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88966351718
- 출판사 : 북뱅크
- 출판일 : 20221224
- 저자 : 마우리 쿤나스
요약
●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그림책의 고전!
산타클로스는 전 세계 수많은 아이의 소원을 어떻게 알아내고, 어떻게 선물을 준비하고, 그 선물을 어떻게 전달할까?
산타와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고 신이 난다. 이 그림책 역시 나이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의 동심을 툭 건드려 기분 좋게 만든다.
선물을 보낼 아이들을 확인하며 뿌듯해하는 산타클로스의 모습, 각자 자신들만의 재주를 활용해 바쁘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요정들의 작업 과정, 복작복작하면서도 평화로운 산타 마을의 풍경 등 볼거리가 많은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정말로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이 핀란드 북쪽 어느 숲속 마을에 살고 있을 것만 같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나라 핀란드는 산타클로스의 본고장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핀란드 산타 마을에 거주하는 산타클로스와 작은 요정들은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금쯤 아주 바쁘게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이 그림책은 1981년 핀란드에서 처음 출간되어 이듬해인 198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엘바상을 받았다. 엘바상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아이들이 직접 뽑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은 상이다. 이후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산타클로스와 산타 마을의 일 년
리뷰
n*** 그림이 귀여워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딸이 좋아하네요 2022-12-06 18:36:20.588936
u*** 시즌에 맞게 아이들이 좋아해요 2022-12-05 16:04:48.452733
o*** 이 책은 1982년에 마우리 쿤나스 작가가 쓰고 그린 책으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그림책의 고전입니다!
산타클로스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핀란드에서 태어나 현재까지도 그곳에 살고 있는 작가가 직접 산타클로스와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쓰고 그려서인지 진짜 실제 이야기를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아 더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JTBClt비정상회담gt, MBC every1 lt어서 와한국은 처음이지gt로 얼굴이 알려진 핀란드인 페트리 칼리올라가 이 책의 번역을 맡아 출간 전부터 입소문이 많이 났어요!
사랑스러운 아들을 둔 아빠이기도 한 그는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보고 들었던 이 그림책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아이와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산타마을의 소개로부터 시작해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나라 핀란드의 어느 마을.
많은 집과 작업장, 그리고 비행기가 날아오르는 공항도 있지만 어느 누구도 본 적 없다는 마을.
이곳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수백 명의 요정, 그리고 수백 마리의 순록이 함께 살아요.
이곳에서 요정들은 온 세상 착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느라 바쁘답니다.
각 나라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하니 요정 학교의 지리 시간은 특히나 중요하다고 해요!
한반도 대한민국도 빼지 않고 공부하고 있는 거겠죠? ㅎ
그리고 이곳은 목수들이 일하는 목공 공방이에요!
작가가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쓴 글을 보면 마우리 쿤나스 작가의 아버지가 목수셔서 아버지의 목공 작업장을 실제 모델로 이 장면을 그렸다고 하더라고요?!
디테일들을 살린 그림이라 하나하나 더 살펴보게 됩니다!
이 책에서 4살 꼬물이가 가장 좋아한 곳이에요! 장난감들이 가득한 이곳은 창고랍니다 ㅋ
인형, 장난감 등 아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것들을 가득 쌓아 놓은 곳이죠!
제가 꼬물이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어 한 장면은 바로 산타 할아버지가 착한 아이들 목록을 보고 계신 이 그림이에요!
quot여기에 우리 꼬물이 이름도 있을까?quot 말했더니 엄청 긴장하는 모습이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산타할아버지가 진짜로 존재하냐고요? 그건 아이들만 아는 비밀이겠죠??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의 소원을 어떻게 알고, 원하는 선물을 준비해서 가져다주시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너무 디테일한 이야기에 산타의 존재를 확신하게 될지도 몰라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2022-12-05 14:44:36.034717
y*** 1981년 핀란드에서 처음 출간되어 이듬해인 198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엘바상을 수상한 이 책은, 이후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나라 핀란드는 산타클로스의 본고장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요.
