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57062645
-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 출판일 : 20220722
- 저자 : 임은정
요약
길모퉁이에서,시민에게 보내는어느 검사의 편지《계속 가보겠습니다》의 저자 임은정 검사는 20년이 넘는 검사 생활 중 절반인 10년을 내부 고발자로서 살아왔다. 한때 도가니 검사로도 불릴 만큼 스타 검사였던 저자는 2012년 과거사 재심 사건 무죄 구형 강행으로 문제 검사로 급전 직하했다. 이후 막무가내 검사, 빨갱이 검사, 심지어 꽃뱀 여검사에 이르기까지 적대와 혐오, 모멸의 꼬리표들이 저자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이 몸담은 조직의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알고, 검사의 양심에 따라 분투했을 뿐이라고 말한다.이 책은 검사 임은정이 시민에게 보내는 검찰개혁 중간보고서다. 저자의 눈에 비친 검찰과 검사들에 대한 기록이자, 시민이 알아야 할 검찰의 속사정이다. 이 책의 1부 〈난중일기〉에는 저자가 검찰 내부 게시판인 이프로스에 쓴 글 19편과 글을 쓰게 된 상황, 당시의 심정 등을 전하는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치 성장 앨범처럼 저자의 생각이 만들어지고 다듬어지는 과정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2부 〈나는 고발한다〉에서는 언론에 연재한 칼럼 13편과 분량 제한으로 칼럼에 담지 못하고 행간에 묻었던 사연과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는 고발한다”진짜 검찰주의자 임은정의검찰개혁 중간보고서《계속 가보겠습니다》에서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 스폰서 검사, 별장 성 접대, 내부 성추행 사건 등 검찰이 정의를 외면했던 무수한 사례가 등장한다. 지금까지 검찰은 자기 조직만을 최우선시하고, 검찰의 문제는 노골적으로 외면하는 이중잣대를 견지하며 사법 정의를 조롱해 왔다. 검찰이 최우선의 가치로 두었던 건 진실이나 정의가 아닌 검찰 조직 그 자체였다.그동안 검사들은 표적 수사, 사건 은폐, 무죄인 사건에 무죄를 구형하지 말라는 등의 위법한 업무적 지시에 맹목적인 복종을 강요당했다. 또한 위법한 지시에 항명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검사들이 오히려 징계를 받고, 낮은 인사 평정과 표적 사무감사 등으로 각종 불이익을 받았다. 아울러 상급자의 업무 외적인 폭언, 성추행 등 갑질에 검사들은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었고, 이를 목격한 상당수 검사가 방관했다. 또한 상급자 시각의 논리와 소문에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입고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저자는 이 같은 문제들이 모두 검찰의 잘못된 조직 문화와 시스템, 이에 순응한 검사들 탓이라고 일갈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검찰의 여러 잘못을 고백하면서 부끄러운 것은 검찰의 잘못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검사 임은정은 진정한 의미의 검찰주의자다. 검찰이 바로 서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고, 그래야만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검찰의 유불리에 따른 검찰권 행사가 아닌, 검사도 잘못했을 때 처벌받는다는 법과 원칙에 따른 검찰권 행사다. 지난 10년간의 주저함과 흔들림,그리고 선택과 결단“계속 가보겠습니다.”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저자는 계속 가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삶은 곧 길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고장 난 검찰을 바로 세우기 위한 역할을 계속해 보겠다고 다짐한다.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시민에게 그러한 저자 자신의 각오와 다짐을 널리 밝히고, 멈추지 않겠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검찰의 변화를 위한 길을 계속해서 열어가는 것, 주저함과 흔들림 속에서도 꿋꿋이 나아가는 것, 저자가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 택한 길이다. 검사 임은정은 내부 고발자로서 살아온 10년을 이 책을 통해 결산하고, 다시금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 역사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어, 검찰을 바로 세운 뒤에 흐뭇한 해피 엔딩이 담긴 결과 보고서를 하루빨리 시민에게 내놓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면서 시민에게 변화된 미래를 함께 꿈꾸어 보자고 말한다. 결국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검찰의 변화를 향해 가는 역사의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딛자는, 한 검사의 동행 제안인 것이다.
