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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정보

  • ISBN : 9791130633619
  • 출판사 : 다산북스
  • 출판일 : 20201214
  • 저자 : 이즈미 마사토 외

요약

돈의 본질에 대한 명쾌한 통찰로40만 명의 삶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킨 교양 소설오늘도 많은 사람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복권을 산다. 하지만 당첨만 되면 모두 행복해질까? 역설적이게도, 통계는 고액 당첨자가 파산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갑자기 늘어난 돈을 통제하지 못하고 휘둘려버린 것이다. 같은 이유로 만약 우리가 300만 원의 월급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100억짜리 복권에 당첨된다 해도 이를 통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아직 그만한 돈을 다룰 그릇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내 월급이 매번 스치듯 지나가는 이유를 엉뚱한 데서 찾고 있지는 않은가? 돈이 안 모이는 이유가 연봉이 적어서, 재테크 실패로, 쓸데없는 데 돈을 써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지엽적이고 방법론적인 문제일 뿐이다. 더욱 근본적인 삶의 방식을 뿌리째 바꾸지 못한다면 돈은 계속해서 다양한 이유로 당신을 피해갈 것이다부자의 그릇의 저자 이즈미 마사토는 일생을 돈의 교양을 전파하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다. 자신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바탕으로,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실패한 사업가와 수수께끼 노인의 대화를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우리를 스스로 점검하게 되면서 어떻게 해야 돈을 다룰 수 있는지 깨치게 된다. 진한 여운과 감동이 담긴 이 이야기에 한국과 일본의 수많은 젊은 부자와 리더가 반응하면서, 무려 40만 명에 달하는 이들이 자기 삶이 기적적으로 변화했다고 고백했다.“한 남자의 성장과 깨달음이 인생을 되짚어볼 메시지를 던진다. 책을 덮고 나면 진한 여운과 감동이 전해지며 삶의 한가운데서 나의 좌표는 어디에 있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하정우 배우, 《문화일보》 〈요새 읽는 책〉 인터뷰 중에서“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네”부자는 돈을 좇지 않고 돈을 부르는 능력을 키운다!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자신이 버는 것이며, 소유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수수께끼 노인은 정반대로 말한다. 돈은 다른 사람이 가져다주는 것이며, 한 사람이 소유할 수 없다고 말이다. 대체 무슨 뜻일까? 돈을 중앙은행에서 바로 받아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돈은 항상 다른 누군가, 즉 직장, 부모, 친구, 가게 점원으로부터 들어온다. 다시 말해, 타인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신뢰하는지가 우리가 지닌 돈에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이다.실제로 역사를 살펴보면, 돈은 태생부터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종이나 금속 덩이를 돈으로 사용하는 것, 명품 브랜드나 미쉐린 레스토랑이 고가 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신용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부자들은 이러한 돈의 진실을 알기에, 돈의 꽁무니만 쫓아다니거나 금고에 가만히 쌓아두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다른 사람의 신용을 얻는 데 기꺼이 돈을 쓴다.돈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자유를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돈을 쓰는 대상의 가치를 정확히 분별해야 한다. 이는 단지 물건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상대를 믿을 수 있는지 분별하는 힘이 바로 자신의 그릇을 넓히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 역으로 적용하면, 나 자신이 남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비로소 더 많은 기회와 돈이 들어온다는 말이다. 소설 속 수수께끼 노인의 말처럼,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나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그렇다면 나의 그릇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수수께끼 노인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250개의 제비 중 한 개가 10억 원짜리 당첨 제비라고 생각해보게. 그런데 제비를 한 개씩 뽑을 때마다 1,000만 원을 내야 해. 자네 같으면 참여하겠는가?” 대부분 계산기를 두드리다 포기하고 말 것이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부자들은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손해 볼 확률이 더 높은데 왜 그런 걸까?부자들은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쌓이고, 마침내 행운을 얻었을 때 홈런을 날린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사람에게 투자할 때에도 사업 아이템이 아니라 그의 경력,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를 중시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1억 원을 다뤄본 경험은, 설령 실패했더라도 1억 원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 자신 안에 고스란히 남는다. 그래서 다시 기회가 찾아왔을 때 이를 더 잘 다루게 된다.이 책은 소설 형식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부의 놀라운 비밀들을 일깨워준다. 돈을 좇지 말고 신용을 얻어라,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돈을 모으려 애쓰지 말고 돈이 저절로 담기게 하라와 같은 가르침의 참뜻을 하나씩 익혀나가다 보면, 어느덧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이 커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하지 말자. 이 책의 메시지를 따라 어떤 실패에도 다시 도전할 용기를 갖고, 나의 그릇을 키워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자.

