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40708437
- 출판사 : 더퀘스트
- 출판일 : 20240221
- 저자 : 올리버 존슨
요약
● “결국 수학적인 것이 살아남는다” 급변하는 세상,수학은 언제나 올바른 도구다
내가 보유한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할 수 있을까? 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득점할 확률은 얼마일까? 중요한 결정 상황에서 틀리지 않는 전략은 무엇일까? 이 모든 질문을 단숨에 해결해줄 강력한 무기가 있다. 바로 수학이다. 당신이 수포자였든 아니든, 수학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하지만 정확하게. 《수학의 힘》에서 다루는 수학은 남들에게 뽐내거나 문제를 풀 때나 필요한 그럴듯한 전문지식이 아니다. 이것은 당신의 삶을 실제로 바꿔줄 힘에 관한 책이다.
#수학의 힘
리뷰
g*** 나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여러 과목들 중 유독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였다. 중학생 때부터 수학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고등학생 때는 소위 말하는 수포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수학과 관련된 교양 수업이라면 일체 수강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이렇게 수학을 싫어하는 나도 한 가지 확신하는 것이 있다. 바로 수학의 힘이다. 올리버 존슨의 <수학의 힘="">은 이런 내가 확신하는 수학의 힘이란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는 보통 수학이라고 하면 아라비아 숫자와 복잡한 수식, 도무지 풀리지 않는 문제 같은 것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수학의 힘="">은 지극히 기초적인 지점에서부터 출발한다. 해당 도서는 어려운 수학 문제 풀이 대신 일상 속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도서는 크게 구조(숫자 너머의 변화), 무작위성(불확실한 확률 싸움), 정보(복잡한 현대사회 속 수학의 힘)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로 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수학에서 얻을 수 있는 열 가지 교훈을 제시한다.수학의>수학의>
<수학의 힘="">이 강조하는 것은 수식이 아니라, 친숙한 수학적 개념과 단순한 수학적 규칙이다. 해당 도서는 이 두 가지를 통해 주가 예측, 스포츠팀이 경기에서 승리할 확률, 가위바위보의 전략 등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알려준다. 또 해당 도서는 구글 검색, 넷플릭스의 콘텐츠 추천 등 우리가 그저 추상적으로 기술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어떠한 수학적 개념 및 규칙에 기반을 둔 것인지를 설명한다. 수포자라는 단어가 보편화될 정도로 수학이라는 학문은 이따금 인간을 곤란하게 만들곤 한다. 그러나 그 수학을 사용하여 살아가는 주체는 인간이다. 그리고 <수학의 힘="">이 보여주는 것처럼, 수학은 엄청난 힘을 지닌 도구이자 무기이다. 해당 도서는 우리에게 이와 같은 수학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잠시나마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도, 곧 우리에게 쉽고, 간단하지만, 정확한 문제 해결 도구로 다가올 것이라 믿는다. 2024-02-17 01:57:31.0933p******* 수학전공자가 아니어도 이해하기 쉽다하여 배우려 구매 2024-02-29 17:10:15.109213
f******* 수학의 힘 잘 읽겠습니다 2024-02-27 18:45:59.253302
z******* 슈학의 힘. 2024-02-27 18:44:24.069729
g******* “수학의 본질은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다.”-스탠리 거더의 <수학의 여정="">(1976)에서 우리는 수학이 왜 필요한가에서 시작 되었을 것 같은 이 책, <수학의 힘="">. 오늘날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기위해 필수가 된 많은 숫자와 사실을 알아보기 위해 필요한 12가지 수학도구를 제시해주고 있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들은 다르겠지만, 수학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확실히 합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렇게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12가지 수학도구를 제시해 주고 있었다. 구조적인 측면에서 숫자 너머의 변화를 다룬 1부, 여기에서는 팬데믹 예측 실패도 다루고 있어서 현실적이였다. 2부는 무작위성, 익숙한 확률에 관한 내용은 여전히 좀 어려웠다. 3부에서는 복잡한 현대사회 속 수학의 힘인 정보를 다루고 있었는데, 데이터부터 AI까지, 지금 바로 우리 옆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담고 있어서 무척 유용했다. 마지막 장은 오류에서 배우는 교훈으로 수학과 과학에 필수불가불한 오류를 어떻게 해결하고 다뤄야하는지로 정리해놓아서 오만함을 잡아주고 있었다. 본문이 어렵다면 각각의 요약과 제안을 먼저 접근해 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 같다. 관점이 인생이라고 한다. 하지만 세상을 보는 시선에 수학이 없다면 여기저기 휩쓸리기 딱 좋을 것이다. 수포자라고 하더라도 인문학과 숫자의 그 중간 어디쯤에서 이 책을 접해본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추천하고픈 수학관련 도서다. 움직임이 분할할수록 변화의 축이 보인다p91 누구나 에니그마 암호 해독을 거대한 십자말풀이나 엄청나게 큰 직소퍼즐, 곧 순전히 연역적인 논리만으로 푸는 수수께끼 정도로 상상할 것이다. 그러나 투링은 확률이론에 단단하게 토대를 둔 발상으로 암호를 풀었다.p196 제로섬게임 때로 전략이 없는 것이 전략이다p290 2024-02-26 23:35:39.673058
