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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정보

  • ISBN : 9788965020004
  • 출판사 : 지상사
  • 출판일 : 20220622
  • 저자 : 와다 히데키

요약

인생 100세 시대에 와 있기에 70대는 점점 중요해 지고 있는 것현대에서 70대의 생활 방식이 중요해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 가운데 초장수화로 인해 노년의 세월이 지금보다 훨씬 길어졌다는 점을 우선 들 수 있다. 애초 앞서 말한 것처럼 지금까지 전쟁 후의 영양 상태 개선으로 대폭 수명이 연장되어 앞선 세대보다 젊어졌다. 과거 만화 《사자에상》의 연재가 시작된 것은 1974년이었다. 당시 만화 속 아버지는 54세로 설정되었다. 이제 와서 보면 아무래도 60대 중반 정도로 보인다. 그만큼 현대인은 젊어졌다는 말이다. 영양 상태의 개선이 회춘이나 수명 연장에 기여해 온 것도 따지고 보면 1960년대 출생자에게만 효과를 주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실제로 평균 신장 추이를 보면, 전쟁 후에 급속히 평균 신장이 늘어났는데, 지난 20년을 보면 평균 신장이 늘지 않고 있다. 이제 영양 상태의 개선은 나라 전체에 널리 퍼졌으며, 더이상 수명 연장의 요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후에도 평균 수명은 계속 늘어나면서 계속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학의 진보가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젊은 시절의 맑은 머리를 유지하고 싶다면7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기나긴 세월 동안 노인의 기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우선 뇌의 기능을 어떻게 80대 이후에도 유지할지가 중요하다. 아울러 70대 때에 가지고 있는 운동 기능을 얼마나 오래 가져가야 하는지 여부도 중요해진다. 관건은 70대의 생활 방식이다. 70대 초반까지는 치매에 걸리거나 환자가 된 사람은 10%도 채 안 된다. 다치거나 큰 병을 앓거나 하지 않으면, 중-장년 시절처럼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인생 종반의 활동기를 의도적으로 노력하며 보낸다면, 신체도 뇌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고, 간병을 받는 환자가 되는 시기를 늦출 수 있다. 건강한 80대로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70대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단지 독자 여러분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게 있다. 필자는 평생 늙어가는 것에 저항하거나 싸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확실히 현재 안티에이징 의료의 진보는 눈부시다. 전체 양상을 보아도 70대 무렵까지는 현역 때와 비교해 그다지 변화 없는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80대 정도까지 상황이다. 80대를 넘기면 대부분 다 늙어간다. 늙음을 완전히 멈출 수는 없는 일이다. 인생 100세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우리는 이제 늙음을 두 시기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70대 때 늙음과 싸우는 시기와 80대 이후의 늙음을 받아들이는 시기 두 가지이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늙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가 80대 이후 반드시 찾아온다. 그런데도 언제까지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늙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면 결국 좌절감만 찾아오지 않을까.70세까지 현역으로 일을 하던 사람이 퇴직 후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도 않고 은퇴하면 단번에 늙어 버리는 일이 많다70대에도 신체적 기능은 비교적 건강하다지만, 전두엽의 노화는 이미 40대부터 진행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의욕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의욕이란, 원래 70대가 되면 젊은 시절보다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집에 틀어박혀 활발하지 않은 생활에 젖어 들기 쉬운 연령대이다. 이 때문에 의식적으로 퇴직 후의 활동을 사전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연금도 적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중대한 선택지 일 것이다. 금전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노화를 늦추는 측면에서도 퇴직 후, 새 직장에서 일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나이가 들면 은둔 생활도 좋은 것이라는 사람도 물론 있을 것이다. 하지만 70세가 넘어서 그런 생활을 하게 되면 단숨에 뇌 기능, 운동 기능을 노화시켜 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수명이 연장되고 90세, 100세까지 사는 시대가 펼쳐진다. 이런 시대에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은퇴한다는 생각 자체가 노후 생활의 위험으로 다가온다. 은퇴로 생각하지 말고 언제까지나 현역 직업인으로 생활한다는 자세가 노화를 늦추고 긴 만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비결이다.장수하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하지 말아야가장 장수하는 사람은 조금 통통한 타입의 사람동양에서는 BMI 2530이 되면 비만으로 간주해 감량을 권장하곤 한다. 서양이라면 제일 높은 사망 원인이 허혈성 심장 질환이다. 따라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의미에서 체중 지도에 열심인 것도 이해할만 하다. 그러나 동양의 경우 사망 원인 1위 질환은 암으로, 허혈성 심장 질환은 OECD 국가 중에서도 현저히 적다. 그런데도 미국의 의학 상식을 그대로 도입해 국가 시책에 적용하고 있다. 우리의 대사증후군 대책은 고령자 의료 현장을 전혀 모르는 학자나 관료들이 주도한 잘못된 시책에 지나지 않는다. 성실하게 대사증후군 대책 지도에 따라 살이 빠져 버리면 반대로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통계 데이터가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이상하게도 대사증후군의 제창자인 마쓰자와 유지 씨는 살을 빼려고 하지 않는 뚱뚱한 체형이지만 금년 80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건강하다. 필자도 오랜 세월 고령자를 진찰해 왔지만 역시 고령이 되어도 건강한 사람은 통통한 사람이다. 겉으로 봤을 때 젊어 보이지만 실제 나이보다 1020년 젊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 통통한 사람이다. 반대로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은 마른 체형이다. 말랐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이나 윤기가 없고 주름이 눈에 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단백질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매일 먹는 식사 습관을 물어보면 담백한 식사를 일상적으로 하고 있다. 식사 제한을 하고 체중을 감량했다는 고령자에게도 이 같은 식사 유형을 볼 수 있다. 고령이 되고 난 후의 단백질 부족은 노화를 앞당기게 된다. 또한 면역력 저하도 초래한다. 이 때문에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 70대가 되면 영양 부족에 주의하고 과한 섭취에 대해 과민해질 필요는 없다. 위장이 좋지 못해 먹을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먹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이 가능한 건강 상태라면 너무 참을 필요도 없다. 체중 조절을 한다고 할 때, 대사증후군 검진 등에 따라 정상으로 판정되는 체중이 아니라 그보다 약간 통통한 편에 목표를 맞춰라. 날씬한 체형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 70세는 인생의 갈림길 인풋에서 아웃풋으로 행동을 바꾼 효과 단번에 늙지 않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노화를 늦추는 생활에 대해 알려 주는 책

