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88935703678
- 출판사 : 정신세계사
- 출판일 : 20130503
- 저자 : 황웅근
요약
● 두려움과 분노, 우울과 불안, 비방과 질투 등과 같은 요소들이 증폭된 것이 곧 마음병이다. 그런데 그 배후에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갈등을 일으키는 보다 근원적인 묵고 찌든 때가 있다. 본래 동양의 심리치료는 바로 그 속때를 씻어내는 작업이었다.
전통 방식을 복원ㆍ계승하여 마음병 치료전문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누구나 사춘기 때 한 번은 품어봤음직한 삶의 본질적 질문들 앞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그리고 마음세제라 명명한 성현의 말씀들에 비추어서, 우리 마음속의 착각ㆍ무지ㆍ집착ㆍ욕심ㆍ부정이 어느 지점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되짚게 한다. 그리하여 진짜 문제를 발견하는 순간 그것은 사라져버린다. 이것이 바로 마음세탁이 부리는 마법이다.
#마음세탁소
리뷰
v*** 한 동안 마음이 아팠어요. 그 사람 때문이었어요. 그 사람이 잘하기를 바랬고 사람들이 저를 위로해주기를 바랬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 그게 아님을 알게 되었네요. 제가 수양이 부족했고, 마음의 때가 끼어 있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요, 이제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겨났어요. 좋은 책을 펴내주셔서 감사해요. 2013-05-23 10:42:39.756
z*** 요즘 읽기에 좋은 책 입니다 2022-10-25 10:15:49.542789
k***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네요 2022-10-21 09:48:53.409003
u*** 마음이 곧 나 자신인줄 알았는데, 내가 입고 있는 옷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세탁이 필요하다는 사실도요. 2022-10-17 00:14:31.662299
m*** 몇번씩 반복해서 곱씹어보면 마음이 조금씩 상쾌해집니다. 2022-10-13 09:44:03.491196
o*** 마음에 윤기를 더한다.마음을 씻어낸다. 2022-07-03 13:50:09.166
z*** 교보문고 광교점 수십만권의 책들 속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왔던 책!! 올해들어 처음으로 내 마음을 다독여 준 것 같아 눈물이 났다. 나야..미안해!! 2021-06-24 17:42:00.41
z*** 세탁하지 않은 옷을 입고 다니면 악취가 풍겨서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모두 불쾌하게 하듯이, 마음의 때를 씻어내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 마음병을 앓게 되고 타인에게 폐를 끼치게 됩니다. 누구라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반드시 마음의 때를 수시로 씻어내야 합니다. nbsp nbsp 마음의 때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강박심리强迫心理이다. 강박심리의 실체는 착각錯覺과 무지無知이며, 그 특징은 고집固執과 욕심慾心이고 그 표현방식은 부정否定하기와 다툼이다.nbsp이 마음의 때를 정기적으로 씻어내지 않으면 강박심리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가 있다. 이리되면 어떤 일을 하려 해도 힘만 들고 효율이 오르지nbsp않는다. nbsp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강박심리라는 마음의 때로 인해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불평과 화풀이, 비방과 남 탓하기, 핑계 대기, 게으름, 폭언과 폭력, 시기와 질투 등을 표출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근심과 걱정, 스트레스, 우울과 불안, 그리고 불안감 등과 같이 좋지 않은 감정들도 생겨나는 것이다. nbsp 이런 감정들이 증폭되면 사람들은 삶의 흥미를 잃어, 대인관계가 악화되고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쉽다. 더욱 심화되면 자신을 비하하는 것도 부족해 자해 행위를 가하거나, 나아가 세상을 비관하면서 소위 묻지마 범죄를 저질러 수많은 무고한 생명들을 앗아가기도 한다.nbsp nbsp 처음으로 묻지마 범죄의 공포를 안긴 건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이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중년 남성이 출근길에 나선 지하철 승객을 상대로 불을 질러 192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뚜렷한 동기도 없이 삐뚤어진 마음을 가진 건 확실했다. 