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88956605418
- 출판사 : 은행나무
- 출판일 : 20110822
- 저자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외
요약
법정 스님이 사랑하고 한비야가 추천한 바로 그 책!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의 《월든》● 한국 번역 문학의 금자탑● 우리 시대의 환경 고전● 예비교사를 위한 추천도서 100선● 미국 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19세기 미국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더해가고 전 세계 독자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각성시키는 불멸의 고전이다. 그동안 국내에 수많은 번역본이 출간되었지만, 가장 많이 팔린 최고 번역으로 유명한 강승영 씨 번역의 《월든》 2011년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3년 초판을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에서 약 30만 부가 판매된 《월든》. 번역자 강승영 씨는 6년 전쯤부터 생의 마지막 작업으로 그 결정판이라 할 만한 것을 만들기 위해 미국의 소로우 학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기존 개정2판에서도 시정되지 못한 약 400여 곳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하여 이번 완결판을 내기에 이르렀다. 대자연의 예찬과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담긴 불멸의 고전세계문학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책이라고 일컬어지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 소로우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측량 일이나 목수 일 같은 정직한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 책은 1845년 월든 호숫가의 숲 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2년간에 걸쳐 시도한 산물이다. 대자연의 예찬인 동시에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며,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구속받지 않으려는 한 자주적 인간의 독립 선언문이기도 하다. 1852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 《월든》은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오늘날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사랑받고 있다.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법정 스님, 한비야 씨 등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는 동시에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자연주의와 참다운 인생의 길을 제시한 놀라운 책소로우는 근래 21세기에 더욱 중요시되는 환경보호운동의 실질적인 최초의 주창자이며 그가 주창한 단순한 생활, 절대적인 자유의 추구, 자연과 더불어 항상 깨어있기, 실천을 통한 교육 등은 세월이 바뀌어도 지성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현대인들에게 시사점을 주어왔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소박하고 검소한 삶만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소로우의 사상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낸 《월든》은 출세지상주의와 배금주의의 헛된 환상에 시달리는 현대의 독자들에게 깊은 깨우침과 위안을 안겨준다. 이 책에 대한 찬사“소로우의 생활신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간소하게 살라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단순하게 살면 살수록 우주의 법칙은 더욱더 명료해질 것입니다.” - 법정 스님“숨 가쁜 무한경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인생의 기본과 원칙을 돌아보게 하는 책.” - 한비야“의미, 기록, 문장 모든 면에서 고전의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자연과의 공존을 잊고 자연과 대적하고 살다가 자연에게 알 수 없는 보복을 당하는 우리네 삶의 방식에 회의가 들 때마다, 혹은 미래에 대한 영감이 부족할 때마다 다시 읽혀야 할 그런 책이라 더 소중하다.” - 박경철 (의사, 경제평론가)“강승영의 번역은 정성도 정성이지만, 영어와 한국어에 대한 빼어난 감각과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어 《월든》의 유려한 문체와 그에 실린 힘찬 사유의 박동을 그대로 되살려놓은 범상치 않은 번역이다. 월든 호숫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로우의 순정한 내면풍경이 촘촘히 수놓듯 재현되어 원작 언어의 찬란한 빛이 되살아나고 있다.” - 한기욱 (인제대 영문과 교수, 한국 번역 문학, 영어권 최우수작품 추천사)“《월든》이라는 단 한 권의 책으로 소로우는 불후의 명성을 얻었다.” -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나는 큰 즐거움을 가지고 《월든》을 읽었으며 그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다.” -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만약 이 나라의 대학들이 현명하다면 졸업하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졸업장과 더불어, 아니 졸업장 대신 《월든》을 한 권씩 주어 내보낼 것이다.”- 미국의 작가 E.B. 화이트“한때 나는 《월든》을 읽고 이니스프리 섬에서 소로우와 같은 생활을 해보려는 야심을 가지기도 했다.”- 영국의 시인 W.B. 예이츠“불멸의 책 《월든》……” - 미국의 저술가 데일 카네기“느와이에 백작 부인, 《월든》의 경이로운 문장들을 읽어보십시오. 그 문장들은 우리의 가장 절실한 체험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 프랑스의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
●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 lt월든gt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더해가고 전 세계 독자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각성시키는 불멸의 고전이다. 그동안 국내에 수많은 번역본이 출간되었지만, 강승영 번역의 lt월든gt 2011년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3년 초판을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에서 약 30만 부가 판매된 lt월든gt. 번역자 강승영은 6년 전쯤부터 생의 마지막 작업으로 그 결정판이라 할 만한 것을 만들기 위해 미국의 소로우 학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기존 개정2판에서도 시정되지 못한 약 400여 곳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하여 이번 완결판을 내기에 이르렀다.
