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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정보

  • ISBN : 9788901261096
  • 출판사 : 갤리온
  • 출판일 : 20220629
  • 저자 : 가키우치 다카후미 외

요약

“오늘도 내 말은 씹혔습니다 ㅠ ㅠ”어떻게 말해야 사람들이 귀 기울일까?누적 1000만 부 팔아본 베스트셀러 기획자의 실전 노하우회의, 보고, 협상, 대화 등 우리는 매일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전한다. 무슨 말을 해도 사람들이 좋아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같은 말을 해도 번번이 분위기가 어색해지거나 냉담한 반응을 돌려받는 사람도 있다. 생각이 별로인 걸까, 말을 못해서일까?그 차이는 전달력에 있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고 팔아온 저자는 “좋은 상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는 상품의 매력이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메시지의 가치를 떠나, 그 메시지가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되고 있는지가 관건이다. 보이는 것은 전달하기 편하다. 택배나 등기는 배송 추적에 수령 확인까지 된다. 하지만 생각이나 마음처럼, 보이지 않는 것은 전달하기 어렵다. 나는 분명 제대로 말했다고 해도, 상대가 그것을 제대로 듣고 이해했는지 알 길이 없다. 여기서 영원히 끝나지 않는 소통의 숙제가 생긴다. 나 혼자 말을 잘한다고 전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전달의 문제를 해결해야 일도 일상도 술술 풀리기 시작한다.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는 나의 메시지를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힘을 길러주는 방법을 담고 있다. 25년간 편집자로서 가치를 발견하고, 다듬고, 전달하는 일을 해오며 수많은 고민과 연구, 경험으로 쌓아온 실전 기술을 정리한 이 책은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구조를 파악하고 기술을 연습하라”딱 깔끔하게 목적을 달성하는 전달의 힘전달력이 좋다는 것은 무엇일까? 말을 잘하는 것과는 별개라니? 전달력의 모범 사례로 저자는 어느 과일 가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손님에게 오늘 맛없는 과일을 정직하게 밝히는 과일 가게가 있다. 놀랍게도 이 가게는 운영하는 데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매일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이 가게 사장은 왜 맛없는 과일에 대한 정보를 정직하게 공개할까? 그 이유는 바로 단골 손님들이 맛없는 과일을 사게 되면 가게의 평판이 떨어지고 다음부터는 근처 슈퍼마켓으로 발길을 돌릴 수도 있어서다. 언뜻 손님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처럼 보이지만 사실 과일 가게 사장은 상당히 전략적인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핵심은 비교의 기술이다. 비추천 상품을 감추지 않고 드러냄으로써 추천 상품의 가치가 높아지게 만든다. 이런 식으로 대비되는 두 가지를 나란히 두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강조되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는 신뢰감이다. 과일 가게 사장은 부족한 점을 정직하게 전달하여 가게의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호감을 가진 사람의 말에 더 잘 귀 기울인다. 이 사례에서는 정직하게 말한다 → 신뢰가 생긴다 → 신뢰하는 사람의 말은 더 잘 흡수된다다라는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신뢰감이라는 긍정적 인상이 상대방의 말을 받아들이기 쉽게 만들어준 것이다. 사소한 듯 보이지만 이 두 가지만 말에 반영해도 전달력은 훨씬 높아진다.이 밖에도 무인양품 못난이 바움쿠헨의 성공 비결, 이름만 바꿨더니 매출 6배 급상승한 녹차캔, 항상 데이트 신청에 성공하는 친구의 비법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의 효과를 높이는 16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이 책에 수록된 전달의 기술을 익힌다면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도와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다.전달하는 말하기에서 전달되는 말하기로! 말의 무게중심을 나에서 상대로 옮겨라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의사를 전달한다. 자신의 머릿속에서 출력된 메시지가 상대에게 그대로 입력될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전달하다 전달되다라는 심각한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이다.저자는 위와 같은 소통의 오류를 한 강연회에서 목격한 강사의 모습을 통해 이야기한다. 지금껏 몇백 번이나 강연을 한 강사가 말을 막힘없이 술술 이어나가는데, 어쩐지 강연 내용이 머릿속에 통 들어오질 않았다고 한다. 한 귀로 들어와 한 귀로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던 것이다. 말하는 일에는 도가 튼 베테랑 강사의 강연이었는데 왜 그랬을까?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과 전달이 잘되는 것은 별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전해진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인상과 기억을 남기는 일인데, 이 강사는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매끄럽게 나열했을 뿐이었다. 나 중심의 일방적인 말은 아무리 청산유수여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상대방 관점에서 이야기해야 한다. 말은 듣는 이의 것이다. 소통 혹은 대화의 주체를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으로 설정해야 비로소 말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모든 말에는 의도와 목적이 있기 마련인데, 왜 이 말을 전하려는지를 환기해보면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우리가 말을 잘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결국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가 아닌가. 그저 남을 현혹시키려는 것과 결이 다르다. 제대로 전달하는 일은 자신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상대방을 이해시키려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현란한 잔기술보다 이런 태도를 먼저 갖추면 적은 에너지와 시간으로 원하는 바를 확실히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공략이 이루어질 것이다.

