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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정보

  • ISBN : 9788936513191
  • 출판사 : 홍성사
  • 출판일 : 20181115
  • 저자 : C. S. 루이스 외

요약

  1. 편집자가 소개하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새로운 표지로 선보이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첫 권!故 유진 피터슨 추천!악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치유하는 해독제양장에서 무선으로 새로운 표지를 갈아입은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그 첫 번째 책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경험 많고 노회한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충고하는 서른한 통의 편지이다. 인간의 본성과 유혹의 본질에 관한 탁월한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은 웜우드가 맡은 환자(이 책에서 악마들은 자기들이 각각 책임지고 있는 인간을 환자라고 부른다)의 회심부터 전쟁 중에 사망하여 천국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사소한 일들로 유발되는 가족 간의 갈등, 기도에 관한 오해, 영적 침체, 영적 요소와 동물적 요소를 공유하는 인간의 이중성, 변화와 영속성의 관계, 남녀 차이, 사랑, 웃음, 쾌락, 욕망 등 삶의 본질을 이루는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영국 C. S. 루이스 협회의 허락을 받아 실은 1961년판 서문은 원서가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난 후 저자가 덧붙인 것으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영성신학자 유진 피터슨이 “우리 시대에 가장 기본적으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세기 기독교의 큰 산맥 루이스의 사상을 탐험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그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2. 편집자가 뽑은 문장지금 제가 여러분 앞에 공개하고자 하는 편지들을 어떻게 손에 넣게 되었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악마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 인류가 빠지기 쉬운 두 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그 내용은 서로 정반대이지만 심각하기는 마찬가지인 오류들이지요. 하나는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악마를 믿되 불건전한 관심을 지나치게 많이 쏟는 것입니다. 악마들은 이 두 가지 오류를 똑같이 기뻐하며, 유물론자와 마술사를 가리지 않고 열렬히 환영합니다. 서문에서현재 우리의 가장 큰 협력자 중 하나는 바로 교회다. 오해는 말도록. 내가 말하는 교회는 우리가 보는 바 영원에 뿌리를 박고 모든 시공간에 걸쳐 뻗어나가는 교회, 기치를 높이 올린 군대처럼 두려운 그런 교회가 아니니까.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런 광경은 우리의 가장 대담한 유혹자들까지도 동요하게 만들지.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인간들은 그 광경을 전혀 보지 못한다. 21-22쪽에서개인적으로 나는 박쥐보다 관료들을 더 싫어한다. 나는 경영의 시대이자 행정의 세계에 살고 있다. 이제 가장 큰 악은 디킨즈가 즐겨 그렸듯이 지저분한 범죄의 소굴에서 행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강제수용소나 노동수용소에서 행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 장소에서 우리가 보게 되는 것은 악의 최종적인 결과이다. 가장 큰 악은 카펫이 깔려 있으며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는 따뜻하고 깔끔한 사무실에서, 흰 셔츠를 차려 입고 손톱과 수염을 말쑥하게 깎은, 굳이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는 점잖은 사람들이 고안하고 명령(제안하고 제청받고 통과시키고 의사록에 기록)하는 것이다. 부록 1961년판 서문에서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경험 많고 노회한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충고하는 서른한 통의 편지이다. 사소한 일들로 유발되는 가족 간의 갈등, 기도에 관한 오해, 영적 침체, 영적 요소와 동물적 요소를 공유하는 인간의 이중성, 변화와 영속성의 관계, 남녀 차이, 사랑, 웃음, 쾌락, 욕망 등 삶의 본질을 이루는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영국 C. S. 루이스 협회와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고 국내에 루이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빼어난 번역과 정치한 편집으로 정본의 기준을 마련한 루이스 클래식이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습니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이자 영문학자였던 C. S. 루이스의 저작을 변증, 소설, 고백, 에세이, 산문 및 서간 총 다섯 갈래로 나누어 루이스 사상의 전모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변증 《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기적》《인간 폐지》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천국과 지옥의 이혼》《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순례자의 귀향》《침묵의 행성 밖에서》《페렐란드라》《그 가공할 힘》 고백 《예기치 못한 기쁨》《헤아려 본 슬픔》 에세이 《세상의 마지막 밤》《영광의 무게》《기독교적 숙고》《피고석의 하나님》《오독》《실낙원 서문》 산문 및 서간 《시편 사색》《네 가지 사랑》《개인 기도》《당신의 벗, 루이스》《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리뷰

