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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정보

  • ISBN : 9788973814725
  • 출판사 : 소담출판사
  • 출판일 : 20150612
  • 저자 : 올더스 헉슬리 외

요약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가 사라진 미래 문명사회의 비극! 올더스 헉슬리가 현대 사회에 보내는 섬뜩한 경종충격적인 미래 문명 비판 문학의 고전, 멋진 신세계 속 냉혹한 미래상은 이미 현재 진행 중이다!올더스 헉슬리의 예언적 소설 멋진 신세계는 금세기에 미래를 가장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중의 하나다. 현대식 에덴동산에서의 삶을 그린 이 이야기는 자유와 도덕 개념이 낡은 넝마가 되어버린 현대 문명사회를 회화적으로 묘사하여 그 속에 내포된 위험을 경고한다. 뼈아프게 비판하고 고결하게 지키려는 헉슬리의 웅변적인 인간 선언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_「새터데이 리뷰Saturday Review」암울한 미래 세계를 그린 뛰어난 현대 고전을 남긴 올더스 헉슬리는 명문 집안 출신의 영국 작가로서 광범위한 지식뿐 아니라 예리한 지성과 우아한 문체, 그리고 때로는 냉소적인 유머 감각으로 유명하다. 그가 1932년에 발표한 작품 멋진 신세계는 금세기에 미래를 가장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멋진 신세계는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사회의 모든 면을 관리·지배하고, 인간의 출생과 자유까지 통제하는 미래 문명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인간성을 상실한 미래 세계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한편, 신의 영역을 넘보는 인간의 오만함을 경고·비판한다.또한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1984와 마찬가지로 충격적인 미래 예언을 통해 인간의 자유와 도덕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미 멋진 신세계에서 인간이 구성해놓은 미래의 전주곡이 진행되는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헉슬리의 풍자적이면서도 냉혹한 미래상이 앞으로 얼마나 현실로서 대두될지 사뭇 관심거리일 수밖에 없다. 헉슬리가 그리는 이 소름 끼치는 미래상은 더 이상 공상소설이 아니다. 이것은 인간성이 맞게 될 위기를 다루는, 인간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전체주의 국가가 인간을 파멸시키는 참혹한 과정이 생생하게 드러나며 유토피아가 곧 파멸이라는 역설이 두드러지고, 문명의 발달과 인간의 몰락이라는 반비례 원칙을 제시한다. 지금, 헉슬리가 멋진 신세계에서 설정해놓은 악몽이 빠른 속도로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 현대 과학 문명의 발달과 함께 점차 개성과 인격을 상실해가는 오늘날, 지금 세태의 종착지는 과연 어디인가. 자궁에서 무덤에 이르기까지, 인간을 설계하고 통제하는 세상에서인간은 어느 만큼이나 인간일까? 가족이라는 유대가 사라진 세계, 죽음까지도 익숙해지도록 길들이기 훈련을 받는 세상에서 인간은 최소한의 존엄성과 인간적 가치, 그리고 스스로 생각할 자유마저 박탈당한다.이곳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엡실론까지 다섯 계급으로 나뉘어, 인류를 맞춤형으로 대량 생산한다. 하나의 난자에서 수십 명의 일란성 쌍둥이들이 태어나고, 이들은 끝없이 반복되는 수면 학습과 세뇌를 통해 어떠한 의문도 갖지 않고 정해진 운명에 순응한다. 노화도 겪지 않고, 책임도 도덕도 없이 문란한 성관계를 맺고, 정신적인 외로움도 느끼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오로지 쾌락과 만족감뿐이다. 정해진 노동 시간 이외에는 단순한 자극으로만 이루어진 오락들로 꽉 짜여 있으며, 혹 나쁜 기분이 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겪으면 항상 소마(soma)라는 가상의 약을 통해 즉각적인 쾌감을 경험한다. 