소로우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측량 일이나 목수 일 같은 정직한 육체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했다. 이 책은 1845년 월든 호숫가의 숲 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2년간에 걸쳐 시도한 산물이다. 대자연의 예찬인 동시에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며,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구속받지 않으려는 한 자주적 인간의 독립 선언문이기도 하다.
1852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 lt월든gt은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오늘날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사랑받고 있다.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법정 스님, 한비야 등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는 동시에 책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그처럼 무모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이 자기의 또래들과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마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鼓手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듣는 음악에 맞추어 걸어가도록 내버려두라. 그 북소리의 박자가 어떻든, 또 그 소리가 얼마나 먼 곳에서 들리든 말이다. 그가 꼭 사과나무나 떡갈나무와 같은 속도로 성숙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말인가?” - 본문 482쪽“결정판을 지금은 이 세상에 계시지 않은 두 분에게 바치고자 합니다. 한 분은 초판이 나왔을 때 관계하던 출판사 주간을 시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사석에서 여러 차례 번역을 칭찬하시고, 열반에 들 때까지 노란 표지(초판)의 월든을 손에서 놓지 않으셨다던 법정 스님입니다.” - 옮긴이 강승영 (본문 8쪽, 결정판을 내면서 중에서)“어떠한 관찰 방법과 훈련도 항상 주의 깊게 살피는 자세의 필요성을 대신해주지는 못한다. 볼 가치가 있는 것을 그때그때 놓치지 않고 보는 훈련에 비하면 아무리 잘 선택된 역사나 철학이나 시의 공부도, 훌륭한 교제도, 가장 모범적인 생활 습관도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 당신은 단순한 독자나 학생이 되겠는가, 아니면 제대로 보는 사람이 되겠는가? 당신 앞에 놓인 것들을 보고 당신의 운명을 읽으라. 그리고 미래를 향하여 발을 내디뎌라.” - 본문 170쪽“사람들이 수레와 헛간으로 피할 때 그대는 구름 밑으로 대피하라. 밥벌이를 그대의 직업으로 삼지 말고 도락으로 삼으라. 대지를 즐기되 소유하려 들지 마라. 진취성과 신념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이 지금 있는 곳에 머무르면서 사고팔고 농노처럼 인생을 보내는 것이다.” - 본문 312쪽“집을 지을 때 나 자신이 그랬던 것보다는 좀 더 깊은 생각을 하면서 짓는 것이 좋을 성싶다. 가령 문이나 창문 그리고 지하실이나 다락방이 인간성의 어디에 바탕을 둔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의 일시적인 필요성이라는 이유보다 더 좋은 이유를 발견하기 전에는 건물을 아예 짓지 않기로 한다면 어떨까?” - 본문 7475쪽“자기 자신에 대하여 아무런 존경심을 갖지 않는 사람이 애국심에는 불타서 소小를 위해 대大를 희생시키는 일이 있다. 그들은 자기의 무덤이 될 땅은 사랑하지만, 지금 당장 자신의 육신에 활력을 줄 정신에 대해서는 아무런 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애국심은 그들의 머리를 파먹고 있는 구더기라고 할 수 있으리라.” - 본문 474쪽
#월든(완결판)
리뷰
y***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홀로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교제는 아무리 좋은 사람들과 어울린다고 해도 사람을 곧 지치고 산만하게 만들어 버린다. 대체로 우리는 방 안에 홀로 머물 때보다 밖에 나가 사람들과 어울릴 때 더 외로움을 느낀다. 10240102401024010240102401024010240102401024010240102401024010240 인간의 교제는 일반적으로 너무 천박하다. 다들 너무 자주 만나는 탓에, 서로에게서 새로운 가치를 얻을 여유가 없다. 하루 세끼 밥 먹을 때 만나서 우리 자신이라는 곰팡이 핀 오래된 치즈를 서로에게 권한다. 2020-04-14 12:38:55.28
