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
2019-03-05 16:01:19.16 l*** 노르웨이는 1971년부터 해저 유전에서 석유를 채굴하기 시작해, 1996년부터 원유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전 세계에 투자를 히고 있으며, 1988년 이후 주식으로까지 투자 대상을 넓혔다. 거대 석유 회사, 스탓오일에 대한 국가 지분에서 나오는 분배 이익금(배당금), 석유사업에 대한 세금, 그리고 정부가 직접 참여하는 석유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모두 공식 명칭nbsp노르웨이 정부 연기금인 노르웨이 오일펀드로 유입된다. 이로써 자국 경제가 과열되는 것을 막으면서 미래 세대 또한 노르웨이의 번영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 서문 중에서 nbsp nbsp 노르웨이 오일펀드에서 지혜를 배운다 nbsp 이 책의 저자 클레멘스 봄스도르프는 프리랜서 언론인이자 북유럽 특파원이다. 2012년에서 2014년까지 미국 최대 경제 전문 일간지인 에서 근무했다. 특파원협회 벨트레포터의 회원이며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금융 및 문화를 주제로 한 글을 쓰고 있다. , , , , , 및 등의 매체에서 그의 칼럼을 볼 수 있다. nbsp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국민연금과 같은 것이다. 국민연금과 다른 것이 있다면 오일펀드의 돈은 국민들의 연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노르웨이 석유 수익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 노르웨이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부자 나라이며, 아직도 해저에는 무진장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 거기에 오일펀드까지 말이다. 부럽지 않은가?nbsp nbsp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이라면, 이들은 자연의 축복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으며, 오롯이 미래 세대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세계 최대 국부펀드로 성장한 오일펀드를 통해 가치투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꾸준히, 조금씩, 그리고 착하게 말이다. 1998년 주식에 투자한 이후,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6%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주요 벤치마크 지수인 독일의 DAX보다 높은 수치이다. 오일펀드가 특히 오로지 수익만을 쫓지 않고 비윤리적인 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 점을 감안한다면, 6%의 수익률은 더욱 더nbsp의미가 깊다. nbsp nbsp nbsp nbsp 돈의 축복을 대하는 현명한 자세 nbsp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네덜란드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노르웨이식 처방전이라고 하겠다. 자원 사업에서 들어오는 수입을 해외에 외환으로 투자함으로써, 노르웨이 크로네에 대한 수요를 제한해 자국 통화의 강세를 막는 것이다. 이를 통해 노르웨이는 석유가 없는 미래를 대비하고 다른 부문들이 계속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미래를 내다보는 이러한 대응법에 대해 미국 경제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천연자원을 여러 세대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현명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는 노르웨이는 경탄 받아 마땅하다 - 40쪽에서 nbsp 지하자원 덕분에 갑자기 부유해진 국가들은 많다. 하지만 이런 축복에 제대로 대처한 나라는 별로 없다. 오히려 국민들이 고통을 겪눈 경우도 많다. 경제학자들을 이를 가리켜 자원의 저주라고 말한다. 국민 전체에게 귀속되어야 할 부부를 소수의 정치집단 또는 엘리트 계급들이 이를 착복하거나 횡령해서 해외로 빼돌리는 등 사리사욕이나 채우고 국민들의 미래에는 전혀 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nbsp 한편,nbsp네델란드 병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수십 년 전 네델란드도 자국에서 막대한 양의 가스를 발견했지만, 노르웨이처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수입금을 해외에 투자하지 않았던 것이다. 가스의 높은 수출 비중은 결과적으로 네델란드 통화 휠던의 환율을 치솟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다른 부문들은 경쟁력을 잃엇으며, 통화 강세로 소비자들의 수입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로 인해 내수 경제가 악화되는 양상을 맞이했다. 이후 호황이 지나가자, 네델란드의 경제성장은 멈추고 말았다. nbsp nbsp 수익률이란 무엇인가? nbsp 농업을 영위하는 농부는 감자를 수확물로 인식한다. 그렇다면 금융 자산의 수확물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돈이다. 이제 수익률을 알아보자. 농업에선 수확물을 재배하는 면적 1헥타르당 감자 몇 톤이라고 표현한다. 투자에선 이를 백분율로 표시한다. 쉽게 말해서 몇 %로 말이다. 예컨대 10,000원을 투자해서 15,000원을 만들었다면 수익률은 50%가 되는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이 바로 수익률이다. 이는 투자 성과를 나타내는 척도이자 지표이기 때문이다. nbsp 노르웨이nbsp오일펀드는 1998년 이후 연 평균 수익률 6%를 기록했다. 연간으로 따지면 최저 마이너스 23.3%부터 최대 25.6% 사이를 오갔다. 이 오일펀드는 당연히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구성을 자주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상 훌륭한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평균 수익률이 좋고, 관리하는 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nbsp물론 다른 펀드들도 펀드매니저들이nbsp심사숙고해서 종목들을 분석,nbsp선정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그런데, 오일펀드의 경우 매니저들의 종목 선별 부담이 비교적 덜하다고 한다.nbsp nbsp 단타 거래를 선호하는 개인 투자자들이nbsp거래를 자주 하지 않는 투자자들보다 일반적으로 더 적은 수익률을 낸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들이 있음을nbsp명심하라. 이는 전자가 (적절한 벤치마크를 따르는) 시장보다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단타에 익숙한 투자자들은 기껏해야 아주 적은 수익을 내거나 그도 아니면 아예 손실을 볼 뿐이고, 여기에 더해 잦은 거래로 인해 수수료만 더 냄으로써 수익이 더욱 감소한다. 때로는 수수료 절감을 통해 연 0.5%의 수익을 더 낼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nbsp nbsp 주식에 대한 지침 nbsp 주식 투자에 대한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벤치마크 지수는 현재 FTSE 글로벌올캡(Global All Cap)이다. 이 지수에선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선진국과 신흥공업국(주로 이머징 마켓 또는 약칭 EM이라고 불린다)의 약 7,400개 기업이 대형주, 중형주, 그리고 소형주라는 3개의 표준 세그먼트로 분류되어 있다. nbsp nbsp nbsp 주식 투자의 추이 nbsp 2016년 12월 31일 기준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10대 기업을 살펴보면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총망라되어 있음을nbsp알 수 있다. 즉 스위스의 거대 식품기업 네슬레, 영국의 석유회사 셸, 미국의 기술기업 애플,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스위스의 제약사 로슈, 노바티스, 미국 자산운용기업 블랙록, 미국 석유회사 엑슨,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 등이다.nbsp nbsp 애플,nbsp네슬레,nbsp블랙록 같은 세계 주요 기업들의 최대 주주가 된다는 것이 언뜻 보기에는 광범위한 분산 투자와 별 상관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상위 5개 기업에 190억 유로를 투자했고 이들 기업이 실제로 최대 개별 주주로 꼽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5개 기업 전체 주식이 노르웨이 오일펀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예를 들어, 네슬레의 비중은 전체의1% 정도다. 