마약과도 같은 소마는 사람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사고할 능력을 빼앗는다. 때문에 이 완벽한 유토피아에서는 누구나 다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신세계와 격리된 원시 지역(Reservation)에서 살고 있던 야만인 존이 우연히 이곳에 초대받는다. 그는 처음 보는 고도의 과학 문명과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설계된 세계에 감탄하지만, 소수의 지배자들에게 통제받으며 조작된 행복에 길들여진 백치와도 같은 사람들의 모습에 점차 환멸을 느낀다. 결국 그는 문명에 절망하고 좌절한 채 다시 원시 지역으로 떠나간다. “하지만 난 안락함을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신을 원하고, 시를 원하고, 참된 위험을 원하고, 자유를 원하고, 그리고 선을 원합니다. 나는 죄악을 원합니다.”“사실상 당신은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하는 셈이군요.” 무스타파 몬드가 말했다. 야만인이 도전적으로 말했다. “나는 불행해질 권리를 주장하겠어요.”“늙고 추악해지고 성 불능이 되는 권리와 매독과 암에 시달리는 권리와 먹을 것이 너무 없어서 고생하는 권리와 이(?)투성이가 되는 권리와 내일은 어떻게 될지 끊임없이 걱정하면서 살아갈 권리와 장티푸스를 앓을 권리와 온갖 종류의 형언할 수 없는 고통으로 괴로워할 권리는 물론이겠고요.” 한참 동안 침묵이 흘렀다. “나는 그런 것들을 모두 요구합니다.” 마침내 야만인이 말했다. _ 본문 362363쪽헉슬리는 야만인 청년 존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 세계와 원시 세계를 비교함으로써, 우리의 현재와 미래상을 병립시켜 보여준다. 오로지 최대의 능률과 발전만을 목표로 삼는 현대 과학 문명에 대해 신랄한 비판과 함께, 곧 도래할 섬뜩한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에게는 무엇이 참된 이상향이며, 우리들은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을 알아내는 것은 우리에게 여전히 중요한 숙제로 남아 있다. 번역의 대가 안정효의 최신 완역 개정판, 독점 출간이번 멋진 신세계는 하얀 전쟁, 은마는 오지 않는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안정효의 오역 사전 등의 저자이자 번역의 대가인 안정효의 최신 완역판으로, 오역을 최소화하고 원서의 표현에 충실히 따랐으며, 더욱 세세한 설명과 뛰어난 문학적 표현으로 고전 작품을 읽는 참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줄거리A. F. 즉 헨리 포드가 T형 자동차를 대량으로 생산해낸 해를 기원으로 삼은 시대의 세계국(World State)에서 사람들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엡실론까지 다섯 계급으로 나뉘어,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대량 생산된다. 이들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수면 학습과 전기 충격을 통한 세뇌로 각자의 신분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정해진 노동 시간을 끝내면 자극적이고 단순한 오락들로 시간을 보내며, 항상 소마(soma)라는 약을 통해 환각과 쾌락을 느낀다. 누구도 불만이 없고, 만인은 만인의 소유이며, 심지어 죽음까지도 무의미한 세계. 이 완벽한 유토피아에서는 모두가 다 만족스럽고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신세계와 격리된 보호 구역에서 살고 있던 야만인 존이 이곳으로 초대된다. 존은 젊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처음 보는 놀라운 과학 문명에 감탄하지만, 자유를 빼앗긴 채 아무 생각 없이 순응하며 살아가는 거짓된 행복에 점차 환멸을 느낀다. 결국 야만인 존은 고통과 불행을 달라고 부르짖고는 홀로 외딴 등대로 가는데……. 그곳에서 과연 그는 갈망하던 원시적인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인가.

