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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정보

  • ISBN : 9788965136149
  • 출판사 : 리듬문고
  • 출판일 : 20200730
  • 저자 : 고정욱

요약

나다움을 알면 달라지는 것들! 남다른 나다움에 반드시 필요한 5가지 마음 습관은?나다움 수업은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지, 나의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맺음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나다운 꿈을 키울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저자는 “매일매일 꾸준히 오래 하는 것은 누구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고 말한다. 긍정적인 마음 훈련은 한 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습관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공부에 지쳐 무기력해지고, 실수도 많고, 실패도 경험하고, 마음이 너무 여려서 상처받아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친절한 고민상담소 같은 이 책은 나다움을 찾아가는 5가지 마음 습관을 길러준다.① 관계라는 선물 친구는 나의 또 다른 얼굴② 감성이 살아 있는 삶 함께 느껴야 진짜다!③ 인성이 밥 먹여 준다 참 괜찮은 사람이 되려면④ 생각은 힘이 세다 고민과 생각이 만날 때⑤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나답게 살면 진짜 꿈을 만난다스토리는 변화를 꿈꾸게 하는 힘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얻게 되는 나다움이란 무기고정욱 작가는 월간 고정욱이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열심히 작품을 쓰고 발표하는 다작하는 작가다. 그가 열심히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이유는 작가가 얼마나 열정을 다하여 글을 써야 하는지를 삶으로 보여주기 위함이고, 매년 300회 이상의 특강으로 만나는 초등학생과 중고생 청소년들에게 좀 더 많은 세상의 이야기를 그의 글로 경험하게 하고픈 진심이 담겨서다. 이 책 속엔 저자의 경험, 작품을 쓰면서 만난 지인들의 이야기, 강연을 통해 만난 어린 학생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독서를 통한 선인들의 지혜까지 담아내어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나다움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독자는 마음에 드는 문장에 줄치며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감정, 관계, 일상에 고민이 많은 십대를 위한 열정 멘토 고정욱 쌤의 나다움 특강

5가지 남다른 마음 습관으로 나다움을 아름답게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학교 앞 작은 서점에서부터 입소문이 나서 학부모와 교사,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나에게 자존감이란 무기가 생겼습니다》에 이은, 열정 멘토 고정욱의 자기계발 에세이 제2탄이다. 고정욱 작가는 “몸에 맞지 않는 옷 같은 남의 삶을 강요받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읽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글을 썼다고 말한다. 나다움을 알면 이 험한 세상을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꿈을 키우며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진로와 공부, 친구, 사랑, 꿈 등 평범한 십대들이 겪음직한 고민들에 대한 따뜻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누구든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마음먹으면 나다운 관계, 나다운 감성, 나다운 인성, 나다운 생각, 나다운 꿈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일은 늘 그렇다. 살다 보면 불안하거나 소외되거나 전전긍긍할 일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은 참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는 누구도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는다. 부모님도 내가 정할 수 없고, 가정환경, 성격, 외모 등 모든 것들이 다 하늘로부터 주어진다. 나한테 주어진 것 안에서 내가 뭔가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속상해할 필요 없다. 친구 관계도 마찬가지다. 나 자신을 과소평가할 필요도 없다. 겁부터 낼 필요도 없다.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무너뜨리려 하면 그땐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 때로는 단순무식하게 나답게 생각하고 말하는 게 더 좋다. 본문 중에서

늘 안 좋은 일은 친구 탓을 한다. 그러면서 친구 따라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성과를 냈을 땐 스스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친구란 존재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존재인가? 친구 때문에 우리 삶의 방향이 결정될 수도 있다. 간혹 학생들이 보내오는 이메일 가운데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봐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 꿈을 이루겠다는 아이들이 있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답장을 한다. “학교에 다니는 목적이 꼭 공부만을 위한 것은 아니란다. 학교야말로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반복해서 하는 얘기지만, 내가 장애를 가지고도 작가가 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다 친구들의 도움 덕분이었다.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내게 아무리 능력과 재능이 있다 해도 발휘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친구와 함께 강남 가는 길〉 중에서어릴 적 들은 격려의 말 한마디는 얼마나 중요한가! 무심코 해준 한두 마디 격려의 말이 아이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역으로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단정 지어 버리거나 불쌍하다는 듯 혀를 차는 행위는 무언가 해 보려는 아이의 용기와 의지를 단번에 꺾는 잔인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생각나는 대로, 느낀 그대로 이야기하면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긴다. 말에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말이 갖고 있는 힘, 그것은 사람을 성공하게도 하고 실패하게도 한다. 길에서 우연히 지나가다 만난 아이일지라도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의 삶을 바꿔 놓을 수 있다. 사람은 격려와 기대 속에서 크는 존재이다! 〈무심코 해주는 격려의 말〉 중에서목표를 이루려면 계획을 세워야 하고 게을러지려 할 때마다 스스로 각성해야 한다. 이런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삶을 태만하게 살 리 없다. 남을 이끌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이끌어야 한다. 자기 자신부터 제대로 세운 후에 비로소 다른 사람들을 리드해야 하는 것이다. 흔히들 리더는 그 그룹 내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을 뽑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리더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개인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그룹을 1등으로 만드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다. 〈반장이 되고 싶었던 아이〉 중에서글도 마찬가지다. 처음 써 보는 글이 잘 써질 리 없다. 숙달된 프로 작가가 볼 때는 고쳐야 할 게 한두 군데가 아니다. 지적받고 깨달은 만큼 고치면 다음번에 쓰는 글은 훨씬 좋아진다. 무조건 좋아지게 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본인에게 이로운 일이다. 거칠고 부족했던 걸 지적해 주고 시간 내서 읽어봐 주고 빨간 펜을 써 가며 고쳐 주는 것은 매우 감사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남의 수고에 고마워할 줄 모르고 자신이 쓴 작품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어리석음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고마운 일에 “고맙다”라고 말할 줄 모른다. 그 사람의 얄팍한 인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고마울 땐 땡큐, 미안할 땐 쏘리〉 중에서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리뷰

i*** 학교에서 필요해서 구입함. 2022-04-01 06:01:08.893
v*** 비문학책이 필요해서 구매 했어요 2022-03-22 15:54:23.83
g*** 청소년 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에게도 필요한 책입니다. 2021-02-14 19:18:12.486
t*** 제목처럼 저도 요즘 저에게 나다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 책을다 읽고 나면 변화된 제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2020-12-17 21:19:12.196
h*** 최근 [까칠한 재석이]시리즈에 푸욱 빠진 아이와함께 고정욱작가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에.