핀란드 산타 마을에 거주하는 산타클로스와 작은 요정들은 어떻게 그 많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선물할까요? 크리스마스 하루를 위해 일 년동안 고군분투(?)하는 산타 마을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랍니다^^
긴가민가하면서도 산타할아버지를 믿고 있는 딸아이는, 벌써부터 산타할아버지께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고 있지요 ㅎㅎ
산타할아버지와 수백 명의 요정들은 각자 맡은바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분주히 크리스마스를 위해 일하고 있어요. 특히, 전 세계에서 산타클로스가 있는 곳으로 소원 편지가 도착하여 , 편지 담당 요정들은 어떤 아이의 소원이든 커다란 노트에 다 써 놓는 부분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또한, 하루종일 추운 썰매에 앉아 있을 산타할아버지는 근육통에 좋은 크림을 등에 바르고 충분한 마시지를 하고 나서 출발하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감동적이기도 하지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다 배달하고 나면, 드디어 산타마을에서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즐긴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 오는 과정을 예쁜 그림과 함께 볼 수 있으니, 그 기대감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아이들과 함께 산타클로스와산타마을의일년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2022-11-30 14:42:46.674947
w*** 요즘 날씨가 꽤 추워졌다. 진짜 겨울이 다 된 것 같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추운 겨울은 싫지만 크리스마스는 참 좋다. 나도 어렸을 때는 산타클로스를 믿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을 받기 위해 양말을 머리맡에 두곤 했었다. 뭔가 설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 책은 산타클로스와 그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산타클로스 마을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인상적이다. 그 마을에는 요정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도 있고 목공 공방, 그림 공방, 도예 공방 등 다양한 일터가 있다. 또 브라스 밴드도 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모두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산타클로스 혼자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곁에서 많은 이들이 돕는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소원을 담은 편지를 옮기는 요정, 선물을 포장하는 요정, 그리고 썰매를 끄는 순록 등 다양한 이들이 산타클로스를 돕는다. 그리고 비행기가 있어서 머나먼 곳까지 선물을 배달한다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크리스마스는 혼자가 아닐 때 더 행복한 것 같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때 가장 좋은 것 같다. 이런 뜻깊은 날일수록 소외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면 한다. 그래서 전세계 어느 한 곳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하게 챙긴다는 이 책의 메시지가 참 좋았다. 사람들이 점점 개인적이 되고 아이들도 점점 이기적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하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이 이야기가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이 책의 그림이 아주 멋지다. 책을 잡고 읽는데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좋아할 만한 멋진 그림들이 가득하다. 요즘 아이들은 전자기기에 노출되어 있다. 내 조카도 수시로 스마트폰을 본다. 매우 똑똑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 같지 않을 때가 있어서 조금 슬프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조카를 옆에 앉히고 이 이야기를 읽어 주고 싶다. 그 조카에게 산타클로스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선물하고 싶다.
ldquo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dquo 2022-11-30 12:15:44.371368
l*** quot엄마, 산타클로스는 어디에 살아요?quot quot그럼, 선물은 다 어디서 사요?quot quot진짜 한글도 읽을 수 있어요?quot quot엄마, 산타할아버지는 할머니 있어요?quot
궁금한게 참 많은 7살 된 딸이예요. 아직도 크리스마스 얼마 남았냐고 묻고 자기는 안 울고 오빠들하고 안 싸우니까 큰 선물받을거라고 야무진 꿈도 꾸지요.🤭🤭
여기 이 꿈 많은 아가씨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책을 소개해 봅니다. 이 책은 마우리 쿤나스 라는 작가님이 쓰셨어요. 삽화들도 모두 직접 그리셨다고 해요.
📌틈새 작가 소개 bull 1950년 핀란드 밤말라에서 태어났습니다. 헬싱키 공예대학에서 그래픽 아트를 전공했습니다. 어린이 프로그램과 신문 사회 극평을 맡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그림책 작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인 아내 타르야가 채색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책은 30여 나라에서 출판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총 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책 산타클로스와 산타 마을의 일 년은 대략 200만 부 정도 판매되었습니다.
산타마을의 일 년을 상세하게 적은 그림책.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의 바쁜 일 년 모습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눈 덮인 어느 숲 속. 거긴 비행기도 지나가는 곳이지만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요. 길을 잃은 세 명의 할아버지만 우연히 본 산타 마을이예요. 수백명의 요정들과 수백마리 순록이 모여 사는 산타 마을. 일 년을 꼬박 전세계의 착한어린이를 위한 선물 만들기을 해요. 나무을 깍는 요정, 구두를 만드는 요정, 화가도 있고요. 손재주가 많은 요정들이라 뚝딱뚝딱 잘도 만들어요. 틈틈히 전세계 지도를 보며 나라 위치들도 공부해요. 배달을 잘못하면 큰일나니까요.😆 가을 쯤 되면 전세계 곳곳으로 요정들이 출동해요. 누가누가 착한일 했나 조사하러 나오지요. 들키지 않게 꽁꽁 숨어서 몰래 보고 가요. 그리고 전세계의 어린이에게 편지를 받아요. 그 누구도 이 편지가 거기로 가게 되는지 알지 못해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그 편지를 하나 하나 다 읽어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모르는 글이 없어요.
