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88963716459
- 출판사 : 파란
- 출판일 : 20190219
- 저자 : 이유진
요약
● 바라건대 이 연애가 지겨워지길. 광기와 욕망만 난무한 이런 불장난 같은 연애. 남김없이 타오르기를, 한 줌 재조차 남기지 않기를.
미래를 약속한다는 거짓말조차 해 주지 않는 남자, 남기준
남빛 병원 병원장인 아버지와 이사장인 어머니의 장남. 자신만만한 태도와 쿨한 성격까지. 다 가진 듯 완벽해 보이나 그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험하고 불편한 일은 모두 그가 도맡고, 동생이 높이 서도록, 멀리 날도록 튼튼한 지지대가 되어 줄 것. 그가 이번 생에서 정한 목표였다. 그런 기준의 눈에 지은이 들어오고 그는 심심풀이 연애를 제안하지만 그 끝이 두렵기만 하다.
한없는 행복과 끝없는 불안을 동시에 주는 여자, 이지은
섬세한 얼굴과 서늘하고 조용한 눈빛 속 상처가 숨어 있다. 자신에게 관심을 표하는 기준을 무시하며 거리를 둔다. 분에 넘치는 남자를 만난 가난한 여자의 사랑이 어떻게 끝났는지, 엄마를 통해 온몸으로 배웠기 때문에. 그러나 충동적으로 시작한 연애에 지은은 사랑의 무게를 느끼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나 곧 약혼해. 넌 그냥 심심풀이가 될 거야. 그래도 좋아?”
모순, 혼란, 번뇌 연애가 시작되었다.
#봄 깊은 밤
리뷰
f*** 너무 너무 좋았어요 최고 2023-02-04 09:02:37.135897
d*** 재밌게 잘 읽었어요. 2023-01-19 10:46:07.297682
g*** 재밌게 잘 읽었어요. 2023-01-19 10:42:29.729978
d*** 남녀가 서로 비슷한 처지이지만 속을 보여주지 않아 생기는 오해 속에서도 아름답게 사랑을 찾아갑니다 2023-01-13 23:48:17.677558
i*** 재밌어요 볼만합니다 2022-12-30 22:41:05.527913
q***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2022-11-30 11:18:11.209319
l***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좋은 책이에요 2022-11-15 18:15:17.066366
h*** 잘 읽혀요.. 재밌어요 2022-11-05 22:12:21.393124
z*** 눈물 흘리며 봤어요 2022-10-05 23:39:10.836
y*** 좋아하는 작품이라 소장용으로 구매했습니다 2022-10-03 21:01:28.15
b*** 주인공들이 짠하네요.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술술 잘 읽혀요. 2022-09-14 23:14:52.24
h*** 작가님의 섬세함 감성이 넘 좋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오는 느낌의 감성어린 책이에요. 기준과 지은의 사랑이 아픈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는 과정이 넘 좋았습니다 2022-07-05 15:14:51.73
o*** 진짜 너무너무 좋은 책이라 이북읽고 소장합니다 2022-06-03 01:05:58.33
n*** 이유진 님 베스트 of 베스트 예요 ㅠㅠ 애잔함 대폭발 2022-05-27 23:22:25.266
o*** 낙원의 오후도 그렇고 표지가 예뻤으면 더 좋았을텐데..아쉽네요ㅠㅠ 2022-05-18 09:51:38.89
v*** 좋아하는 작품이라 구매합니다 2022-03-28 20:42:13.94
y*** 소장용으로 2질 구매 2022-03-17 19:04:20.536
s*** 소장용으로 구매했어요♡믿고보는 이유진작가님 작품♡♡ 2022-01-26 11:27:04.233
c*** 재밌게 잘봤어요 ㅎㅎㅎ 2022-01-02 00:10:02.926
z*** 좋아하는 작가님 책이예요 2021-12-22 05:10:27.453
v*** 소장용으로 구매했지요가끔 이유진 작가님 신작소식이 있나 궁금해서 검색해보네요 1번국도랑 퍼스널쇼퍼도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어요. 출간소식 기대하며 신작소식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2021-12-19 00:33:49.7
a*** 표지가 더 예뻤더라면 좋았을텐데 ㅠㅠ 2021-10-01 18:34:48.713
f*** 소장용구매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다작 해주세요^^ 2021-07-28 14:13:15.66
h*** 이북으로 읽고 소장하려고 산책이에요. 이유진 님 책 너무좋아요 2021-04-18 18:29:51.3
v*** 이유진 작가님의 봄 깊은 밤 리뷰입니다.nbsp 전자책으로 익히 보았지만, 너무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였던터라 종이책으로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성격을 온도로 표현한다면 두 주인공 기준, 지은 모두 미지근한 사람일것 같아요. 두 사람이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 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요.nbsp 이렇듯 같은 온도를 가진 두 사람이 연인이 되는건 어찌보면 필연적인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 후에도 수월하지는 않습니다.nbsp 기준은 여전히 키워주신 어머니에 대한 부채감을 떨치지 못하고 친부모 역시 그를 그냥 두지 않으니까요. 처음에는 주인공들이 맞이한 상황이 그리 험해보이지 않는데도, 자꾸만 움추려들고 포기하려는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면 그만큼 여린 사람들이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두 주인공도 매력적이었지만 그밖의 인물들, 기준의 큰 집식구들이나 지은의 식구들도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들이었습니다. 지은의 아버지와 새 어머니의 관계도 인상적이었고 할머니와 이복동생의 관계도 그러했네요.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이유진 작가님의 작품은 기대를 가지고 볼 것 같습니다 nbsp 2021-03-18 17:42:38.873
d*** 가슴을 후벼파는 이야기입니다. 두 주인공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2021-03-18 17:25:53.586
c*** 이북으로 읽었는데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어 구매했어요. 책이 너무 예뻐요 2020-11-02 22:14:07.773
b*** 주제나 분위기는 무겁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20-08-31 14:31:21.953
x*** 이북에는 없는 추가외전을 볼수있어서 좋네요,,, 2020-05-30 09:59:19.69
l*** 잼있게 읽어보겠습니다 2020-03-01 11:48:2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