그러니까 오일펀드가 주식에 투자한 전체 금액이 100유로라고 하면, 네슬레에 1유로 정도밖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nbsp nbsp 노르웨이 투자공식nbsp nbsp 노르웨이는 풍부한 석유 때문에 늘 특별한 경우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그저 운이 좋았다고들 이야기한다. 그러나 노르웨이보다 가난한 국가나 그저 자산을 불리려는 개인들도 노르웨이처럼 미래를 내다보며 행동할 수 있다. 물론 개인은 국가가 아니고, 민간 투자자는 수십억을 가진 오일펀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와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둘 다 체계적으로 자산을 증식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돈을 투자한다는 점에서 서로 비슷하다. nbsp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먼 미래에도 건실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장기적으로 그리고 다양하게 분산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노르웨이는 예측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놓고 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노르웨이의 투자공식을 이용해, 우리는 세계 최대의 펀드 중 하나로 꼽히는 이 펀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배울 수 있다.nbsp nbsp nbsp 분산투자에 적당한 주식 찾기 nbsp 개인 투자자인 우리들이 글로벌 큰손을 따라 개별 주식들을 대거 매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 예를 들어, FTSE 글로벌올캡이나 이와 비슷한 지수의 상위 500개 종목을 사들이는 것만 해도 거의 불가능하다. 엄청난 금액을 투입한다 할지라도nbsp해당 주식의 높은 가격 때문에 종목당 10개 미만의 주만 취득할 수 있을 뿐이며, 매수에 따른 수수료도 만만치 않다. nbsp 어쩌면 상위 10개 주식만 매수하는 건 가능할지도 모른다. 2017년 중반 여기에는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네슬레 등이 포함돼 있었는데, 이들은 지수의 8%만을 대표할 뿐이었다. 즉, 여기에만 투자한 사람은 시장의 꼭대기 일부분만을 모방할 뿐이며, 따라서 분산 투자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 노르웨이 오일펀드 방식을 따라 하는 투자 전략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대안은 무엇일까? 특정 지수의 구성과 성과를 수동적으로 모방하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s), 즉 ETF에 가입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nbsp nbsp 지속적인 투자가 핵심이다 nbsp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한다는 건 사실 어렵다. 그런데, 노르웨이 투자공식의 핵심 요소는 지속적인 투자다. 시장이 널뛰기를 하든 아니면 차분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계속해서 포트폴리오를 불려나가라. 우리들의 경제 상황이 바뀌어서 갑자기 저축할 돈이 더 많아지거나 더 적어지게 되는 경우에만 투자금의 액수를 조정하면 된다. 따지고 보면 직장인들의 수입은 노르웨이 오일펀드보다도 훨씬 더 안정적이다. 따라서nbsp직장인들이 규칙적으로 투자하는 금액은 노르웨이 오일펀드보다도 훨씬 더 변동이 적을 것이다. 혹시 수입이 불규칙한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라 하더라도 매월 일정한 금액을 투자하고, 경우에 따라 연말에 당초 생각보다 여유 자금이 더 생긴다면 이 돈을 추가로 불입할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들은nbsp노르웨이의 모델에 따라 처음 정한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게 되는 셈이다. nbsp nbsp 대주주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힘 nbsp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투자 배제 결정은 바로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해당 기업을 위협하는 수많은 부정적인 보도들이 쏟아진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윤리 규칙을 마련한 직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기업 중에 월마트가 있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영국의nbsp가디언은 최대의 연금 펀드, 월마트를 보이콧하다라고 보도했고,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은 월마트에 대한 노르웨이의 결정 우리는귀사의 주식을 원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nbsp 왜 이런 발표를 했을까? 월마트가 아동 노동을 허용하고 근로자들에게 무급 초과근무를 강요함으로써 인권과 노동자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노르웨이 주재 미국 대사의 항의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덕분에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소위 윤리적인 투자를 일깨운 사건이었다.nbsp nbsp nbsp 최초의 결정 nbsp 오일펀드는 오직 해외에만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 처음부터 분명히 명시됐다. 자국 통화인 크로네의 강세를 막기 위해서였다. 또한 펀드의 대부분은 미래를 위해 재투자되어야 하고, 정부 예산에는 아주 일부만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마구잡이로 국고에 석유 자금을 쏟아붓던 과거에 비하면 훨씬 더 적은 금액이었다. 석유 사업에서 비롯된 모든 수익금은 일단은 무조건 펀드로 불입되고, 그러고 나서 국가가 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펀드 수익의 쓰임새에 대해 매우 엄격한 제약을 두어 한번 펀드에 들어간 돈을 다시 빼내는 것을 상당히 어렵게 만들었다.nbsp nbsp 1996년 5월, 최초 자금이 펀드에 불입된 이래 이 종잣돈은 점차 불어나서 2017년 최초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1996년 당시 노르웨이 인구 437만 명의 1인당 투자액 약 54유로는 2017년 160,000유로라는 엄청난 금액이 되었다. 성경에 나오는nbsp처음은 미약했으나 나중에 창대하리라라는 구절처럼,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네델란드 병을 교훈 삼아 새로운 교훈을 창출했다. nbsp nbsp 국민연금 운용도 미래를 위해 투자하자 nbsp 한국의 최대 기관투자가로 불리는 국민연금의 운용을 보노라면nbsp한심할 때가 많다. 우선 기금을 운용함에 있어서 정책적 판단을 하는 사람이 소위 현 여권의 낙하산 인사이다. 정치적 보상 차원에서 심어준 인물이라고 보면 된다. 이는 기금 운용을 중립적으로 내지는 독자적으로 할 수nbsp없으므로 정치적 판단에 휘둘릴 수 있다는 얘기다. 얼마 전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매도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주식시장 부양차원에서 무조건 매수를 하는 그런 행태를 반복했다. 이런 구태의연한 투자 때문에 연금이 크게 줄어든다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비록 책임자를nbsp찾아낸들, 깨진 쪽박을 어찌한단 말인가? 2019-03-02 20:15:08.983 c*** 이nbsp책은nbsp표지에nbsp언급된것처럼nbsp꾸준히,nbsp조금씩,nbsp착하게,nbsp세계nbsp최고의nbsp부를nbsp이룬nbsp노르웨이의nbsp투자철학과nbsp방법론에nbsp대해nbsp개인투자자에nbsp적용하여nbsp설명하고nbsp있다.초저금리nbsp시대에nbsp저축만으로는nbsp비용,nbsp인플레이션,nbsp세금nbsp등의nbsp이유로nbsp자산을nbsp축적하기nbsp힘들다.nbsp 돈이라는nbsp것은nbsp현재보다nbsp미래에nbsp가치가nbsp더nbsp높아질nbsp수nbsp있도록nbsp반드시nbsp활용되고nbsp투자되어야nbsp한다. 