t*** C.S 루이스의 명성에 걸맞게 선/악에 대해 비꼬며 과연 무엇이 진정한 악인지 서술해놓은 책입니다. 아주 즐겁게 읽었습니다. 2019-05-28 18:01:14.81
h*** 치열한 영의 전쟁을 알게 해주는 책 2021-01-22 09:33:07.273
s*** 마음과 생각이 선한 곳으로 끄려가는 내용들 아주좋아요 2020-12-18 16:23:18.886
g*** 마귀의 관점에서 보는 신앙을 통해 쉽게 무너지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2020-11-21 01:10:25.573
l*** 관점을 달리해서 보다보니 시야가 넓어졌어요! 2020-09-05 16:57:34.876
x*** 사탄에 대한 추상적인 이해가 아니라 실제적인 예를 통해 영적 경각심을 주는 책입니다. 2020-06-24 20:51:40.43
o*** 추천받고 구매해요 2019-07-13 19:49:57.396
b*** 영적전쟁에서 이기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2019-01-25 17:05:22.466
p*** 유혹에 대해서 저자의 성찰과 통찰력이 뛰어난 2022-10-16 14:53:32.922861
l*** 어떻게 악마의 생각을 이렇게 잘 묘사했을까 싶은 기발한 책. 2022-10-06 21:18:20.496
m*** 악마의 입장에서 세상을 볼수 있게 해 주는 책입니다 2022-08-07 16:51:27.633
s*** 악마의 유혹이 현실적이며 구체적인지… 루이스는 그 실체를 일상적으로 문학적으로 승화시켰다. 2022-08-06 04:02:21.43
m*** 인간의 마음에 대해 생각 해 볼수 있는 책. 2022-07-26 11:14:20.643
c*** 비종교인이 읽기엔 어려웠지만 신선했습니다 2022-05-23 00:13:03.17
l*** 사탄이 사탄에게?.. 2022-04-21 10:52:36.93
a*** 사탄이 우리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역으로 알게 해주는 책이라서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 2022-02-16 16:15:37.3
u*** 정말 재밌고 잘 읽혀요. 역시 그입니다 2021-11-06 00:38:44.853
i*** 기대했던 대로 좋은 책입니다. 2021-11-01 12:50:38.476
l*** 내 생각과 행동이 사탄의 의도인 줄 모를 수도 있다 2021-09-14 11:56:55.256
u*** 나의 신앙은 멀쩡한건가 되돌아보게 한다 2021-08-31 16:43:12.113
b*** 어려운 내용이라 항상 구매를 망설였지만, 신앙생활과 영적생활을 위해 도전합니다 2021-08-28 02:12:00.396
g***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2021-08-20 19:36:20.5
t*** 악마의 간교함 속에 드러나는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2021-08-20 03:16:00.69
q*** 신앙서적으로 좋아요 2021-07-27 21:49:49.156
c*** 예전에 읽었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정말 좋네요. 책을 읽으면서 순간 순간 무릎을 탁치게 만듭니다. 2021-07-16 15:31:04.166
r*** 유명한 책이라 읽어보려고 샀어요. 기대가됩니다 2021-07-07 23:08:36.32
o*** C.S 루이스의 책은 언제나 믿고 봅니다. 안읽으려고 하지만 결국 읽게 되는 C.S 루이스의 책에서 또다른 인사이트를 얻습니다 2021-06-03 12:36:37.266
a*** 믿고 보는 c.s.루이스 2021-05-26 13:48:46.21
q*** 지금에 와서 읽으면 조금 유치하지만 여기저기 인용되기에 읽어보았다. 2021-05-19 12:07: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