지적장애를 앓던 남성은 한 승객이 지하철 안에서 라이터를 켰다 껐다 하는 위험한 행위를 지적하자 홧김에 불을 질렀던 것이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묻지마 범죄들은 더욱 잔인해졌다. 고시원에 불을 지른 뒤 이웃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정모씨는 세상이 나를 무시한다는 말만 남겼고, 여의도 한복판에서 전 직장 동료를 칼로 찌른 김모씨는 실직으로 인한 분노를 억누를 수 없었다고 말했으며, 단지 이웃집에서 들린 행복한 웃음소리가 싫어 부부를 살해하기도 했다. nbsp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마음의 때를nbsp씻어낼 수 있을까? 옷에 묻은 각종 얼룩이나 그릇에nbsp묻은 기름 찌꺼기를 제거할 때 세제를 이용하듯이 우리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때를 말끔히 씻어낼 때에도 효과 만점인 세제가 있다. 이는 바로 자연의 이치를 담은 성현聖賢의 말씀이다. nbsp nbsp
nbsp nbsp 이 책은 모두nbsp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마음의 표면에 흔히nbsp묻어 있는 착각과 무지, 오해의 때를 씻어내는 예비 세탁 과정이다. 제2장은 강력한 세정력을 지닌nbsp여러 가지의 마음세제를 소개하며, 제3장은nbsp오래 묵어 찌든 속때를 씻어내는 본격적인 세탁, 제4장은 깨끗하고 맑은 본성이 회복되도록 만드는 탈수 및 건조 과정을 설명한다. nbsp
심의心醫란 조선 세조 때 편찬된 lt의약론醫藥論gt에 등장하는 바, 자기수양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의 때를nbsp씻어냄과 동시에 환우들에게도 이를 계도하여 마음병을 치유하는 의료인을 말합니다. nbsp nbsp 잘못 아는 것은 착각이요, 아예 모르는 것은 무지다. 우리는 깨어 성찰하지 않으면 무지와 착각에 빠져 자신이 가진 생각의 짐이 얼마나 무거운지 모르거나 또는 그런 짐이 있는지조차 눈치채지도 못한다. 우리가 착각에 빠지는 것은 사물의 양면과 이면을 살피지 않고 단면과 표면에만 집착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우리가 느끼는 실체는 본래의 실체와 다르게 된다. nbsp nbsp
영화 lt밀양gt은 타인을 용서함으로써 나를 드러내려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주인공 신애는 아들을 살해한 범인에게 극도의 증오심을 갖졌다가 종교에 귀의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아 신앙심이 깊어가던 어느 날 교우들의 권고로 용서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교도소를 찾아간다. nbsp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살해범은 그녀가 상상했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이미 살해범은 종교를 통해 이미 신으로부터 용서를 받고 새로운 삶을 찾았다면서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바라본 신애는nbsp혼란스럽고 엄청난 분노를 느꼈다. 범인의 당당한 모습에 오히려 자신의 마음이 상처를 받고만 것이다. nbsp 신애는 자신의 죄를 부끄러워하고 그 죄를 용서해주자 머리를 조아리며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그런 사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단지 자신의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는 모습일 뿐이었던 것이다. 즉 신애가 생각했던 그 사람은 없었다. 이처럼 우리들 역시 이런nbsp화려한 착각 속에 살고 있지 않을까?nbsp우리들 마음 속엔 우리가 그린 환상으로 가득하다. nbsp nbsp 강박심리는 착각과 무지로 시작해서 욕심과 고집으로 귀착된다. 무지란 어떻게 살아야 올바른 길인지 알지 못하는 것이요, 착각은 자기만의 생각에 도취돼 올바로 알지 못하는 것이요, 욕심은 내 실적보다 기대치가 높은 마음이며, 고집은 바른길을 가르쳐줘도 듣지 않는 마음이다. nbsp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조문도 석사가의 朝聞道 夕死可矣