● “함께 꾸는 꿈의 힘을, 결국 함께 나아가는 역사의 힘찬 발걸음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검사 임은정, 검찰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고 병든 검찰의 오늘을 기록하다
《계속 가보겠습니다》의 저자인 임은정은 2007년 공판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검찰총장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법무부가 선정하는 우수 여성 검사가 되어 서울중앙지검 공판부에 배치되는 등 검찰 내 엘리트 코스를 밟던 검사였다. 한때 도가니 검사로도 불리며 검찰 조직에서 승승장구하던 검사 임은정, 이제는 끊임없이 검사 적격 심사의 대상자에 오르는 검찰 조직의 미운 오리 새끼가 되었다. 검찰 내 각종 부조리를 폭로하고,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백지 구형이 아닌 무죄 구형을 강행하면서 골칫거리 문제 검사가 됐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부 고발 검사 임은정의 첫 번째 단독 저서다. 내부자의 시선으로 검찰의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 온 10년의 기록과 다짐이 담겨 있다. 저자는 검찰이 잘못의 무게를 다는 저울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현재의 검찰은 자정능력을 상실해 고장 난 저울이 되었다고 말한다. 검찰 조직의 부끄러움을 알고, 검사의 양심을 지키고자 분투한 저자는 검찰이 바른길로 향하도록 하는 길을 열기 위해 온몸으로 부딪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검찰 조직의 어두운 면과 이를 걷어내고자 하는 저자의 각오와 용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부 고발자의 힘겨움과 아픔을 느낄 수 있다.
내부 고발자로 팍팍하게 살게 되면서, 내 인생의 전환점이 어디였을까를 더러 생각하곤 했습니다. 과거사 재심 사건 무죄 구형 강행으로 소위 잘 나가는 검사에서 문제 검사로 급전직하한 2012년을 전환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무죄 구형을 해야 해서 무죄를 구형한 것에 불과하니 전환점이라고 보기 어렵지요. 실질적인 전환점은 2009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그때 법무부에 가지 않았다면, 저는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개인적 일탈을 저지르는 검사들이 왜 이렇게 많냐고 투덜거리며, 주어진 일만 묵묵히 하고 있을 것 같으니까요.- 〈프롤로그〉 중에서많은 분이 검사는 공소장으로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검사의 법정 최종 의견 진술인 논고가 사건 당사자들과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인지를 깨달은 후 저는 검사는 공소장과 논고로 말한다고 고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상품 정가표처럼 혈중알코올농도, 동종 전과 횟수에 따라 양형이 거의 정해진 음주, 무면허 운전 사건조차 구체적으로 논고했습니다. 판사와 검사, 변호사에게야 양형 기준이 정해진 전형적인 사건이지만, 사건 당사자에게는 인생이 걸린, 그 가족에게는 생계가 걸린 중요한 사건이니까요. - 〈공판검사의 다짐〉 중에서제가 느끼고 깨달은 법의 정신은 36.5도의 체온이 담긴 인간에 대한 신뢰와 연민입니다. 공판검사에게는 피해자의 고통과 절망, 우리 사회의 분노와 자책, 피고인에 대한 연민과 충고 등을 모두를 대신하여 법정에서 말할 의무가 있지요. 