● 일 잘하는 사람은 말도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누적 1000만 부 베스트셀러 기획자의 좋아요를 부르는 말센스 수업 ★ 강원국, 희렌최, 박소연 강력 추천! ★

왜 같은 말도 내가 하면 지루하게 들릴까? 분명히 전달했는데 어째서 제대로 알아듣지 못할까? 멋진 아이디어에 왜 귀 기울여주지 않을까? 아무래도 말을 못해서 손해 보는 인생을 산다는 느낌이 든다면, 끌리는 말 팔리는 말의 비밀을 담은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는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고, 누적 1000만 부 이상을 팔아온 편집자인 저자는 꼭 말 잘하는 사람이 될 필요가 있을까?라고 되묻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청산유수와 같은 말솜씨가 아니라 나의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이다. 나는 분명 전달했는데 그 말이 상대방을 조금도 움직이지 못했다면? 이유는 명확하다. 상대방에게 그 말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한 말이 듣는 사람에게 도착해 서로의 머릿속에 같은 그림이 그려질 때 비로소 말은 완성된다. 전달하는 말하기에서 전달되는 말하기로 관점을 전환하라고 권하는 이 책은 저자가 25년간 기획과 편집, 마케팅 현장에서 체득한 전달되는 말의 전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이 책은 회의, 보고, 발표 자리에서 확실히 주목받는 설득법, 한마디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표현법, 관계가 부드러워지고 호감을 주는 대화법, 갈등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는 생각법 등 당장 일터와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전달의 기술을 담고 있다.

자신을 기준으로 소통하는 사람은 전달하려던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상대 탓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몇 번이나 말했는데! 그 사람 잘못이야”라며 한탄하죠. 반면 상대를 기준으로 삼아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사가 전달되지 않았을 때 표현을 바꾸거나 다른 방법을 시도하는 등 반드시 그것이 전달되도록 애씁니다. 상대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 이 책의 핵심입니다.—p.5556“왜 보고하지 않은 거죠?”라는 질문은 팩트를 전하는 말입니다. 반면에 “그 바람에 문제가 더 커졌잖아요!”라는 질책은 팩트와 멘탈 모두를 전하는 말이지요. 팀원 입장에서는 멘탈 쪽의 말이 너무 강해서 팩트를 순순히 들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팀장은 팩트를 전하고 싶은데 팀원은 멘탈의 말에 마음이 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팀장은 단지 화를 내고 싶을 뿐 또는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됩니다.—p.87뇌 튜닝의 첫 번째 포인트는 상대와 목표점을 공유하는 일입니다. 목표를 공유하지 않으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상대에게 내 생각과 마음이 전달되거나 서로 이해하는 상황에 이르지 못합니다.두 번째 포인트는 질문입니다. 악기는 음을 내면서 튜닝을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은 질문을 던져 상대의 뇌 속에 있는 이미지를 찾아나갑니다.—p.9596간격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것이 괴담입니다. 괴담에서는 이야기 흐름 속의 적절한 간격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 간격으로 공포를 연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떠올려보세요. 이야기 사이에 간격이 조금도 없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괴담이라면 과연 무서울까요? 듣는 사람이 공포를 상상할 여유가 없는 채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말 것입니다. 즉 공포감이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않습니다.—p.122123상대에게 쓴소리를 하거나 주의를 줘야 할 경우, 그대로 전달하면 상대가 감정적으로 반응할지도 모르고 때로는 싸움으로 번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럴 때도 상대 이익의 관점에서 말하는 겁니다.한발 더 나아가자면 먼저 칭찬하고 쓴소리를 하고 나서 다시 칭찬하는 샌드위치 화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칭찬하는 말을 전후에 배치하면 같은 쓴소리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느낌이 상당히 달라집니다.—p.144145“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게 하는 발상으로서 재미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길거리에 재떨이가 놓여 있어도 주변에 꽁초를 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휘했습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라고 써 붙여 정확한 골인을 유도한 재떨이를 설치한 것입니다.—p.153와다 히데키는 분노의 감정을 가볍게 누그러뜨리는 방법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화가 울컥 치밀 땐 3초 동안 천천히 심호흡을 하세요.”분노가 치솟을 때는 뇌에 산소가 부족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3초간 심호흡을 하면 뇌에 산소를 보내주고 냉정을 되찾을 틈을 만들 수 있습니다. —p. 187188부정적 의견만 내는 사람의 특징으로 부분 부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부정은 대부분 목적이나 목표를 향한 부정이 아니라 취향이나 착각을 바탕에 둔 부분적 부정입니다. 그렇다면 이야기를 폭넓게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p.201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리뷰