● 수많은 젊은 부자가 꼽은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양장 개정판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부자의 그릇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청울림 유대열 대표, 하정우 배우 등이 강력 추천하고, 40곳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수많은 젊은 부자와 독자로부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왔다. 대체 이 책에 어떤 비결이 숨어 있기에,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걸까?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참 이상하네요. 사치만 안 하면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돈이 있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결국 계속 화려한 생활을 이어가려고 하는 욕심이나 괜한 승부욕 때문이 아닐까요? 전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아니,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야. 돈에는 이상한 힘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하지만 사람은 언제까지나 중학생으로만 있을 수는 없고, 계속 성장하지 않습니까? 당연히 다루는 돈의 크기도 자연스레 커지겠지요.”“맞는 말이야. 하지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그러나 많은 사람이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누구나 쉽게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해.”〈경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4143쪽“신용이 생기면 돈이 생긴다는 겁니까?”“맞아, 바로 그거야.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져.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 거야. 사회에서 돈은 커다란 흐름과도 같아. 그 흐름을 힘껏 끌어당기려면 우선 신용을 얻는 게 중요해. 신용이 있으면 돈이 먼저 다가오지.”“그렇지만 부자도 남을 믿었다가 속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가혹한 현실이지만 신뢰하는 사람, 신뢰받는 사람은 언제나 동일한 계층에 있어. 같은 의미로 속이는 사람, 속는 사람도 마찬가지야. 자네는 어떤 근거로 사람을 믿나? 아직 내 이야기를 믿지 못하더라도 이것만은 기억해주게.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신용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58쪽“부자가 생각하는 진짜 리스크는 뭐라고 보는가?”“음, 뭘까요? 돈을 잃는 걸까요?”“아니, 오히려 그 반대야.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말은 언제나 똑같아. 무조건 해라, 좋아하는 걸 해라. 이건 하나의 진실이지. 하지만 이 말들은 사물의 한 면만을 말하고 있어.스스로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 가지 공통된 사고를 하고 있다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그게 바로 그들의 공통된 생각이야.”〈리스크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73쪽“빚이라는 건 정말 신기하단 말이지. 계속 얻는 편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빚이라면 무조건 싫다는 사람도 있어. 그런데 말일세.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야. 사실 이는 경영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말이야.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실패를 빚 탓으로 돌리고 생각을 멈추지. 빚을 진 것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하거든. 실제로는 빚 덕분에 도산을 면하는 회사도 아주 많이 존재한다네. 그런데도 사람들은 빚을 싫어한 나머지 돈의 성질에 대해 배울 기회까지 잃고 있어.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는데도 말이야.”〈부채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9697쪽“돈은 자네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어.”“네. 돈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승부에 나섰지만, 돈이 없어지니 차마 눈뜨고 못 볼 정도로 초췌해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소중한 사람들을 배신했죠…. 하긴, 그 모든 게 다 제 모습일 겁니다. 나약한 인간의 모습인 거죠.”“누구나 나약한 면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야. 하지만 돈이 없어도 웃으며 지내는 사람도 있어.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도 있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돈은 인생을 결정하는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하다는 걸세. 다만,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지.”〈그릇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193194쪽“나와 일 중에 뭐가 더 중요해?”라는 물음은 연인 사이에 종종 오간다. 정답은 뭘까?당연히 사랑과 일, 둘 다 중요하다. 즉, 삶의 질을 높이려면 그중 어느 하나만 선택하는 게 아니라, 반드시 두 영역을 모두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의 본질을 깨달아야 하는데, 그래야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사이좋게 공생하는 힘을 얻게 된다. 에필로그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222쪽


