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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정보

  • ISBN : 9788972773719
  • 출판사 : 리드리드출판
  • 출판일 : 20230310
  • 저자 : 쉬셴장

요약

하버드 첫 강의가 선사하는 희망의 메시지.전 세계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하버드 출신들의 인터뷰와 관련 자료를 보면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목표 의식이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명확하게 말할 수 있다. 반면 미래가 불안한 청춘들에게 듣는 한결같은 고민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인생의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하버드대학에서 목표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목표가 뚜렷한 사람일수록 25년 뒤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었다. 하버드대학의 교수들은 시간관리를 통해 최단기간 내에 원하는 목표를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하버드 청춘들의 준비된 시간이란 이처럼 명확한 목표 의식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시간관리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하버드의 첫 강의(시간관리 수업)는 바로 꿈을 이루는 시간인 것이다.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위기 속에서 늘 쫓기듯이 살아가는 청춘들. 그러나 목표가 뚜렷한 사람은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하루 24시간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청춘들은 결코 불안해하지 않는다. 조건과 배경이 뒷받침되지 않아 더욱 불안한 20대들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은 바로 시간이다. 시간은 늘 없는 것이 아니라 늘 우리에게 있다. 방황하는 청춘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까지는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어디에 쓰는가, 업무를 방해하고 나의 시간을 빼앗는 주범은 무엇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남들보다 일을 더 잘하면서도 개인적인 시간의 여유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누구보다 빨리 일을 처리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까지 내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인가. 시간의 선택과 집중, 효율적인 일 처리뿐 아니라 인생의 목표와 계획에 이르기까지 하버드 시간관리 프로젝트 연구원들이 하버드 출신들의 사례를 통해 일과 여유로운 삶의 균형을 이루고, 원하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비법을 선사한다.

● 애플의 CEO 팀쿡은 새벽 4시면 일어나서 메일을 보내고 헬스장으로 나가 아침 운동을 시작한다. 테슬라 모터스의 CEO이자 미국 혁신의 아이콘인 엘론 머스크는 주 1백 시간 업무를 하면서도 육아에 소홀하지 않는다. 세계 최고의 부자 빌 게이츠는 분 단위로 시간 계획을 세우며 업무에 집중하는 반면 건강한 수면과 좋은 아이디어를 위한 장기간의 휴식을 취하는 데도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출퇴근에 허비하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자신의 집을 회사 근처로 옮기고 일에 집중한다.

성공한 CEO의 하루는 일종의 시간과의 전쟁이다. 수많은 업무 보고서와 이메일을 처리하고 가장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함과 동시에 가정과의 균형과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듯하다. 그러나 그들은 마치 평범한 사람들이 3일을 살 듯 하루 24시간을 활용한다.

“시간은 남에게 빌릴 수도, 돈을 주고 살 수도, 저장해 두었다가 꺼낼 쓸 수도 없다”, “시간은 가장 진귀한 자원이다.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면 그 어떤 것도 관리할 수 없다”고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피터 드러커는 일을 잘하기 위한 5가지 방법 중에 맨 처음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만큼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일에서 성공하는 것은 물론 개인 생활의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메일 보내고 문서 작성하는 데 시간을 버리고 있는지, 완벽을 추구하느라 시간이 부족한 건 아닌지 등의 상황들은 시간관리를 못 하고 있다는 걸 말해준다. 관리자가 적절하게 업무를 위임하거나 권한을 부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회사나 자기 자신, 심지어 부하직원에게도 좋은 일임을 알면서도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좀처럼 위임하지 못하고 있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마치 핸들이 없는 배와 같다. 정확한 방향이 없이 떠돌다 실망, 실패, 낙심의 해변에 닿을 것이다. 확실하고, 고정적이고, 분명한 목표가 없다면 내재되어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한 채 평생 정처 없이 떠도는 평범한 사람 중에 한 명이 될 것이다. 시간과 중요도에 따라 목표는 조금 달라진다. 단기적인 목표가 있는 반면 수개월, 수년이 지나야 달성할 수 있는 목표도 있다. 중요도에 따라 목표는 개인, 팀, 회사 3가지로 분류된다. 어떠한 목표든 자신 혹은 회사의 실제 상황에 맞게 목표를 설정하고 성실하게 실행해야 한다. 현실에서 출발하고 최대한 원대하고 어려운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하루에 천리를 가는 사람과 하루에 십리를 가는 사람의 정신 상태가 다르고, 높은 산을 오르는 사람과 동산을 오르는 사람이 발휘하는 잠재력이 다른 것과 같다. 합리적이면서 어려운 목표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본보기가 되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른다면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어떻게 시간관리 기준을 세워야 하는지, 어떻게 시간을 축적시키는지 알아야 한다. 시간을 관리하고, 축적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자신의 인생목표가 실현될 것이다. 중요한 일을 하느라 바쁜 사람들은 일을 처리하기 전에 그 일이 효율적인지 먼저 확인한 다음에 최선을 다해 일을 끝마친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가장 중요하고, 가장 효과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데 최대한의 체력을 투자한다. 하버드대학의 교수들은 업무위임은 성공한 관리자들이 갖춰야 할 중요한 기술 중에 하나이며, 넘쳐나는 업무를 처리할 시간 없는 관리자들이 신경을 끌 수 있는 장치라고 말한다. 효율적으로 업무위임에 성공한 사람들은 짧은 시간 내에 업무를 끝마치고, 업무를 기획하고, 부하직원들에게 자원을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훌륭한 관리자나 똑똑한 사람은 한 사람의 능력이 한정되어 있다는 걸 인지하고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자신의 일을 처리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자신의 시간에 여유가 생기고 인맥관리도 잘할 수 있게 된다. 효과적으로 다른 사람을 힘을 빌릴 줄 안다면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특별판 리커버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