📌틈새 독후 활동 산타할아버지께 편지써야겠다는 딸이예요. 하트를 편지 한가득 채우고 자기 이름의 모든 동그라미도 하트로 썼어요. 💗💗 아빠산타에게 잘 전달해야겠지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세계 곳곳에 도착한 산타클로스와 수백명의 요정들. 하늘에선 동시에 썰매가 쏟아져요. 모든 아이들이 잠든 깜깜한 한밤중에 도착해서 굴뚝으로 몰래 들어가서 트리 밑에 두고 나와요. 그렇게 배달을 마치고오면 크리스마스를 즐겨요. 산타클로스 할머니가 끓인 따뜻한 죽과 서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까지. 저녁엔 근처 학교에서 열린 연극도 보러가요.
지금 여러분의 옆에 있을지도 몰라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도 수백명의 요정들이요.🥰
아이와 함께 꿈꾸듯 설레는 그림책 한권 읽고나니 폭신폭신한 스폰지빵처럼 부드러워지네요. 오늘은 착한 엄마 강림할지도 모르겠어요. 남편산타에게 선물을 받게 될까요??🤭🤭
산타클로스와산타마을의일년 마우리쿤나스 페트리칼리올라옮김 북뱅크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엘바상수상작 아이들이직접뽑는상 1981년핀란드에서출간된후 전세계30여국나라에서출간된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후기 완독후기 2022-11-30 09:21:07.422091
n*** 요즘 거리를 지나다니다보면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겨요😊 저도 이제 슬슬 트리 꺼내봐야 할까봐요
요즘 산타할아버지에게 잘 보이기위해 애쓰는(?) 아이와 함께 읽어본 책을 소개 해 볼까해요^^
산타할아버지가 1년동안 어떻게 지내시는지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산타할아버지 기다리는 아이들이라면 너무 좋아할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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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북쪽에 있는 산 코르바툰투리라는 산기슭에 수수께끼 같은 마을이 하나 있대요.
그곳에는 아이를 좋아하는 산타할아버지와 수백 명의 요정 그리고 수백 마리 순록이 함께 살고 있어요.
손재주가 너무 좋은 요정들은 온 세상 착한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을 준비하는 일을 한다네요.
요정학교에서는 국어,수학 이외에도 수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리도 열심히 배운대요. 그래야 나중에 찾아가기 쉬울테니까요
스케이트 날을 고치는 요정, 인형옷을 만드는 요정,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장난감이 많아져 창고 담당 요정부터 어디에 착한 아이가 있는지 조사하는 순찰요정, 전세계 어린이들이 보내는 편지를 담당하는 편지 담당 요정까지 수많은 요정들이 협력해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포장한답니다.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는 날 착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한가득 싣고 산타할아버지는 셀 수도 없는 수많은 집을 돌며 어떻게 선물을 줄 수 있는 걸까요???
쉿!🤫 크리스마스 magic🪄 이랍니다😉
하늘 어디에선가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를 보고있다고 착한 일 하려고 노력하는 아이에게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선물을 주려나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2022-11-29 22:43:53.480158
n*** 1981년에 핀란드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이 마침내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산타클로스와 산타 마을에서 일 년 동안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를 정말 속속들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lt산타클로스와 산타 마을의 일 년gt
상상했던 산타의 모습이 맞아 떨어지는 쾌감과 상상 못 했던 놀랍고 유쾌한 요정들의 이야기에 어른인 저도 가슴이 두근거렸는데요.
선물이 무엇인지보다 산타라는 존재가 나를 위해 선물을 주려고 온다는 사실이 너무나 신비롭고 고마운 마음에 꼭 만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자라 그랬을까요?