판사, 피고인은 물론 방청하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 더러는 법정을 떠돌고 있을 가여운 영혼에게 설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제 진심을 논고문에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논고문에 대한 생각〉 중에서상명하복이 지배하는 조폭과 우리 검찰이 본질적으로 다른 것은, 우리에게 상명하복에 우선하는 정의로서의 법과 원칙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검사 개개인이 고유의 법적 양심에 따라 정의로서의 법과 원칙을 고민하고 상급자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을 때, 상급자가 끝내 불의한 지시를 거두지 않으면 최소한 그 지시를 거부하고 불의에 가담하지 않을 때, 진실로 검사가 검사일 수 있고, 검찰이 검찰로서 자리매김합니다. - 〈검사가 무엇인지를 다시 묻습니다〉 중에서거칠게 항의하던 그 검사들 상당수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부터 검사게시판에 맹렬하게 글을 쓰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검사들은 검찰과 검사에 대한 전제 개념, 검찰 위기의 원인 진단과 처방 등에 대한 견해가 저와는 상당히 다를 것이고, 이제라도 제 진심을 알아주지는 않을 겁니다. 저 혼자 목소리를 높이던 시절, 이프로스로 굳이 말을 걸어 임 검사님의 진심을 믿지 않는다고 항의한 모 후배에게 누가 검찰을 위하는 가는 역사가 판단할 거다. 검찰이 이렇게 될 동안 침묵하고 있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 〈사표 수리에 대한 해명을 요청합니다〉 중에서법무부 국정감사가 끝난 후 기획조정실에서 국회의원들과의 술자리에 여성 검사들 필참하라는 업무 연락을 돌리기도 했던 황당한 시절이었습니다. 검찰 간부들의 추행, 성희롱 따위가 문제 될 리 없고, 피해자들과 목격자들 역시 침묵해야 했습니다. 문제를 제기하면 꽃뱀으로, 참으면 헤픈 여자나 불륜녀로 몰리던 시절이었지요.- 〈검찰개혁을 위한 고언〉 중에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었지만, 그래도 겁이 나 뭘 먹어도 체하고,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아침에도 그냥 눈이 번쩍 뜨인다. 겁이 나지만 어제로 시계를 돌린다고 하여 다르게 행동할 게 아닌데 견뎌내야지. 겁이 나지만, 오늘 하루도 축복임을 믿는다. 역사는 행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쓰인다. 당장 바뀌지는 않더라도 결국 바뀔 터. 내 의지가 그 시기를 앞당기리라고 믿는다. 난 검찰이 역사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인데, 왜 이렇게 비장해져야 하는가. - 〈과거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검사 직권 재심 청구 보도를 접하며〉 중에서포기하지 않고 부딪쳐 가다 보면, 철옹성 그 철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역사의 물꼬가 결국 트이는 걸 봅니다.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백지 구형이 최선인 양 주장하고 무죄판결에 불복해 온 검찰이 무죄 구형을 하는 것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간 도가니 사건 등 이런저런 참혹한 사건들을 담당하며, 세상은 물시계와 같구나, 사람들의 눈물이 차올라 넘쳐야 초침 하나가 겨우 움직이는구나, 사회가 함께 울어줄 때 비로소 역사가 한 발을 떼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불의를 외면하는 사람들을 깨우는 죽비 소리가 불협화음이 아니라 아름다운 합창을 위한 하모니로 인정될 때, 우리 사회는 비로소 따뜻한 정의가 넘치는 사회가 되겠지요. - 〈아이 캔 스피크 1〉 중에서검사는 임관할 때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바른 검사가 되겠다고 선서합니다. 수사의무와 공정의무는 법적 의무입니다. 현실적으로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까지 차마 기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시민에게 요구하는 잣대와 동일한 잣대로 검사들의 잘잘못을 가리지 않는다면, 누가 검찰의 결정에 승복하겠으며, 사회질서가 바로 설 수 있겠습니까. 검찰 구성원인 검사가 검찰을 믿지 못해 시민에게 직접 호소하고 있는 현실은 대한민국은 물론 검찰에게도 비극입니다. - 〈나는 고발한다〉 중에서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것은 그 당시의 법과 제도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무죄를 무죄라 말하고 지난날 과오를 사과해야 할 검찰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법에 우선 하는 관행과 조직 이기주의 때문입니다. 