g******* 수학은 우리에게 행복울 가져다준다 2024-02-26 12:00:46.548352
t******* 잘읽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4-02-26 11:01:37.111788
x******* 지난번 다정한 수학이란 책을 읽고, 수학은 어렵고 실생활에 도움이 안된다는 수십년간의 편견이 일정 부분 해소가 되는 경험을 했다. 당시 서평에 작성한 것처럼, 솔방울이나 선인장과 같은 가까운 자연 등 우리 삶속 많은 부분속에도 수학의 이치가 숨겨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수학의 힘이라는 책이 출간되어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하며 읽어보았다. 이번 책의 저자는 영국 브리스틀 대학에서 정보이론을 가르치며, 통계과학연구소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로 그는 팬데믹 기간동안 SNS에서 코로나 관련 통계를 손쉽게 해설하는 피드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다고 한다. 책은 크게 수치화된 여러 정보들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한 기본 개념으로 그래프를 통해 변화를 탐지하는 법, x-y축 및 스케일 확인 등 그래프 보는 범, 실체적인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로그 스케일의 활용 등을 설명하고, 실생활과 수학을 연결하는 매개로서의 확률과 확률에서 주의깊게 봐야할 요소들, 베이즈 정리 등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수학을 활용하는 각종 방법으로서의 소음을 배제한 정보취득, 수요 등 필요한 내용 예측하기, 패턴 인식, 최고의 선택을 위한 게임이론 등의 전략적 활용 등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는 저자가 해주고 싶은 10가지 제언들로 구성되어 있다. 1부의 경우 회사에 입사했을때 많이들 지적받는 내용으로 읽으면서 신입시절이 생각나 미소 짓기도 했다. 기타 확률이나 게임이론, 패턴인식 등은 데이터 처리나 주식 공부할 때 한번씩 들어본 내용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수식이나 숫자 없이 각종 그래프로 직관적으로 해설한 점이 돋보였다. 다정한 수학이 수업시간에 배웠던 수학이론이나 공식이 실제적으로 자연이나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이번 책은 뉴스나 미디어 등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양의 정보를 실질적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꼭 수학적인 내용에 대한 관심이 아니더라도, 데이터 처리나 통계 등을 많이 다룬다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수학의힘 올리버존슨 더퀘스트 수학 통계 정보 확률 예측 패턴 로그스케일 정보처리 선택 게임이론 2024-02-24 21:13:30.50266
j******* 인생의 무기가 되는 12가지 최소한의 수학도구 학창시절 가장 어려운 과목 중 한가지 수학과목이었다. 수포자로 살아왔는데 수학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속에 많이 분포 되어 있다 이 책은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방법, 생각하는 방법을 키워준다.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일상 생활에 필요한 12가지 수학 도구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뒷받침하는 구조적 원리들을 이해할 수 있다 수학의 세계란 난제를 풀고 숫자로 재주를 부리는 일로 치부되기도 한다. 수학은 세계를 이해하는 데 실용적인 도구다. 오늘날 세상에는 데이터가 쏟아져 산더미처럼 쏟아진다. 최신 경제 통계치, 과학계 연구 내용부터 여론조사, 스포츠 경기 결과까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살아가는데 수학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없다. 빨래를 널더라도 발란스를 맞춰서 널어야하고 상황을 판단하는데 있어서도 수학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 수학이 어렵거나 숫자만 보면 현기증이 나는 분 들도 이렵지 않게 다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2024-02-22 10:01:42.258261
x*******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수학적인 도구를 이용해 세상을 읽는 방식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024-02-22 09:51:06.449858