투자에는nbsp많은nbsp방법론이nbsp있지만nbsp노르웨이처럼nbsp꾸준하게nbsp성과를nbsp내는nbsp경우가nbsp사실nbsp많지nbsp않다.nbsp노르웨이처럼nbsp풍족한nbsp자원을nbsp가지고nbsp있음에도nbsp불구하고nbsp그nbsp부를nbsp소수의nbsp엘리트만이nbsp향유하여nbsp자원의nbsp저주에nbsp빠진nbsp나라들이nbsp많다. 노르웨이가nbsp단순히nbsp석유와nbsp가스만으로nbsp부를nbsp축적한nbsp국가라는nbsp편견이nbsp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편견을 깸과 동시에 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이다.nbspnbsp노르웨이는nbsp네덜란드nbsp병과nbsp같이nbsp국내에만nbsp투자한nbsp것이nbsp아니라nbsp해외로nbsp폭넓게nbsp분산하면서nbsp미래를nbsp준비하였다.nbsp폭넓게nbsp분산하면서nbsp포트폴리오를nbsp자주nbsp바꾸지nbsp않아nbsp돈과nbsp시간을nbsp많이nbsp들이지nbsp않으면서nbsp평균수익률이nbsp좋게nbsp유지하고nbsp있다. 또한nbsp주가변동성을nbsp무시하고(펀드수익률이nbsp해마다nbsp변한다)nbsp만기시nbsp평균수익률을nbsp중시하면서nbsp시장상황과nbsp무관하게nbsp꾸준하게nbsp투자한다.노르웨이nbsp오일펀드의nbsp주요정책지침은nbsp5가지nbsp규칙으로nbsp요약할nbsp수nbsp있다.1.nbsp투자는nbsp각nbsp시장nbsp상황에nbsp따라nbsp꾸준하면서도nbsp장기적으로nbsp이루어진다.nbsp이때nbsp시장의nbsp현nbsp상황은nbsp문제가nbsp되지nbsp않는다nbsp(정기적으로nbsp넣는다)2.nbsp돈은nbsp주어진nbsp지침에nbsp따라nbsp채권과nbsp주식이라는nbsp두nbsp자산등급으로nbsp분산nbsp투자돼야nbsp한다.nbsp(비중은nbsp위험선호도가nbsp결정)3.nbsp리밸런싱은nbsp변동폭nbsp내에서nbsp분산nbsp투자nbsp비율이nbsp장기적으로nbsp일정하게nbsp유지되도록nbsp보장한다.4.자산등급nbsp내에서nbsp지수는nbsp벤치마크nbsp역할을nbsp한다.5.nbsp어떤nbsp유가증권에nbsp돈이nbsp투자되고nbsp또nbsp그nbsp자산이nbsp어떻게nbsp변화하는지에nbsp관한nbsp정보를nbsp정기적으로nbsp제공해야nbsp한다.개인투자자는nbsp시장상황에nbsp따라nbsp주가등락에nbsp일희일비하면서nbsp움직이는nbsp경향이nbsp있다.nbsp하지만nbsp노르웨이nbsp오일펀드처럼nbsp꾸준하게,nbsp정기적으로nbsp투자하는게nbsp포인트이다.nbsp많은nbsp개인투자자들은nbsp포트폴리오nbsp이론의nbsp주요사항에nbsp주의를nbsp기울이지nbsp않는다.첫째,nbsp분산투자는nbsp손실위험을nbsp줄이고nbsp포트폴리오nbsp최적화를nbsp가능하게nbsp한다둘째,nbsp장기적으로nbsp시장의nbsp성과를nbsp앞지른다는nbsp건nbsp개인nbsp투자자에게는nbsp기적이나nbsp마찬가지다.nbsp그래서nbsp수동적nbsp투자,nbsp즉nbsp하나nbsp또는nbsp그nbsp이상의nbsp지수를nbsp모방하는nbsp것이nbsp선호된다.노르웨이nbsp오일펀드의nbsp개별nbsp주식을nbsp분석해보면nbsp오일펀드는nbsp특별히nbsp적극적인nbsp투자자는nbsp아니며nbsp한nbsp번nbsp매수한nbsp기업의nbsp주식을nbsp아주nbsp오래nbsp보유한다.nbsp또한nbsp매우nbsp광범위한nbsp분산nbsp투자를nbsp하며nbsp특정nbsp국가의nbsp주요기업들nbsp비중nbsp또한nbsp그nbsp지수를nbsp무조건nbsp따르지nbsp않는다.nbsp주식nbsp중에서도nbsp우량대형주nbsp뿐nbsp아니라nbsp소형주에도nbsp투자하며,nbsp채권,nbsp부동산nbsp등에도nbsp분산한nbsp것이nbsp인상적이다.노르웨이nbsp오일펀드가nbsp따르고nbsp있는nbsp투자nbsp공식이자nbsp개인투자자에게도nbsp유효한nbsp5가지nbsp규칙은nbsp다음과nbsp같다.1.nbsp계속해서nbsp수동적으로,nbsp지수에nbsp가깝게nbsp투자한다.nbsp포트폴리오nbsp구성을nbsp너무nbsp자주nbsp변동시키면nbsp장기적인nbsp수익률nbsp향상에nbsp해가nbsp된다.2.nbsp위험을nbsp줄이고nbsp포트폴리오를nbsp최적화하기nbsp위해nbsp자산등급nbsp내에서nbsp자금을nbsp폭넓게nbsp분산nbsp투자한다.3.nbsp신흥공업국들의nbsp주식nbsp비중을nbsp의식적으로nbsp높인다.4.nbsp이른바nbsp소형주라고nbsp불리는nbsp소규모nbsp기업들의nbsp주식도nbsp경우에nbsp따라서는nbsp비교적nbsp큰nbsp역할을nbsp한다.5.nbsp엄격한nbsp비용nbsp관리를nbsp통해서도nbsp수익률이nbsp높아질nbsp수nbsp있다.이를nbsp바탕으로nbsp투자기간,nbsp투자금액nbsp,목표nbsp등을nbsp설정하여nbsp개인투자자들도nbsp노르웨이처럼nbsp똑같이nbsp따라할순nbsp없지만nbsp이러한nbsp규칙을nbsp지키며nbspETFnbsp등을nbsp활용하면서nbsp투자할nbsp수nbsp있겠다는nbsp생각이nbsp들었다.nbsp또한nbsp이nbsp책에는nbsp활용가능한nbspETF들의nbsp실례를nbsp소개하고nbsp있다.마지막으로nbsp이nbsp책에서는nbsp그럼에도nbsp불구하고nbsp많은nbsp사람들이nbsp노르웨이처럼nbsp투자하지nbsp못하는nbsp이유는nbsp인간은nbsp이성적이지nbsp않다라고nbsp설명하고nbsp있다.nbsp행동경제학에서도nbsp나오는nbsp자기과신,nbsp사후nbsp과잉확신nbsp편향,nbsp통제의nbsp환상nbsp등에nbsp빠져nbsp직접nbsp실행하기가nbsp어렵다. 아직nbsp투자를nbsp하지 못하고nbsp있는nbsp사람이 있다면nbsp이nbsp책에 나와있듯이nbsp지금당장,nbsp가능한빨리nbsp투자해서nbsp돈이nbsp스스로nbsp일하게nbsp해야겠다는nbsp생각이nbsp들nbsp것이다.nbsp 2019-03-02 19:47:50.266 d*** 노르웨이의 현명한 정치인들은 모든 노르웨이 국민의 미래를 보장해주고자 오일펀드를 조성했다. 일반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돈을 좀 따로 떼어 놓는 것처럼, 노르웨이는 국가가 석유와 가스 사업에서 나온 수익으로 그렇게 한다. 128 본 책은 노르웨이 오일펀드와 거기에 파생된 개인 투자자를 위한 최적의 전략에 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또한 금융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와 장기적으로 어떻게 하면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도 있다. 본 책의 내용을 활용하여 은행들의 구체적인 투자 상품과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보고, 결정하도록 도와줄 수도 있겠다. 그리고 본 책에서는 적절한 시장 진입 타이밍은 허상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노르웨이 투자공식을 이행하는 가장 완벽한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한다. 128 본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노르웨이에서 배울 점들을 이해했고 내면화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10년, 20년, 30년 동안 안정적인 자산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이끈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지수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대부분 시장 평균보다 더 나쁜 실적을 내고 좌절하게 된다. 노르웨이 투자공식을 이용하면서 인생을 즐기도록 하라. 노르웨이 투자방식은 윤리적인 투자 상품 덕분에 양심의 가책도 덜 수 있다. 여가와 휴식, 그리고 자연은 노르웨이인들에게 돈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니게 해주었다. 128 그러면,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따르고 있는 투자 공식이자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유효한 5가지 규칙을 인용해본다. - 계속해서 수동적으로, 지수에 가깝게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너무 자주 변동시키면 장기적인 수익률 향상에 해가 된다.
- 위험을 줄이고 포트폴리오 최적화하기 위해 자산등급 내에서 자금을 폭넓게 분산 투자한다.
- 신흥공업국들의 주식 비중을 의식적으로 높인다.
- 소형주라고 불리는 소규모 기업들의 주식도 경우에 따라서는 비교적 큰 역할을 한다.
- 엄격한 비용 관리를 통해서도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
p.129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투자자가 특별히 유의해야 하는 때를 알려주고 있다. - 누군가 당신에게 아주 핫한 투자 정보라면서 엄청난 수익이 보장되고 또 안전하다고 말한다면, 죄송하지만 됐습니다라고 말하라. 돈을 버는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그 사람일 확률이 백 퍼센트다. 128
- 2008년 금융위기나 다른 시장 폭락 사태를 예상한 이른바 주가폭락 예언자들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라. 예언이라는 것은 뒤늦게야 합리화할 수 있는 우연한 적중이었을 뿐이다. 128
- 테슬라나 비트코인 관련 주식 등 특정한 개별 투자상품들이 잘 나갔다고 그리고, 붐을 놓쳤다고 해서 화내지 말라. 이것은 단지, 사후 과잉확신 편향에 불과하다.
