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88970128856
- 출판사 : 문학사상
- 출판일 : 20130304
- 저자 : 재레드 다이아몬드
요약
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박사의 불후의 명저!무기ㆍ병원균ㆍ금속은 인류의 문명을 어떻게 바꿨는가?문명발달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갈파한 놀랄 만한 일본인의 뿌리!● 인종주의적 설명 방식을 뒤집는, 문명 발전에 관한 새로운 보고서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원주민들은 유라시아인들에 의해 도태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서 비롯되는가?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하여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책, 《총, 균, 쇠》 스페셜 에디션이 2013년 3월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05년의 개정판(2판)을 또다시 개정 출간한 것으로, 좀 더 오래 소장하고 싶다는 독자의 의견을 반영한 하드커버의 한정판이다. 2013년 현행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법, 띄어쓰기 및 외래어표기법에 맞게 용어를 정리하였고, 기존의 32컷의 사진에서 18컷을 추가한 총 50컷의 사진이 수록되었으며, 한층 세련된 감각으로 디자인되었다.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이 역저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난 역사의 경향을 실제로 만들어낸 환경적 요소들을 밝힘으로써, 인종주의적 이론의 허구를 벗겨낸다. 그는 뉴기니 원주민과 아메리카 원주민에서부터 현대 유럽인과 일본인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인간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나간다.● 환경이 불러온 대륙 간 발달 속도 차이이야기는 모든 인류가 아직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던 1만3천 년 전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부터 각 대륙에 살고 있던 인류 사회들은 서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비옥한 초승달 지대, 중국, 중앙아메리카, 미국 동남부와 그 밖의 다른 지역에서 야생 동식물을 일찍부터 가축화ㆍ작물화한 사실은 그 지역 민족들이 다른 민족들보다 앞설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왜 밀과 옥수수, 소와 돼지, 그리고 현대의 주요 작물이 된 농작물과 가축들은 특정 지역에서만 작물화ㆍ가축화되었을까? 이 책은 그 원인이 관습도, 인종차도 아닌 환경임을 밝힌다.● 총기와 병원균과 금속이 역사에 미친 엄청난 영향일단 수렵 채집 단계를 넘어서 농경을 하게 된 사회들은 문자와 기술, 정부, 제도뿐만 아니라 사악한 병원균과 강력한 무기들도 개발할 수 있었다. 그러한 사회들은 질병과 무기의 도움으로 다른 민족들을 희생시키며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했다. 지난 500여 년간 유럽인이 자행한 비유럽인 정복은 이러한 과정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유럽인이 아메리카 대륙에 들어간 후 질병과 전쟁으로 95%의 원주민이 죽고 만 것이다. 일단 앞서게 된 유라시아 대륙은 지금도 세계를 경제적ㆍ정치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일본인은 누구이며, 언제 어디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사람들인가”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총, 균, 쇠》의 지면을 통해 현대 일본인의 조상이 누구인지를 추적한다.일본인의 기원에 대한 학설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고대 일본의 조몬인이 진화했다는 주장, 한국인의 대규모 이동의 결과로 유전적ㆍ문화적으로 형성된 야요이인의 후손이라는 주장, 한국에서의 이주는 인정하지만 그것은 소규모였을 뿐이라는 절충적 주장이 그것이다. 이 중 저자는 규모는 명확하지 않지만 한국인의 이주가 분명 현대 일본인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쪽에 손을 든다. 그 첫 번째 근거는 유전자 분석이다. 현대 일본인의 유전자를 분석했을 때 한국인과 야요이인의 비율이 조몬인 유전자 비율보다 우세하다. 두 번째 근거는 언어다. 사실 일본어와 한국어는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이는 한국인 기원설은 반박하는 증거로 더 많이 쓰인다. 그러나 저자는 현대 한국어는 신라어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일본은 신라와는 그리 긴밀한 관계를 갖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대 삼국시대의 한국어는 현재보다 훨씬 다양했으며, 일부 전해지는 고구려 단어는 한국어보다 오히려 일본어와 비슷하다. 결국 이러한 모든 사실에 비춰볼 때 한국과 일본은 성장기를 함께 보낸 쌍둥이와도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동아시아의 평화는 양국이 고대에 쌓았던 것과 같은 유대를 재발견할 때 비로소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서울대 도서관 2012년 대출순위 1위, 5년간 누적대출 1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0ㆍ2013년 대학신입생 추천도서 선정!
