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57847679
- 출판사 : 한빛비즈
- 출판일 : 20240930
- 저자 : 박태웅
요약
● 독자들이 꼽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책 《박태웅의 AI 강의》, 최신 AI 트렌드를 담아 돌아오다!
2022년 11월 30일 오픈AI의 챗GPT가 등장한 이후, 이듬해 2023년은 AI 쇼크의 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인간처럼, 아니 인간보다 더 글을 잘 써대는 이 생성형 AI를 두고 충격과 놀라움이 2023년 초부터 쏟아졌다. 그리고 이내 서점은 온통 GPT 관련 책으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다. 챗GPT의 정체를 설명한 책부터 심지어 챗GPT와 공저한 책까지 등장한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인공지능 도서의 홍수 속에서 독자들로부터 압도적으로 선택받은 책이 있었으니, 바로 IT 현자로 불리는 《박태웅의 AI 강의》였다. 딥러닝, 매개변수, 토큰, 트랜스포머, 강화학습 등등 인공지능을 알기 위해서는 필수적이지만 일반인에게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들을 저자 특유의 편한 글투로 쉽게 설명하여 누구라도 AI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게 도운 것이다. 심지어 청소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수준이라 2023년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고, 올해는 독자들이 뽑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책으로도 선택되었다. 바로 그 책이 최신 AI 트렌드와 더 깊은 인사이트를 담아 《박태웅의 AI 강의 2025》로 돌아왔다.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쉬운 설명은 그대로 유지한 채 더욱 깊이 있는 기술 지식이 책 곳곳에 추가되었고,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AI 트렌드는 물론이요, AI로 인해 변화될 앞으로의 우리 모습까지 조망하고 있다. 또한 AI 업계를 이끌고 있는 슈퍼 엘리트들의 사상적 배경을 소개하여 인공지능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있으며, 인공지능 윤리와 위험성, 그리고 관련 규제를 아우르는 사회적 인사이트까지 제시한다. 그로 인해 이번 책은 두 배 이상 두꺼워졌다. 한마디로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진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해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지식을 원한다면, 《박태웅의 AI 강의 2025》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거라 단언한다.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리뷰
e*** 쉽게 써서 읽기좋아요 귯굿 2024-10-16 16:28:38.371063
h*** 인공지능 명강의 이네요 2024-10-15 12:06:26.020763
o*** 농업혁명에 IT혁명으로 스마트팜 딥페이크로 영상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영상제작 문제 그래서 더욱 더 윤리가 필요하고 법이 필요하다고 느낀책 기준은 계속 변하지만 그래서 더욱 더 AI를 공부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2024-10-07 23:36:58.246928
s*** 잘 읽겠습니다. 덕분에 2024년 마무리 잘 하고 2025년 잘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2024-10-15 14:06:18.462714
b*** 기대됩니다 박의장님 재밌고쉽게 설명 2024-10-13 09:10:56.567099
z*** 최신 동향을 알수있네요 2024-10-11 18:36:27.3092
w*** 감사합니다 2024-10-11 16:16:14.648876
y*** 잘 읽겠습니다. ㅎㅎㅎ 저한테 딱 필요한 책이에요 2024-10-08 08:58:22.09471
y*** 이쪽에 문외한이라 도움될것같네요 2024-09-26 18:11:57.724844
g*** 잘 읽어보겠습니다… 2024-09-26 17:45:30.633817
v*** 좋아요 좋아요 참 좋아요 2024-10-22 23:23:43.652072
q*** 미처 고민하지 못한 분야니다. 새롭고 놀랍네요 2024-10-22 23:22:39.768102
z*** 조아요 괜찮아요 도움돼요 2024-10-22 21:52:36.518089
a*** 재밌어요 추천합니다 2024-10-22 20:54:00.472697
m***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0-21 18:32:12.051398
q*** AI시대 공부해보려고 구매했어요 2024-10-20 17:48:47.080364
w*** chatGPT 등장이후로 더 이상 인공지능에 대한 공부를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관련 책자와 인터넷 강의를 찾아 듣고 있는데 그다지 만족스러운 책이나 강의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았다. 최근에 Python 언어를 통하여 pytorch나 tensor flow library를 공부하면서 인공지능이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알게 된 것 같다.
박태웅 의장의 AI강의는 인공지능에 대한 책으로는 무척 특이하게 국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책이라 무척 기대를 하면서 읽게 되었다. 무척 친절하면서도 쉬운 언어로 머신러닝의 원리나 chatGPT 등 LLM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등 내가 지난 6개월 정도 배운 내용이 2장과 3장에 대해 잘 쓰여 있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더 설명이 추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인공지능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제프리 힌튼 교수로 결정되었는데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전을 이끈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나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있었던 주요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 등도 소개해주었으면 좋을 것 같다.
