정보
- ISBN : 9788954618250
- 출판사 : 문학동네
- 출판일 : 20120514
- 저자 : 김주영
요약
● 활빈도, 천둥소리,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빈집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던 일흔 셋의 노작가 김주영의 신작 잘가요, 엄마가 출간됐다. 기나긴 산고로 나를 낳고 한결같이, 또는 미련스럽게 사랑과 희생으로 길러내신 엄마에 대한 작가의 사모곡이다.이부동생으로부터 엄마의 죽음을 전해 들으며 이 소설은 시작한다. 젊은 시절 방황에 대한 원망으로 노년에 접어들어 엄마의 죽음을 맞게 되는 순간까지도 마음을 열지 못했던 나는 그제서야 미안함과 애잔함을 느끼게 된다. 장례 후 엄마의 손가방에서 새 립스틱을 발견하며 세상에서 가장 미련하고 아픈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무렇지도 않게 떠나셨지만 아무렇게나 떠나보낼 수 없는 어머니. 이 책은 그에 대한 섬세한 기록이다. 누구나 가슴속 깊은 곳으로부터 …
엄마… 이제야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등단 41년을 맞은 이야기꾼 김주영이 그려낸 엄마 이야기 잘 가요 엄마. 노년에 접어든 작가가 등단 이후 처음 선보이는 사모곡으로,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품고 살아가는 엄마라는 이름을 소리내어 부른다. 어느 새벽에 걸려온,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는 이부동생의…
잘가요 엄마
리뷰
5.0 문-자 가슴이 따뜻해져요. 2012.09.10
5.0 박-정 생각한 만큼 좋은 글입니다. 2012.09.08
5.0 정-실 선물로 구매한것인데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2012.07.20
5.0 김-완 asdfasfdsfasfsafsafsafdsfassad 2012.07.13
5.0 이-해 작가의 필력이 많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2012.07.13
5.0 양-순 노작가의 사모곡을 읽으며 엄마가 곁에 계심에 감사하다 2012.07.10
5.0 김-남 노년에 접어든 작가가 꺼내놓기 힘들었던 엄마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통해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2012.07.07
5.0 김-주 어머니 선물해드렸어요 좋아하시네요 2012.07.01
5.0 경-실 친정어머니의 요청으로 구입해드렸는데 제가 살짝씩 훔쳐보고잇네요 완전 손에서 놓고싶지않아요 2012.06.23
5.0 박-준 저도 어머니께 선물해 드렸어요. 2012.06.21
5.0 이-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2012.06.19
5.0 김-랑 감사. 문득 엄마가 생각나는 하루네요 2012.06.18
5.0 김-신 어머니께서 읽어보시고 싶으시다고 해서, 구매해드렸는데 하루만에 다 읽으셨네요^^감동적인 책인것 같습니다 2012.06.18
5.0 유-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이 엄마가 아닐까요? 기대되는 소설이라서 구매했어요.^^ 2012.06.14
5.0 주-현 엄마가 꼭 읽고 싶다고 하셔서 선물해드렸습니다. 2012.06.13
5.0 최-록 엄마에게 선물했어요 2012.06.13
5.0 백-호 하루만에 다읽었는데 뭔가 조금은 아쉽네요 2012.06.10
5.0 김-분 엄마라는 단어에 이끌러 읽어보았습니다..첫장부터 눈물이 고여간신히 참았습니다. 멀리가신 엄마,아버지가 무척이나 보고싶었습니다.. 2012.06.08
5.0 김-숙 친구의 소개로 읽었는데 전철에서 읽다가 고개를 숙이고 말았습니다. 어머니의 숭고한 정신.. 어머니라는 이름 앞에 한없이 작아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