b******* 대체 수학을 왜 배워야 할까? 이런 의문을 가진 적 있다면 <수학의 힘="">이 훌륭한 해답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수학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도록 12가지 도구를 소개한다. 수학에 대한 책이라고 읽기도 전에 겁먹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이 책에는 수식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글 외에 간단한 표나 그림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저자는 독자들에게 수학의 쓰임새를 충분히 이해시킨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아주 흥미롭다. 독서 후 우리는 축구 선수 이적료, 박테리아 증식 등 현상을 파악할 수 있고 내기에서 지지 않거나 본 전 지키는 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이 일상에서 생각보다 많이 쓰인다는 걸 처음부터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수학은 수학보다 어려운 세상의 문제들을 쉽게 해결해 주는 도구였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나는 독서 후 위와 같은 생각들이 머리에 맴돌았다. 나처럼 다 크고 나서(?) 후회하지 않도록 많은 이들이 이 책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까딱하면 수포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부터 성장이 필요한 성인들까지 모두! 2024-02-20 21:08:50.201914
p******* 로그스케일, 귀무가설, p값, 통계적 유의미성, 신뢰구간 등 다양한 수학용어를 이해하는 건 나 같은 수포자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차분히, 끝까지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왜 수학이 우리 모두에게 대단히 중요한지 본질과 핵심을 꿰뚫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수학은 분명 모순되는 것 같은 사실들을 조화시키고 정보를 걸러내며 우리의 사고를 명확히 하는 역할을 하지만, 출처가 다른 데이터들을 비교하고 각종 언론과 온라인에서 쏟아내는 그래프와 데이터들을 조금 더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수학적 사고이며, 불확실한 세상을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방법임을 일깨워주는 이 책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2024-02-20 08:49:52.744935
v******* 이 책은 입문서로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발판으로 다음 단계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2024-02-20 06:18:09.24012
m******* 데이터와 숫자가 중요해진 오늘날 수학의 역할은 더욱 커졌습니다. 일상 속 많은 영역이 데이터, 알고리즘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방대한 데이터와 복잡한 상황을 파악하는 건 결국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과도 같습니다. 팬데믹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통계에 관한 수학적 견해를 SNS에 올리며 수치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한 브리스틀 대학교 정보이론 교수 올리버 존슨의 책 <수학의 힘="">.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오늘날 세상을 근본적으로 움직이는 수학. 이 책에서 말하는 수학은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 즉 수학적 사고를 의미합니다.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신호와 소음을 구별할 수 있도록 수학적으로 생각하고, 수학의 눈으로 정보를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쉽게 볼 수 있는 그래프부터 시작합니다. 수를 그래프로 표시하면 시각적으로 훨씬 눈에 잘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 그래프는 조심해야 봐야 합니다. 데이터를 입맛대로 원하는 결론에 이르게 하기도 하거든요. 전문가라고 해서 이 함정을 피하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우주국 국장은 6차 다항식을 이용해 코로나가 70일 뒤에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했고, 전 미국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은 코로나 사망자 수가 2020년 5월 15일에 반드시 0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수학모델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현실과 동떨어진 예측을 하는 겁니다. 큰 수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말라는 조언도 도움 됩니다. 의미 없는 정확성에 집착하지 말라는 겁니다. 적당히 올림, 내림을 이용해 어림숫자로 판단해도 충분한 상황이 많거든요. 정부가 발표하는 큰 수를 이해하려면 1인 기준으로 생각하고, 비합리적으로 정확한 예측값, 정량화된 데이터를 주의하라고 합니다. 