p253 2019-03-02 09:40:59.926 y*** 노르웨이의 국부 오일펀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개인 투자자가 배워야 할 점들을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다.nbsp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따르고 있는 원칙 중에 개인 투자자에게 유효한 것은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는 것 같다. 지수에 가깝게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너무 자주 변동시키면 장기적인 수익률 향상에 해가 된다. 이 부분은 피터린치나 워렌 버핏의 책에서도 본적 있는 이야기다.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위험을 줄이고 포트폴리오를 최적화시키기 위해 자산등급 내에서 자금을 폭넓게 분산 투자한다. 실제로 책을 보면 노르웨이 펀드에서는 국채, 회사채, 주식, 부동산 등 자금을 분산해서 투자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도 리스크 헷지 면에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신흥 공업국들의 주식 비중을 의식적으로 높인다. 이를 통해 신흥공업국에 잠재된 가능성을 이용할 수 있고 선진국 주식과의 낮은 상관관계로부터 이익을 볼 수도 있다. 신흥 공업국은 일반적으로 선진국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일 뿐 아니라 선진국 주식시장과 다른 동요를 보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면 변동폭을 줄일 수 있다. 소형주라고 불리는 소규모 기업들의 주식도 경우에 따라서는 비교적 큰 역할을 한다. 이들 주식은 대기업과 다르게 변동하고 또 기대수익률도 더 높기 때문이다. 이미 성장이 완료된 회사가 아니라 성장성이 있는 회사에 투자하라는 이야기인 것 같다. 엄격한 비용 관리를 통해서도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 이 대목을 보고 생각나는 것은 은행에서 권유하는 펀드 투자이다.nbsp 나도 해본 경험이 있지만 펀드 투자가 수익률도 크게 높지 않은데 수수료는 수익에 관계없이 매년 나가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된다. 직접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nbsp 2019-03-02 00:02:01.613 t*** 북유럽의 복지국가 중의 하나인 노르웨이, 그 노르웨이의 국부펀드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간다. 그런데, 매년 6%의 수익률을 이룬 비결을 이 책을 통해서 알려준다고 하니 무조건 배워야겠다. 저자가 서문에 밝혔듯이, 노르웨이 오일펀드를 개인 투자자들에게 이상적인 본보기로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는 다음의 일곱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1.nbspnbspnbspnbsp 이 펀드는 성공적이다. 2.nbspnbspnbspnbsp 이 펀드는 투명하다. 3.nbspnbspnbspnbsp 이 펀드는 바람직한 투자 상품들에 투자하고 있다. 4.nbspnbspnbspnbsp 이 펀드는 비용 발생을 통제하고 있다. 5.nbspnbspnbspnbsp 이 펀드는 막대한 시간투자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전략에 의거해 돈을 투자하고 있다. 6.nbspnbspnbspnbsp 이 펀드는 윤리적인 기준을 따르고 있다. 7.nbspnbspnbspnbsp 누구나 살 수 있는 주식과 채권에 대부분을 투자한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유) 이 책의 저자는 우선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노르웨이 투자공식의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정말 복리의 마술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자료였다. 그리고,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출발인 에코리스크 유정이 발견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해 준다. 자원의 저주와 네덜란드 병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노르웨이 정치인들과 학자들은 정말 현명한 결정을 한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노르웨이 국부펀드이다. 정말 부러울 따름이다.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노르웨이의 지식인과 정치인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하게 된다. nbsp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처음 구성을 하면서, 노르웨이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기 위해 국외자산에만 투자하기로 한 것은 정말 놀라울 결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 저자는 나중에 책의 후반부에 개인투자자들은 이를 따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우선 제일 잘 아는 자국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를 하고, 나머지는 해외주식과 채권 및 기타 다른 실물자산에 투자하라고 이야기 한다. 정말 저자의 솔직한 가이드에 감사할 따름이다. nbsp분산투자를 하고도 개인투자자들이 자주 하지 않는 것이 바로 리밸런싱이다. 그런데,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정말 철저히 리밸런싱을 한 것 같다. 그것도 2008년 금융위기 때, 모두 주식을 내다 팔 때,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계속해서 주식을 사들였다는 것이다. 정말 남들이 팔 때 사라는 전략은 리밸런싱의 탁월한 방법인 것 같다. 이에 이어서 나오는 주식 비중에 대한 논란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까지 주식 비중을 가져가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해 보게 된다 nbsp채권투자에 대한 규정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다음이었다.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유로, 영국 파운드, 스웨덴 크로나, 덴마크 크로네 또는 스위스 프랑으로 발행된 회사채에만 투자가 허용된다는 것이다. 일본 엔화도 여기에서 배제돼 있다는 것이다. 일본 및 아시아의 회사라도 정말 우수한 회사들은 달러나 유로로 회사채를 발행할 것이니 말이다. nbsp또 놀라운 부분은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운영을 실시간으로 전 국민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로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한 펀드도 실시간으로 하나 하나 볼 수 있나?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이 놀라운 투명성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된다. nbsp노르웨이 오일 펀드의 구성은 주식 66%, 채권 32% 그리고 나머지는 부동산에 투자한다. 이는 상관관계가 적은 자산등급을 조합함으로써 위험률과 수익률을 조정한다는 포트폴리오 이론의 기본 개념을 그대로 따른 것이다. nbsp노르웨이 오일펀드가 어디에 투자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장에서 우리가 생각하던 그러한 주식에 투자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애플, 네슬레, 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로슈, 노바티스 존슨앤존슨, 블랙록, 엑슨 등 10개 기업에 말이다. 상위 15개 종목의 비중이 오일펀드 전체 주식 자산의 1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놀랍다. 그리고, 국채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미국 국채를 상당히 많이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nbsp이렇게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포트폴리오를 엿보다 보면, 이런 투자 포트폴리오를 개인 투자자인 우리가 따라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저자도 이 부분을 이미 예상한 듯, “노르웨이 투자공식”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우리 개인들이 어떻게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투자철학을 따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혜를 전해 준다. nbsp이 책의 중간부분에 있는 이제 시작이다-구체적인 투자결정에서는 미래펀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과 예산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온다. 자신만의 미래펀드를 구성하기 위한 출발로는 너무나 좋아 보인다.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에 따른 자산등급 믹스를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도 배울 점이 많다. 그리고, 리밸런싱에 대한 대한 부분에서 수동적으로 한 걸음씩 차분히 나아가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자주 주식 비중을 바꾸는 것이 결국에는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식은 분산을 위해서 ETF로 투자하고, 채권은 국공채에 대한 투자로, 그리고 부동산은 간접상품으로 투자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으로 보인다. 이렇듯 이 책을 통해서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투자전략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될 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다. 2019-02-26 20:19:09.456 y*** 미래세대를 위한 노르웨이의 철학투자 존경합니다 정독해야지 2019-02-23 14:52:57.86 y*** 노르웨이처럼 꾸준하게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 책이라고해서 흥미가 생겨 읽어보게 되었다. 세계 최고의 국부펀드 노르웨이 오일펀드에 대해서는 솔직히 알고 읽게 된건 아니었고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조금 창피하지만 경제적 지식이 거의 무지에 가깝고, 노후와 자산에 관심은 있지만 대비하고 있지않아 항상 걱정만 산더미인 사람인지라 이번 기회에 노르웨이 오일펀드에 대해 알게 되면서 반성도 많이하고 많이 배우고 싶은 욕구와 의지가 생겼던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경제적 용어가 눈에 익게 되었고 그게 가장 고마웠던것 같다.