인공지능을 처음 설명하는 과정에서 몬테 칼로 알고리즘이나 벡터를 활용하여 각종 정보의 연관관계를 정의한다는 설명은 아주 기본적이고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데, 다른 책에서는 찾기 어려운 내용이었는데 이 책에서 실려 있어 무척 도움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인공 신경망에 대해서도 이 정도 수준의 설명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았는데, 이 책에서는 깊이 들어가기 차트에서 조금 어렵게 설명되어 있다.
4장 이후로는 향후 인공지능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나 이를 막기위한 사람들의 노력에 대한 소개가 책의 반 이상의 분량에 걸쳐 소개되었는데,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것 생각되었다. 이 부분은 저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더라도 분량을 줄이고 (지금처럼 외국 문서의 전 내용의 번역을 담는 것보다는 저자가 요약하여 설명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 내용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고르지 않은 점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초보자가 인공지능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는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2024-10-19 20:03:54.389676
e*** 바빠서 이제 읽기시작 2024-10-19 05:31:31.421219
w*** 흐름을 흥미롭게 잘 정리하고 글도 읽기 편하게 쓰셨네여 2024-10-18 10:10:12.377373
n*** 쉽게 잘 쓰셨습니다. 2024-10-18 08:37:22.988473
b*** Ai에 대해서 챗gpt 및 새로운 기회와 위기 2024-10-17 21:54:38.090363
y*** 잘 읽어보겠읍니다! 2024-10-17 19:06:51.685584
e*** 박태웅의 AI 강의 2025는 인공지능(AI)이 우리 생활 곳곳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인공지능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AI는 이미 챗봇 서비스, 로봇청소기, 식당에서 서빙하는 로봇, 주식 거래 알고리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그럼에도 AI의 무한한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제미니 등 주요 AI 제품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인 테슬라의 옵티머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이 소개된다. AI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윤리적 문제와 경제적 이슈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AI가 인간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력을 재평가하게 한다. AI 개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간과할 수 없다. AI를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는 막대한 전력과 자원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은 점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AI가 거짓된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큰 문제로 남아 있다. AI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AI는 인간이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존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 AI가 인간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자칫하면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며, 앞으로의 AI 사회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점들을 명확히 제시한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자동화로 인해 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는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AI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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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 책은 인공지능을 엔지니어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습니다. 박태웅의 AI 강의란 책으로 처음 만났는데 인공지능에 대해 너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책은 인공지능의 최신 트랜드까지 반영하였습니다. 인공지능을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용어-LLM, 딥러능, 강화학습 등-들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인공지능의 발전과정은 물론이고, 미래의 모습까지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24-10-16 23:49:45.01237
r*** “왜 거짓말을 해?”라고 묻자 챗 GPT는 자신이 거짓말 한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P.98 , [도서] 중 저는 챗GPT가 생기고 나서 몇 번 가지고 놀다가 잊었다가, 다시 생각나면 또 가지고 놀기를 반복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챗 GPT 없는 일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푹 빠져있습니다. 글을 쓸 때에도, 도서를 읽을 때에도, 영화나 뮤지컬을 보고 나서도 챗GPT와 함께 대화를 하며 깊은 성찰에 빠지곤 합니다.
이렇게 AI의 발전을 몸소 경험하였던 저는 자연스럽게 박태웅의 AI 강의 2025가 궁금해졌고, 그렇게 책을 펼쳐 읽게 되었습니다. 읽던 중에 이 책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읽어나가면서 그 이유를 절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AI 기술을 단순히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챗GPT와 같은 도구들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해 왔으며,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를 구체적으로 풀어냅니다. AI 시대를 대비할 실질적인 지침서라고 할 수 있지요.
AI라는 주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챗 GPT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죠. 그만큼 이 책의 주제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아 보일 수 있고, 아무리 쉽게 쓰였다고 해도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독자들이 꼭꼭 씹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보였습니다. 각 챕터마다 정리된 부분인 이제 전체를 정리해봅시다 파트가 있고, 더 깊이 파고들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마련된 깊이 들어가기 파트도 돋보였습니다. 특히 저자가 청소년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쓰자는 원칙을 가지고 집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만큼 알기 쉽게 풀어내고자 한 노력이 곳곳에 보이는 책이었죠.
