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91719017
- 출판사 : 애지
- 출판일 : 20210715
- 저자 : 최준렬
요약
● 나의 창문을하나씩 열어 보여주는 일욕망과 불안까지도 드러내는 일부끄럽거나 망설여지지 않을 나이가 되었다보이지 않는 것들이 투명해진다면그것이 내가 찾아가는자유의 길이다 2021년 여름 최준렬
최준렬 시인이 세 번째 시집 ?기척 없는 것들?을 냈다. 제1시집 ?너의 우주를 받아든 손?, 제2시집 ?당신이 자꾸 뒤돌아보네?에 이은 이번 시집의 핵심을 차지하는 기척은 대부분 미처 우리의 의식에 닿지 않거나 “흔적 없이 사라”지기 마련이라 영원히 “오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기척 없는 것들 4」…
기척 없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