신작을 만나게 되였습니다.

워낙 유명한 [가방들어주는 아이] 처럼, 교훈적인 동화책을 쓰시는 작가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나온 신작은 정말이지, 청소년 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등 성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였습니다.

자존감

자신에 대한 존엄성이 타인들의 외적인 인정이나 칭잔에 의한것이 아니라 자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 의식을 말한다

-사회복지학 사전 참고-

다소 불편한 몸으로 생을 사시면서, 주변에게 긍정의 선물을 주고 계신분.

진짜 나다움을 위해 나에게 소중한 것은 절대 놓지지마.

이런 목소리를 낼수 있는건, 작가님이 바르게 살면서 막힌길을 이겨내고, 많은 힘든 과정들을 겪으면서 나오는거였기에 책을 읽으면서 더 큰 진정성이 느껴지는거 같았습니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마음 습관으로 크게 5가지를

  1. 관계라는 선물 친구는 나의 또 다른 얼굴

  2. 감성이 살아있는 삶 함께 느껴야 진짜다

  3. 인성이 밥 먹여준다 참 괜찮은 사람이 되려면

  4. 생각은 힘이 세다 고민과 생각이 만날 때

  5. 꿈을 꾸는대로 이루어진다 나답게 살면 진짜 꿈을 만난다.

[관계, 감성, 인성, 생각, 꿈]이라는 키워드

일상에서 겪는 여러 고민들에 따듯한 조언을 담아서,

나다운 관계 , 나다운 감성 , 나다운 인성, 나다운 생각, 나다운 꿈에 대한 계획을 할수 있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나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지도 말고, 겁을 내지도 말고, 단순무식하지만 나답게 생각하고 말하는걸로 실천해보기!

조금씩 나다움을 알면 달라지는 내모습을 발견할테니.

열정멘토의 이야기에 좀더 귀기울이면서, 실천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무단히 애써야 겠습니다.

2020-08-27 13:14:04.73
n*** 부담없이, 진지하게, 잔잔하게 독자의 가슴을 울리는 책이네요. 타인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를 이루는 관계, 감성, 인성, 생각, 꿈에 관하여 작가님의 피, 땀, 눈물을 담아 고영욱답게 살아온 삶이 담겨있어요.

한 꼭지 한 꼭지 아이들에게 필사하고 다짐하며 하루하루를 나답게 살아내라고 조언해주고 싶어요.

정체성, 관계, 미래, 꿈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도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 인생 궤도를 설계, 수정하는데 이 책의 안내를 받아보세요!! ^^ 2020-08-26 03:07:16.516
i*** 이 책이 가장 고정욱선생님을 잘 표현한 것 같다. 고정욱선생님을 학교에서 작가로 모실 때 담당선생님들은 꼬옥 이 책을 읽어 보시고 모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 2020-08-23 15:21:03.12
l***

리듬문고 /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다섯 가지 마음 습관 / 고정욱

저자의 이름을 지나쳤더라면 최근 서점가에 쏟아져 나오는 비슷한 제목의 에세이 중 하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고정욱이란 이름을 보는 순간 이 책은 아이와 꼭 읽어봐야겠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그 유명한 재석이 시리즈를 얼마 전 읽고부터 고정욱 작가님의 팬이 될 수밖에 없었는데 그가 쓴 에세이라니 흥미가 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lt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gt는 부제목으로 붙은 문장만 봐도 방향을 잃고 흔들리는 아이들에게 나다움을 찾는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지만 아이보다 먼저 읽어본 바로는 사회인, 부모, 자식이란 이름에 둘러싸여 잊고 지냈던 나 자신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줘 어른이 읽기에도 좋은 글이다.

고정욱 작가의 글을 많이 접해보진 않았지만 몇 권의 책을 통해 내가 느꼈던 건 점점 개인적이고 경쟁으로 치열해져만가는 요즘 세상에 너무도 훈훈하지만 조금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이었는데 글 속을 꽉 채운 고정욱 표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라는 진리가 어떻게 탄생한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요즘 세상에 꽤나 긍정적인 분이시다란 생각이 있었기에 매사 앞서 나가게 되는 현실감과 선입견이 만들어낸 잣대들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그래서 더 고정욱 작가의 글이 남다르게 다가왔던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제일 못하고 잘 안되는 부분이 타인과 함께 지내는 것이기에 아이에게도 이런 나의 좋지 않은 영향이 전해질까 봐 나름 고민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며 평소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면이 많이 해소가 되었다. 같은 상황이었어도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고 그로 인해 인생도 달라지는 법일 텐데 그는 그렇게 받아들였고 나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인간에 대한 그 기준을 다시 한번 정의하게 되었던 시간이 됐던 것 같다.

누구나 나보다 타인이 먼저일 수는 없지만 내가 만들어버린 벽에 가두고 타인을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면서도 그 벽을 깨는 것이 힘들었기에 친구 때문에, 성적 때문에, 부모님 때문에 늘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이 책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알고 있어도 정작 말이나 글로 전달이 안돼 소통의 부재를 느끼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전해질 것 같다.