z*** 신랑이 구매하고싶어해서 사줬어요. 작가님이일본분이시라 한국심리와는 다른것같다고… 저도 조만간 읽어보겠습니다.^^ 2022-09-22 09:42:38.796
a*** 좋습니다 도움이 됩니다 책은 늦게 도착한 편이었어요! 다음에 한번 더 읽어보면 좋겠네요 2022-09-18 19:24:03.65
q*** 쉬운듯 어려운듯… 잘 읽히는 책이나 실현하려면 몇번을 정독해야할듯 2022-09-07 16:34:39.736
l*** 말을 어쩜 그렇게 잘하냐 사람들이 나에게 그런 말을 할 때까지는 이런 책이 필요치 않았다. 그런데 십수년간 빠져있던 우울증에서 벗어나 더이상 상담이나 약도 필요없어진 지금, 우울증 겪던 기간에 단절됐던 관계는 차치하고라도 인간관계를 이어가기 시작하자 낯선 언어를 표현하는 것처럼 대화가 쉽지 않았다. 우울증을 말리는 오랜 기간동안 내가 가진 언어의 창고에는 관계의 토대가 되는 언어의 씨앗도, 언어 구사력을 다양하게 해줄 생각의 근육도 모두 말라 버린 것 같았다. 이런 나에게 이 책속의 챕터 하나하나가 촉촉한 단비가 되고, 신선한 단백질이 되었다. 2022-09-03 10:45:21.44
s***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진짜 성공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갈수록 많이 들고있어요

그래서 말 잘하는 법, 대화 잘하는 법 등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말이라는게 많이 할수록 실수할 확률도 높고

자기 약점을 노출하기 쉽다보니

말은 필요한 말만 하면서

내가 얻고자하는 바를 얻을수있으면하는데

깔끔하고 센스있는 말하기라니

그 비법이 궁금했어요

센스있게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주체가 되는 전달하는 말하기가 아니라

상대방이 주체가 되는 전달되는 말하기를

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부분인데

사실 실제로 적용하기는 쉽지않기도 합니다.

사람은 늘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보니

입장바꿔말하기 가 결코 쉽지 않을텐데

입장을 바꿔 이야기를 하면

훨씬 상대의 입장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를 좀 더 와닿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상대방의 입장으로 바꿔말하기 를 하면

상대방에게 의도를 더 잘 전달할 수 있게

된다고해요

사소한 단어나 말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전달되는 가치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해요

나는 분명 좋은 의도로 이야기했지만

상대방은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내가 말하는 주체와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주체가 다를수도 있습니다

소통이 잘 되지않는다는 증거인더요

100을 말했는데 50을 알아듣는 것 보다

50을 말하고 50을 이해시키는 것

어느 것을 선택할까요?

당연 50말하고 50이해겠죠?