조직 논리에도 불구하고 과거사 반성 논고를 결행했을 경우, 이는 되돌릴 수 없는 단독 관청인 검사의 유효한 논고입니다. 검찰 과거사 반성의 물꼬를 트기로 결단하고 결행했지요. - 〈용서받지 못한 자들〉 중에서“경찰 송치 사건이나 처리하는 형사부 검사로 남을 것인지, 변호사들에게 뒷돈받고 소소한 사건들은 좀 봐주더라도 수사비로 거악을 척결하는 특수부 검사가 될 것인지, 잘 선택하라”고 초임 검사에게 조언하던 황당한 선배도 있었습니다. 그 선배가 큰 거악으로 보여 무서웠지요. 덮고 싶으면 소소한 악으로 단정하여 눈감고, 죽이고 싶으면 거악으로 규정하여 파헤치는 막무가내 검찰의 전횡을 봐버린 듯 아찔했습니다. 십 원짜리 사건과 천 원짜리 사건, 멋지게 수사할 거악과 덮어도 되는 소소한 악,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받을 시민과 문제 검사에게 수사받아도 되는 시민. 그런 구별이 정당하고, 검찰의 잣대는 과연 공정할까요.- 〈공정한 저울을 꿈꾸며〉 중에서이제 그 검찰총장은 사퇴 후 정치권으로 바로 투신하여 대권을 거머쥐어 그동안 그가 지휘해 온 검찰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습니다. 검찰 수사를 통한 철권 통치 시도가 우려되는 현실이 참으로 참담하네요. 공익 신고자인 검찰 구성원으로서 주권자 시민에게 검찰의 과거와 현재를 고발합니다. 이런 검찰이 과연 검찰권을 감당할 자격이 있는지를 판단해 주십시오.- 〈길모퉁이에서〉 중에서
#계속 가보겠습니다
리뷰
x*** 발간소식 듣고 바로 구매합니다임은정씨처럼 올곧은 사람들이 나랏일 하심이 옳은 듯 합니다항상 응원합니다 2022-07-19 13:05:09.603
n*** 검찰과 언론에 의해 의도적으로 잘 못 알려진 임은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일깨우는 책. 임은정이 직접 말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2022-07-20 19:17:07.226
k*** 많은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2022-07-21 13:28:37.77
a*** 검찰 내부자의 입장에서 본 검찰 문제라서 세세하고 잘 설명이 되어서 좋습니다 2022-07-21 16:29:08.693
b*** 구매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22-07-20 21:18:40.383
a*** 마음의 빚을 작지만, 책구입으로 대신합니다. 평소 인터뷰보다 더 담백하고, 강건한 글을 볼수 있어 고맙습니다. 작가데뷔 축하합니다. 같이 갑시다. !! ㅎㅎ 2022-07-23 11:14:01.606
w*** 검찰의 병든 모습. 검찰개혁의 절실함. 2022-07-23 06:38:36.773
d*** 가짜공정 이 아닌 진짜공정 가짜정의 가 아닌 진짜정의 가 이책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외로운 싸움에 임은정검사 를 응윈합니다 2022-07-25 00:12:51.626
r*** 이 林恩貞 검사…처음엔 主要 언론사에서 報道한 내용 그대로 認知를 해 先入見과 偏見으로 대했습니다…그런데 얼마 전, 전부는 아니지만 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林검사가 쓴 이 책이 출간된다기에 기다리다 오늘 購買했습니다…이 책 내용이 저의 나머지 생각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참고로, 推薦辭를 쓴 이연주 변호사가 쓴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로 昨年 08월 購讀했습니다. 많이 공감했던 책이었습니다. 2022-07-21 18:14:28.72
a***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2022-07-24 21:10:33.543
w*** 응원합니다. 제대로 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하여… 2022-07-25 18:46:28.53
a*** 국민의 공복으로서 한 점 부끄럼없이 살기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열정과 고뇌와 진정성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이런 삶이 진정 참세상을 위한 용기있는 者(?)의 표상이 아닐까? 2022-07-25 15:09:31.696