nbsp nbsp

2020-08-14 19:40:46.59
w***

nbsp 나다움이라는게 뭘까?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걸까?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자아실현 나를 찾아가는 여정같은건데..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걸까? 나이를 먹어 어느덧 중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나다움이라는거..나답게 살아가는것은 쉽지 않은일인것같다. 하지만 나답게 살기위해 노력하는 일은 빠르고 늦음이 없이 인생의 여정에서 계속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나또한 책을 통해서 조금은 변하고 싶었지만 아이에게 이 책을 통해서 인생의 멘트를 만나게 해주고 싶었고 나다움을 찾아가는 다섯 가지 마음 습관으로 아이또한 변화했으면 하는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고정욱 작가는 가방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형, 안내견 탄실이, 까칠한 재석이등의 대표작품이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작가중 가장 많은 책을 펴낸 열정적인 분이신것같아서 이또한 본받을점인것 같다. 책은 1장 관례라는 선물 2장 감성이 살아있는 삶 3장 인성이 밥 먹여준다 4장 생각은 힘이 세다 5장 꿈꾸는대로 이루어진다. 로 구성되어있고 작가의 이야기가 스며들어있어서 정말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책이다. 하지만 읽는동안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공감도 되고 또 반성도 되는 그런 힘이 있는 책인것같다. 요즘 아이들은 친구관계에 예민하다는것 같다. 그래서 힘들어하고 또 즐거워하는데 그러면서도 친구사이서도 경쟁심도 많아서 우리때와는 달리 관계가 더 복잡하고 미묘해진것같아서 어떤면에서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자기 헌신, 즉 자기 것을 내어 줄줄 알아야 한다 는 말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서로에게 줄수 있는 상생의 관계가 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같다. 그리고 3장에 인성이 밥 먹여준다에서 요즘 어디서나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인성인것같다. 요즘엔 사람들은 고마운 일엔 고맙다라고 말할줄 모른다. 그사람의 얄팍한 인성이 그래도 드러나는 것이다 -P128나또한 칭찬이나 고마움을 표시하는데 인색한 편이라 고마울땐 땡큐, 미안할땐 쏘리 참 쉬운 이말들을 자주 표현하고 사용해야겠다고 다짐도 해본다. 그리고 마지막쯤에 꿈과 용기는 형제지간이다. 이 말이 와닿는데 나는 나답기 위해서 얼마나 용기내서 살아왔는지도 돌아보게 되었고, 아직 남은 나의 인생에서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나다움을 지닌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된 부분들을 삶에 하나씩 적용해 나가면서 더 행복하고 나다운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nbsp nbsp 2020-08-14 17:47:39.563
p***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나다움을 찾아가는 다섯 가지 마음 습관 nbsp nbsp 고정욱 작가님이 우리를 위해 또 다른 마음을 선물해 주시는 책입니다.. 고정욱 작가님의 책은 항상 마음이 따뜻해지고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데요. 이번엔 나를 찾아보는 계기가 될듯해요.. 이번엔 나를 찾아보는 계기가 될듯해요. 아다 움을 찾는다는 건 어떤 걸까요 나다움을 찾는 습관. 열정 멘토 고정욱 작가님의 최신간 바로 만나봤어요 nbsp 진짜 나다움을 위해 나에게 소중한 것은 정대 놓치지 마

이 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읽고 조금이라도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주신 글인데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온세 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글입니다.. nbsp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관계, 감성, 인성, 생각, 꿈., 감성,인성, 생각, 꿈. nbsp nbsp 남에게 정말 도움을 주고 싶다면 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리 없이 조용히 줘야 한다 nbsp nbsp

nbsp 가장 맘에 들어온 글이에요. 공감도 배우는 것이다. 주변에 보면 정말 공감을 잘해주는 언니가 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따르고 좋아하는데.. 그렇게 되고 싶은데 어렵더라고요 공감은 그냥 이아니라 배워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nbsp 누가 나를 공감해 주면 너무 좋잖아요.. 그런데 난 누군가를 정말 공감해 준 적이 있나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 배워야 할 무수히 많은 것들 중에서 공감능력은 정말 중요하죠.. 공감능력이 경험이 많아질수록 따뜻한 사회가 될 거예요.. nbsp nbsp 나와 다른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그런 행동과 생각을 만든다.. nbsp nbsp lt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gt nbsp 오늘도 카페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큰아이와 함께 나왔어요. 차 한 잔 마시며 아이와 함께 좋은 글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고 공감해보는 시간 되었어요.. 사춘기 아이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참 고마운 시간이거든요 늘 좋은 글 주시는 고정욱 작가님 감사합니다..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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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쫌 있어보니는 나다움 수업!나다움 수업.1019 2020-08-14 11:38: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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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다섯 가지 마음 습관

저자 고정욱

리듬문고

우선 이 책의 리뷰를 적기 전에 작가님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죠.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입니다.

중1인 큰아이가 1학년 때 가방 들어주는 아이라는 책으로 처음 작가님을 만났어요.

그 후로 작가님의 수많은 책들을 읽으며 아이는 성장했고

6학년부터는 재석이 시리즈를 읽고 있답니다.

감정, 관계, 일상에 고민이 많은 십대를 위한

열정 멘토 고정욱 쌤의 나다움 특강에 대한 책인데 안 읽을 수가 없겠죠?

작가님은 “몸에 맞지 않는 옷 같은 남의 삶을 강요받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읽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담아 글을 썼다고 해요.

진짜 이 책은 많은 청소년 어른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다움을 알면 이 험한 세상을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꿈을 키우며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잖아요!!!

이 책에는 다양한 분야에 십대들이 겪음직한 고민들이 있어요.

진로와 공부, 친구, 사랑, 꿈, 인간관계 등 이런 고민들에 대한 따뜻한 조언들이 담겨 있는데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지만 그 조언들을 가슴에 새기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매직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누구든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마음먹으면 나다운 관계, 나다운 감성, 나다운 인성, 나다운 생각, 나다운 꿈을 계획할 수 있을 거예요.

관계라는 선물

친구는 나의 또 다른 얼굴

특히나 인상적이었고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었던 파트입니다.

관계를 잘 형성하면 어떤 이득이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많아요. 저자는 장애인으로 편견 가득한 유년기를 보냈는데 진정한 친구들의 도움이 있어 잘 극복하고 현재의 자신을 만들 수 있다 그런 내용들 이에요.

진짜 또 다른 나의 얼굴인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어요. 왜 나는 진정한 친구가 없을까 고민인 분들은 이 파트를 읽으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아이들 친구들의 반응에 주고 사는 경우가 많죠. sns에 바로 반응이 오지 않으면 왕따가 아닌가 오버해서 걱정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중1인 딸이 보더니 딱 내 마음이라면 공감하더군요. 스스로 만든 상상의 지옥에 빠지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다 하네요.