- lt논어gt, 이인里仁편 중에서 nbsp nbsp 무엇보다 먼저 파악해야 할 대상은 나 자신이다. 문제를 갖고 있는 당사자가 바로 자신이기 때문이다. 설령 남에게 문제가 있을지라도,nbsp그 문제에 대처를 해야 할 사람이 자신이므로nbsp먼저 자신을nbsp살펴야 한다.nbsp성찰하지 않으면, 자기가 잘못을 범하고도 이를 상대의 책임으로 미룬 후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우愚를 범하기도 한다.nbsp자기성찰을 하려면 반드시nbsp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 필요하다. 이 거울이 곧 성현聖賢의 말씀이다. nbsp 애석하게도 공부가 얕은 사람들은 성현의 말슴을 폄하한다. 자신을 내세우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행위인 줄 모른다. 선악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기에 자기의 감정이나 생각에 취해서 스스로를 고통 속에 가두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도대체 무슨 일이 알어나는지를 모른다. nbsp 우리나라 최고의 인격자이자 뛰어난 인품과 학식을 지닌 퇴계, 율곡, 남명, 다산 같은 인물들은 한결같이 성현들의 가르침을 존중하고 그 가르침대로 살았던 것이다. 성현의 가르침은 곧 삶의 교과서이자 모범답안이다. 어찌 이리도 맑고 크고 아름다운가 말이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이는가. nbsp 도道에 뜻을 두고, 덕德에 의거하며, 인仁에 의지하고, 예藝에서 노닌다. 志於道 據於德 依於仁 遊於藝
- lt논어gt, 술이述而편 중에서 nbsp nbsp nbsp
경기도 양평 양수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nbsp nbsp nbsp
우리가 현실이라고 하는 세상의 모든 일이 모두 공허하다. 내가 종일 중시하는 모든 일이 망상이다. 내 몸은 곧 하나의 허깨비다. 복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그 자체가 본래 존재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이 곧 거대한 꿈이다. nbsp
- 퇴계, lt활인심방活人心方gt 중에서 nbsp nbsp 현실이 곧 비현실이며, 비현실이 곧 현실이다. nbsp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토굴에서 하룻밤을 보낸 일화가 우리들에게도 많은 깨우침을 준다. 당나라 유학길에 오른 원효는 어느 밤에 길을 잃고 토굴에서 잠을 청했다. 심한 갈증을 느낀 스님은 손에 잡힌 바가지에 물이 있어 이를 마치 감로수甘露水처럼 맛있게 마셨다. nbsp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어 보니 그곳은 무덤 속이었고, 감로수는 다름 아닌 해골에 담긴 빗물이었던 것이다. 순간nbsp스님은 심한 구역질을 했다. 한동안 이일로 심하게 고통을 받다가 불현듯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렇게 원효는 깨달음을 얻자, 가던 길을 바로 신라로 되돌렸다. nbsp 우리는 대개 죽음을 해골바가지처럼 흉악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리고 이런 견해에 스스로를 옭아맨다. 하지만 이는 단지nbsp나만의 생각이다. 살면서 강박심리는 줄곧 우리에게 권력을 행사한다. 바가지든 해골바가지든 둘 다 물을 떠먹을 수 있는 용기容器이다. 괴로움의 본질은 사물이 아니라 생각이었다. 해골바가지로 물을 마시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음을 스님은 알아차렸던 것이다. nbsp 부력의 원리를 깨달은 아르키메데스, 떨어지는 사과에서 깨달은 뉴턴 등도 잘 풀리지 않는 문제와 씨름하다가 깨침을 얻은 것이다.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미운 오리 새끼도 마찬가지다. 그저 자신이 미운 오리 새끼인 줄로만 알고nbsp동료들로부터 늘 소외되고 우울하게 살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자신이 화려한 백조임을 깨다는 순간 이런 감정은 한꺼번에 사라지고 신나는 삶의 연속이었다. nbsp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낸다 nbsp nbsp 마음세제 nbsp 형식과 실질이 조화를 이룬 후라야 군자다nbsp 도는 가까이 있건만 사람들이 스스로 살피지 않을 뿐이다 의리를 밝히는 학문은 대충 쉽고 들뜬 마음으로 얻을 수 없다 모름지기 이 한 생각을 탁하고 깨뜨려야 비로소 생사를 초월할 수 있다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함이 아는 것이다 편하고 즐겁고자 한다면 어찌 근심과 수고로움을 잊을 수 있겠는가 일이 이미 지나갔으면 다시 생각하지 말라 이미 지난 일은 근심하지 않는다 배부르고 따뜻하면 삿된 욕심이 생각나고, 주리고 추울 때는 도의 마음이 발한다 군자는 근본을 세우기에 힘쓴다 시비가 종일토록 있을지라도 듣지 않으면 저절로 없어진다 nbsp nbsp 강박심리가 고착되어 오래 묵으면 이는 곧 묵고 찌든 마음때다. 이 순간부터 마음병이 발생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울 만큼 감정이 불안정해지고 혼란스러워진다. 당연히 인성이 심할 정도로 결핍된다. 