e*** 윤가 나부랭이들이 설처대는 검찰공화국의 속내를 알고 싶어서. 2022-07-26 13:50:09.65
u*** 검사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2022-07-25 12:19:37.496
c*** 이렇게라도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세상은 이런 분들이 계셔서 살만합니다. 화이팅입니다.!! 2022-07-25 09:25:06.56
f*** 알릴레오에 출연한 유53933보고 진짜 검사 10년의 기록을 구경하기 위해…저는 10년만에 교보문고 로그인gt구매 했습니다. 제 손에 책을 잡게한 임은정 검사님 힘내세요. 그리고 조직에 사관으로 적어나가셨다고 했는데 훗날 펜대가 아니라 총장이 되어 칼을 잡아주세요. 2022-10-05 22:35:56.24
r*** 임은정 검사님의 가시는길을 언제나 응원하는 마음으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생각보다도 썩어버린 검찰에 좌절하지만 검사님같은 분이계시니 희망을 놓을 수가 없네요 2022-09-17 13:05:58.66
w***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검사님의 그 길에 함께 가보겠습니다!!! 2022-09-15 18:37:54.146
k*** 썩을대로 썩은 검찰 개혁,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 임은정검사와 같은 길에 서서 함께 개혁을 이끌 검사가 이 땅에 한 명만 더 있었으면……. 2022-09-10 07:36:15.886
s*** 2008년에 제정된 lt검사선서gt 의 마지막 문장을 떠 올립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을 섬기고, 국가에 봉사할 것을 나의 명예를 걸고 굳게 다짐합니다. 그렇게 되겠죠 2022-09-09 00:14:51.633
a*** 권력은 진실을 잠시 가릴 수는 있어도 영원히 가릴 수는 없지요. 책일부분…꼭 읽어보세요.영화보다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전국민 모두 읽어야 할 책 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2022-09-04 10:52:24.606
p*** 우리나라 검사는 진정한 검사인지 궁금했는데 아닌것을 알았읍니다 국민을 위한 검사가 아닌 검사들만의 검사 조폭과 같은 자기들만의 세상에 사는 검사 임은정검사 2 3가 나오지 못하는 검사 참으로 한심합니다 임은정검사님 항상 응원합니다 2022-07-31 17:49:41.89
j*** ☆계속 가보겠습니다☆
우리가 수없이 들었던 이름검사 임은정 많은 사람들은 언론이 제멋대로 내갈겨 쓴 임은정을 기억하고 있다. 악녀.미치광이.좌파 등 검찰의 이단아로….
나는 그녀가 쓴 책계속 가보겠습니다를 읽었다. 이 책은 단순한 내부고발을 넘어서 사법의 권력이 우리 국민에게 우리의 역사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소문으로만 들어왔던 칼을 쥔 검사들의 남용된 수사권 행사와 그들의 일탈된 행동을 그녀의 담담한 내부고발에서 똑똑히 보게 되었다.
이제는 변해야 한다. 그리고 내려 놓아야 한다. 대한민국 검찰은 권력기관이 아니며 기득권 집단이 아닌 선량한 국민의 시종이라는 것을 ….
나는 응원한다. 검사 임은정이 계속가기를…. 2022-07-31 16:46:21.68
r*** 구매했습니다. 항상 응원 하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2022-07-30 12:21:25.816
u*** 최고의 책입니다.대한민국 국민들이 꼭 봐야. 2022-07-25 12:59:03.773
r*** 임은정의 삶을 믿어왔고 험난한 길에 아파했습니다. 함께하겠습니다. 2022-07-22 18:35:13.696
t*** 임은정 검사님의 굳은 결의를 응원합니다. 2022-09-20 08:40:21.26
b*** 이런 패쇄적인 집단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힐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이 정의이기 때문일것이다 용기에 박수를 국민의 알권리가 무엇인지 아는 감사합니다 2022-09-18 09:10:00.4
y*** 살때도 읽을때도 항상 응원합니다. 2022-09-13 15:43:54.51
i*** 검찰개혁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2-09-10 22:18:3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