● 암울한 미래를 그린 현대 고전!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사회의 모든 면을 관리, 지배하고 인간의 추생과 자유까지 통제하는 미래 문명 세계를 그린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가 1932년에 발표한 이 작품은 금세기에 미래를 가장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번역의 대가인 안정효의 최신 완역판으로, 오역을 최소화하고 원서의 표현에 충실히 따랐으며, 더욱 세세한 설명과 뛰어난 문학적 표현으로 고전 작품을 읽는 참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족이라는 유대가 사라진 세계, 죽음까지도 익숙해지도록 길들이기 훈련을 받는 세상에서 인간은 최소한의 존엄성과 인간적 가치, 그리고 스스로 생각할 자유마저 박탈당한다. 이곳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섯 계급으로 나뉘어, 인류를 맞춤형으로 대량 생산한다. 하나의 난자에서 수십 명의 일란성 쌍둥이들이 태어나고, 이들은 끝없이 반복되는 수면 학습과 세뇌를 통해 어떠한 의문도 갖지 않고 정해진 운명에 순응한다.

노화도 겪지 않고, 책임도 도덕도 없이 문란한 성관계를 맺고, 정신적인 외로움도 느끼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오로지 쾌락과 만족감뿐이다. 정해진 노동 시간 이외에는 단순한 자극으로만 이루어진 오락들로 꽉 짜여 있으며, 혹 나쁜 기분이 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겪으면 항상 소마(soma)라는 가상의 약을 통해 즉각적인 쾌감을 경험한다. 마약과도 같은 소마는 사람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사고할 능력을 빼앗는다. 때문에 이 완벽한 유토피아에서는 누구나 다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신세계와 격리된 원시 지역(Reservation)에서 살고 있던 야만인 존이 우연히 이곳에 초대받는다. 그는 처음 보는 고도의 과학 문명과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설계된 세계에 감탄하지만, 소수의 지배자들에게 통제받으며 조작된 행복에 길들여진 백치와도 같은 사람들의 모습에 점차 환멸을 느낀다. 결국 그는 문명에 절망하고 좌절한 채 다시 원시 지역으로 떠나간다.

난자 하나에, 태아 하나에, 성인이 하나-그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보카노프스키를 한 난자는 움트고, 발육하고, 분열한다. 8개에서 96개까지 싹이 생겨나고, 모든 싹은 완벽하게 형태를 갖춘 태아가 되고, 모든 태아는 완전히 성숙한 어른이 된다. 전에는 겨우 한 명이 자라났지만 이제는 96명의 인간이 생겨나게 만든다. 그것이 발전이다. _ 제1장 34쪽“그러다가 마침내 아이의 마음은 이런 암시들과 하나가 되고, 암시들의 총체는 아이의 이성이 된다. 뿐만 아니라, 어른의 이성도 역시 평생 동안 줄곧 이런 암시들의 지배를 받는다. 판단하고 갈망하고 결정하는 이성은 바로 이런 암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암시들은 우리들이 제시하는 암시다!” 국장은 의기양양해서 소리를 지르다시피 했다. “국가에서 마련한 암시들이라는 뜻이다.” _ 제2장 6566쪽보카노프스키 처리를 거친 난자들은 발아를 하고 갈라져 수많은 태아가 되었다. 사회 기능 설정실에서는 에스컬레이터들이 우르릉거리며 지하실로 내려갔고, 지하실에서는 진홍빛 어둠 속에서 복막 위의 태아가 푹푹 찌는 듯한 열을 받으며 대용 혈액과 호르몬을 공급받고 점점 자라났다. 반면에 독소가 주입된 태아들은 쇠약해져서 발육이 중단된 엡실론들이 되었다. 나지막이 윙윙거리고 덜컹대는 선반들이 몇 주일 동안 한없이 반복되는 발달 단계를 거쳐,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기어가듯 느릿느릿 이동해 태아 숙성실로 들어가고, 병에서 갓 나온 아기들은 공포와 경악의 첫 고함을 질렀다. _ 제10장 229230쪽“여러분은 노예로서 살아가는 신세가 좋습니까?” 그들이 병원으로 들어서자 야만인은 이런 말을 하는 중이었다. 그의 얼굴은 상기되고 눈은 열정과 분노로 번득였다. “여러분은 아기처럼 살아가는 것이 좋습니까? 그래요, 아기들. 질질 울고 토하면서 말이에요.” 야만인은 그들의 짐승 같은 우매함에 화가 치밀어서 자기가 구하러 온 사람들에게 모욕적인 욕설까지 퍼부으며 덧붙여 말했다. 모욕적인 그의 말은 거북의 등 껍데기처럼 굳어버린 그들의 우둔함에 부딪혀 튕겨 돌아왔고, 그들은 둔감하고 심술궂은 불만의 표정이 담긴 멍한 눈으로 그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그래요, 게우면서 말이에요!” 그는 소리를 지르다시피 했다. 슬픔과 회한, 연민과 의무감 따위의 감정은 그의 주변에 모여 선 인간 이하의 괴물들에 대한 강력하고도 벅찬 증오 속으로 흡수되었다. “여러분은 자유롭고 인간다운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인간성과 자유가 무엇인지조차 이해하지 못합니까?” _ 제15장 323쪽“세계는 이제 안정이 되었어요. 사람들은 행복하고, 원하는 바를 얻으며, 얻지 못할 대상은 절대로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가 잘살고, 안전하고, 전혀 병을 앓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늙는다는 것과 욕정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어머니나 아버지 때문에 시달리지도 않고, 아내나 아이들이나 연인 따위의 강한 감정을 느낄 대상도 없고, 마땅히 따르도록 길이 든 방법 이외에는 사실상 다른 행동은 하나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혹시 무엇이 잘못되는 경우에는 소마가 기다립니다. 그것을 자유라는 이름으로 당신이 창밖에 던져버렸어요, 야만인 씨. 자유 말입니다!” 그가 웃었다. “델타들이 자유를 이해하리라고 기대하다니! 그리고 이제는 그들이 「오셀로」를 이해하리라고 기대하고요! 참 순진한 청년이군요!” _ 제16장 333334쪽