#부자의 그릇

리뷰

t*** 소설형태의 책이라서 진도가 아주 빠르게 나가는 책입니다. 부채에 대해서 꽤 많은 지면을 할당하고 있네요. 제 리뷰 보신분들 모두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2022-07-11 14:44:49.3
r*** 우주가 도와줘 아님. 돈은 이렇게 버는 거다! 아님. 여기에 투자해라! 아님. 미라클 모닝 아님. 하루에 소원 100번 쓰기 아님. 훈훈한 이야기책이었습니다 결론 사람이 전부다. 2022-08-03 16:11:33.666
n*** 단순히 재테크 책으로만 알앗는데 소설형식을 띄고 있어 읽는데 부담이 적었고, 얻는 것은 많아 좋았습니다 2021-01-08 01:23:04.46
n*** 돈에 대한 관념의 깊이를 넓힐수 있는 책 2021-01-06 15:52:38.846
q*** 소설 형식이라 진짜 술술 읽혀요! 좀 뻔한 스토리의 느낌은 있지만 그 또한 매력 인거 같아요 ㅋㅋ 나름 교훈과 재미가 있는 책입니당 추천해요 2022-09-07 23:29:37.76
c*** 좋습니다 ^^ 굿이에요 2022-08-24 22:14:06.56
r*** 노인과 한 남자의 대화하는 구성으로 돈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 너무 재밌게 단숨에 보았습니다. 2022-08-24 10:59:13.443
q*** 소설처럼 쉽게 잘 읽히지만 집어주는 책은 아니고 독자가 알아서 얻어가는 책입니다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은 아니네요 2021-10-25 19:30:55.883
d*** nbsp

nbsp 딱딱한 경영 경제서는 가라! 이렇게 기발하고, 재미있으며, 뼈저린 질책과 교훈까지 덤으로 주는 즐거움이라니요. 분명 소설이라고 쓰여있지만 돈의 성향에 대해 배우고, 어떤 경제관념을 가져야 할지 생각할 거리는 던져주기도 하는 싱통방통한 책입니다. 8203nbsp사실 주변에 많은 경영 경제서, 재테크, 부동산 책이 있지만 다들 비슷한 포맷을 가지고 있거든요. 독자에게 사례를 제시하고 방법을 가르쳐 주는 방식인데요.nbsp차별화면에서 으뜸입니다.nbsp

8203 nbsp백화점 분수대 광장에 앉아 하루 종일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주변을 관찰하는 할 일 없는 남자를 주인공으로 시작합니다. 왕년에는 잘 나가는 주먹밥집 사장님 소리를 들으면서 돈을 제법 만졌지만, 현재는 빈털터리 신세. 부인과 딸 마져도 떠나고, 혼자 쓸쓸하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사람입니다. 이 남자에게 갑자기 요정(?)처럼 조커님이 나타나죠. 대뜸 나타나서 화려한 과거 이야기를 하게끔 하질 않나, 갑자기 훈계를 하질 않나, 참 어리둥절했지만. 모든 걸 잃어버린 남자는 무엇에 홀린 듯 조커님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내용입니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 보면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알 수 있다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다. ▶그릇이 크지 않으면 어쩌다 돈이 들어와도 모두 나가버린다

사람들은 실패가 아니라 돈을 두려워한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내 통장에 나타난다. ▶주변의 평가가 좋아질수록 나에게 들어오는 돈이 많아진다

빚은 돈을 배우는 데 아주 좋은 재료이다. ▶금리를 빌린 돈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으로 바라본다.

nbsp

nbsp 그 과정에서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우리가 알고 있는 돈이라는 녀석의 본질, 돈을 다루는 능력,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법등을 제시해 줍니다. 한마디로 교과서에서는 나오지 않는 돈의 교양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금리 불황의 시대에 돈을 잘 다루는 것만큼 훌륭한 재태크가 없다는 것을 책을 통해 이해해 나갑니다. 8203