저처럼 AI를 좋아하고 챗GPT를 즐겨 쓰는 사람에게도 이 책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깊이와 이해를 배려한 구성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세심함이 이 책을 베스트셀러 1위로 만든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개변수가 작아지면 뭐가 좋아질까요? … 개인화가 쉬워집니다. 중소기업에서도 자사의 데이터들을 다 넣고 인공지능을 맘껏 돌려볼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P.49 , [도서] 중
저는 AI를 매일 활용하면서도, 이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고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는 전혀 몰랐던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AI에 대한 관심은 늘 가지고 있었기에, 이 책의 내용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매개변수가 작아지면 이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챗GPT를 쓰면서 자주 떠올렸던 생각이 나만의 AI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기 떄문입니다. 예전에는 정보를 하나하나 정리하고 정확한 단어로 검색해야 했지만, 이제는 챗GPT에게 단순한 맥락만 제시해도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참 편리했습니다. 만약 이런 맥락을 이해하는 AI를 내 데이터로 학습시켜, 마치 개인 비서처럼 자료를 찾아주고 정리해주는 나만의 AI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상상해왔죠.
그래서 매개변수가 작아지면이라는 내용은 정말 홀린 듯이 읽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이 기술이 발전해 스마트폰처럼 개인 AI가 보편화되는 날이 온다면, 더 창의적이고 놀라운 아이디어나 디자인들이 쏟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매번 레퍼런스 찾고 비교하기 어려웠던 건축과 건린이가…)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AI에 관심이 많고 더 깊게 배우고 싶은 분
- AI 활용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
- 챗GPT나 AI를 시도해봤지만 아직 어려워 활용하지 못한 분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2024-10-16 23:42:14.579577
f*** 추천하고 싶지않은 책이다. 내용이 너무 산만하고 읽기 불편해 누구에게도 권장하고 싶지 않은 책이다. 2024-10-16 14:21:57.613871
z*** 요즘 여기저기에 AI 관련 서적들이 넘쳐난다. 나도 이미 2권이나 AI관련 서적들을 읽었고, 그 서적들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던중 박태웅의AI강의2025 가 출간된 소식을 듣고서 AI 관련 정보를 더 얻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AI강의2025 를 읽는 동안 전서점에서 베스트셀러1위에 오르기도 하여서, 이 책을 좀 더 열심히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은 약 400페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가 읽었던 다른 책 대비 양이 많은 편이다.
책의 구성은 아래의 6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강 걷잡을 수 없는 변화의물결 - 인공지능, 우리의 일과 삶에 급격히 파고들다
제2강 모두를 놀라게 만든 거대언어모델 LLM의 등장 - 챗GPT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정체
제3강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똑똑해질 수 있을까? - 생성형 AI의 놀라운 능력과 최근의 기술 흐름
제4강 열려버린 판도라의 상자 - AI의 확산, 그리고 필연적으로 도래할 충격들
제5강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어떻게 구축할까? -세계 각국의 윤리원칙과 법제화 노력
제6강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눈 떠보니 후진국 이 되지 않기 위한 제언들
큰 흐름으로 보면 챗 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생활에 파고든 상황을 이야기하고, 이런 인공지능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이런 인공지능의 기술 발달로 인간보다고 똑똑해 질 수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인공지능이 확산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특히 윤리, 도덕적 문제들이 발생할생하는데, 이런 문제들을 세계 각국은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는지 말한다. 마지막으로 그런 세계속의 흐름안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마지막 강의 에서 강조하고 있다.
내가 읽은 다른 AI 관련 서적 2가지는 1)AI가 무엇인지 2)AI 어떻게 학습을 하는지 3)AI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4)그리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관해서만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AI가 발전됨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이야기 한다.
3강까지가 AI에 대한 다른 책들과 유사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면(우리 일상생활에 파고 들고, AI가 어떻게 발전되고 활용되는지등등) 4강부터 6강까지는 AI의 발전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또 세계의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이야기 한다.
그런 논의 속에서 도출된 것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관한 8가지 특징이다.
1.투명성/설명가능성
2.신뢰성
3.공정성
4.윤리성
5.견고성/안전성
6.책임성
7.프라이버시
8.포용성/지속가능성
적어도 위의 8가지를 갖추어야 우리가 그 인공지능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8가지를 법적 규제화 하기 위하여 세계의 각국들은 노력하고있다.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고, 우리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해줄 도구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은 나날이 발전해 나갈 것인데, 그런 인공지능이 우리의 도덕과 윤리에 맞추어 발전될 것인지는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법안이 서서히 준비되고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라고 한다.