#멋진 신세계

리뷰

o***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책. 그래서 불편해지게 만드는 책. 그렇기때문에 꼭 봐야하는 책. 2019-04-13 00:21:31.333
d*** 조지 오웰의 1984와는 또 다른 전체주의 미래상을 보여줍니다. 헉슬리와 오웰 두 작가의 상상력을 비교하면서 보는 것이 즐겁네요. 2019-03-02 01:51:01.113
k*** 과거에 쓰여진 현실의 발견. 미래 사회의 정의. 인간에대한 어떤 글보다도 강력한 힘이 있는 소설. 한 글자 한글자 꼼꼼하게 읽게 된다 2018-12-11 08:39:00.883
z*** 1984보다 더 섬뜩한 책. 2017-03-11 22:27:18.716
e*** 이 흥미로운 이야기가 거의 100여년 전에 쓰였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2019-10-16 19:41:43.13
s*** 최근에 쓰여졌다해도 믿을수 있을 정도로 멋지고 정말 기발합니다! 2017-12-02 15:43:32.326
m*** 미래를 그릴수 있는 작가의 능력에 박수를보내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18-10-14 20:52:14.44
i*** 무섭도록 미래를 예측하는것같아요 읽으면서 계속감탄합니다 2017-09-03 23:43:07.496
k*** 책에 몰입하여 읽기 편했습니다. 2016-11-30 12:36:29.51
z*** 1932년 발표 된 《멋진 신세계》는 헨리 포드가 T형 자동차를 행산해낸 해를 기원으로 인간도 물건처럼 생산해 내는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배아상태에서 태아의 과정조차 미래 일할 직업군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바드는 상황 묘사에 섬뜩함을 느낍니다. 2019-10-20 00:22:33.89
w*** 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을 통해 새롭게 조명된 올더스 헉슬리의nbsp멋진 신세계. nbsp 1932년 출간된 오래된 소설이지만 작가가 지향하는 미래상은 아마도 자유와 도덕개념이 상실되어 가고 있는 현대 사회를 비판하고자 함에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nbsp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1984와 마찬가지로 충격적인 미래 예언을 통해 인간의 자유와 도덕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nbsp

nbsp

헉슬리가 그리는 이 소름 끼치는 미래상은 더 이상 공상소설이 아니다.

nbsp 멋진 신세계에서는 전체주의 국가가 인간을 파멸시키는 참혹한 과정이 생생하게 드러나며 유토피아가 곧 파멸이라는 역설이 두드러지고, 문명의 발달과 인간의 몰락이라는 반비례 원칙을 제시한다. nbsp 현대 과학 문명의 발달과 함께 점차 사라지고 있는 인격과 개성의 상실을 작가는 작품을 통해 경종을 울리고 있는듯 하다.

nbsp 2019-11-05 10:16:17.63
g*** 흥미진진해요 꼭 읽어보세요 2019-10-15 16:56:18.193
o*** 마니아까지는 아니지만 저는 SF물을 재미있게 보는 편입니다. SF물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이 책 역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왠지 왜 공상 과학물은 어두운 미래를 많이 그릴까?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약간씩 설정의 차이는 있지만 과거에도 현재에도nbsp수많은nbspSF 작품들이 그리는 미래의 세상은 대부분 걱정 없고,nbsp평등하고,nbsp행복하기보다는 무언가에 지배되고 통제되고nbsp개성이 말살된 곳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기대와 설렘보다 불안함을 더 크게 느끼는 건 본성 같은 걸까요?nbsp