각 장마다 있는 요약과 제안 꼭지도 유용합니다. 직접 해볼 때 수학을 가장 잘 배운다며 해당 내용을 일상 속에서 직접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안합니다. <수학의 힘="">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뉴스에 등장하는 숫자를 생각하는 습관, SNS에서 읽은 주장을 합리적으로 의심해 보는 비판적 태도 등 우리 삶에 미치는 수학적 사고의 힘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단순한 수학적 구조로 수많은 현상을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정한 결론으로 도출하기 위해 데이터를 선별해서 발표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흔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12가지 최소한의 수학도구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쉽고 간단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키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극단값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기후모델에 따르면 다른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전 지구의 평균 기온이 2도 올라간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평균 기온의 함정에 걸려 우리는 안이하게 생각합니다. 극단값으로 가면 결과는 심각해진다는 걸 보여줍니다. 점점 최고 기온을 갱신하는 여름입니다. 최고 기온은 1세기 만에 섭씨 3.6도가 올랐다고 합니다. 2022년 여름 유럽 폭염 뉴스 기억하시나요. 40도를 넘어섰습니다. 이전에 38도였을 날이 위험 범위에 포함되며 극단적으로 추운 날씨와 더운 날씨가 훨씬 더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평균만 살피면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음을, 단순히 정규곡선을 바탕으로 위험도를 계산하면 실제 위험은 매우 과소평가된다는 걸 짚어줍니다. 그렇게 분포 형태를 잘못 가정하는 바람에 심각한 결과가 발생한 게 금융위기였습니다. 이처럼 무작위적 현상을 파악할 때 데이터세트를 볼 때 중앙값, 양쪽 분포뿐 아니라 극단값을 함께 파악해야 잠재적 위험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걸 들려줍니다. 세계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언어 역할로서의 수학을 이야기한 <수학의 힘="">. 어떤 수학도구들을 사용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지 배우는 시간입니다. 인간 활동에서 나타나는 무작위성을 불확실성이 따르는 예측 모델로 합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건 꽤 매력적입니다. 수학의 힘을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이들에게 수학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비판적 사고와 검증 과정을 통해 올바른 예측과 성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수학의 힘을 만나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2024-02-19 11:35:17.77966
k******* 2024년 2월 나의 도서♡ 2024-02-19 04:28:11.824588
k******* 표지 표지를 보니 인생의 무기가 되는 12가지 최소한의 수학 도구라는 문구가 궁금함을 일으켰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이해하는데 수학적 도구가 어떻게 이해의 폭을 넓히는지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띠지 띠지를 보니 결국 수학적인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수학적인 사고가 이제는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학의 힘="">책은 빨리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읽고 곱씹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책날개 지은이 올리버 존슨은 팬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통계를 알기 쉽게 해설해 주면서 대중에게 주목을 받은 분이라고 합니다. 주제 팬데믹을 통해 수학이 위상이 더 높아졌고 일상생활의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수학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학적 사고력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수학 도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수학적 사고는 세계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훌륭한 도구다. 요약정리 <수학의 힘=""> 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당 4장의 목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 1장) 적절한 그림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낫다.