b*** 매끄럽지 못한 번역이 드물지않게 보여서 책 읽는 속도가 안나고 그래서 좀 짜증이 났다.단어 배열이나 쉼표를 이용해서 한국인의 사고의 흐름에 조금만 더 맞춰주었다면 정말 좋았을 듯. 2018-07-28 15:58:04.506
v*** 문장을 보는 시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책 2021-03-12 17:35:31.896
q*** 문장 하나하나에 깊은 뜻이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정작 필요한 것만 가지고 살아도 되는데 2020-01-02 14:45:52.523
a*** 워낙 유명한 책이라 말이 필요 없죠 2019-08-20 14:28:19.82
b*** 자연에서 참다운 인간의 길을 찾다! 2021-05-06 09:57:51.93
z***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지금 내가 51922고 있는 게 진정 날 행복하게 해주는 건지 돌아보게 하는 책 2020-01-01 08:57:47.566
v*** 아픈 사람에게 의사는 현명하게도 공기와 장소를 바꾸어볼 것을 권한다 2019-01-05 10:34:24.41
m*** 세상에 이런 일이 독서광 할아버지의 추천도서로 읽어 보았는데, 쉽고 가볍게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책이에요. 2021-02-12 15:05:52.643
e*** 이 번역판이 최고인 것 같아요.. 다른 거 샀다가 다시 삽니다 2021-01-21 08:32:37.716
m*** 정말 대작입니다. 추천합니다. 2020-10-14 14:59:37.683
c*** 오롯이 내의지대로 살아보고자, 그 어떤 소음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자신을 만나고자 월든을 찾은 소로우처럼 저도 이책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에 집중하고 삶을 통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20-09-18 15:39:01.206
u*** 삶에대한 통찰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두고드고 읽어나갈 이 시대의 고전중 한권인것같아요!! 2020-07-30 09:38:39.583
c*** 좋아요!! 역시 월든 2020-02-18 13:35:15.763
t*** 제가샀는데, 아들이 가져가서 읽고있어요. 좋은책입니다 2020-01-06 14:34:21.586
w***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의 들으며 만난책인데…. 이 책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난 정말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이네요. 총 18장으로 되어 있는 소로우의 숲생활을 통한 그의 자연예찬과 철학이 담긴 책이예요. 1장. 4장.7장.9장 중 하나만이라도 읽어보세요.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를 즐기는데 이 책은 도저히 구입하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었던 책입니다. 2018-08-12 20:09:22.356
l*** 읽어보고 싶네요 2018-08-08 18:07:30.683
y***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별것 아니다. 그러니 읽기만 하지 말고 깨우치고 실천해야한다. 이 책은 아마 최초의 녹색서적이 아닐까? 2018-07-09 20:04:28.72
i*** 오나전좋아용 2017-08-21 12:48:01.65
r*** 잘받았어요 좋은책이네요 2022-11-07 06:38:18.068157
r*** 법정 스님이 좋아하신 책이라 샀습니다. 2022-10-31 15:00:23.65033
h*** 미국의 한적한 시골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연에서 생활한 일종의 기록인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2022-10-26 21:03:59.217085
s***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22-10-23 00:04:33.04422
t*** 사색하게 만들고 내면의 성장을 이끄는 책 2022-10-20 14:07:40.162175
i*** 마누라가 읽고 싶다고 해서 샀습니다. 2022-09-16 15:32:52.793
m*** 휴가때 읽어보려고 합니다 2022-08-07 20:09:59.123
o*** 내 것의 삶 에 관한 자세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과 비교하면서 살게 되는데요 좀 더 나다운 삶의 방식을 고민해보게 됩니다. 2022-07-31 09:35:52.793
o*** 월든 궁금했는데 이제야 읽네요. 재밌어요. 2022-07-12 10:41:55.426
y***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2022-06-29 15:13:18.266
y*** 구매하길 잘한 것 같아요 2022-06-24 11:12:06.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