특히나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이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내용들이었어요.

감성이 살아 있는 삶

함께 느껴야 진짜다

인성이 밥 먹여 준다

참 괜찮은 사람이 되려면

생각은 힘이 세다

고민과 생각이 만날 때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나답게 살면 진짜 꿈을 만난다

각각의 키워드에 맞게 다양한 경험들을, 이야기하는데 배려와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작가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나다움을 찾는 마음습관을 다잡아 봅니다.

주입식이 아니 내가 원하는 진짜 꿈.

인성을 바르게 가꾸는 방법, 다른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살아가는 방법

어른이 저도 많은 생각을 하면 읽은 책입니다.

특히나 저자의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말들을 배우고 지금 내가 내 아이를 비롯한 타인들에게 힘을 주는 격려의 말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십대를 위한 열정 멘토이지만 어른들도 읽으면 긍정적인 피드백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2020-08-13 13:11:06.683
i*** 고정욱 작가님의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는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 나답에 살아가는 삶의 덕목들을 들려주고 있다.마스크를 쓰고 체온계를 들고 아이들 등교지도를 하면서 힘들게 가방들고 걸어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짠했었다. 밖에서 뛰어놀고 파란 잔디위 운동장에서 축구도하면서 활기찬 생활을 해야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코로나 확산은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다.위기 속에 기회가 찾아온다. 공부에 대한 부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코로나 불안감까지 겹치면서 입시를 앞둔 아이들은 맨붕에 빠져있다. 위기의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좋은 책을 선정해서 읽고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고정욱 작가님의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했다는 이 시기에 청량제 같은 진로도서라고 할 수 있다.학창 시절에 사귄 좋은 친구들은 노래도록 남아 있다. 그 시절에 친구들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첫번째 보물이라고 작가님은 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어린 시절, 학창시절을 떠올려보게 된다. 초.중.고 친구들은 소식도 전하면서 가끔 만나 식사도 하지만 대학교 친구들은 소식이 끊긴지 오래다. 나는 친구들 기억속에 어떤 친구로 기억되어 있을까? 책 속의 문장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먼 기억속으로 여행을 하게 한다. 고정욱 작가님의 친구관계들의 이야기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중한 친구의 중요성을 그리고 성인들에게는 그동안 살아온 삶의 여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어릴 적 들은 격려의 말 한마디는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p68)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을 수 있지만, 말 한마디로 절친이 적이 될 수도 있다. 자녀들에게 제자들에게 말 한마디는 그 아이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힘이 된다.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아이는 울고 있고 부모는 아이가 울어서 지칠때까지 기다리기도 하고 무작정 안아서 자리를 피하기도 한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사탕을 하나씩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할까 라는 생각을 했다. 감성이 살아있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컴퓨터게임속에 빠져있는 아이, 유튜브 보여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들… 갈수록 부모의 역할이 힘들어지고 있기도 하다. 지난 주 강의에서 부모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결혼하기전에 부모가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하는지 2020-08-12 06:42:13.253
x***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2020-08-12 06:3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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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nbsp 이 책은 장애인 작가님이 쓰신 책이다. 작가님은 자신을 개인적으로 변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셨으며, 꾸준히 작품을 써서 매년 10여 권의 책을 펴냈고, 350여 회의 강연을 다녔다고 하신다. lt나무늘보 릴랙스gt라는 뮤지컬도 무대에 올렸으며 유투브 크리에이터가 돼셔서 lt고정욱 TVgt라는 개인 방송도 시작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단한것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책을 출간한 작가님이시다. nbsp nbsp p24 세상일은 늘 이렇다. 살다 보면 불안하거나 소외되거나 전전긍긍할 일들은 너무도 많다. 하지만 너무 연연해할 필요는 없다. 내가 어찔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쓸데없이 걱정하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고민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 나는 늘 일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다. 하지만 독서를 하고 많은 책을 읽게 되면서 부터 조금씩 줄어들고 있고 그대신 생각이 많아졌다. 되도록이면 좋은 생각을 많이 할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걱정을 하거나 나쁜 생각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nbsp nbsp p48 장애인의 실업률은 놀랍게도 36.9%나 된다. 또 그들 중 장애인 예술가들의 69.3%는 수입이 아예 없다. p54 장애인 인식 개선이 이루어졌고, 많은 장애인이 사회에 진출해 각자 목소리를 내며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 요즘 대단한 장애인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들이 가진 장점과 능력에 감탄 할때가 많다. 그리고 그들을 보며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그들이 얼마나 많은 고난을 이겨냈는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그들의 응원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편하게 다닐수 있는 편의 시설의 확대가 nbsp중요하다고 생각한다. nbsp nbsp p73 남에게 정말 도움을 주고 싶다면 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리없이 조용히 줘야 한다.
  • 남에게 도움을 주고 그 댓가를 받을려는 사람들이 꽤 있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학창시절에 친구가 늘 친구들에게 베풀지 않고 받을려고만 하는 성격과 반응 때문에 조금씩 멀어진 친구가 있었다. 시간이 꽤 흘려도 그 습관은 변하지 않아 조금은 안타까웠다. 사람이 베풀다 보면 그 상대방은 그 고마움으로 그 사람에게 또 다른 마음으로 베풀게 되어있는데 그 친구는 그 마음이 조금 부족한것 같아 아쉬웠다. 지금은 연락조차 없는 그 친구가 조금은 변해있길 바래본다. nbsp nbsp p109 리더십에는 몇 가지 덕목이 필요하다. 미리 계획하는 습관과 끝없는 자기 각성이다. 목표를 이루려면 계획을 세워야 하고 게을러지려 할 때마다 스스로 각성해야 한다.
  • 리더십이 부족한 나는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고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고 생각한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목표와 계획을 세워 나에게 다짐을 하고 메모 하면서 나를 발전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nbsp nbsp p130 사과는 절대 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사과할 줄 안다는 건 그만큼 인격이 성장햇다는 의미다. 과거의 실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약손인 것이다. 그리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다시 채우겠다는 의미다.
  • 사람들은 칭찬과 사과를 쑥스러워 한다. 하지만 그것이 습관이 된다면 좀 더 사람들과의 관계가 조금은 더 밀접한 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서로에게 배려하면서 감정을 존중하면서 의견을 맞추다 보면 서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아 칭찬과 사과는 결코 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nbsp nbsp p137 독서야말로 우리 인성을 기를 참스승이다. 나믈이 책을 읽지 않을수록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만이 좋은 기회를 잡는 법이다.
  • 학창시절에 소설도 좋아했고 시집도 가끔 읽기도 했으며 가끔 글도 끄적여 본적도 있다. 학창시절에는 많은 책을 읽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점점 그 횟수가 줄어들었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유아를 하면서 내 시간을 갖는것 조차 힘들었다. 그러다 맞벌이를 하면서 점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아주 가끔 책을 읽곤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나를 더 사랑하는 내가 되어가고 있으며 나만의 시간을 책을 읽으며 맘껏 보내고 있어 좋다. nbsp nbsp p161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생각인 무기만 갖추고 있다면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생각하는 자만이 불가능을 이겨낼 수 있다.
  • 늘 좋은 생각보다는 불안해하고 나쁜 생각부터 하곤 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나는 뭐든 자신없어 했고 자신감도 부족했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에게 나의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존언도 해주곤 한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는 말로 위로와 격려도 해주고 그걸로 인해 그사람의 생각도 바뀌기도 했다. 늘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을 말하기전에 상대방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그리고 괜한 걱정은 안하기로 했다. nbsp nbsp p168 질문하는 아이들이 많을수록 생각하는 아이가 많다는 것이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발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학창시절에도 질문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였고 많은 사람들 대다수가 질문 자체를 거의 하지 않는 분위기 였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질문이 많아졌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왜 그런지에 대해 물어봐줘서 어디서 들었는지 그런 말을 알고 있냐는 말은 하곤 했다. 질문은 더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은 참 좋은 것 같아 앞으로도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가 되어 더 많은 정보를 알았으면 좋겠고 나또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nbsp nbsp p184 꿈을 이루려면 수없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 사람들은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까? 조금 힘들면 포기 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를 거듭하다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도 있다. 나의 꿈을 위해 내가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모르는 부분과 새로운 사실에 대해 잘 이해하며 받아 들이는 모습도 필요한것 같다. 나의 삶은 내가 살아가는 내가 주인공이므로 수많은 노력을 해햐겠다. nbsp nbsp p195 꿈이 있다면 남들과 같은 길을 가려고 하지 마라. 남들 생각을 따라 하려 하지도 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나의 꿈과 열정으로 꽃 피울 수 있다.
  • 나의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건 사실이다. 작가님 말씀처럼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 나의 꿈을 바꾸거나 다른 사람들의 꿈이 멋져 보인다고 해서 그 꿈을 따라 할 필요는 없다. 나의 인생을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나의 삶을 책임을 져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야 한다. nbsp nbsp p216 주어진 상황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나아가려는 용기가 없다면 꿈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 나의 꿈을 위해서라면 내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실패를 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언젠간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나를 변화 시키는 노력과 나를 사랑하고 다독이며 위로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nbsp nbsp