누구나 부담 없이 잃기 좋은 교양소설로 읽고 나면 자신의 씀씀이와 주변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사람이 재산이라는 말이 유독 와 닿는 소설이기도 했고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울 때 힘이 되고,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믿음직한 아군이 있다는 이야기기도 할 겁니다.nbsp 돈의 이중성을 잘 파악하고 독이 든 성배를 마시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좋을지는 실패를 통해서 알 수 있을꺼에요. 이제부터라도 돈을 벌고, 모으고 어떻게 써야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네요. 2015-04-01 14:19:07.113
i*** 사람을 흔히 그릇에 비유한다. 이 때 그릇은 그 사람의 마음 혹은 인격을 나타날 때가 많다. 그렇다면 부자의 그릇은 무엇일까? 바로 돈을 다루는 능력을 말한다. 이 책은 일본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들려주는 한 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백화점 앞 분수광장에서 어슬렁거리는 중년의 한 남자가 있다. 그의 현재 직업은 백수. 가진 돈이라고는 주머니에 동전 몇 개가 전부다. 11월의 저녁이 그에게는 더 춥게만 느껴진다. 문득 따뜻한 밀크티가 너무나 마시고 싶다. 하지만 딱 100원이 부족하다. 망설이고 있는 그에게 웬 노인이 나타나 100원을 건네며 빌려준다. 만약 그가 빈털터리 신세가 아니었다면 낯선 노인이 건네는 100원을 받았을까? 겨우 100원이라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 lt부자의 그릇gt은 벤치에 앉아 몇 시간 대화를 나누는 정도의 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만큼 얇은 책이다. 책을 다 읽고나니 정말 노인과 대화를 나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주인공이 겪은 성공과 실패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은행에서 일하던 그는, 남들 보기에는 안정된 직장이지만 늘 미래가 불안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동창의 제안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점점 자신이 경영 책임을 지면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3억의 빚을 지고 거리를 배회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 경기침체로 인해 자영업 창업 열풍이 꺾였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국세청 통계를 보니 매년 80만명 정도가 폐업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한 사람이 더 많다는 걸 보여준다. 답답한 현실이다. 만약 주인공처럼 안타까운 상황에서 노인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를 뉴스에서 보게 됐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노인의 말 한마디한마디가 전부 가슴에 콕 박히는 것 같다.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38p)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51p)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건 실패가 아니라 돈이라네. (77p)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만 모인다. (188p) 자네는 특별히 멍청하지 않아. 돈에 지나치게 휘둘렸을 뿐이야. 그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함정과도 같지. 어느 정도의 돈에 만족하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 돈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어지는 법이야. (196p) 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져온다고 했어.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아.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는 소유할 수 있어도 그걸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이지. 그래서 부자라는 인종은 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들어. 그때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야. (199p) 짧은 이야기지만 그 속에서 얻은 것이 많다.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생각부터 바꾸어야 될 것 같다. 나자신을 좋은 그릇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2015-03-28 02:41:17.633
w*** 소설형식으로 쓰여져서 쉽게 일고ㅕ료 2022-10-16 18:05:00.698173
z*** 내용 좋아요 아주 좋아요 2022-10-16 14:46:46.107323
h*** 좋데요 돟은데 좃다교 2022-10-16 06:12:19.370358
w*** 앞부분에서는 살짝 지루했지만 뒤로 갈수록 앞에 이야기가 다 이해가 되고 깨우치고 배울 점 많습니다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었네요 2022-10-13 18:11:40.77361
l***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0-11 07:45:30.117243
b*** 잘 읽히고 돈 관리에 있어서 본인의 그릇이 중요함을 깨달았어요 2022-10-10 14:59:02.234871
q*** 쉽게 읽혀서 좋아요. 경제지식 쌓기도 굿굿 2022-10-10 00:07:46.140872
d*** 다시 돌이켜보며 생각해 볼 수있었오요 2022-10-10 00:07:45.719419
y***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2022-10-07 09:29:30.57
t*** 쉽게 돈을 이해할수있어 좋네요 2022-10-07 06:01:24.213
v*** 부자에 대한 관점이 좀 바뀐 것 같습니다! 2022-10-05 20:57:31.143
n*** 돈의 본질에 대해 어렵지 않게 잘 알려주네요. 2022-10-05 17:05:27.83
c*** 가볍게 읽기에 좋음, 돈이란 무엇인지를 묻고, 경영자라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하는지를 물음. 또한 가족의 소중함도 상기시키는 책.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23시간 만에 읽을 수 있는 책 2022-10-05 11:13:32.93
q*** 부는 다른 사람에게서 부터 온다. 2022-10-01 10:33:43.686
e*** 가독성도 좋고 정말 배울점이 많네요. 2022-09-29 13:30:27.933
y*** 가볍게 읽기 좋지만, 잘 쓴 소설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고, 기술서라 하기에도 빈약합니다. 물론 재미가 없다고도 할 수 없기에 참으로 애매한 책이 아닐까 합니다. 2022-09-29 11:32:38.27
e*** 부자에 그릇은 도대체 무엇일까?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앞부분 얘기가 인상적이네요. 2022-09-27 10:00:36.926
l*** 추천받은 도서라서 읽어보고 싶었어요 2022-09-24 15:28:49.683
t*** 쉽게 읽을 수 있고 사업을 하기 전, 돈을 다루기 전에 꼭 읽어야 하는 책 2022-09-23 13:41:07.456
k*** 모두가 추천하는데는 이유가있다 2022-09-22 14:43:36.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