이 책은 회사에서 업무관련된 이야기를 나눌때에도

가족간이나 친구와의 대화에서도

어떻게하면 내가 원하는 바를

상대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있어요

실제로 일할 때

말만 많고 이야기 중점이 없는 사람보다는

필요한 말만 하더라도

실속있게 이야기하는 사람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게 되는 것 같아요

100% 전달되는 말하기를 배우고싶다면

이 책을 통해 비법공유해보시길 추천드려요

2022-07-31 20:00:18.176
y*** 책의 내용이 실용적이고,직설적이다. 적절한 상황의 예시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쉬워 술술 잘 읽힌다.

부부간의 일상 대화,직장 상사와의 갈등 혹은 커뮤니케이션 ,SNS나 블로그 운영, 개인 사업체 운영시 직원과의 소통 등에 도움이 될 커뮤니케이션 스킬들이다. 우리의 삶에서 좀 더 질적 대화와 글을 쓰고 싶다면, 말 잘하는 스킬을 develop시키기 위한 꿀팁들이 담겨있다

작은 한 권에 담긴 노하우는 글쓰는 방법, 글의 구조 뿐 아니라 마음가짐, 노하우까지 담겨 있어 좋았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고, 서평은 자유롭게 제가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2022-07-29 01:34:27.83
l*** 우리가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대화 속에는 우리가 그 대화의 상대방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나 그 대화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담겨있습니다.

저자의 핵심 주장은 전달하는 말하기에서 전달되는 말하기로 바꿔야 한다!입니다. 여기서 전달된다라는 것은 상대가 내가 전한 말을 내가 원하는 바대로 이해하고 수긍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 중심의 말하기에서 상대 중심의 말하기로 그 포인트를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 상대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읽고 꽤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자 방향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정말 무수히 많은 대화를 주고받았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는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생각해 보거나 깊이 사색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누군가와 나눴던 대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바가 분명히 있었을 텐데 지금껏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니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원하는 바를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의사 전달의 빈도를 높이고 전달하는 방법을 궁리해 그 질을 높여야 한다, 전달력에 있어 경청과 친근감 형성도 중요하다 등 전달되는 말하기를 위한 저자의 주장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비교, 도입과 결말, 팩트와 멘탈, 바꿔 말하기, 간격, 넘버링, 결론 배치 등 저자가 전수해 준 16가지 전달 기술을 잘 익혀 필요한 때와 장소에 적절히 잘 활용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릇된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하거나,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원하는 바를 이루고, 보다 건강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겠죠.

lt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gt는 그동안 이런 메시지 전달에 대해 잘 몰랐거나 관심이 없었던 분들께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입문서,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알고 있었거나 아니면 그런 것 없이도 본능적으로 알고 수행해 오셨던 분들께는 조금 더 잘 알고 활용해 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서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나눠 온 대화와 그 방식,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내용과 목적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또 제대로 생각해 볼 수 있어 참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았으나, 본 서평은 오로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2022-07-24 23:25:53.78
y*** lt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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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아니다. 나의 인생이다.”

  •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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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말을 잘하고 싶어 한다. 상대방에게 말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깔끔하고 센스 있게 자신의 말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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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 가키우치 다카후미는 25년간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기획하고 편집했다. 현재는 아스콤 (ASCOM) 회사의 이사이자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컨설팅, 강연,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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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정확하게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때로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과 말이 상대에게 잘 전달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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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총 5장으로 진행된다. 이중에서 깔끔하게 전달되는 말의 구조 내용을 통해 말의 전체적인 흐름과 본질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구조가 중요함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또한 구조의 7가지 세부적인 내용에서 시각화와 신뢰감에 대한 내용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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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게 전달하는 기술 16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들을 확인하게 된다. 어쩌면 이러한 16가지 유형의 기술 중 여러 내용을 알고는 있었지만, 습관화 되게 완벽하게 활용을 하지 못한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이러한 내용들은 평상시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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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기 위해서 긍정적인 태도와 시선, 상대를 배려하는 다정함, 감정 통제법, 미루지 말 것 등의 내용을 통해 스스로에게 다시 질문을 해보게 된다. 개인적으로 감정 통제가 쉽지만은 않기에 보다 많은 노력과 실천이 필요함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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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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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2 00:1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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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말을 잘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자신의 의견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조리있게 전달해야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nbsp