미리 우려하고 대비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가끔은 밝은 내일을 그리는 공상 과학물을 보고 싶기도 합니다. 인간은 끊임 없이 실수를 저지르지만 그래도 과거에 비해 조금씩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믿고 싶으니까요. (근데 밝은 공상 과학물이 재미nbsp있을까…? 싶긴 하네요…)nbsp

이 소설의 배경이나 결말만 봤을 때 멋진 신세계와는 거리가 있지만, 소수일지라도 정당한 의문을 가지고 저항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기에 이 소설과 같은 세상은 오지 않을 겁니다. 미약해 보이는 그런 작은 움직임들이 조금씩 조금씩 힘을 모아 어느 순간 커지게 되는 그런 순간들이 항상 있어 왔기 때문에nbsp세상은 과거보다 조금씩 나아져 왔다고 생각하거든요. 올더스 헉슬리가 말하고자 했던 멋진 신세계는 반어법의 표현이 아니라 작지만 옳은 저항들이 결국 닿게 되는 곳이 아닐까하고 긍정적인 해석을 해봅니다.

http//m.podbbang.com/ch/14942

https//itunes.apple.com/kr/podcast/%EC%B1%85%EC%9D%84-%EB%B6%80%EB%A5%B4%EB%8B%A4/id1284499788?mt2

https//www.instagram.com/podcastsingabook/ 2018-12-19 03:23:35.873
s*** 제목이 끌려서 읽어봤는데 역시 여러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2018-09-01 10:36:39.933
z*** 디스토피아 소설의 투탑.. 1984, 멋진 신세계.. 필독서이며 강추입니다 2018-01-09 16:15:07.593
c*** 인생책, 사람이 왜사는지에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책 2017-11-15 06:50:11.346
u*** 우리 사회에대해 그리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2018-05-30 14:11:03.796
l***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 2016-09-07 20:36:21.746
k*** 미래를 가장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2019-07-26 09:49:05.15
a*** 가족이라는 유대가 사라진 세계, 죽음까지도 익숙해지도록 길들이기 훈련을 받는 세상에서 인간은 최소한의 존엄성과 인간적 가치, 그리고 스스로 생각할 자유마저 박탈당한다. 이곳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섯 계급으로 나뉘어, 인류를 맞춤형으로 대량 생산한다. 하나의 난자에서 수십 명의 일란성 쌍둥이들이 태어나고, 이들은 끝없이 반복되는 수면 학습과 세뇌를 통해 어떠한 의문도 갖지 않고 정해진 운명에 순응한다. 노화도 겪지 않고, 책임도 도덕도 없이 문란한 성관계를 맺고, 정신적인 외로움도 느끼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오로지 쾌락과 만족감뿐이다. 정해진 노동 시간 이외에는 단순한 자극으로만 이루어진 오락들로 꽉 짜여 있으며, 혹 나쁜 기분이 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겪으면 항상 소마(SOMA)라는 가상의 약을 통해 즉각적인 쾌감을 경험한다. 마약과도 같은 소마는 사람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사고할 능력을 빼앗는다. 때문에 이 완벽한 유토피아에서는 누구나 다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신세계와 격리된 원시 지역(RESERVATION)에서 살고 있던 야만인 존이 우연히 이곳에 초대받는다. 그는 처음 보는 고도의 과학 문명과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설계된 세계에 감탄하지만, 소수의 지배자들에게 통제받으며 조작된 행복에 길들여진 백치와도 같은 사람들의 모습에 점차 환멸을 느낀다. 결국 그는 문명에 절망하고 좌절한 채 다시 원시 지역으로 떠나간다. 2019-11-09 18:50:48.683
e*** 조지 오웰과 다른 게 뭘까 궁금함에 선택한 책인데 기대가 됩니다 2018-06-30 18:23:34.873
t*** 새롭다 새롭다. 무엇이 새로울까요? 고전이 신작이 되는 세대의 흐름. 다시금 신세계로 나아갑니다. 2016-05-09 23:49:59.506
p*** 순식간에 반정도 있었는데, 좀 비과학적이지만 상상력을 최고네요. 2018-05-10 21:14:20.923
e*** 처음 읽기에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일단 책 내용 자체의 소재가 매우 어렵고 심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소재를 가지고 이거를 자유와 도덕 등 개념에 엮어 이야기를 풀어낸다고 하니 처음에는 어렵지만… 호기심으로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도 어려워 내용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 나름대로의 흥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문명 사회를 회화적으로 표현한 lt멋진 신세계gt라는 책을 보며 이런 소재를 가지고 도덕과 자유 등의 애매 모호한 것에도 엮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자체가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올더스 헉슬리의 예언적 소설 답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가는 정말 이런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공포, 또는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한 lt멋진 신세계gt 과연 그 심오한 소재 뒤에 우리는 어떠한 미래를 맞이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2017-11-24 14:27:54.92
x*** 현대인의 필독서 2019-10-23 15:46:15.593
c*** 원래 좋아하는 장르기도 하고 이 시대에 이런 상상력으로 글을 쓴게 대단하다 2017-12-03 02:08:02.536
r*** 여기 미래가 있다.