인생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온 지 꽤 되었다. 실제로 사람들, 특히 여성에게는 90대까지 사는 것이 당연한 시대로 접어들었다. 아마도 앞으로 의학적 진보가 계속될 것이니, 100세 시대는 꿈같은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 수명은 전혀 다르다. 건강 수명은 평균 수명의 연장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남녀 모두 75세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요컨대 70대를 잘살지 못한다면 오래 살 수는 있어도, 비실비실하거나 긴 세월을 간병인에 의지해야 하는 고령자가 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나이 70에서도 아직 머리와 몸이 건강 2016년 기준으로 남성의 건강 수명 평균은 72·14세, 여성은 74·79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치이다. 80세를 넘긴 남성이라도 정정하게 현역처럼 경영자나 학자 그리고 마라톤을 완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60대부터 간병을 받는 요양 상태에 빠져 버리는 사람이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 70에서도 아직 머리와 몸이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하지만 이때부터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언제까지 몸도 머리도 건강한 고령자가 될 것인지가 결정될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남성일수록 몸과 머리가 건강하다는 사실 저자가 고령자 의료에 종사해 온 세월 동안 깨달은 몇 가지가 있다. 마음이 젊고 여러 가지 일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양 상태의 좋고 나쁨도 건강 장수 여부를 결정하지만, 그 이상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사람들을 오래 살게 해주는 의료 기술과 건강을 유지해 주는 의료 기술은 다르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콜레스테롤은 오래 사는데 적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은 남성 호르몬의 재료이기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남성일수록 몸과 머리가 건강하다는 사실이다.