이 책은 제목과 같이 깔끔하고 센스있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 가카우치 다카후미는 광고회사를 거쳐 출판업계에 들어선 이후 25년간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기획하고 편집하여 누적 판매량 1,000만부를 넘어설 정도로 능력자다.nbsp

또 그의 첫 저서인nbsp lt기적의 생각 공식gt은 일본 아마존 베스트 셀러에 오를만큼 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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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어떻게 말해야 알아줄까?에서는 상대방에게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이 잊지 않고 내가 말한 내용을 기억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nbsp

2장 깔끔하게 전달되는 말의 구조에서는 저자가 강조하는 전달되는 말의 구조를 7층의 건물에 비유하여 어떻게 말을 전달해야 할 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3장 센스있게 전달하는 기술 16에서는 어떻게 하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청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지에 관한 저자 나름의 16가지 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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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제대로 전하는 사람의 마음 습관에서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말해야 상대방에게 나의 말하는 의도를 잘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크닉을 알려준다.

5장 감정적 뱀파이어와의 대화법에서는 매사에 부정적이거나 말끝마다 트집을 잡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화하면 되는지에 대해 저자만의 팁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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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은 이혼하는 부부에게서 보이는 특징이었다. 처음에는 이 책의 주제와는 조금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읽어보니 왜 저자가 이 내용을 넣었는지가 이해되었다.

이혼하는 부부의 공통점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대화가 적다

상대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다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연애하고 결혼하는 비율이 87.9%에 달하는 다는 점인데, 왜 연애하고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저렇게 되는걸까?

저자는 이에 대해 상대방이 말하지 않아도 알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작고 사소한 당연시 여기는 것들이 결국에는 성격 차이라는 사유로 귀결되어 이혼한다는 것이다.nbsp

이 책의 내용 중 나름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각 장마다 lt말센스 더하기gt라는 코너다. 이 코너에서는nbsp 왜 말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와 잡담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시키는 이유 등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잘 녹여서 설명해준다.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저자가 재치있다고 생각한 부분은 도입 부분에 본격적으로 본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이 책의 사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 번 읽고, 밑줄을 긋거나 메모하고, 실천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나누라고 한다. 특히 무엇보다 주변에 선물하라는 대목에서 역시 저자는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전달하는 말하기에서 전달되는 말하기를 전달되는 말의 구조를 통해 알려준다. 7층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한 층씩 차곡차곡 갖춰나가다 보면 말하고자 하는 목적인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말은 아무리 청산유수여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그리고 저자는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전달되는 말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다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깔끔하고 센스있게 말을 잘 전달하고 싶어하지만 그렇게 쉽지 많은 않다. 이 책은 사람들의 그러한 고민을 잘 풀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말을 잘하고 싶고 나의 말을 잘 전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유용할 것 같다.

lt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gt

2022-07-21 23:19:27.56
i*** 말을 하다보면 전달됐는 지 보다는 전달했다는 데 의미를 두게 되잖아요. 한 두번 말 한 것도 아닌 데 왜 기억을 안하고 있지?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 하고 내 관점에서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 관점을 바꿔서 청자 중심으로 말을 하면 센스있고 깔끔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해요. nbsp 작가의 동선을 따라 읽다 보면 말을 하는 것보다 듣는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전달하는 것이 영업에도 좋고 강의에도 좋고 무엇보다 내가 무엇인가를 이야기할 때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부분이 다르더라고요. 특히, 사람은 말을 잘 흘려 듣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라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고요. nbsp 우리가 알고 있는 말의 법칙들은 물론, 여러 가지 색다른 요소들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편집자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의 이력이 더 책을 읽기 쉽게 하는 것 같아요. 독자에게 잘 전달되는 구조를 알고 말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nbsp

핵심은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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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배우고 익히고자 할 때는 우선 구조를 알아야 전체적인 흐름과 본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핵심은 구조입니다 中 nbsp

말을 전달하는 것도 전달되는 구조를 이해한 후에 전달되는 기술을 습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저자는 말이 전달되는 구조에는 듣는 사람을 상상하면서 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예와 친숙한 공감을 형성하는 게 좋다고 해요. 친한 사람의 말은 더 신뢰하면서 싫어하는 사람의 말은 믿지 못 하는 게 바로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nbsp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술 nbsp