다 큰 어른이 되고서 신혼여행으로 핀란드의 산타 마을을 찾아 날아갔더랬지요.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다시 가서 오로라도 산타도 꼭 만나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이렇게 그림책으로 먼저 만날 수 있어 참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들려주는 걸로는 한참 모자랐던 산타 할아버지와 요정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이토록 차고 넘치도록 보고 들은 기쁨과 기대로 반짝이는 아이들의 눈을 보는 즐거움까지 제게 선물해 주어 고마웠어요.
더 기쁜 소식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겨울 휴가 이야기를 곧 만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행복하고도 바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맞이하는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의 휴가는 어떨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아마 듣는 것만으로도 함께 핀란드에서 휴가를 보내는 기분일 것 같아 기대가 커집니다.
어쨌든 우선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준비를 잘해야겠어요.
이렇게 우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도착한 산타 마을의 비밀을 모두 들켜버렸으니 말이에요. ^^
2022-11-29 05:06:21.22287
r*** 1981년에 핀란드에서 처음 출간된 이 그림책은 지금까지 30여 나라에 출간되어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엘바상은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상이라고해서 어떤 내용일지 어떤 그림책일지 너무 궁금했는데
책장을 넘겨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이 그대로 담겨있는 책💕
핀란드 북쪽 산기슭에 산타마을에서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선물이 만들어지기까지
그리고 그 선물들이 하나하나 주인을 찾아가기까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들
구석구석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림들 그리고 하나하나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크리스마스를 더욱 더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읽는데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한 장면 마다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런 그림에 빠져드는 재미가 굉장했다
크리스마스를 더욱 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
어떤 아이의 소원도 절대 잊지 않는 산타마을의 산타와 요정들
이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전세계 아이들에게 전해주었을 기쁨과 행복, 그리도 설렘💕
30년만에 한국에서 만나게 된 산타클로스와산타마을의일년
아이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함께 읽으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 도서 추천👍👍 2022-11-25 12:08:10.225435
y*** 아이가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올때면 늘 묻는 말이 있어요.
산타는 언제 와?? 엄마는 산타 만나봤어??
초등학생이지만 산타를 만나보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
아이와 크리스마스 관련 책을 읽어보고 싶었는데 어떤 책이 좋을 지 고민이었거든요.
때마침, 이 시즌에 딱인 책을 발견하게 되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추운 겨울, 잠자리 책으로도 너무 좋은 책이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1981년 핀란드에서 처음 출간되어 198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엘바상을 받았다고 해요.
엘바상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아이들이 직접 뽑는 그림책상인데요.
이미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그림책의 고전이라고 해요. 저 또한 책을 읽어보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책이더라고요.
아이와 즐겨보는 lt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gt 핀란드편에 나온 페트리가 번역을 담당해 더욱 친근했어요. 페트리는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마다 이 책을 읽었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하면 아이는 물론 어른도 설레곤 하잖아요. 아이와 함꼐 이 책을 읽으니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신났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산타할아버지는 언제 오실까? 어떤 선물을 주실까? 내가 원하는 선물을 주실까? 선물은 만드는 걸까, 사는 걸까?
산타할아버지는 지금 무얼 하고 계실까? 어떻게 전 세계를 짧은 시간에 돌아다니실까?
굴뚝도 없는 우리집에 어떻게 들어오시는거지?
이런 고민과 궁금증이요. 어린시절의 저나 지금의 아이나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 그런 궁금증이 싹 해결된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것이 이 책의 인기 비결이었나봅니다!
산타마을의 요정들에 대한 소개도 참 재미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귀여운 모습은 아니지만 저마다의 재주와 그에 걸맞는 이름이 있지요.
핀란드어 이름이라 지명도 이름도 어렵지만, 이게 또 제대로 핀란드의 느낌이 나게하는 요소더라구요.
산타마을의 선물창고 대공개!
한 아이에게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많은 요정들과 산타할아버지의 노고가 엿보이더라구요.
그럼에도 불평이나 화내는 것 없이 각자 맡은 일을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산타할아버지와 요정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산타할아버지께서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의 카드를 빠짐없이 읽는 다는 내용에 아이도 바로 편지지를 들고 오더라고요. 내용은 간략한데요. 받고 싶은 선물과 앞으로의 다짐!
자기는 선물 못받을 것 같다고 편지를 써야겠데요.
저는 아이가 올 한해 너무 잘해준 것 같아 기특한데, 아이가 생각하기에는 안그런가봐요.