2020-08-11 17:25:29.416
p***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다섯가지 마음 습관

이 책에는 진로와 공부, 친구, 사랑, 꿈 등 평범한 십대들이 겪음직한 고민들에 대한

따뜻한 조언들이 담겨있구요, 누구든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마음먹으면

나다운 관계, 나다운 감성, 나다운 인성, 나다운 생각,

나다운 꿈을 계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일은 늘 살다 보면 불안하거나 소외되거나 전전긍긍할 일들이

너무 많지만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은 참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우리는 누구도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고 부모님도 내가 정할 수 없고,

가정환경, 성격, 외모 등 모든 것들이 다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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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 수업은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데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지, 나의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맺음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나다운 꿈을 키울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매일매일 꾸준히 오래 하는 것은 누구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고 말하고 있구요

긍정적인 마음 훈련은 한 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습관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공부에 지쳐 무기력해지고, 실수도 많고, 실패도 경험하고,

마음이 너무 여려서 상처받아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친절한 고민상담소 같은 이 책은 나다움을 찾아가는 5가지 마음 습관을 길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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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가족들만 생각하고 정작 내한몸 챙기거나

나를 뒤돌아볼 시간이 없었던 저에겐

이 책을통해 좀더 나다움을 생각해보고 나를 챙겨야겠단

마음을 갖게해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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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14:22:07.51
u*** 감정, 관계, 일상에 고민이 많은 십대를 위한 나다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글이라고 해서 읽어보고 싶었다. 아이들에게 강요만 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나다움이 무엇인지 읽어보고 같이 공유해 보고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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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학교 도서관에서 있었던 짧은 강연이었다. 참 자신감 넘치고 카리스마 있으며 말에 힘이 있는 작가이다. 30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하며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하고 여러 편의 작품이 초중등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들 중에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약 30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약 40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연 300회 이상)을 다니고 있단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이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분으로 유명하다. lt나에게 자존감이란 무기가 생겼습니다gt, lt가방 들어주는 아이gt, lt아주 특별한 우리 형gt, lt까칠한 재석이gt시리즈가 작가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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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친구는 또 다른 나의 얼굴이라면서 1장을 시작한다.

다양한 취미와 경험을 쌓아가면서 그 길을 함께 가거나 이끌어 줄 친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중 몇 명은 나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 작가는 하반신 장애를 가지고 있어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렇기에 그들의 도움에 더 감사함이 잊혀지지 않았을 것 같다. 시작은 신체적 도움이었지만 자신을 희생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라면 마음도 통하는 진짜 친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나아가 작가가 말하는 운명도 바꿀 수 있는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부럽다. 자기 것만 챙기기 바쁜 요즘 주변을 돌아보면 그 주변에도 자기와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이 포진해 있다. 오죽하면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 주변 친구를 보면 안다라는 말이 있겠는가. 또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자기 헌신, 즉 자기 것을 내어 줄줄 알아야 한다. 머리가 다 큰 어른임에도 먼저 다가가는 게 쉽지 않은데 더러는 먼저 다가와 주는 사람들이 있다. 참 고맙다. 그런 사람들 주변에는 참 좋은 인맥들이 많기도 하다. 나 역시 뻣뻣하게 누군가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 손 내밀어 좋은 친구가 되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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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살아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함께 느끼는 공감능력을 2장에서 얘기한다.