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국가적 사업으로 거대 석유 회사 스탓 오일에 대한 국가 지분에서 나오는 분배 이익금, 즉 배당금으로 정부가 직접 참여하는 석유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인 노르웨이 오일 펀드로 유입 시키고 있었는데, 1998년 이후 연평균 총수익이 6%에 이르며 노르웨이 국민 1인당 투자금액은 18년 1월 1일 기준으로 160,000유로, 즉 한화 2억 5백만원에 이르는것으로 DAX(독일 주가지수)보다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계속적인 성장세로 리스크도 적다고 했다. 그리고 오일펀드는 계속적인 새로운 투자로 수익률을 만들어내고 있어 나라의 안정자산으로 보여졌다. 책은 오일펀드가 어떻게 조성될 수 있었는지를 통해 경제 용어를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었고, 나와 같은 초보자를 따돌리지 않고 함께 한발한발 걸음마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기에 읽으면서 참 고마움을 느꼈던것 같다. 물론 경제용어를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이해 못하는부분이 많이 나오긴했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책에서 이야기하려는게 뭔지는 알게 되었던것 같다. 투자에 대해 소극적이고 두려움이 많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펀드에 대한 개념이라던지 투자의 법칙이라던지 투자 타이밍에 대한 좋은 조언들과 개인투자자들이 어떤점을 보고 본받고 행동해야할지를 알려주고있어서 나도 한번 시작해볼까라는 자신감을 얻게되어 참 좋았던것 같다. 좋은 모델로 좋은 내용을 공부할 수 있던 책이었다고 생각하며 나와 같은 초보자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nbsp nbsp 2019-02-15 23:59:45.523 o*** 노르웨이의 현명한 정치인들은 모든 노르웨이 국민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하여 국부펀드를 만들었다. 그 펀드 이름이 “오일펀드” 이다. 이 펀드는 1969년 해저 유전을 발견하는 잿팟을 터뜨린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졌다. 노르웨이는 해저 유전을 발견하고 석유와 가스사업에서 나온 돈을 오일펀드에 재투자함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순위 11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노르웨이가 자국의 석유 생산 가능성을 믿고, 그 과정에서 소수의 개인이나 단체가 이득을 갖지 않도록 법으로 재정함으로 그 이익이 국민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노르웨이와 정치인들의 지혜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우리나라 연기금을 보면 주식투자 비중이 적을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수 없이 매수와 매도를 감행한다. 연기금은 사회보장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금으로 국민의 노후 보장을 위해 만들어 졌지만 그 수익률은 노르웨이와 비교했을때 현저히 낮다. 정치인들국민의 미래와 금융 지능을 키우기 보단 눈앞에 당선을 위한 공약을 세울 때가 많기 때문인 것 같다. 이책을 읽으며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위하는 지혜를 발휘해 주시길 소망해 본다. 노르웨이의 투자 방식을 살펴보면 주식투자와 채권투자,부동산 투자를 진행한다. 이것은 일반인들도 할 수 있는 투자로 투자 종목을 보면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기업들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 네슬레, 셸,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로슈,노바티스,블랙롤,액슨,존슨앤존슨
- 노르웨이 오일 펀드는 단위가 큰 대기업 주식들뿐만 아니라, 수치상으로 하위에 있는 수많은 기업들에도 투자 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모든 투자를 투명하게 운영함으로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힌트를 얻고 투자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같다. 채권 역시 안전한 국채에 투자하고, 채권을 주식보다 더 높은 투자율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도 개인 투자자가 보다 안전하게 투자 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 밖에 투자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용어 정리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 펀드를 실현해 내는 방법, 윤리적인 투자 방식 등을 현명하게 배울 수 있다. 개인의 금융 지능 지수를 올리기 원한다면 이 책 한권만으로도 수준급으로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2019-02-15 23:47:19.65 k***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은 아마도 북유럽(노르웨이, 핀란드,스웨덴)일겁니다. 이 나라들중 노르웨이는 1인당 GDP가 7만5천불로 가장 높습니다. 이렇게 된 원천에는 오일펀드를 성공시킨 노르웨이투자공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오일펀드는 1995년 처음 자금을 투자한 후에 계속된 투자로 2017년에는 1조달라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 금액은 5백만명인 노르웨이인을 고려하면 1인당 2억5천만원 정도재산으로 불러놓은 겁니다. 이토록 엄청난 성공을 거둔 방법이 무엇인가를 에서 낱낱히 공개합니다. 은행이자가 물가상승율을 못따라가서 마이너스(-)금리를 보이는 요즘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투자법은 개인이 해볼 최고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저자 클레멘스 봄스도르프는 독일 쾰른대학교를 졸업한 월스트리트저널 북유럽특파원으로 활약한 프리랜서 언론인이라고 합니다. 주로 북유럽관련 금융과 문화를 주제로 글을 쓴다고 합니다. 프리렌서가 된후에는 독일신문을 위해 글을 썼다고 합니다. 이 노르웨이 오일펀드에 관심을 갖게된 이유는 성공적이고, 투명하고, 윤리적이고 전략적 투자를 하는 바람직한 투자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수익율이 엄청납니다. 노르웨이에 북해유전이 발견되고 나서 노르웨이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석유파동으로 변동성이 너무 커져서 무언가 안정적인 방안을 논의하면서 만들어진것이 오일펀드라고 합니다. 20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성공했고 펀드구성은 종자돈과 수익이5050으로 매우 놀라운 성공이라 할수있다는 겁니다. 이 오일펀드는 노르웨이의 석유사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익을 투자합니다. 펀드는 주식과 채권에 분산해서 투자를 합니다. 투자비율은 리벨런싱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남들이 팔때사는 방식을 칭합니다. 현재는 주식이 7 채권이 3정도 비율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주식시장이 많이 빠진 상황을 알수도 있네요. 이렇게 주식과 채권을 매수해서 장기투자를 하는 겁니다. 저자도 주식보유주기가 짧은 개인은 손해만 보는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성공방정식은 분산투자와 수동성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시장을 이기려하지않고 나름 위험을 줄이고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 걸 말합니다. 흥미있는 지금은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신흥공업국에 관심이 많다는 겁니다. 이는 선진공업국보다 신흥공업국이 수익율이 좋다는 점을 반영했습니다. 그리고 대형주가 아닌 소형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분을 늘렸다는 겁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 우량주투자는 아닙니다만 7000개업체 투자를 했다는 점은 놀라운 측면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식전문가들은 개인들이 투자를 할 때 하는 조언이 있습니다. 대형주인 우량주 위주로 하라. 항상 심사숙고를 해서 투자라하라고 합니다. 그에 비해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매우 적극적인 듯합니다. 신흥국에 투자하고 소형주에도 가능한 빠르게 투자하라고 합니다. 어쩌면 원칙과 적극성이 바로 현재와 같은 수익율의 비결일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는 든든하고 명확한 투자원칙이 존재하기에 가능한겁니다. 이렇게 수동적이지만 투자측면에서는 공격적으로 리스크를 활용하는 것은 바로 포트폴리오 분자투자와 주식과 채권의 비율 그리고 수익금액의 기반이 있었기에 할수있는 투자방식인겁니다. 자신의 자금의 3%만 투자하라는 우리 증권격언도 이런 심리적 부담에서 벋어나기위한 조언일겁니다. 이 책이 멋진 이유는 노르웨이투자방식이 이토록 높은 수익율을 올리는 데도 개인이 따라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점이라 봅니다. 이는 인간이 이성적이지 않아서, 자기과신을 하고, 즉 과대평가를 하고, 몇푼의 이익도 운에 불과했는데도 능력으로 오해를 하고 자신은 성공하리라는 환상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인은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기관들이 수익을 내는 이유는 명확한 투자기준이 있어서 일겁니다. 그 기관중에서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방식이 바로 투자성공방정식임을 에서 알려줍니다. 2019-02-15 17:59:52 s*** nbsp 우리나라는 아메리칸 드림 열풍에 편승해 미국을 높게 치는 경향이 있는데 실상 이민의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 없이 택할 나라는 북유럽국가다.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두고 위치한 북유럽의 국가들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복지국가의 롤모델이자 투명한 사회를 이룩하고 있다. 이처럼 모든 부분에서 흠잡을 곳이 없는 북유럽 국가 중 대표주자 중 하나인 노르웨이는 천혜의 자원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없어서는 안 될 석유가 생산되는 것만으로도 이미 부유한 나라의 반열에 오르기 충분하다. nbsp 석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중동이다. 