70대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혈압이나 혈당치도 비교적 높을수록 머리가 맑아진다. 이 때문에 약을 복용해 인위적으로 낮추면 머리가 멍해진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혈당인 사람은 염분 제한이나 식단 제한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면 삶의 즐거움은 사라지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기운 없는 노인이 되기 십상이다. 아직 대규모 조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장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의료 기술을 진짜로 신뢰할만한 것인지 알 수 없다.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나 뚱뚱한 사람이 나이 들어도 사망률이 낮다는 것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고령자임에도 체념하지 않고, 구시대적 의료 상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70대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남은 삶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저자는 30년 이상의 임상 경험에서 절감하고 있다. 이 점을 믿고 이것저것 시도할 생각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직 젊다는 증거) 앞으로 인생의 힌트로 삼는다면, 저자로서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의학의 진보가 죽음에 이르는 질병을 극복하고 앞으로 우리의 수명을 연장시켜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다. 의학의 진보에 의해 암이나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등 3대 성인병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또 iPS 세포를 사용한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어떠한 장기도 새것처럼 재생해 회춘할 수 있다. 그렇다 해도 뇌의 노화를 멈추거나 뇌를 젊게 되돌릴 수는 없다는 점이다. 우리 몸은 간과 신장, 피부 등의 세포가 세포 분열을 하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된다. 그러나 유일하게 뇌는 원칙적으로 새로운 세포를 만들지 않는 기관이다. 뇌의 신경 세포는 세포 분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세포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뇌 신경 세포에 iPS 세포를 이식하고 세포 분열이 일어나 새로운 뇌신경 세포가 만들어질지는 알 수 없다. 만약 새로운 뇌신경 세포가 태어나고 오래된 세포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024쪽〉에서우등생과 열등생의 IQ 차이가 있다고 해도 고작 80120 정도의 사이의 수치를 보일 것이다. 50m 달리기를 해도 빠른 아이가 67초, 느린 아이고 해도 15초면 달릴 수 있다. 각각 능력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그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고령자 사회를 상상해 본다면 좀 다르다. 80세에 치매가 진행되어 대화가 잘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나름대로 지금까지 일이나 지적인 활동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다. 아울러 노벨상을 받아 훌륭한 연설을 할 수 있는 사람마저도 있을 것이다. 눕기만 하는 생활을 하거나 일상에서 간호가 필요한 사람도 있고, 매일 산책하거나 수영이나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80세 노인도 있을 수 있다. 즉 고령자가 되면 신체 능력과 뇌 기능에서 개인차가 많아진다. 고령자 다수의 사회로 된다면, 앞으로의 사회는 확실히 다양성으로 가득 찬 사회가 될 것이다. 건강 격차가 생기는 것은 향후 펼쳐질 사회의 특징이 될 것이다. 젊은 사람이라면 10일 정도 질병으로 병실에 누웠다고 해도 퇴원 후 즉시 평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033쪽〉에서따라서 취업률 자체가 남성만큼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남성에게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지 아닌지가 평균 수명에 상당 부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가노현에서는 고령자 1인당 의료비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즉 나이를 먹어도 건강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계속 일에 종사하는 것이 나이가 들어도 활동량을 떨어뜨리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것이 신체나 뇌 노화를 늦추는 것에 좋은 영향을 미쳐, 건강한 70대, 80대로 지내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다만 나이를 먹고 난 후 일하는 방식은 젊었을 때와는 달리 바꿀 필요가 있다. 돈이나 효율만을 추구하는 근로 방식에서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살려, 누군가를 도와 사회에 도움된다는 사실에 가치를 둔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실패학을 제창하고 있는 도쿄대학 명예교수 하타무라 료타로 씨는 이렇게 제안한다.〈054쪽〉에서데이터에 근거해 합리적으로 판단한다면, 고령자 면허를 뺏는 행정적 행위에 대한 정당성은 전혀 없다. 상명하복의 기질이 배어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이러한 국가 행정을 추진해도 소란이 일어나지 않지만, 인권 의식이 확립되어 있는 유럽과 미국(구미) 사회에서는 고령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논란이 벌어질 수 있다. 고령자가 일으키는 사고 유형을 보면, “브레이크와 액셀을 잘못 밟았다”는 증언이 보도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브레이크와 액셀을 잘못하다니, 운전자는 멍청한 고령자일 것이다”라는 식의 오해를 낳고 있다. 그러나 고령자 전문 정신과 의사의 입장에서 보면, 치매로 인해 브레이크와 액셀을 잘못하는 경우는 거의 있을 수 없다. 몇분 전의 일을 잊어버리는 중등도 치매 환자라도 숟가락과 젓가락 구별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없다. 만약 숟가락 젓가락의 구별을 못하는 중등도 이상 치매 환자라면 운전 자체를 할 수 없는 것이다.〈063쪽〉에서흔히 완고한(고집불통인) 노인이라고 핀잔주는 경우가 있다. 지금까지 밝은 성격이었는데 나이가 들어 융통성이 없어져 뚱한 상태에 있는 듯한 노인을 가리킨다. 확실히 전두엽의 위축이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전두엽의 위축은 40대부터 이미 시작되어 화상 진단을 하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내버려 두면 위축은 점점 진행된다. 50대, 60대 정도부터 심하게 생각에 잠겼다, 완고해졌다, 화를 잘내는 경향이 조금씩 나타낸다. 회식 등의 여러 사람과의 교제에도 적극적이었지만 점점 귀찮게 느껴지는 현상도 나타낸다. 이러한 경향이 70대가 되면 한층 더 강해져 무슨 일에도 의욕이 나지 않게 되고 하고 있던 일도 하지 않게 되고 만나던 사람도 만나지 않게 된다. 집에 틀어박히기 십상이고 활발하지 않은 생활이 된다. 이렇게 되면 운동 기능도 뇌 기능도 순식간에 쇠퇴해 버린다.〈075쪽〉에서발밑을 보고 있으면 잘 알 수 있는데, 계단을 성큼성큼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은 아직 다리가 젊다는 것이다. 넘어질 우려가 있다면 그만두는 편이 좋다. 하지만 무리가 없을 정도로 계단을 이용하여 다리 힘을 유지하자. 산책 이외에도 최근에는 물속에서 걷기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자주 있다. 이것도 몸에 부하를 주지 않는 좋은 운동이다. 수중에서의 운동은 전신 운동이다. 부력 때문에 관절에 부하가 걸리지 않아 고령자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골프나 테니스 등 젊었을 때부터 계속하고 있는 스포츠가 있다면 은퇴하지 않는 한 계속해야 한다. 이제 나이 먹었으니까라고 간단하게 은퇴해 버리는 것은 아까운 일이다. 70대가 되고 나서 새로운 스포츠를 시작하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이전부터 하고 있는 운동이라면 고령이 되고서도 즐길 수 있고 신체에 부하도 적게 걸릴 것이다.〈087쪽〉에서의사가 말하는 정상치에 구애받지 말고, 일상적인 활동량을 떨어뜨리지 않는 정도의 복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혈압과 혈당치를 낮춰 심혈관 장애의 위험을 줄였다고 해도,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은 적다. 제일 흔한 사망 요인은 암 질환이다. 미국인은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암 사망자보다 1.7배나 많다고 앞에서 설명했다. 그런 미국인에 맞춰 혈압이나 혈당치를 낮춘다면, 과연 건강한 장수에 기여할 수 있을까. 그러한 양국의 질병 구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압과 혈당을 낮춰 심혈관 장애를 줄인다는 미국의 의료 원칙을 그대로 운용하고 있다. 놀랍게도 혈압약을 먹는 편이 장수한다는 등의 대규모 조사 데이터도 없다. 유일하게 디오반이라고 하는 약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당시 데이터 조작 사건이 발각되어 믿을만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지 못했다. 사실 이 정도로 근거가 애매한 가운데 혈압과 혈당치 조절 약물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도 마찬가지다.〈110쪽〉에서그런 의사라면, 환자가 70대, 80대가 되어도 건강하게 생활해 나가는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반대로 환자의 삶의 질보다는 자신의 진단에 집착해서 치료법을 강요하거나, 고령자의 신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융통성이 없는 의사라면, 진찰과 처방 이후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수명을 단축시킬 위험도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의사라면 약을 상담받을 때도 환자의 하소연을 잘 듣고 아, 약이 맞지 않았군요. 죄송합니다, 이번에 이 약을 시험해 봅시다, 혈압은 좀 높게 조절해 둡시다 등으로 대응해 줄 것이다. 이런 사람이라면 고령자에게도 단골 의사가 될 것이다. 또 한 가지 의사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70대의 인간관계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실이지만, 싫은 의사와는 만나지 않는 것이다. 70대가 되면 몇 주에 1회 또는 1개월에 1회 정도 통원한다면, 의사와 얼굴을 마주치는 빈도가 많아진다. 그렇게 자주 만나는 주치의가 있다면, 궁합이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132쪽〉에서원래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는 모두 이처럼 간단한 계산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 초기 단계에서 건망증 정도의 증상인데, 이는 일상생활에 그리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도 아소 씨의 발언은 마치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면, 모든 것을 알 수 없게 되어 버리는 무서운 병이라는 오해를 불러오기 십상이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를 보자. 대통령 퇴임 후 5년 후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당시 증상으로 미뤄볼 때 그는 이미 대통령 재임 중에 발병했으며, 건망증 등의 기억 장애가 시작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초기라면 대통령 직무 수행도 가능한 게 알츠하이머병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병이 진행되면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게 되거나 간단한 숫자의 크고 작음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진다. 이 정도로 증상의 폭이 넓은 것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실상이다. 치매로 진단받았다 하더라도 즉시 기억을 잃어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침울해할 필요도 없다. 필자 같은 의사들도 개호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환자들을 고려한다. 다시 말해 환자를 생각해서 약간의 건망증이 시작된 단계에서도 치매로 진단하는 경우가 있다.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통계상으로 85세 이상은 40%, 9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60%가 치매에 해당된다. 지금까지 많은 고령자의 부검 결과를 봐 온 필자 경험으로 미뤄볼 때, 85세 이상 뇌에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변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다. 즉 이 정도 연령대에 이르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병리학적 측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리뷰