잘 붙인 이름은 대상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도 하고 목적을 더 명확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술 中 nbsp

이름을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서 일에서도 언어를 통해 스트레스는 낮추고 상대방과의 관계도 좋게 하면서 업무 시간의 가치까지 높일 수 있고 여행이나 아이 공부에도 적용할 수 있다니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것 같아요. 실제로 저자는 똑같은 내용의 책을 제목을 바꿔서 출판하자 20만부가 넘게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하는데요. 내용은 똑같고 책의 제목만 바꾼 것만으로도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이름을 바꾸는 비가 오는 날이면 우울해지는 데 자연 보습이 되는 날 이렇게 이름을 바꾸는 것도 효과가 좋다고 해요. nbsp 세 가지 좋음의 기술 nbsp

자신에게 좋고 상대에게 좋고 사회에도 좋은 것이 바로 상대의 흥미과 관심을 일으키는 3가지 좋음의 기술입니다. ? 세 가지 좋음의 기술 中 nbsp

이 책은 말을 딱 센스있게 하기 위한 내용들을 긍정적이고 많은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기술적인 측면이 강조된 것이 아니라 전달이 잘 되게 하기 위해 상대방에게도 모두에게 좋은 이익이 있어야 더 움직이기 쉽다고 해요. 말을 그냥 물건처럼 전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듣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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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저자

가키우치 다카후미

출판

갤리온

발매

2022.06.29.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기는 후기입니다-

말은딱깔끔하고센스있게nbsp갤리온nbsp가키우치다카후미nbsp자기계발nbsp웅진출판사

아마존베스트셀러nbsp말하기nbsp문화충전nbsp서평이벤트 2022-07-21 19:39:54.95
h***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말을 잘하는 것을 넘어서 센스 있고 똑부러지게 깔끔하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같은 말이지만 누가 말을 하느냐? 에 따라서 듣는 이의 기분 상태나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어떤 말을 누가하느냐? 내가 볼 때는 이것이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나 역시도 말을 잘 한다고는 생각하지않는다. 그렇기에 내용이 많은 기대가 간 것도 사실이었다. 우선 이 책의 저자를 소개하자면 가키우치 다카후미다. 25년간 베스트셀러를 기획하고 편집해오면서 이 쪽 방면에서는 명성을 떨치고 있다. 책을 보면서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과 전달력이 뛰어난 것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느낌도 팍팍 받았다. 지금까지 나도 같은 의미 혹은 비슷한 레파토리로 이해를 했는데, 그건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다. 청산유수처럼 유창하게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약간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경계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서툴더라도 진심을 담아서 핵심만을 전달하는 사람이 더 말을 잘 한다는 인식을 갖게되고 더 신뢰감과 호감을 갖게 되지않나? 그렇게 생각한다. 이래서 책을 보고 배워야 생각도 바르게 잡히고 변화가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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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팡가할 수 있다. 1장. 어떻게 말해야 알아줄까? / 2장. 깔끔하게 전달되는 말의 구조nbsp/nbsp3장. 센스 있게 전달하는 기술 / 4장. 제대로 전하는 사람의 마음 습관 / 5장. 감정적 뱀파이어와의 대화법nbspnbsp 총 5장으로 구성되며, 말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약간 낯간지럽지만 소개팅이나 데이트에서도 이런 말을 한다면 어떨까? 나도 모르게 상상을 해보았다. 여윽시 실전에서 제대로 먹히고 인정을 받아야 기분도 짜릿한 것이 아닌가? 말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고민이 있거나 답답하다면 사이다 같은 이 책의 도움을 꼭 받아보기를 바란다. 보면서 본인의 위치와 실력 그리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야한다. 그래야 점검이 되고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결국에는 우리가 말을 하는 것도 상대로부터 무언가를 얻기 위한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남을 현혹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다. 자신의 목적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상대방을 이해시키는려는 마음가짐이 진정한 대화의 출발아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본다. 현란한 개인기보다 든든한 기본기가 더 중요하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22-07-21 05:08:29.32
x*** 내 생각을 잘 전달하는 말하기를 하고싶어요 2022-07-18 06:39:33.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