아랍 부자들의 큰 씀씀이는 더 이상 말해 무엇 하랴. 석유는 부를 상징하지만 석유가 생산되는 나라의 국민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진 않는다. 오히려 중동은 부의 불균형으로 인해 빈부격차가 심화되었고 졸부들이 즐비한 국가란 오명을 벗지 못한다. 하지만 노르웨이의 석유는 다르다. 소수만을 위한 특권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하나의 자원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nbsp 노르웨이는 석유로 인해 얻은 이득을 허투로 쓰지 않는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국민들에게 그 부를 돌려주기 위해 투자를 한다. 덕분에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네덜란드와 같은 자원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 클레멘스 봄스도르프는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투자를 하는 방향성을 유심히 관찰하고 큰 국가가 아닌 개인 투자자들도 그 방법을 취한다면 먼 미래를 내다봤을 때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모델을 따르면 시장의 우연성으로 인해 한 순간에 큰 부자가 될 가능성은 낮을지라도 - 애당초 이는 정말 우연적으로 소수에게만 주어진 행운이다 - 본전 이상의 행운은 누릴 수 있다고 예측한다. nbsp 일단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노르웨이처럼 큰 자금을 운용할 여유가 없다. 우리 집 앞마당에는 석유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노동을 하기 때문에 거기서 얻는 수익으로 미래를 위한 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 nbsp 그렇다면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투자 지침은 무엇일까? nbsp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시장의 움직임에 민감하지 않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그들이 투자한 종목이 마이너스를 찍을지라도 그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재무상 마이너스 지표에 호들갑을 떨며 옮겨갈수록 당신이 얻을 이익은 줄어든다. 시장이 아니라 나의 상황에 따라 끈기 있는 투자가 요구된다. 또한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다각화하여 투자한다.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 안정적인 주식뿐만 아니라 소형주의 주식도 매입한다. 아예 인지도가 없는 곳은 제외하지만 말이다. 그들의 투자 과정은 투명하게 관리되며 모두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개인에게 적용하면 자신의 금융 흐름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다. 노르웨이 오일펀드 담당자들처럼 수백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로 자신의 재무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과하지만, 적어도 자신이 이곳에 왜 투자하는지는 명확히 알고 있어야한다. nbsp 자신의 자산인 만큼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이른바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의뢰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직접 시장의 경향성을 파악하고, 원시안적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노르웨이식으로 투자하지 않는 이유를 꼽으며 자신의 직관을 지나치게 믿는 것을 경계한다. 노르웨이식 투자는 단순히 이게 오를 것 같다! 라는 동물적인 감이 아니라 명확한 지표를 설정하고 그것에 맞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nbsp 사실 나는 수입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돈을 융통할 수 없어 당장 투자를 할 여력은 없지만 투자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너무 많은 고민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하라고. nbsp 부자가 되고 싶은가? 지금보다 더 평온한 노년기를 보내고 싶은가? 지금 월급에서 보다 나은 삶을 꿈꾸기 위해서는 노르웨이의 투자 모델이 답이다. nbsp nbsp 2019-02-15 16:29:39.46 e*** 우리는 노르웨이를 생각하면 북유럽 국가의 선진국으로 잘 알고 있다. 그들이 어떻게 선진국의 잘사는 나라가 되었을까? 그들의 투자 공식이 궁금했고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서 알고 싶었다. 이 책에는 세계 최고의 부를 이룬 노르웨이 투자의 롤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국부펀드인 오일펀드를 만들었고 그 수익에서 나오는 전액을 투자하였다. 사실 노르웨이 앞바다에서 석유를 발견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시추하였고 드디어 석유를 찾아내었다. 그저 운 좋게 해저 석유를 발견한 것이 아니다. 가능성을 보고 힘들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그들의 태도가 본받을 만하다고 느껴졌다. 이렇게 어렵게 발견한 석유를 낭비하지 않고 그들은 또 오일펀드를 만들었다. 모든 나라들이 석유를 발견해서 부를 이루지는 못했다. 책에는 그 예로 네덜란드를 보여주면서 네덜란드 병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네덜란드는 막대한 양의 가스를 발견했지만 그 수입을 해외에 투자하지 않았다. 반면, 노르웨이는 원료 수출로 벌어들인 돈의 대부분을 해외에 투자하면서 이로 인해서 환율 상승 요인이 완화되고 경제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또한 오일펀드를 통해서 가치투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최소한 10년 후의 미래를 바라보며 꾸준히 조금씩 투자하고 있는 것 이다. 더욱이 비윤리적인 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윤리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점도 좋게 생각되었다. 이들에게는 투자 타이밍이란 없으며 언제 오르고 내릴지 불가능한 시장을 이기려는 생각을 접고 현재를 즐기면서 투자를 한다. 이 또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부러운 부분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노르웨이의 현명한 투자 방식을 배울 수 있었고, 자연의 축복을 헛되이 쓰지 않고 올바르게 미래를 생각하며 투자하고 있는 지혜를 엿볼 수 있었다. nbsp 2019-02-15 11:41:24.646 f*** nbsp nbsp 노르웨이가 부자나라인지도 몰랐다. 세계 최고의 부를 이루었다고 한다. 북유럽 투자의 롤모델이라고 한다. 왜 이런 찬사를 듣는 것일까. 애 책을 통해서나마 조금은 알게 되었다. 노르웨이의 경영방식을 설명하고 있으며, 투자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투자방향에 대한 색다른 관점을 소개하고 있다. 북유럽은 사회복지가 잘되어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는 인근의 스웨덴, 덴마크 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복지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가 이렇게 경제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찾아보니 북해유전 개발을 하면서 라고 한다. 중동의 오일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부국이 될 수 밖에 없는거 같다. 하지만 노르웨이가 이런 자원을 믿고 방만하게 국가경영을 하였다면 지금의 노르웨이와 같은 자리에 있었을까. 결코 그렇지 않았다고 책은 소개하고 있다. 묵묵히(꾸준히, 조금씩, 착하게) 투자를 지금까지 이어온 데에서 요인을 찾을수 있다. 우리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도 아니다. 그렇다고 기술이 혁신적으로 개발되고 있지 않다. 세간에서 말하길 국민연금등의 방만한 기금운용을 통해 좋지 않은 목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비판을 하고 있다. 욕먹을 짓을 왜 하는지 모르지만 노르웨이는 그렇지 않았다. 나름의 원칙과 규범을 지키고 분배하는데에 있어 도덕적으로 헤이하지 않았으며, 투자제도와 시스템이 잘 정착이 되어 있다. 조금이라도 배울수 있는 부분은 참고하여 후세에는 복지를 찾지 않아도 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2019-02-14 21:58:55.88 t*** 노르웨이는 북유럽 복지국가로 유명하다. 작지만 알찬 국가의 느낌이랄까 그러나 노르웨이의 오일펀트가 안정적인 수익을 거둔다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을듯 하다. 자원이 풍부한 국가는 그 자원을 잘 굴리면 부를 얻을수 있지만 이를 잘 다루지 못하면 정부 일부층만 부를 얻거나 국민에게 돌아가지 않게 된다.nbsp 노르웨이 정부는 이를 안정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서 국민들에게nbsp 돌려주려는 목표를 확고히 했다. 년평균 6%라는 높은 수익률은 확고한 투자원칙하에 달성할수 있었다. -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
- 일정 지분은 다양한 분야에 분산 투자 두가지 원칙을 지켰다.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는 일/이회성 투자가 아니라면 빈번한 거래를 하는것 보다는 하나의 상품을 꾸준히 가지고 있으면서 가치가 급변할때만 조정하는 것이nbsp 안정적이다. 거래를 자꾸 할 수록 수수료등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다양한 상품에 분산 투자 했다. 50% 정도는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는 상품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비율을 나누어서 다소 공격적인 채권 더 공격적인 주식등 다양한 상품에nbsp 나누어 투자했다. 일부는 손실을 보고 일부는 큰 이익을 거두면서 합계 수익률 년6%를 달성 할수 있었다. 비용의 절약에도 관심을 가져 컨설턴트들에게 지급되는 비용을 최소화 했다. 외부 투자자들을 전혀 고용하지 않을순 없으나 가능한 직접 투자할 수 있다면 좋다. 애널리스트들은 계약구조상 수익이 나든 안나든 자신들의 이익은 확실히 보장받기 때문이다.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거대한 투자기관이라 이들의 원칙을 개인 투자자인 우리가nbsp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우리도 동일한 기준 - 장기적인 관점
- 다양한 분야에 투자nbsp
- 비용 절약 을 기초로 투자를 하면 된다.