p***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반적으로 상식 수준의 내용인것 같습니다. 내용이 전혀 어렵지않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번역이 엉망인게 읽는 내내 걸리는 책입니다 2022-12-07 09:16:26.802834
i*** 나이든 사람의 건강에 대한 귀한 건강 안내서 입니다…. 2022-11-23 19:08:18.830732
i*** 엄마께 선물드렸어요 유익한 글이라고 좋아하시네요.. 2022-11-23 07:55:21.939145
e*** 부모님 건강에 도움이 도었어요 2022-10-29 09:38:34.757213
p*** 엄마께 선물해드렸더니 좋아하셨어요 2022-10-01 20:15:57.8
g*** 도서관에서 읽고 종이책으로 구매했어요 2022-09-17 22:54:43.333
i***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읽힙니다. 반드시 알고 행동하면 좋을 기본 상식들을 포함한 내용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22-07-04 14:23:53.396
m*** 햇볕이 보약., 잠이 보약이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70대는 적당한 강도의 일은 일이 보약이라는 말이 매우 공감이 되네요. 뇌도 활성화되고 운동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을 해야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2022-07-01 09:44:25.163
s*** 의학 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수명 80세를 넘었고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제 금방이다. 고령화 사회에 이미 접어든 우리나라, 꽤 오래전부터 이미 고령화 사회인 일본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일본저자의 책이라 관심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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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은 늘어났지만 건강수명은 늘어났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100세 시대의 절반 50세만 되어도 몸이 아프다는 사람이 많다. 40대에부터 시작된 몸의 변화는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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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가 넘어가면 뇌에서 치매 형태를 띄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그럴때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예방을 해야 할까? 이 책은 그런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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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오래 살면 좋겠지만 한 쪽이 먼저 가게 되어 외로움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심하면 고독사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인간관계를 잘 해놔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부부끼리 금슬 좋게 사는 것도 좋지만 혼자가 되게 되면 타격이 크므로 다른 관계도 잘 해놔야 이럴때 대비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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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참 그런것이 한쪽이 가기 전부터 준비한다는 것이 깨름칙하기도 하다.