주변 사람들이 무엇을 어려워하고 있나, 어떤 아픔이 있나, 이렇게 주변을 살피고 이웃을 헤아릴 줄 아는 공감 능력을 갖춘 사람이 미래형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작가는 어렸을 적 축구가 무척이나 하고 싶었단다. 목발 짚고 축구를 어떻게 하느냐 방해만 할 뿐이지라고 생각했을 때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려 주었던 형이 축구에 끼워 주어서 축구 시합을 한 경험이 있단다. 또 지나가던 책 파는 아저씨의 얘야 걱정하지 마라, 네가 컸을 때는 분명 머리만 가지고 먹고 살 수 있는 시절이 온다. 책 많이 읽고 공부만 잘하면 돼라고 얘기해 준 것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남들이 무심코 해주는 격려의 말이 그냥 심심풀이로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들은 아니다. 그 내면에는 상대를 공감하는 감성이 있었기에 나오는 말들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생각나는 대로 느낀 그대로 이야기하면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긴다. 말에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조심하기도 해야겠지만 그전에 정말 상대를 공감하는 감정을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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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들에게 용돈을 주면서 참 잔소리를 많이 한다. 그러나 그것은 받는 사람 기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이란다. 용돈을 주면 그 이후는 받는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다. 어차피 잔소리는 잔소리일 뿐 쓰이는 곳은 자기들이 알아서 결정하니 앞으로는 그냥 쿨하게 용돈을 아무 말 없이 줘봐야겠다. 나아가 장애인을 돕거나 봉사를 할 때도 꼭 생색내면서 요란하게 하는 모습을 많이 봤단다. 진정한 사랑의 실천은 말없이 자기 자신을 숨기고 해야 도움받는 사람도 기분 좋게 받을 수 있다. 맞는 말이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말이다. 그러면서 공감능력도 배워야 한단다. 공부하듯 배우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가랑비에 옷 젖듯 본받게 하는 지혜를 발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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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힘이 세다. 고민과 생각이 만나면 큰 시너지 역할을 한다.

저자가 대학 때 1,2교시는 문과대 건물에서, 3,4교시는 사회과학대 건물에서 수업이 있었는데 이동하는 데만 해도 쉬는 시간을 훌쩍 넘겨 항상 강의실에 가면 이미 학생들로 꽉 차 있어 맨 뒤에서 수업을 들었단다. 시끄럽기도 하고 집중이 되지 않아 고민고민하다가 어떻게 하면 늦게 도착해도 좌석을 확보해서 강의에 집중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한다. 그리고 고민 끝에 1교시 전부터 가서 맨 앞자리에 노트와 책을 미리 놓고 오는 방법을 썼단다. 그 뒤로 학기 내내 고정 좌석이 된 그 자리에 앉아 집중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생각과 고민은 문제를 해결할 돌파구를 갖게 마련이다. 그래서 저자는 끊임없이 생각 하고 고민하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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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나답게 살면 진짜 꿈을 만난다.

행복은 있어야 할 것과 있는 것 사이의 괴리가 없어져야 얻어진단다. 마음에 안 드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 있는 것을 있어야 할 것에 끌어다 맞추는 것이란다. 즉 성적은 노력해서 올리면 되고 건강한 체력을 원하면 그만큼 운동해서 그 체력이 되도록 끌어올리면 된단다. 불가능은 없단다. 노력해서 그 목표를 이루면 된다. 다른 하나는 눈높이를 낮추면 된단다. 노력해서 분발하든지 눈높이를 낮춰 현실을 만족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든지 해서 현재의 갈등을 완전히 없애면 행복해진단다. 꼭 이루어서 행복해지겠다는 목표는 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해 불행하느니 눈높이를 낮춰 현재에 만족한 삶을 사는 것도 방법이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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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그간 지내오며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어 재미있다. 머리말에서 진짜 나다움을 위해 나에게 소중한 것은 절대 놓치지 말라고 조언하면서 길이 막히면 돌아가고, 없으면 만들면서 살아왔노라라고 한 말이 참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 그들 눈에서 바라본 비장애인의 잘못된 인식에 대해 메시지를 날려주고 있다. 가장 평범한 이야기를 평범하지 않게 말속에 뼈를 심어 전달하고 있으며 관계에 있어 친구, 공감, 생각에 대한 힘 등 자녀에게도 얘기해 주고 싶은 소재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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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은 늘 그렇다. 살다 보면 불안하거나 소외되거나 전전긍긍할 일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나한테 주어진 것 안에서 내가 뭔가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속상해할 필요도 없다.

나 자신을 과소평가할 필요도 없다. 겁부터 낼 필요도 없다.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무너뜨리려 하면 그땐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 때로는 단순무식하게 나답게 생각하고 말하는 게 더 좋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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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콩나무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2020-08-10 14:37:48.363
u*** 나다움을 찾아가는 다섯가지 마음습관! 이 소개에 이끌려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다섯가지는 관계, 감성,인성,생각, 꿈 이었다. 독자들의 메일에 꼬박꼬박 답장을 한다는 저자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점은 아마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인 것 같았다. 몸이 아프면서 종종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몸에 장애가 있어서 평생을 불편하게 사는것과 질병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떨며 통증과 싸우는 삶 중에서 과연 나는 어떤 삶을 택할 것인가. 아직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지 못했지만 어리석은 나는 여전히 그런 생각을 한번 씩 머릿속에 떠올리곤 한다.

세상일은 늘 그렇다. 살다 보면 불안하거나 소외되거나 전전긍긍할 일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은 참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는 누구도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는다. 부모님도 내가 정할 수 없고, 가정환경, 성격, 외모 등 모든 것이 다 하늘로부터 주어진다.