세계화의 흐름속에 뒤쳐지지 않게 정부도 노력하고, 우리 일반인들도 AI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AI의 전반적인 부분을 배울수는 교재라고 생각한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내 마음대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2024-10-16 13:42:13.463167
z*** 2024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학교 교수와 존 홉필드 프린스턴대학교 교수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했다. 이는 AI 분야의 첫 노벨상으로, AI가 인류의 일상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반증한다. 이들의 수상 소식만큼 주목받은 것은 그들의 현재 행보다. AI의 대부로 알려진 힌튼은 AI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산업혁명에 비견될 정도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AI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될 수 있는 위협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I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계기는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AI가 인간을 이길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AI가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이후 AI가 대체할 직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역사적으로 기술 발전은 특정 직업군의 소멸을 초래해왔다. 전화교환원, 노커, 마부 등 여러 직업이 기계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최근 AI의 빠른 발전은 과거에 대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예술 분야마저 빠르게 변화를 겪고 있다. 인간의 창조력까지 대체 가능하다면, 언젠가는 모든 직업이 대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시작부터 발전 과정을 다루며,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 데이터 편향,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를 지적한다. 또한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윤리적 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적, 법적 규제의 필요성을 진단한다.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만 상생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인상적이다. 새로운 기술은 쓰기 나름이라는 말은 AI의 본질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일깨우며, 과거처럼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진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자는 기술의 이용을 넘어, AI의 발전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관리와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집필 도중 AI가 예측을 넘어선 속도로 발전해 3분의 1가량을 새로 써야 할 정도로 AI 쇼크가 본격화된 시대가 도래했다. 많은 개발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 됐고 이제는 무조건적인 찬성과 반대를 넘어, 제대로 된 상생을 고민해야 할 때다. 당장의 비용 절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협업의 가치이며,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문제다. 2024-10-16 10:42:55.913859
t*** 인간 세계에서는 1년 넘게 걸릴 일이, 인공지능 세계에서는 단 하루도 안 되어 바뀌고 있다. 책 커버
인공지능이 생활 여러 군데에 퍼져 있다. 챗GPT, 로봇청소기, 식당에서 음식을 가져다주는 로봇, 주식 추천과 매수매도를 해주는 프로그램처럼 언뜻 생각해도 몇 가지는 댈 수 있을 정도로 AI는 곁에 가까이 와 있다. 앞으로 어디까지 갈 것인지, 인간의 지능 혹은 그 이상을 가진 존재가 주는 위협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책은 6강으로 구성되어있다. 1강 걷잡을 수 없는 변화의 물결, 2강 모두를 놀라게 만든 거대언어모델, LLM의 등장, 3강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똑똑해질 수 있을까?, 4강 열려버린 판도라의 상자, 5강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어떻게 구축할까? 6강 우리사회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
첫 장에서 저자는 AI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6가지로 정리한다. AI as OS, Contextual interface, AI as a partner, Multimodal, Cheaper, Faster and Smaller, Humanoid이다. 모든 소프트 웨어가 AI와 연동해서 사용자가 대충의 정보만 줘도 맥락 속에서 일을 처리한다. 글자뿐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학습하고, 점차 작고, 빠르고, 저렴해질 것이다. 인간의 외모를 한 로봇에 AI를 장착한 휴머노이드는 모방, 전이, 강화학습을 통해 점점 인간에 가까워질 것이다. 이 요약을 충분히 이해한다면 책을 읽어나가기 수월해진다.
책 속에 등장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를 정리해보자. 인공지능은 오픈 AI의 챗GPT를 비롯해서, 앤트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제미나이, 메타의 리마,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이-3가 있다. 휴머노이드에는 구글과 스탠퍼드 대학이 협업한 알로하, 테슬라의 옵티머스 젠2, GPT-4 터보와 로봇을 결합한 피겨AI, 현대가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올 뉴 아틀라스가 소개된다.