평소에 의존적이 아닌 자주적인 생활을 남녀 모두 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

남자도 요리를 할 줄알고 여자도 간단한 기계조작이나 못박기 정도는 할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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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먹는 것은 노년층에 꼭 필요하다 한다.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기 섭취를 적당하게 해야 노화를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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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라는 것은 막을 수는 없지만 지연시킬 수는 있고 대비할 수는 있다는 이야기다. 아직 노년이 되기전에 바라본 노년은 힘없고 재미도 없고 낙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막상 노년이 되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어린아이가 본 어른의 모습은 얼마나 커보이고 하는 일이 다 옳아 보이고 똑똑해 보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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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상 어른이 되보니 성숙한 사람은 별로 없고 성숙한 척 하는 사람만 많다. 마음 속에 어린아이를 꼭꼭 감춰두고 사는 것같다. 겉모습이 어른이라도 아이의 마음이 있듯이 늙었다고 해서 마음도 늙지는 않을 것같다. 그저 사회가 그렇게 보기 때문에 그런척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지하철에서 싸우는 노인들… 하는 짓은 어린애들 같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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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청년기에 해당하는 나이라고 우겨보지만 중년으로 접어드는 나이에서 다가올 노년이 두렵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리 거부감만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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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나이가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부모님을 위해 읽어보기도 하였고, 나 자신의 미래를 미리 대비한다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꽤 흥미롭게 읽었고 많은 생각도 떠올릴 수 있었던 독서였다. 2022-06-18 23:49:02.59
m*** nbsp 나이듦의 과정을 우리는 노화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그 노화에도 나이에 따라 다르게 인식한다.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기에 노화를 이야기 하면서 60세는 청춘이라 말하고 70세는 진짜 노화가 시작된다nbsp 말한다. 과연 그렇다면 왜 70세를 노화가 시작되는 갈림길이라 생각하는 걸까? 과거의 70대와 현대의 70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신체적 , 삶과 생활의 조건을 가지고 살았다 말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현대의 70대는 신체 성장과 발육에 있어 과거의 70대 보다 월등히 발육의 수준과 성장에 대한 로드맵이nbsp 강건하다고 말할 수 있고 그 결과 또한 과거 70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모습이 바로 오늘의 70대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nbsp 있는 것이다. 영양상태의 개선은 인간의 수명과 직접적인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에 이를 수록 그러한 부분은 더욱더 뛰어나다nbsp 할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노화라면 당당하게 그리고 병들지 않고 노화를 맞이하는 길을 택해야 하는것이 우리 모두의 바램이nbsp 되어야 한다. 그러한 노화가 되기 위한 70세 노화의 갈림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은 100세 시대를 이야기 하는 가운데 그 밑바닥에는 건강한 100세를 기본으로 하는 삶을nbsp 이야기 하고 있음을 이해하지만 대부분의 우리는 70세를 넘어 서면서 급격한 노화의 길을 걷는다는 사실을 그간 우리가nbsp 알아 왔고, 알았던 이야기들의 사실에서 역설적인 의미들을 발견할 수 있는 내용들로 우리의 의식을 개선해 보고자 하는nbsp 의미를 갖고 있는 책이다. 사회적으로 우리는 60세면 거의 모든 직장에서 은퇴를 종용하게 된다. 물론 자영업이나 사업을 하는 CEO들이라면 은퇴시기에 대해 달라지겠지만 그마저도 70대를 넘어가면 그리 쉽지 않다는nbsp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70대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힘겨운 갈림길에 서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는것으로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말하는 일은 사실 거짓에 가깝다.nbsp 단지 같은 노화의 길을 가고 있더라도 어떤 대응과 자세로 보내고 있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지기에 그리 말할 수 있을nbsp 뿐이라고 생각한다.

노년기에 들어서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뚜렷한 일이 없다는 사실이다. 일은 우리에게 그만큼 중요한 하나의 조건이며 노화를 늦추게 하는 최고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더불어 식습관의 개선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를 늘 긴장감 있게 유지하고 의료기술의 도움을 더해 보강하는nbsp 삶을 살아야 한다. 나이들어 갈 수록 우리는 퇴직, 간병, 사별, 우울 등 다양한 위험들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때마다 그러한 사안들에 발목 잡히면 노화는 급격히 진행되고 쉽게 헤어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낼수 밖에 없는 현실로nbsp 변하게 될지도 모른다. 나이들수록 타인의 이야기를 외면하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거나 내세우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러한 면은 인간관계를 끊어버리는 경향을 일으키며 최고의 명약이 될 수 있는 인간관계를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데 있어nbsp 역효과를 낳는다. 앞으로 가야 할 시간이 노화의 시간이 될 사람들,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지만 당면한 시간이 도래한 사람들에게는 이 한 권의nbsp 책을 통해 노화의 갈림길을 벗어나 활기차고 건강한 노화를 맞이할 수 있는 계기를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2-06-15 19:36:34.303
g*** 노년의 건강에 대한 지침서,추천합니다. 2022-06-15 12:01:46.663
z*** 70세가 노화의 갈림길이라니nbsp급 체력저하를 호소하는 어머니를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지침이 수록되어 있을 것 같아 반가웠다.

단번에 늙지 않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알려주고nbsp노화를 늦추는 생활 등nbsp자립하는 말년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항목들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70대를 잘살지 못하면 오래 살 수는 있지만 비실비실하거나 긴 세월을 간병인에 의지해야 하는 고령자가 된다는 말이 두렵게 다가왔다.

아프면서 오래 사는 것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자신은 물론 부모님들을 위해서라도 꼭 읽어볼 만한 책이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는nbsp영양 상태의 좋고 나쁨도nbsp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nbsp마음을 젊게 여러 가지 일을 계속하는 것이란다.nbsp

의학의 진보로 큰 질병을 극복할 수는 있게 되었지만 뇌부터 늙어간다는 사실을 피할 수는 없다.

85세가 지나면 경중의 차이는 있어도 대개 치매가 오기 마련이라, 80대 이후에도 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70대의 생활 방식이

아주 중요하다.nbsp70대가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니 70대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70대 때 매일매일의 노력이 80대의 모습을 크게 좌우하게 된다.

부지런하고 건강했던 어머니가 갑자기 의욕 상실로 만사가 귀찮다며 시큰둥해서 걱정이었는데, 역시나 의욕 저하나 의욕 상실은

위험 신호였다. 의욕 저하는 전두엽 노화 때문으로 노화 과정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란다.

의욕이 감퇴되고 단번에 늙어가는 주요인이라고 하니 어떻게 의욕 저하를 막을 것인지가 관건이었다.

뇌 기능, 운동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70대 좋은 습관 만들기가 중요하다.