최근에 내가 참 많이 한 생각들이다. 난 항상 내 삶을 내 마음대로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는 것은 잘 없었다.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대로(이것도 올바른 표현인지도 모르겠다) 흘러가는것만 같았다. 그래서 최근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우주의 뜻에 하느님의 뜻에 나를 온전히 맡겨보기로 했다. 물론 아파서 힘든 시간들이 오면 다 치우고 떠나버리고 싶지만 그것마저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이제는 안다.

관계파트에서는 몸이 불편한 저자를 친구들이 번갈아 엎고 산행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처음에는 담임 선생님 때문이었을지 모르겠지만 그 뒤로도 저자에게는 그 친구들이 참 든든한 벗이 되었던 것이 틀림없어 보였다. 사실 나에게도 그런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나를 엎고 산을 오르진 못해도 내 이 힘든 마음을 항상 함께 지고 가주는 친구들. 몸이 힘들다는 핑계로 연락을 다 끊었던 소중한 사람들이 생각났다. 그리고 여전히 옆을 든든히 지켜주는 소중한 이들도 다시한 번 생각했다.

어릴 적 들은 격려의 말 한마디는 얼마나 중요한가! 무심코 해준 한 두마디 격려의 말이 아이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역으로 너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라고 단정 지어버리거나 불쌍하다는 듯 혀를 차는 행위는 무언가 해보려는 아이의 용기와 의지를 단번에 꺾는 잔인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어릴 적 아빠는 그래서 뭐를 하겠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다. 늦잠을 자도, 운동을 안해도, 뭔가 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일때 마다 그 말씀을 하셨는데 그래서 나는 석사를 졸업할때 까지 거의 30년 가까이를 나는 뭔가 할 수 없어, 뭔가를 이루기엔 부족해 하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냥 뭔가를 이루고 해내야겠다는 생각도 버렸고 그 말에서도 벗어났다. 그리고 아빠역시 부모님께 그말을 끊임없이 들어온 상처를 우리에게 되풀이 한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가끔은 아쉽다. 넌 뭐든지 해낼거야, 못해도 괜찮아. 해본것이 중요하지.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너를 믿고 응원한단다.라는 말은 누군가 나에게 꾸준히 해주었었다면… 지금의 나는 조금 더 다른 인생을 살고 있었을까?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 했지만 성인인 나도 참 배울 점이 생각할 점이 많았다. 사실 나 역시 아직 상처받고 자라지 못한 그 시절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을 통해 나를 나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nbsp nbsp 2020-08-09 15:40:28.486
w***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아이들이 인성과 감성을 가지고 꿈을 위해 생각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한다면 나다움을 표현 할 줄아는 아이들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 2020-08-06 19:16:23.783
j*** 고정욱 작가의 299번째 책이다. 이 책은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책이지만 오히려 학부모, 교사 그리고 일반인이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일모작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이모작을 준비하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그래서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필독서로 정했다. 고 작가는 요즘 한 해에 10권 가량 책을 출간한다. 그는 이 책에서 언급한대로 다른 작가들처럼 책 한권을 끝내고 다음 책을 시작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카톡이나 페이스북을 부지런히 보고 포스팅하고 댓글도 단다. 그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반드시 답장을 한다고 소문이 이미 나 있다. 그게 바로 고 작가의 스타일이다.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나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실상 누구나 나답기가 그리 쉽지 않다. 나 다우려면 우선 내가 누군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고 작가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나다움을 찾아낸 것이다.

그는 또한 메모광이다. 필자와는 오프라인에서든 온라인에서든 자주 대화를 하는 편인데 필자가 지나가면서 했던 말이라도 고 작가는 책을 쓰는 과정에서 글감이라 생각하면 결코 놓치지 않는다. 필자가 3년째 가르치는 J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한 학기 수업 목표가 생각의 힘 키우기다. 100% 대화식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질문했던 내용을 고 작가에게 들려 주었더니 그가 그걸 적어두었다가 이 책에 썼다. 필자의 별명은 뿅망치다. 강연을 할 때 뿅망치를 늘 들고 다닌다. 적어도 두 가지 경우에 지체없이 뿅망치를 든다. 하나는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교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 말만 하지 않아도 나다움을 찾을 수 있다.

그가 이 책에서 나다움을 찾기 위해 일러주는 다섯 가지 마음 습관이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다양한 사례를 들어 쓴 책이라 읽기 쉬워 단숨에 읽고 지인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이번 여름 휴가철에 꼭 한권 사서 휴가지를 오가며 읽으면 좋을 것이다. 나다움은 우리 모두가 풀어 2020-08-06 14:41:09.313
t***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없어지는 이유는 각자 생활이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함께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려면 이를 악물고 나부터 바른길을 가야 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친구와 함께 강남 가는 길이다. (42쪽)nbsp

학창 시절에는 친구가 없어서 고민한 적이 없는데, 성인이 된 후로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도 드물고 예전 친구들과도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 성격이 모나서, 내 생활이 워낙 불안정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이 책에 따르면 대부분의 성인들이 나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nbsp

저자가 친구 사귀기의 어려움을 여실히 깨달은 일화가 책에 나온다. 저자의 대학 동창 중 하나가 졸업 후 이것저것 사업을 하다 모두 실패하고 백수가 되었다. 보증금 낼 돈도 없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송금해 주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친구가 그 돈을 보증금 내는 데 쓰지 않고 다른 데 쓴 것이다. 속이 상한 저자가 다른 친구에게 하소연하자 그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친구라는 게 원래 어렸을 때나 친구지 같이 성장하지 않는 한 친구되기 힘들어.nbsp

친구 따라 강남은 갈 수 있지만, 강남에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지는 성장환경이나 교육 배경, 가치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 집에서 오랫동안 함께 산 형제자매와도 생각이 다른데, 하물며 고작 몇 년 같은 학교(또는 회사, 기타 단체 등)에 다녔을 뿐인 친구와 사고방식이나 생활 양식이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다. 서로의 단점 또는 차이점까지 보듬을 수 있고,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격려할 수 있어야 오랫동안 친구로 남을 수 있다.nbsp