비행기를 통해 전 세계로 선물을 나르는 모습이에요.
저는 어렸을 때 당일 현지 직송인 줄 알았는데 ㅎㅎ 하기야 이래야 현실감이 있죠.
아이가 어디로 가는 비행기라며 알려주네요.
이 책을 읽으니 제 마음도 왠지모르게 훈훈해지더라구요. 또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 시즌에 읽으니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산타할아버지의 일거수 일투족이 궁금한 친구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래요.
bull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2022-11-23 10:49:06.245101
s*** quot아무리 일이 바빠도 요정들은 자기들의 크리스마스 준비도 잊지 않아.quot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요정들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누구보다 즐겁게 크리스마스 축제를 위해 즐기는 모습이 멋있어요. 모든 장면이 작품같고 소소한 볼거리가 아주 많아서, 책을 보고 또 볼것 같아요. 내년에 나오는 lt산타클로스의 겨울 휴가gt도 너무 기대됩니다!! 2022-11-22 16:44:27.874811
f*** 아이가 좋아해요. 재밌어요 2022-11-21 23:06:11.698512
n*** 1981년 핀란드에서 처음 출간된 그림책 세계 30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
8살,10살 남매인 우리 아이들도 책이 도착하자 너무 좋아하며 읽고 독서기록장에 자기의 생각을 남겼다.
나도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잠시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 산타는 있을까? 라는 질문에 큰아이는 핀란드에 산타마을을 지은이가 직접 가서 보고 와서 글을 쓴것이라며 산타는 있다고 확신에 찬 말투로 이야기 하였고 둘째 딸 아이는 산타는 없다 유치원 다닐때도 일하는 사람이 산타인척 옷을입고 선물을 나눠주었다. 그리고 멀리서 와야 하는데 어떻게 오냐며 자기는 12월 25일에 선물을 못받았기 때문에 산타는 없다고 오빠와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귀여웠다.
🎁 산타가 있다면 어떤 선물을 받고 싶냐는 질문에 큰아이는 닌텐도 게임팩을 받아 친구랑 대결을 하고 싶다고 하는 반면 둘째는 선물을 받는것 보다 가족이 행복하게 오래 사는게 더 중요 하다는 말을 해서 감동을 주었다.
📒 아름다운 색채감과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내 눈을 사로잡은 책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나의 어린시절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방 한 구석에 양말을 두고 자던 그때를 떠올려 보았다. 사진속 어색한 웃음을 띄며 수염을 달고 산타복장을 한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과 찍었던 사진이 떠오른다. 적어도 난 초등학교 다닐때 까지는 산타가 있다고 믿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산타가 없다는걸 어떻게 알았을까? 미디어가 발달 하면서 책을 읽는 시간이 줄어들고 그 만큼 상상력도 줄어든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아이들이 이야기 한다. P1415 산타들이 나무를 갂아 선물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인다. 왜냐면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이 생각나 행복한 표정이기 때문이다. 라며 진짜 재밌다고 거짓말 아니고 추천한다고 기록장에도 남겨 놓았다.
책을 통해 어린시절 회상과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는 아이들의 생각까지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 북뱅크 2022-11-19 22:18:41.819397
d*** 산타할아버지가 진짜 있을까? 근데 우리집에는 굴뚝이 없는데 어디로 들어오시지?? 올해도 선물을 주실까? 무슨 선물받고 싶은데 편지썼어? 아직 안썼다는 아이와함께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로 핀란드로 슝!! 그런데 쫌 놀랐어요 산타마을이니 당연히 산타클로스만 사는 줄 알았는데 요정들도 함께 살고 있더군요 산타할아버지와 요정들은 못하는게 없는 다들 금손이에요 아이들에게 나눠 줄 선물들을 직접 다 만드는 모습들이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전세계 아이들이 보낸 편지들도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이 뭔지 파악해서 열심히 만들어 창고 가득 채워 둔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장난감이 엄청 많았거든요 아참산타마을에 순록도 엄청많았어요 산타클로스가 타고 다니는 그 순록일년내내 바쁘게 지내고 드디어 클스마스 전날! 세계를 누비벼 집집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시는 산타할아버지♡ 올해도 저희집에 꼭 와주세요♡
북뱅크 북뱅크도서 산타클로스 산타할아버지 산타마을 산타마을의요정 산타에게보내는편지 크리스마스선물 2022-11-17 15:10:28.177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