의도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뇌를 사용하려고 습관화하지 않으면 급격히 노화하므로 의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어머니와 규칙적으로 산책하고, 미술관 관람이나 공연 관람도 주기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고기 중심 식단을 잘 구성해야겠다. 고령이 되면 야채 중심의 식사가 좋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라고 한다.

미국인의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300g인 반면 동양인은 80g에 불과한 데다 고령자의 경우는 단백질 부족인 경우가 대부분이란다.nbsp

육류에는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의욕 저하를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나 뚱뚱한 사람이 나이 들어도 사망률이 낮다는 것이 점차 밝혀지고 있단다.

육류 속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나쁜 것으로 간주되는데 고령자에게는 남성 호르몬 합성 및 세로토닌을 뇌로 운반하기 위해서도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므로 고기를 잘 챙겨먹어야 한다니, 단백질 섭취에 신경써야겠다.nbsp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하는 것보다 심장 검진이나 뇌 검진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는 건강검진은 무의미한 경우가 많다. 검진 후 불필요한 절제를 하기보다 검진해서 혈관이 좋아지고 있으면

스탠트를 삽입해서 예방 수술을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권하고 있었다.

의사가 몸에 좋고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이 전문으로 하는 장기에 있어 좋은지 나쁜지를 말하는 것뿐이고

장수를 위한 전문적인 의사는 없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상식이 고령자들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었다.

의사의 말을 맹신하거나 과도한 기대를 품지 말라는 말이 낯설지만 생각해볼 만했다.

구시대적 의료 상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70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저자는 오랜nbsp임상 경험에서 절감했다고 한다.

은퇴 이후는 전두엽의 노화가 진행중이니 현역에 있을 때 취미도 미리 만들어두고 자원 봉사 등 사회참여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교제는 전두엽을 사용함으로써 뇌의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므로,

자신의 기분에 솔직해져서 교우 관계를 재검토하고nbsp싫은 사람과 사귀는 것은 그만두고 마음이 맞는 사람과 사귀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님과 나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뇌의 노화 방지를 위한 풍부한 인간 관계를 고민해봐야겠다. 2022-06-14 21:40:30.63
w*** 60대 중반을 넘어서 여러생각을 하게합니다,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2022-06-14 17:39:27.463
l*** 일찍 죽느냐, 노망들어 죽느냐의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 2022-06-13 13:13:40.32
o*** 잘 늙을 수 있도록, 특히 정신건강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책 2022-06-12 23:43:45.456
l*** 나이 60도 청춘이라는 말은 비교적 오래된 말이다.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나이 70이 청춘은 아닐지 몰라도 여전히 젊었을 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이로 불린다.이 책에서는 70살의 나이가 노년을 잘 보내는데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말한다.노년기에 갼병인에 의존하거나 부부가 서로 가능하면서 삶의 질이 악화되기도 하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많은 중장년층이 읽어야 될 책이라고 생각된다.고령자의 기준이 갈수록 올라가는데 반해서 건강 수명의 상승은 더디다.100세 시대인 현재는 오래 사는 일도 중요하지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하는 일도 사회적 과제라고 볼 수 있다.이 817은 그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책이다. 노인들 중에서는 건강을 체념하는 경우도 많다.특히 노인 건강 문제는 정신건강 문제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그렇다.책을 읽으면서 노인들의 정신 건강nbsp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저자는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정신건강과 신체적 건강 양쪽 모두에 균형잡힌 비결을 안내한다.그 비결에는 의학 뿐만 아니라 아직도 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노인들의 이야기까지 담겼다는 측면에서 정말 실질적이고 유익하다고 생각된다.나이 70이 하나의 전환점이라는 저자의 이야기에는 충분한 설득력이 있었고 또 충분한 힘이 있었다.나이 70 이후의 인생도 보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노인이 되면 그동안 건강에 나쁜 줄 알면서도 가지고 있었던 습관을 바꿔야 한다.책을 읽고 노화에 대비하는 일이란 사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던 일들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노화를 겪으면서도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자립하는 일은 처음에만 낯설지 결국 그 내용은 사람이 살면서 해야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노화 과정에서 자립이 중요한 이유는 자립이 가족들은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노인 본인에게 더 낫기 때문이다.자식이 부모님을 간병하는 일마저도 길어지면 지치기 마련이다.노년의 배우자나 부모님이 행복하길 원하는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022-06-12 23:42: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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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건강에세이 70세가노화의갈림길 -젊음을 지속하는 사람, 단번에 늙어버리는 사람의 차이 와다 히데키 지음 | 정승욱 , 이주관 옮김 | 지상사 | 2022년 06월 22일 출간