친구란 이렇게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을 수 있는 것인데, 요즘 아이들은 친구 관계에 대해 너무 많이 걱정하고 노심초사하는 것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면 관심이 없는 줄 알고, 단체 채팅방에 웃긴 글이나 사진을 올렸는데 반응이 좋지 않으면 왕따시키는 줄 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고, 그 관심 못 받는다고 죽는 거 아니라고 타일러도 듣지 않는다. 스스로 만든 상상의 지옥에 빠져 마음의 문을 닫고 관계 맺기를 피한다.nbsp

책에는 관계 외에도 저자가 살면서 터득한 인생의 기술이 다수 나온다. 작가로 처음 데뷔했을 때, 저자는 오래도록 세상에 남을 명작 외에는 쓸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장사가 잘 되는 가게를 눈여겨보니 그런 가게들은 많이 팔리는 물건뿐 외에도 다양한 물건들을 갖추고 있었다. 손님이 언제 어떤 물건을 찾을지 모르니 두루두루 물건을 들인 것이다. 이를 깨닫고부터 저자는 청탁을 받든 영감이 떠오르든 무식하게 글을 썼다. 많이 쓰다 보면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신념을 가지게 된 것이다.nbsp

어린 시절에 겪은 감동적인 일화도 나온다. 1급 장애인인 저자는 초등학교 시절 목발을 짚고 다녔다. 또래 남자아이들처럼 신나게 뛰어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을 때가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를 지나가던 월부책 장수 아저씨가 저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컸을 때는 분명 머리만 가지고 먹고 살 수 있는 시절이 온다. 책 많이 읽고 공부만 잘하면 돼. 저자는 이 말에 힘을 얻어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안정된 직장도 얻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격려의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20-08-05 13:37:41
p*** 진짜 나다움 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살면서 나 다움이 뭔지에 대해

nbsp한번이라도 제대로 나 자신에게 질문한 적이 있을까요?

저 역시도 어릴때부터 받아왔던 수업과

교육에서는 나다움을 배우기 보다는 사회의 한 구성원

으로서, 나에게 주어진 위치에 맞는 사람이 되기를 강요받으면서

nbsp자신의 감정과 표현을 억누르면서 지내야

한다고 배우고 기성세대들이 정해놓은 틀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했던것 같아요.

nbsp

nbsp하지만 그렇게 자란 우리 세대가

부모가 되고 나서보니 어린시절부터 나다움

다양성의 존중 자존감을 찾아본적이 없다보니 성인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스스로를 알아가고 긍정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거죠.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세대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어릴때부터 나를 제대로 알아가는

교육과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것이 필요하겠죠.

nbsp

nbsp

우리 아이들에게 나다움에 대해

nbsp열정적으로 멘토가 되어 주시는 고정욱 작가의 최신간

lt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다섯가지 마음습관gt

고정욱 작가가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소중한 다섯가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nbsp

차례를 살펴보면 관계/감성 /인성/생각/꿈

nbsp이 그 다섯가지인걸 알수 있는데요.

각 장마다 내 인생의 중요했던 순간을

nbsp작가의 경험을 녹인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에게nbsp이야기를 나누듯 알려주고 있어 더 마음에

와 닿고 그때의 작가의 마음이 어떠했는지

nbsp느낄수 있더라구요.

nbsp

nbsp

세상일은 늘 이렇다.

살다 보면 불안하거나 소외되거나 전전긍긍할 일들은 너무도 많다.

하지만 너무 연연해할 필요는 없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쓸데없이 걱정하고 해결할수 없는 문제로 고민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24nbsp

우리는 누구도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는다.

부모도 내가 정할 수 없고, 가정환경,성격, 외모 등 모든 것들이

다 하늘로부터 주어진다.

주어진 것 안에서 내가 뭔가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뜻대로 되지

nbsp않는다고 속상해할 필요 없다.

친구 관계도 마찬가지다.

가끔은 지나친 걱정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26

nbsp

책을 읽으면 그 사람을 실력과 능력과 인성, 모든 것이 몰라보게 성장한다.135

아무것도 없는 척박한 경험 속에서는 생각이 나올 수 없다.

그래서 수시로 메모하고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 142

나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많은

아이들을 위해 나다움수업의 첫 페이지로 고정욱

작가의 신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20-08-04 15:44:26.23
z***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책이다. 읽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작가는 그런 말을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에 잘 저며놓은 것이다. 양쪽 엄지손가락을 번갈아 가며 지속해서 추켜올려도 부족할 정도로 주옥같은 내용이다. 내게는 다섯 자녀가 있다. 첫째부터 셋째까지는 두 살 터울로 28세, 26세, 24세이고, 넷째는 고3으로 18세, 막내는 4학년으로 10살이다. 얼핏 보면 이 책이 청소년인 넷째와 다섯째가 읽으면 딱 맞는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이미 장성한 큰아들부터 막내까지 각자에게 반드시 읽으라고 강권하고 싶은 책이다. 그러려면 먼저 부모가 같은 내용을 읽고 자녀들에게 들려주는 게 순서일 듯싶다. 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강의와 코치를 한다. 처음 만날 때 이들에게 반드시 질문하면서 시작하는 게 자기 정체성을 찾는 일이다. 취업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정리해야 하는데 의외로 청년들은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제대로 표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일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한 출발점이 바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 찾기이다. 지금까지는 별도의 교보재를 활용하지 않고 말로 시작해서 말로 마무리를 해왔다. 교재를 만들기에는 분량이 부족하고 스토리텔링으로 하자니 공통의 내용으로 구조화시키는 일에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중에 이 책을 만났다. 마치 작가님이 내가 하던 고민을 잘 알고 있었던 것처럼 해결책을 제시해준 것이다. 이 책에서 꼭지로 뽑은 관계, 감성, 인성, 생각, 꿈은 자신을 스펙(Specification의 줄임말. 기계의 사양을 표시할 때 사용)이라는 비인격적 용어로 꽁꽁 엮어놓고 숫자라는 평가시스템 안에 갇혀 있는 청춘들을 구제해줄 다섯 개의 핵심 키워드이다. 책에 있는 다섯 가지 핵심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꾸준히 실천한다면 어느새 성숙한 자아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20-07-30 11:50:5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