책에서는 우선 자신의 노동력이 가장큰 원동력임을 강조한다.nbsp 우리가 투자를 하려면 종자돈이 잇어야 되는데 이는 우리의 수입에서 나온다. 어떤 직종에서 일을 하건 자신의 노동력을 기초로 삼아 종잣돈을 만들고 여기서 일부를 저축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점검 하면 우리도 자산을 안정적으로 불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2019-02-14 12:53:26.526 k*** 북유럽 복지국가 중에 하나로 꼽는 노르웨이. 으레 북유럽 복지가 발달된 것은 노동력을 제공하고 근로소득을 얻는 이들에게 높은 세율을 적용하여 세금을 걷어 풍요로운 재정 상태 덕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노르웨이가 부유한 비밀은 따로 있다. 1969년, 노르웨이 정부는 로또를 맞는다. 바로 석유다. 역사상 최대 규모라는 유전을 발견하였고, 석유 사업을 통해 노르웨이는 수익을 얻는다. 만약 노르웨이 정부가 석유를 팔아서 돈을 버는 것에 그쳤다면, 혹은 그냥 써버렸다면, 오늘 날 우리가 말하는 잘 사는 나라 노르웨이와는 다른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노르웨이는 그 돈을 투자했다. 그리고 20년도 안 되는 기간에 노르웨이 국민 모두에게 1인당 16만유로(약 2억500만원)이 넘는 돈을 안겨 주었다. (아 부럽 …)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석유 사업으로 얻은 수익으로 오일펀드를 조성한 노르웨이. 1996년 5월에 2억3천만 유로로 시작한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2017년에 약 8650억 유로가 되었다. 믿을 수 없는 금액이다. 놀라운 건, 이 중에 절반만이 실제 투자 원금이라는 것이다.20년 동안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단순히 수익만을 쫓아왔을까. 저자는 확실한 기준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동시에 좋은 수익률을 거두었다고 평한다. 그리고 일반 개인 투자자도 노르웨이 오일펀드처럼 그 기준을 따라 간다면 플러스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물론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하는 국부펀드의 투자를 개인이 섣불리 흉내 낼 수는 없다. 다만 그들의 투자 방식의 기본적인 원칙은 우리가 배울 수 있다. 노르웨이 오일펀드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장기 투자와 윤리성이었다. 장기 투자 장기 투자를 위하여 생각할 건 먼저 수익률이다. 목표 수익률을 세운다면, 다음은 만기까지 목표 수익률을 달성시킬 곳에 투자한다. 책에서는 연 평균 수익률은 크게 개념치 마라고 한다. 만기 때 목표 수익률 달성 여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기로 향할 때까지 리스크는 여기 저기에 존재하고 시장은 요동치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휩쓸려 매도한다면 자산의 규모도 수익률도 목표치만큼 달성하지 못 하는 것이다. 윤리성 투자에서 경제적인 성과만을 생각한다면 수익금만큼 뚜렷한 것도 없다.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목표 역시 수익성이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돈만 쫓는 건 아니었다. 노르웨이 재무부는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투자 시에 따라야 할 윤리 지침을 채택하였다. 처음부터 이렇게 설정한 건 아니었다. 노르웨이 중앙 은행은 윤리 지침을 세우는데 비용이 들고 복잡하다며 꺼렸으나 의식있는 정치인들이 이를 관철시키는데 성공했다.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인권 침해, 환경 오염, 부정부패 등 그들의 기준에 따라 윤리성 결여된 기업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 책의 절반 가량인 챕터 1에서 4까지는 노르웨이 오일펀드를 중점으로 이야기 한다. 이 펀드가 설정된 배경부터 투자에 앞서 고려하고 알아야 할 부분을 오일펀드에 빗대어 설명한다. 특히 오일펀드가 꾸준한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을 거둔 만큼, 장기 투자에서 숙지하고 고려할 사항이 무엇인지 상세히 나온다. 나머지 절반인 챕터 5부터는 본격적으로 개인 포트폴리오 구상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노르웨이정부가 오일펀드를 만들어 운용한 방식을 개인 투자에 접목 해 보는 것이다. 분산 투자, 리밸런싱, 리스크 관리 등등 우리가 흔하게 들은 말이지만 이를 어떻게 설정하고 어떻게 체크하며 어떻게 내 자산을 점점 키워나가야 할지 자세하게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후반부 절반이 보석같은 페이지라고 생각한다.새해가 되고 개인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민을 하였다. 올해부터 점차 경기가 침체기로 들어서기 때문에 내 돈을 어떻게 움직여야 좋을지 고민 중이다. 그 와중에 이런 책을 만나서 스스로 답안을 찾고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나처럼 투자 포트폴리오를 고민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라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19-02-14 09:54:53.546 h*** 경제는 모든 것을 좌우하는 핵심산업이자 학문이다. 우리도 늘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까운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진단, 현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때로는 우리보다 나은 선진국이나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배울 수도 있다. 이 책은 노르웨이의 경영방식에 주목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투자방향과 투자관리에 대한 색다른 관점론을 소개한다. 북유럽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바로 복지강국, 탄탄한 산업과 그들의 막대한 자원력, 국가가 보조하는 국민에 대한 혜택을 연상한다. 하지만 그들도 처음부터 평탄한 길을 가지 않았고, 철저한 계획과 관리, 적절한 분배와 그들만의 원칙을 지키면서 오늘 날의 모습을 이룰 수 있었다. 자원 하나 없는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느낌이지만, 국가가 주도한 경제계획이나 그들의 기업이 윤리경영과 원칙경영을 통해 이룬 부를 고려할 때, 우리 정부와 기업들도 배울 만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자원이 있다고 안주하지 않았고, 방만경영이나 투자를 하지 않았다. 돈을 제대로 썼다고 평가할 수 있고, 효율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철저한 계획경영을 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우리도 막대한 자원을 등에 업었을 때, 이런 효율적인 배분과 관리가 가능할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오일펀드라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해, 국가의 존망과 현재의 문제해결, 나아가 후세를 위한 보장과 원칙까지, 이는 단순한 국가경제나 경영 차원의 문제가 아닌,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한 성공투자를 이뤘을 때, 이어지는 가치투자나 대안투자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시장상황에 일희일비하는 투자, 혹은 단기투기 목적의 극대화 전략이 아닌,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윤리경영을 제대로 했음을 알 수 있다.nbsp 유럽이라고 무조건 우수한 것도 아니며, 막연한 선진국이나 복지강국이 된 것도 아니다. 그들은 나름대로의 원칙과 규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배분효과와 도덕적 부분 등 매우 섬세한 공정과 과정을 거쳤음을 알 수 있다. 투자에 대한 흔한 망상이나 잘못된 관행을 짚을 수 있고, 잘 정착된 제도나 시스템이 어떤 부를 가져 오는지, 진정한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우리의 입장에서 배울 점이 많은 국가이다. 정부나 기업, 그리고 민간으로 이어지는 각자의 역할론, 여기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투자가 무엇인지, 개인의 관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노르웨이를 통해 투자의 개념을 재정립해 보자.nbsp nbsp 2019-02-12 23:19:10.436 i*** nbsp nbsp nbsp nbsp nbsp 노르웨이는 어떻게 부자 나라가 되었나? 투자를 잘 해서! 노르웨이는 운 좋게 해저 석유가 발견되어 부자가 된 걸까? nbsp 우리가 알다시피, 유전을 가진 모든 나라가 이렇게 부자가 되지는 않았다. 우리는 자원의 저주라는 말을 들어보았고 네덜란드 병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nbsp 노르웨이는 자원에서 얻은 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오일펀드를 만들었고 nbsp거기에 석유 수익에서 나오는 전액을 투자한다.nbsp 이들의 결정이 대단한 것은 시장 상황에 개의치 않고,nbsp 폭락과 폭등을 무시한 채, 정해진 때에 투자를 실행한다는 것이다.nbsp 즉, 투자 타이밍이란 것이 없다. 왜?nbsp 시장이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지 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nbsp이렇게 해서 수많은 금융위기와 폭락장에서의 손실은 이후의 폭등과 조정으로 상쇄되었으며,nbsp 결국은 6%의 평균 수익을 기록했다.nbsp 노르웨이에서 배우는 또 하나의 원칙.nbsp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마라. 힘들고 비용만 많이 나갈 뿐이다.nbsp 거기에 들어간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면, 본전이거나 마이너스다.nbsp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재를 즐기면서 투자하는 것. 그것이 바로 노르웨이 투자공식이다. 노르웨이가 살기 좋은 나라라는 것은 들어봤는데 ( 연속 7년 세계1위라고 ㄷㄷㄷㄷ ) 그게 투자와 관련되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다–nbsp 노르웨이의 현명한 정치인들은 모든 노르웨이 국민들의 미래를 보장해주고자 오일펀드를 조성했다. 일반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돈을 좀 따로 떼어놓는 것처럼,nbsp 노르웨이는 국가가 석유와 가스 사업에서 나온 수익으로 그렇게 한다고 한다.nbsp 그렇게 국제 금융시장에 현명하게 투자함으로써nbsp 어느덧 노르웨이의 오일펀드는 세계 최대의 국부펀드가 됐다. 