어릴 적 기억을 되돌려보면 70세가 넘으신 분들은 정말 늙어보였는데 요즘은 70세가 넘으셔도 어릴 적 할머니 할아버지 때처럼 늙어보이지 않으신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이유를 조금은 알 듯 하다. 100세 시대라는 말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고,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70세는 아직도 살아야 할 날이 30년이나 남은 시점이다. 이 책의 저자는 70세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nbsp 젊음을 지속할 수도, 단번에 늙어버릴 수도 있다고 말한다.nbsp 부모님들은 이미 70세를 넘어 80세를 바라보시니 이 책의 제목이 나의 관심을 끄는 것도 당연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노화를 늦추는 생활은 이러하다. -단백질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일 것 채식만이 건강 비결은 아니며,nbsp 육류를 통한 단백질 섭취가 면역력뿐만 아니라 우울증도 예방해 준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배움을 계속할 것 몸의 건강은 점점 발전하는 의학의 힘을 빌어서 어느 정도 되돌릴 수 있지만,nbsp 뇌의 노화는 의학으로 늦출 수 없다는 사실. 따라서 계속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 독학을 하기 보다는 사람들과의 토론이 가능한 환경에서의 배움이 중요하다고 한다. -일을 계속하고, 단조로운 생활을 피하며, 일부러 외출할 것. 일본 장수 마을의 비결은 일을 하는 데 있다고 한다. 또한 늙어서도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안되는 이유는nbsp 차가 있어야 한번이라도 더 외출하게 되기 때문. -SNS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즐기고,nbsp 무리가 되지 않는 느슨한 운동을 하며,nbsp 누워있는 생활을 피하고, 만남이 즐거운 인간관계 위주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밖에도 이 책에서는 70대의 의료 기술 다루는 법과,nbsp 퇴직, 간병, 사별, 우울증 등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도 다루고 있다.nbsp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건강에세이nbsp 70세가노화의갈림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bsp 2022-06-08 09:19:22.916
m*** 100세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 2022-06-08 09:06:03.333
p*** 저자의 다른 건강서적을 본 적이 있다. 의료계의 주류에 무조건 따르지 않으면서 저자 나름의 근거를 내세워 명확하게 건강 정보를 전달해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고령자 전문 정신과 의사답게, 저자의 책은 인생의 노후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책 lt70세가 노화의 갈림길gt은 제목만으로도 부모님이 읽어보시면 좋을 듯하여, 내가 먼저 펼쳐보게 되었다.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 나름대로 조금 달리 각 장의 제목을 붙여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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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70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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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70대라는 10년간을 중장년의 연장 기간으로 본다. 저자에 따르면,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80세 또는 90세에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할 수는 없고 다만 노령기의 삶이 늘어났다는 정도다. 그렇기에 인생 종반의 활동기인 70대가 굉장히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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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뇌부터 늙어가고 뇌의 노화를 멈출 수 없단다. 저자는 70대가 늙음과 싸우는 시기라면, 80대 이후는 늙음을 받아들이는 시기라고 말한다. 전두엽 위축과 남성 호르몬 감소로 의욕 저하, 의욕 상실과 맞닥뜨리게 되는 70대에는 의식적으로 활동량이 떨어지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 몸을 움직이고 뇌를 사용하려고 습관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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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를 늦추는 70대의 생활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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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사회와 관계 맺는 일이 필요하다. 자원봉사 활동도 괜찮다. 일한다는 것은 운동 기능, 뇌 기능의 노화를 지연시켜 고령자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운전면허를 반납하지 말라는 말도 나오는데, 저자는 경찰청 교통국의 발표를 근거로 고령자가 교통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고령자 운전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 조목조목 반박하는 저자의 논리를 따라갈 수 있다. (그런데 솔직히 언론의 영향 탓인지, 실제 사고 확률이 어떠하든 위험성이 좀 많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의심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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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외에도 저자는 육류 섭취, 적당한 일광욕, 일상의 변화, 대화와 토론 등 아웃풋형 스타일 지향, 산책 등 느슨한 운동 등을 강조한다. 또 건강이나 미용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다이어트를 절대 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먹고 싶은 것을 참으면 동맥경화는 막겠지만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맥락이다. 인간관계든 뭐든 싫은 것은 되도록 하지 말라는 권고도 있다. 즐기고 있는가? 아닌가?가 면역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말은, 비단 특정 나이에 한정된 건강 비결은 아닐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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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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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복용하는 약물을 점검해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말처럼 쉽지는 않아 보인다. 의사가 처방해준 약들을 임의대로 판단해서 조절한다는 게, 의사와 약물에 많이 의존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른 기계적인 약 처방의 문제점은 솔직히 의사들의 타성에 젖은 관행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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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단언한다. 의사는 장수 전문가가 아니라 자신의 전공인 장기에 무엇이 좋고 나쁜지만 말할 뿐이라고. 그러니 모든 장기의 활동력이 떨어지는 70대가 되면 의사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지 말라는 것이다. 실제 장수하는 사람들의 지혜와 삶의 방식을 참고하는 게 낫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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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의 여러 가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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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정년 후 상실감에 빠지거나 가족 간병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가족의 사별을 겪기 전에 준비할 것, 우울증에 민감해질 것 등을 말하고 있다. 이 책 속에서, 직설적이면서 현실적인 내용, 대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정성을 기울여 인간관계라는 재산을 남기는 게 행복한 노후라는 저자 나름의 가치관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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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70대를 최후의 활동기로 보았다. 그렇다고 이 시기를 잘 보내면 죽기 전까지 영원히 활력이 넘친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80세 이후 늙음을 받아들이며 사는 게 순리지만, 적어도 말년을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보내고 싶다면 70대를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의욕 저하와 의욕 상실에 맞서, 의도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뇌를 활동시키는 일! 그게 핵심인 듯한데, 그것은 그 나이를 살아가는 분들뿐 아니라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도 뒷받침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의 뇌와 몸 건강을 위해 일상 속에서 어떤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그런 질문을 마음속에 새겨보게 된 건강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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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2022-06-08 00:37:4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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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1019 70대에도 웬만한 40대보다 건강하고 근육질을 가진 어르신을 본적이 있다. 10년 넘게 하루 3시간 정도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는 어르신은 실제로도 40대의 건강나이를 가지고 있다. 놀랍지 않을 수가 없다.