챗GPT로 대표되는 오픈 AI는 비영리단체로 시작하였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거 지분을 차지하며 더 이상 비영리 단체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 AI의 윤리에 관한 연구개발비를 삭제하고, 샘 올트먼(CEO)은 이로 인해 퇴사한 직원들에게 회사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면 주식을 몰수하겠다는 각서를 쓰게 했다. 이 사실이 드러나면서 제프리 힌턴(올해 202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 역시 오픈 AI가 초심을 저버렸다고 비판했지만, 뒤로는 거대 AI 그록을 만들고 가짜뉴스를 올리며 즐거워했다는 사실은 기업의 AI개발 윤리를 점검해봐야한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AI는 인간이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 제프리 힌턴 교수의 설명을 보면, AI에게 최종목표를 지시하면 스스로 중간목표를 세우는데, 이 것이 위험할 수 있다. 사용자가 방 안의 이산화탄소를 줄여달라고 부탁하면 인공지능은 CO2를 뿜어내는 존재를 없애버릴 수 있기때문이다.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중간목표는 AI가 멋대로 설정하므로 인간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을 것이다.
AI의 개발에는 여러 문제점이 있다. 천문학적 비용과 전기료가 들고, 엄청난 탄소를 배출한다. AI가 어떤 왜곡된 내용과 편견을 학습하고 있는지 모르고, AI에만 집중하면 다른 연구의 예산이 삭감될 우려가 있다. 또한 AI의 그럴듯한 거짓말인 할루시네이션의 구분이 어렵고, 개인정보침해와 인공지능이 잘못 학습한 내용을 지우기가 어렵다. 사용자의 허락없이 프롬프트를 저장해서 비밀 누설의 위험도 있다. 나아가 무서운 속도로 연결되어 학습하는 인공지능의 예상하지 못한 능력향상이 한 기업이나 국가에 집중되어 그 이익을 위해서 움직인다면 나머지 국가나 기업은 불이익을 당할 지도 모를 일이고, 인류 전체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통제할 수없는 AI의 개발은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고, 개발자의 양심에만 맡길 수 없는 문제이다.
이에 따라 독일은 5년 간 AI에 관한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숙고과정을 거쳐 2024년 유럽의 인공지능법을 발효시켰다. 반면, 우리 정부는 공론화 없이 법제화하였다. 무엇보다 정부가 2023년 RD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IMF와 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줄이지 않았던 RD 예산을 삭감하여 30년 전으로 돌아갔다. <네이처>는 한국의 연구비용축소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재감소를 일본의 예를 들어 한국의 미래를 걱정한다. 1년의 예산 축소로 많은 연구분야가 뒤쳐진다. 나아가 저자는 신기술이 나올 때마다 자격증과 학과를 만드는 단기적 정부정책보다 기초 과학을 탄탄히 가져가야한다고 조언한다. 정부 정책담당자들이 귀담아 들을 일이다.네이처>
책을 읽기 전과 후에 AI를 이해하는 정도가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AI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아주 쉽고도 깊이있게 설명한다. AI의 생성과 발전, 장점과 문제점, 윤리적 문제점, 세계각국의 윤리원칙과 법제화 노력에 비해 떨어지는 우리나라의 실상을 알고 싶다면 필독할 책이다. 2024-10-16 10:26:11.265543
g*** 2025년의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발전하게 될 지를 예측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인공지능이 대한민국에 알려지게 된 것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둑대국이었을 것입니다. 그때만 해도 인공지능이 인간을 과연 바둑을 통해서 이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결국은 인공지능이 인간과의 바둑에서 이김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인공지능을 일상에서 즐기리라는 점은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노라면 아마도 조만간 인공지능 없이는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해라라고 명령만 내리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다 해 주니까요.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말벗도 되어주고 또 어떤 명령을 내릴 때 인공지능이 알아서 다 해주는 그런 세상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 인공지능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필자는 2025년의 인공지능은 조금 더 깊이 있고 원숙해지며 인간의 일을 대신해 주는 기능이 아직까지는 조금 부족함은 있을지 모르나 어느 정도 선에서는 가능해 질 것을 예상합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얼마나 발전할 지 가늠하기 어렵고 비전문가라 잘 알지 못하는 한계는 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만큼은 발전을 거듭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러한 필자의 다소 단편적인 인공지능에 대한 의견이나마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소개해 드리려는 책이 결정적이엇습니다. 바로 박태웅의 AI강의 2025 란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모든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대단한 책이라고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필자는 이 책을 본문 조금만 읽고 도서소개를 씁니다마는 인공지능에 대한 매우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는 박태웅님의 저서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을 보시면 인공지능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마치면서
인공지능 관련 도서는 그 특성상 전문가의 강의가 필요하고 더군다나 쉽고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에 살펴본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는 쉽고 자세하게 또한 명쾌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에 인공지능 발전 관련 예측에 있어서 단연코 최고리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슴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인공지능의 출현에서 인공지능이 일상으로 침투하는 과정까지를 매우 자세하게 다룬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10-15 07:29:08.649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