노르웨이 국민 1인당 투자금액은 2018.01.01 기준으로 대략 160.000유로( 약 2억500만원) 에 이른다. nbsp이 펀드는 DAX보다 더 훌륭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리스크도 훨씬 적다고 한다. 이 전략을 개인 투자자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하는게 저자의 생각이라고 한다. 다른 경제학자들과 언론인들도 노르웨이의 오일펀드 투자 상품과 투자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오일펀드는 장기적인 투자성공의 가능성을을 극대화해주며 폭 넓게, 지속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펀드이다.nbsp 그 전략을 파헤쳐보기로 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전략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게끔 상세한 분석과 nbsp다양한 정보를 이 책에다가 담았다고 한다.nbsp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과정들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추가 자료까지 검토할 수 있도록 해주고자nbsp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도 어지간한 것들까지 모아 정리해주었다고 한다.nbsp 책은 1장부터 8장까지 나뉘어져 있고, 큰 틀로만 바라보면nbsp 이 책을 읽는 당신도 전략적인 자산 투자를 통해nbsp 지속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노르웨이 오일펀드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낱낱이 파헤치고 있으며 투자 전략의 주요 기준들을 투자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집중 조명한다.nbsp 그리고 노르웨이 금융 공식의 실천방법, 윤리적인 투자문제,nbsp 절대 따라하지 말아야할 투자 방식 등등에 대해 소개해준다. 주식비율을 결정할 수 있는 계산법도 나오는데, 사실 직업이나 성향에 따라서 본인이 어느정도까지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심리적인 위험 감수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다. 어찌됐던간에 투자하려는 당신이 잠은 편안하게 자야 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며 ㅋㅋㅋ 진짜 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었다가nbsp 아 그동안 모았던 것들을 다 잃는건 아닌가 하면서 밤잠을 못 이룬다면 그건 또 큰일이니… 이 책을 읽고 당신의 미래 펀드와 투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걸 추천한다. 약간 내용이 빡빡하게 들어가있기도 하고,nbsp 투자에 대해서 전혀 관심사가 없는 사람이 처음으로 읽게 된다면 좀 힘들 수도 있으니 기본 투자나 주식도서를 미리 읽고 난 다음에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 정보는 많이 들어있는데 용어와 같은 세부 설명은 없는 편이다. )nbsp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nbsp 2019-02-10 17:22:36.37 y*** nbsp 요즘엔 본업 이외에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월급으로만 해결되지 않는 생활에 소액이라도 매달 이윤을 낼 수 있는 투자를 병행하는 지인들이 늘어나는 듯 합니다. 투자의 전문가가 되려는 듯 장기간 책을 사서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주변인들을 흉내내며 바로 실전에 돌입하는 사람들도있는 것 같습니다. 접근법이 어떻든 진실된 정보와 분별력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투자를 시작할 때는 안전장치로 삼을 만한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 느끼는데 이 도서 의 제목을 보자마자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한 나와같은 사람들이 노르웨이 투자의 기본적인 큰 틀을 배우고 전반적인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줄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의 흐름은 싸이클을 탄다고 하는데 정착 그 사이클의 신호에 대해 분석을 잘 못해 투자의 기회를 놓칠 때가 많았고, 이러한 사이클의 흐름을 잘 분석하여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초보자인데도 불구하고 투자를 할 수 있는지와 그 성공담이 잘정리해놓아져 있을 거 것 같은 기대감 속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비밀을 이 책을 통해 꼭 읽어보고 투자를 잘 하고싶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노르웨이 처럼 신용도에 맞춰서 투자를 하며서 분석과 가치간의 관계로부터 경제를 배웠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내 돈이 들어갔기에 자동적으로 돈을 잃지 않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노르웨이 식의 투자 방법은 물론 경제학 개론, 재무, 회계, 투자론, 미시, 거시 경제학 모두 공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매매방법만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적어도 내가 투자하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는 알고 지금의 경제 상태와 배경등을 알고 투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28책은 단순한 투자 방법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식의 종합적인 분석으로 알아보는 투자법이나128 직접 투자 하는 것이 아닌 펀드 식의nbsp투자법 등애도nbsp주목해야 하는 이유 등과 국내뿐 아니라 중국의 투자법에 대해서도 약간 다루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책 제목에서처럼 노르웨이 식의 투자에 있어서 시장 경제의 사이클의 흐름을 잘 분석하여 성공할 수 있게끔 주식 초보들 조차nbsp잘 알아야 할 기본부터 알려주고 있었으며 투자를 하는 기본 원칙부터 제시하고 있었습니다.128 지금은 초저금리 시대, 그리고 부동산도 녹녹지가 않은데, 그럴수록 다양한 투자 방법에 대한 자금 쏠림은 계속 될 것이므로 은행에 넣어두기하는 것이 아깝다면 이 책 부터 읽고 지금의 경제 흐름에 맞게 투자를 시작하도록nbsp권하고 싶습니다. 128삶에 있어서 제대로 된 투자를 하기 위한 분야에서 승리하는 그날을 기약하며 많은 용기를 받았던 한 권의 책이라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2019-02-10 16:18:49.503 h*** nbsp nbsp 1969년 노르웨이 앞바다 수심 3000미터에서 석유와 가스가 발견되었다. 현재까지 발견된 총 101개의 유전 중 매장량이 바닥난 일부 유전을 제외하고 80개의 유전에서 현재 석유와 가스를 채굴하고 있다. 에코피스트라고 불리는 이 유전은 발견 후 35주년 되는 시점에서 경제 가치를 추산해본 결과 약 1500억 유로(약 192조 원)이라고 한다. 석유와 가스의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은 노르웨이 국부펀드를 조성하는 기반이었으며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순위가 1965년 11위에서 2016년에는 3위로 올라섰다. nbsp 갑자기 부를 가지게 된 사람은 졸부라고 부른다. 국가 역시 지하자원으로 부유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갑자기 부유해진 국가들은 그 부의 혜택을 그 국가의 국민이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국민 전체에 돌아가야 할 부를 소수의 집권세력이나 엘리트층이 개인소유의 자산으로 착복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자원 수출로 인한 외화 유입으로 인해 자국 환율이 상승하며 자연히 다른 분야의 산업 수출경쟁력을 잃어가는 현상으로 인해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것을 경제용어로 자원의 저주라고 한다. 노르웨이는 현명하게 자원의 저주를 피해 갔다. 석유와 가스로 인한 수입을 해외에 외환으로 투자함으로써 자국 통화의 강세를 막아 다른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석유가 없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nbsp 노르웨이 국부펀드인 오일펀드가 현재의 부를 미래의 부로 축적하는 걸 떠나서 펀드가 달성하고 있는 수익률에 놀랐다. 오일펀드는 1998년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 이후 연평균 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 3분기 기준으로 8450억 유로(약 1082조 원) 규모에 도달했으며 2017년 배당금 110억 유로(약 141조 원)의 수익이 발생한 것이다. nbsp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가지고 있는 운용철학은 지극히 단순하며 인플레이션을 이기며 충분히 시장수익률을 자연히 따라갈 수 있어서 개인투자가들이 충분히 모방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오일펀드의 운용철학의 큰 틀은 최소한 10년 후 미래를 보고 시장 상황에 개의치 말고 꾸준히 일정액을 투자한다. 단 윤리적인 기업에 투자한다. 시장을 이기려는 생각을 버리고 투자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라. 주식과 채권의 비율은 7 대 3이 적당하며 지역과 산업을 다양하게 분산해서 리스크를 대비한다.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의한 리밸런싱이 필요하며 투자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 이것이 오일펀드의 운용철학의 골격이다. 약간의 금융지식을 가지고 있고 장기투자에 대한 믿음이 있으며 복리효과를 누리며 미래의 연금을 본인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고 각자의 노르웨이 오일펀드를 실행하기를 바란다. nbsp nbsp nbsp nbsp nbsp 2019-02-09 15:22:40.94 q*** 현재가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국부 펀드라는 개념 자체부터, 놀랍습니다. 네덜란드 병으로 몰락을 겪었던 몇몇 산유국과 달리, 후손들을 위한 저축이라는 컨셉이 놀라웠고, 그 안에 녹아있는 투자 노하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19-02-03 11:50:0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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