이런 상태를 서양의학에선 일종의 뇌병인 정신질환으로 분류한다. 이에 비해 마음병이란 동양의 인문학과 한의학적 음양원리에 입각한 심리적 이상징후를 말한다. nbsp 이 책의 저자 황웅근 심의는 3대째 이어오는 가업을 이어받아 한의학을 전공했다. 우리의 선조들은 오래전부터 자기수양을 해왔다. 저자는 이를 현대적으로 살려서 심리치유법인 심성계발을 창안했다. 현재 인의예지 심성계발원의 대표로서 각종 방송 매체에 심리치유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nbsp 옛 성리학자들은 사람의 마음을 칠정七情과 본성本性으로 구분했다. 칠정이란 비뚤어진 나만의 생각에서 비롯된 감정의 일곱 가지 유형이며, 본성이란 이성과 대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확고한 신념의 결합체이다. 성리학에선 희노애구애오욕喜怒哀懼愛惡慾을, 한의학에선 희노우사비공경喜怒憂思悲恐驚을 칠정이라고 말한다. 본성의 영역은 인의예지仁義禮智이며, 여기에 믿을 신信을 합해 오상五常이라고 한다. nbsp
알지 못함을 아는 것이 으뜸이며, 아는 것을 알지 못함이 병이다
- lt도덕경gt 중에서 nbsp nbsp 마음병의 범주 nbsp 원망, 비방, 화풀기, 핑계nbsp대기, 무례함 칠정병 시기, 질투,nbsp폭언과 폭력, 이기심 게으름, 망상, 과욕, 조급증 근심과 걱정, 스트레스, 좌절, 자기비하 화병 착각, 오해, 무지, 무능, 고집과 집착 불평과 불만 마음의 상처, 피해의식 본성의 실종 의욕상실, 각종 불안증 nbsp nbsp 본래 병이 없는 완벽한 세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불완전한 모습 이대로가 곧 완전한 세상이다. 자신에게 병이 있음을 겸허히 인정하고 자기수양을 통해서 본성에 가까이 가려 함이 중요하다.nbsp자신을 비우고 겸허해진다면, 그래서 모든 존재를 인정할 수 있다면 모든 다툼이 종식된다. 오히려 병으로 인해서 더욱 겸손해지고 내적인 성장이 일어난다. nbsp nbsp 몸의 때를 씻는 목욕과 때 묻은 옷을 세탁하는 것이 큰 기쁨이듯이, 자기수양의 길 역시 그러하다. 퇴계 선생께서는 이 길을 걸으셨다. 부지런히 마음때를 씻어내어 찬란한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셨다. 고용함 속에서nbsp생명의 기운을 느꼈고, 만물과 공존하며 선하게 살아가는 기쁨을 모두 챙기셨다. 우리들도 예외가 아니다. nbsp nbsp
마음의 때, 제 때 씻어내고 있나요? 2014-04-25 21:17:17.86
q*** 마음세탁소를 만나게 된 것은 저에게 행운입니다. nbsp 몸과 마음의 소진으로 여러번 고생을 하고 치료를 받은 저 같은 사람에게는 책의 메시지가 크게 와 닿았습니다. 매일 몇 쪽씩 읽는 것이 좋다는 책의 안내처럼 생각날때 읽고 있습니다. nbsp 특히 뇌병과 마음병의 주제에서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한 내용은 오랜 저의 고민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또한 자기수양에서 아프더라도 고전과 성현의 말씀을 공부하면서 극복해야 한다는 것도 참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내 마음의 때를 씻어주는 12가지 처방전도nbsp실천하기 쉽지는 않으나 가까이 두고 최소한 12가지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nbsp 심성계발 요약표에 있는 내용을 실천해 나가는nbsp나 자신, 가족, 주위 사람이 늘어난다면 더 좋은 나 자신, 가족, 사회가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nbsp 원소망 2013-08-15 11:33:01.44
u*** 평소 주변에서 성격이 넘 완벽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작은거 하나에도 민감해하고 티끌만큼도 손해보는게 넘 싫었습니다.그렇게 살아오길 30여년 …어느순간부터는 대인관계가 힘들어지더니 회사일,가족관계에서도nbsp손익계산을 나도모르게 하게46124고,무언가 딱딱 떨어지지 않으면 잘못된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nbsp힘들었습니다. 단순한 성격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병적이다는것을 알게되었죠…병원에서 많은 상담을 받아보았는데 대부분 약물치료를 권하더군요…막막했습니다.내가 정신병자라니,,,,죽고 싶기도 하고,모든걸 포기하고 싶기도하고…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여러권의 책을 읽기로 했고가장 최근에 이책을 읽게되었습니다.머리가 시원해지고 응어리51275던 나의 강박심리가 조금씩 녹아나는 느낌입니다.희망이보였습니다.온갖 불편한 생각,감정,화,자책,후회,욕망,욕구 같은것으로 어쩔줄 모르신다면nbsp저처럼 이책으로 조금이나마 세탁함 해보시길 …. 2013-05-25 23:51:1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