● 인류문명의 불균형은 총, 균, 쇠 때문이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박사의 총, 균, 쇠. 2005년의 개정판을 다시 개정 출간한 것으로, 기존의 32컷의 사진에서 18컷을 추가한 총 50컷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하여 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모든 인류가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던 1만 3천 년 전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저자는 제국, 지역, 문자, 농작물, 총의 기원뿐만 아니라 각 대륙의 인류 사회가 각기 다른 발전의 길을 걷게 된 원인을 설득력 있게 설명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인종주의적 이론의 허구를 벗겨낸다. 뉴기니와 아메리카 원주민에서부터 현대 유럽인과 일본인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인간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총 균 쇠
리뷰
x*** 굿굿 좋아요 추천합니다 2022-12-27 21:33:19.06784
z*** 명서이긴 명서인듯해요. 워낙 유명해졌지만 완독한 사람이 많지않을듯 하지만, 뿌듯하네요 ㅎㅎ 2022-12-23 15:35:03.416547
c*** 학생 필독서입니다 근대기원 이해를 위해 읽어보게 하려합니다. 2022-12-22 09:02:29.802931
j*** 좋아요 2022-12-14 20:46:59.493364
k*** 아이가 갖고 싶다해서 구입함 2022-12-11 12:13:53.656115
m*** 역시 명성대로 두껍고 어려워요ㅋㅋ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완독해볼게요 2022-11-29 15:00:41.903631
f*** 어려워서 아직 다 읽진 못했어요 2022-11-23 15:08:23.363701
x*** 유명한 책이라서 구입하게됬는데 어렵네요 2022-11-22 18:08:22.541979
a*** 꼭 읽어야 할 책 2022-11-19 17:40:36.779351
c*** 내용이 흥미로웠고 어렵지 않아서 좋았어요 2022-11-19 03:03:26.242993
z*** 어려워 보이는 제목,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2022-11-17 13:41:50.938944
e*** 두껍지만 명서는 꼭 읽어봐야죠! 인류사에 어떤 부분으로 영향을 끼쳤는지에 집중 2022-11-10 15:28:05.528893
b*** 역사의 흐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2-11-04 11:14:40.280923
e*** 굿굿굿굿굿굿굿굿굿굿 2022-11-01 15:33:10.132409
g*** 쉬우면서도 이랬구나 싶은 깨달음이 있어요 2022-10-30 18:02:58.35133
t*** 흥미진진한 내용이었습니다 2022-10-23 15:01:00.321702
c*** 인기가 많은이유는 다잇져 2022-10-22 10:47:50.352663
z*** 열심히 집중해서 읽고있어요 2022-10-21 14:36:31.766865
h*** 긴 역사를 지리라는 특성으로 분석한 흥미로운 책입니다 2022-10-16 11:12:09.167666
e*** 읽을생각하니 너무 기대되요 2022-10-12 12:12:36.063319
a***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원인들에 대한 견해 잘 읽었습니다 2022-09-25 13:51:15.41
w*** 아주 유용한 글이여요 2022-09-22 08:58:47.346
n*** 꼭 봐야하는 명작! 2022-09-18 15:30:36.97
b*** 아이가 필요하대서 구입했어요 2022-09-07 22:29:41.46
q*** 아들이 사달라고 해서 구입 2022-09-07 22:27:13.43
s*** 2022년 8월 나의 도서♡ 2022-08-03 21:43:33.36
a*** 역사를 알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2022-07-21 21:34:13.45
t*** 도서관에서 빌려만 읽다가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해요 2022-07-07 12:42:58.516
l*** 제럴드 다이아몬드의 명작 2022-07-06 14:03:16.526
d*** 생각보다 두껍고 양이 많아요. 하지만 꼭 한번은 읽어볼 책인것 같습니다. 2022-06-25 06:02:28.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