( 데이터를 그래프로 표시하면 한눈에 파악하기 쉽다.) 2장) 숫자 정글에서 길을 찾는 법 (세상의 수많은 데이터) 3장) 우리의 팬데믹 예측은 왜 틀렸을까 지수적 증가(펜데미과 주식시장 파악) 4장) 세상의 변화를 포착하는 방정식 시스템 규칙은 단순하지만 움직임은 복잡하다. 2부 5장)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무작위성의 핵심 개념. 예측 가능성) 6장) 매력적인 오답에 속지 않는 법 (신뢰구간) 7장) 확률 사용법 (중요한 문제에 대한 통찰) 8장) 화률을 뒤집으면 이기는 전략이 보인다. (확률과 승산) 3부 9장)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되는 세상에서 (클로드 섀넌) 10장) 예측 가능한 미래를 예측하기 (컴퓨터바이러스) 11장) 숫자의 본질을 파악하면 세상이 보인다. (무작위성과 소음) 12장) 선택의 순간, 최상의 전략을 찾는 수학게임이론(협력과 경쟁) 13장) 오류에서 배우는 교훈 (겸손) 12가지 수학적 도구를 이용하여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무조건 옳지는 않다. 여러 이해를 돕는 삽화와 그래프 매 장마다 요약과 제안 책은 장마다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요약과 제안을 정리해서 보여주어서 책을 잘 이해했는지 생각해 보게 되어 있었습니다. 지은이가 말한 수학적 도구들과 여러 예시들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읽어가며 수학으로 세상을 읽어나가야 함을 알 수 있었고 이면에 있는 그래프들을 모순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의 힘=""> 이 책은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세상의 변화와 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4-02-15 22:48:08.964857
o******* 오늘날 세상은 숫자가 지배한다. 국가 예산이든 실업자 수든 비트코인 가격이든 일상 대화의 많은 부분을 숫자가 채운다. (p.29) 연휴이지만 기분이 나쁜 날이다. 사촌동생이 집에 방문해 소리를 지르고, 인사도 하지 않고 가버렸기 때문이다. 그녀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수능을 망치고 전문대에 들어갔지만, 운이 좋게 1년에 2명 뽑는 국립대 일반편입을 했다. 작은 확률을 통과한 기세로 졸업 후 서울에 모 대기업에 합격까지 해버렸다. 로또가 당첨 될 정도의 확률을 경험해서 그런지 자신감이 아주 넘치다 못해 겸손은 갖추지 못했나보다. 인간은 잘 나가면 거만해지는 동물이라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기억이 난다. 사소한 오해로 가족에 마음에 상처를 주고 간 녀석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나가기만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기분 전환을 위하여, 나는 평소에 접하지 못한 확률에 대한 책 <수학의 힘=""> 을 읽어본다. 공화당 지지자의 90퍼센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확실히 또는 아마도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 반해, 민주당 지지자는 고작 3분의 1만이 그렇게 생각했다. 이런 차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p.218) <수학의 힘=""> 의 저자는 올리버 존슨 교수다. 그는 브리스틀대 정보이론 교수라고 한다. 그가 돋보이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기간 코로나에 대한 통계를 쉽게 트위터에 해석해주면서 부터라고. 살다보면 수학의 영향력이 뭐그리 클까 싶지만 생각보다 많다. 우선 내가 이번주는 잊었지만 거의 매주 사고 있는 복권부터 확률 게임이다. 최근에 폭 빠진 루미큐브와 마작 게임들도 수학적 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책을 읽으며 놀라웠던 점은 주식 차트, 코로나 확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이 두루 두루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다가오는 AI 시대에는 많은 능력 중 수학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점도 놀라웠다. 데이터를 추적하다 보면 인간이 놀라울 정도로 수치에 서사를 부여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p.270) <수학의 힘=""> 은 수학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들에게 수학이 우리의 생활에 어느정도 가까이 쓰이고 있는가를 알려주기에 좋은 책이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적혀서, 매번 비슷한 장르만 읽어 약간 지루함이 찾아오려는 나에게 리프레시의 기회를 제공해 준 책이었다. 또한 수학에 아무 생각이 없던 나 같은 독자도, 책 읽기 전의 나빴던 기분을 잊게 해주는 가독성을 갖춘 책이라 감사하고 싶다. 역시 책은 힐링이다. 수학 또한 그러하다. 는 결론을 내리며 이 글을 마친다. 수학의힘 수학의쓸모 수학 과학 알고리즘 빅데이터 더퀘스트 2024-02-10 20:42:25.21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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