예전에는 60세만 살아도 장수라고 했다. 지금같은 100세 시대에는 60세 회갑잔치도 안한다. 심지어는 70세 고희연도 안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제는 70세도 많은 나이가 아니라 아직 30년 이상을 살아야 하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나이로 인식되는 것 같다.

60세가 넘어가는 분들이 시니어 모델을 많이 지원한다고 한다. 그만큼 건강하신 분들도 많고, 이들을 필요로 하는 시장의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60세 이후를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항상 궁금했다. 그분들은 어떤 것을 먹고, 어떻게 운동하며, 어떤 생활을 하는지 궁금했다.

70세가 노화의 갈림길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저자는 나이가 들어도 젊음을 지속하는 사람과 단 번에 늙어버리는 사람의 차이에 주목한다. 아직 70세가 되려면 한참 멀었지만 지금부터 70세까지 준비하면서 실천한다면 더 젊고 건강한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70대 이후에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배우고,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발전된 의료기술을 잘 사용해야 수명의 단축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70대 이후부터는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근육 생성의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면역력에 있어서 단백질의 섭취는 필수다. 다른 세포와 달리 뇌신경세포는 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85세가 넘어가면 대부분 치매를 앓게 된다.

늙음을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7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늙음을 받아들이되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70대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70대의 노력이 80대 이후에 찾아올 더 늙은 나의 모습을 좌우한다.

저자는 퇴직 후에도 일할 것을 권한다. 통계적으로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하는 사람들이 노화가 늦게 온다. 많은 나라들의 장수마을 공통점은 일하는 데 있다. 소일거리 없이 노는 사람보다 매일 조금씩 몸을 움직여 일을 하는 사람들이 비교적 건강하게 살아간다.

나이가 먹을수록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섭취해야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더불어 햇볕을 많이 쬐는 습관을 가져야 하고, 단조로운 생활을 피하고 일부러 외출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조언한다. 매일 운동은 느슨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0대가 넘어가면서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지속적인 약 복용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질병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혈당약, 혈얍약, 콜레스테롤 등에 지나치게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라고 한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체크하고, 특히 노후 우울증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한다. 치매는 병이 아니고 노화 현상 중의 하나임을 받아들이고 70대에 미리 건강한 80대를 준비하는 것이 답이라고 말한다.

결국 단백질 섭취에 신경쓰고, 과격하지 않은 운동을 매일 실천하고, 의료 기술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건강한 70대 이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특히 노후에는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활발한 인간관계가 최고의 명약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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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2022-06-07 12:44:37.1
p***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건강관리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2022-06-06 19:50:40.56
o***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건강 지혜 2022-06-06 09:0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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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젊음을 지속하는 사람과 단번에 늙어버리는 사람의 차이를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최후의 활동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간병을 멀리하고 자립하는 민년을 가져다주는 70대 건강법을 소개하고 있다.오히러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나 뚱뚱한 사람이 나이 들어도 사망률이 낮다고 한다.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이 책의 저자 와다 히데키는 정신과 의사로 미국 정신의학교에서 국제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노인 정신의학 정신분석학을 통해 노인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돕고있다.그는 이 책에서 마음이 젊고 여러가지 일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노화를 늦추는 70대의 생활을 조목조목 내용을 들어가며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또한 모르면 수명이 단축되는 70대의 의료기술을 다루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나이가 들면서 무기력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좋겠다.퇴직이나 간병 사별이나 우울증을 극복하는 위기를 잘 넘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노화를 멈출 수는 없다 하지만 저자의 경험에서 얻어지는 건강한 지혜들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저자는 이 책에서 인풋에서 아웃풋으로 행동을 바꾼 효과를 일찍 죽느냐 노망들어 죽느냐의 시대에 인생 100년 지금부터는 70대가 열쇠라고 한다.7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건강을 위해 육식을 멀리하려고 한다면 그런 일은 오늘부터 그만두라고 이 책에서 조언하고 있다 .

2022-06-05 20:55:54.553
n*** nbsp lt최후의 활동기gt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하니 이 글에 이 책을 읽게 된다 정말 노화를 늦출 수 있을까?nbsp 인풋에서,아웃풋으로 행동을 바꾼 효과 일찍 죽느냐, 노망들어 죽느냐의 시대nbsp 인생 100년, 지금부터는 70대가 열쇠다nbsp 7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건강을 위해 육식을 멀리하려고 한다면 그런일은 오늘부터 그만 두자nbsp nbsp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나 뚱뚱한 사람이 나이 들어도 사망률이 낮다nbsp 너아 70세에서도 아직 머리와 몸이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대다수 일 것이다nbsp 이때부터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언제까지 몸도 머리도 건강한 고령자가 될 것인지가 결정될 것이다nbsp 콜레스테롤은 오래 사는데 적이라고 강조하고 그것때문에 약먹는 사람도 있고 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하고 남성 호르몬의 재료이기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남성일수록 몸과 머리가 건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nbsp 갑자기 멍해지는 기분이다. 그동안 얼마나 우리에게 적이 되었고 이부분 때문에 많은 사람이 멍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도대체 의료진들은 왜 사람에게 약을 처방하여 멍하게 보내게 하는지 도대체 누구의 말이 맞는지? 갑자기 혼돈의 세계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이 든다nbsp nbsp nbsp 이 책을 천천히 정확히 알고 나의 노후를 위해 준비하자nbsp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022-06-02 16:04:1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