시험관 아기는 이미 일반화되었고, 태아를 냉동시켜 보관하는 기술도 개발된 미래.

DNA와 두뇌의 뇌파까지 인간의 기술로 변형시켜 인류를 맞춤형으로 대량 생산하거나 인구를 통제하는 시대.

인간이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가족이라는 유대가 사라지고, 죽음까지도 익숙해지도록 길들이기 훈련을 받게 되는 세상.

이 세상에 사는 이들은 현재의 인간들의 모습을 야만인이라고 부르고, 현재의 모습을 원시적 세계라고 부른다. 이 세상은 바로 멋진 신세계이다.

1894년 영국에서 태어나 1963년 세상을 떠난 영국의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멋진 신세계는 1932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한 미래 과학 문명의 세계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소설이다.

플라이북 추천도서로 이 책을 받고 나서 나는 단순히 근미래 소설 정도라고 생각하고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 몇 장을 읽었을 때 솔직히 상상도 어려웠고 거북한 느낌도 좀 들어서 중반부로 넘어가기가 어려웠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소설의 배경이 아직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일어날 것 같은 무서운 배경이다. (나는 신세계가 무서웠다…)

모든 인간들이 공장에서 DNA까지 맞춤형으로 탄생하고, 또 계급을 나누어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훈련을 통해 가치관과 이념 등이 세뇌되어 자라고, 이들은 모든 감정을 소마(마약 같은 것이라고 생각됨)라는 약을 먹음으로써 통제했고, 여자들은 임신을 더럽고 추하고 짐승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항상 피임약을 먹으면서 임신이 되지 않기 위해 피하곤 했다.

그나마 다행히도 주인공 버나드 마르크스는 공장에서 생산 도중에 잘못돼서 멀쩡한 정신을 가졌는데, 어느 날 보호구역(야만인들이 사는 곳, 즉 현재 우리와 같은 사람들인데 이들에게는 쥬라기공원과 같은..ㅎㅎ)으로 놀러 갔다가 이곳에서 린다라는 여성과 그의 아들 존을 만나 신세계로 데려온다. 왜냐면 바로 린다라는 여성은 오래전에 국장(버나드를 엄청 괴롭히는 상사)과 함께 보호구역에 놀러 왔다가 실종되었던 여자였고, 그녀가 임신해서 낳은 아들이기 때문이다.

보호구역에서 온 린다와 존은 신세계에서 유명 인사가 된다. (다들 보호구역과 야만인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기 때문에) 그러던 중 린다는 죽고, 존은 죽음에 대해 두려움도 슬픔도 없는 신세계 사람들을 보면서 충격을 받으며 소마에 기대어 자유와 쉼을 얻으려 하는 이곳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유는 소마가 아니다!를 외치며 난리 치다가 버나드와 함께 경찰에 잡혀가고, 신세계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결국 보호구역으로 보내진다. 이후에 신세계에서는 보호구역으로 보내진 존을 대상으로 다큐를 찍기 위해 여러 방송국에서 취재기자들이 계속 찾아오는데, 스트레스를 받던 존은 자살하고 소설이 끝난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정말 신세계를 보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 이상.

지금까지 과학이 인간 문명에 준 많은 이로움과 편리함, 좋은 점들을 위주로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 소설을 읽고나서 부정적인 면도 생각하게 됐다. 특히 소설 후반부에 야만인 존과 통제관이 서로 종교에 대해서 이야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존이 신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통제관이 반박하는 대화형식의 구성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통제관이 과학의 발달로 종말이 찾아오기 직전까지 젊음과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 인간은 이제 신이 필요 없고, 따라서 종교적인 감정이 불필요하고, 사람들이 고독을 느끼지 않게 고독을 싫어하게 만들었고, 그들이 고독을 느끼기가 거의 불가능하도록 삶을 꾸며놓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신을 찾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내가 다 슬펐다. 인간 문명의 종말 직전을 보는 느낌.

결론은 이 책은 어렵다.ㅋㅋㅋㅋ 읽으면서도 몇 번을 앞 페이지로 돌아가서 읽고 다시 읽고 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느낌은 충분히 온다.

몇 년 뒤에 내가 이 책을 다시 읽게 된다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

세상은 내 생각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거 같다.

ps. 최근 tvn 책을 읽어드립니다 프로에서 이 책이 소개되었다. 매우 놀람! 2019-11-13 18:06:06.346
p***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사회의 모든 면을 관리, 지배하고 인간의 추생과 자유까지 통제하는 미래 문명 세계를 그린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가 1932년에 발표한 이 작품은 금세기에 미래를 가장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번역의 대가인 안정효의 최신 완역판으로, 오역을 최소화하고 원서의 표현에 충실히 따랐으며, 더욱 세세한 설명과 뛰어난 문학적 표현으로 고전 작품을 읽는 참된 즐거움을 선사한다.가족이라는 유대가 사라진 세계, 죽음까지도 익숙해지도록 길들이기 훈련을 받는 세상에서 인간은 최소한의 존엄성과 인간적 가치, 그리고 스스로 생각할 자유마저 박탈당한다. 이곳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섯 계급으로 나뉘어, 인류를 맞춤형으로 대량 생산한다. 하나의 난자에서 수십 명의 일란성 쌍둥이들이 태어나고, 이들은 끝없이 반복되는 수면 학습과 세뇌를 통해 어떠한 의문도 갖지 않고 정해진 운명에 순응한다. 노화도 겪지 않고, 책임도 도덕도 없이 문란한 성관계를 맺고, 정신적인 외로움도 느끼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오로지 쾌락과 만족감뿐이다. 정해진 노동 시간 이외에는 단순한 자극으로만 이루어진 오락들로 꽉 짜여 있으며, 혹 나쁜 기분이 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겪으면 항상 소마(SOMA)라는 가상의 약을 통해 즉각적인 쾌감을 경험한다. 마약과도 같은 소마는 사람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사고할 능력을 빼앗는다. 때문에 이 완벽한 유토피아에서는 누구나 다 행복하다. 2019-11-12 19:17:11.203
w*** 1984와 함께 음울한 미래를 기가막히게 그려낸 양대산맥… 2017-09-07 19:09:02.903
s***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사회의 모든 면을 관리, 지배하고 인간의 추생과 자유까지 통제하는 미래 문명 세계를 그린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가 1932년에 발표한 이 작품은 금세기에 미래를 가장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번역의 대가인 안정효의 최신 완역판으로, 오역을 최소화하고 원서의 표현에 충실히 따랐으며, 더욱 세세한 설명과 뛰어난 문학적 표현으로 고전 작품을 읽는 참된 즐거움을 선사한다.가족이라는 유대가 사라진 세계, 죽음까지도 익숙해지도록 길들이기 훈련을 받는 세상에서 인간은 최소한의 존엄성과 인간적 가치, 그리고 스스로 생각할 자유마저 박탈당한다. 이곳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섯 계급으로 나뉘어, 인류를 맞춤형으로 대량 생산한다. 하나의 난자에서 수십 명의 일란성 쌍둥이들이 태어나고, 이들은 끝없이 반복되는 수면 학습과 세뇌를 통해 어떠한 의문도 갖지 않고 정해진 운명에 순응한다. 노화도 겪지 않고, 책임도 도덕도 없이 문란한 성관계를 맺고, 정신적인 외로움도 느끼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오로지 쾌락과 만족감뿐이다. 정해진 노동 시간 이외에는 단순한 자극으로만 이루어진 오락들로 꽉 짜여 있으며, 혹 나쁜 기분이 들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겪으면 항상 소마(SOMA)라는 가상의 약을 통해 즉각적인 쾌감을 경험한다. 마약과도 같은 소마는 사람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사고할 능력을 빼앗는다. 때문에 이 완벽한 유토피아에서는 누구나 다 행복하다. 2019-11-12 19:04:0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