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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정보

  • ISBN : 9791162543740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출판일 : 20240528
  • 저자 : 톰 올브라이튼

요약

● 한 문장으로 1초만에 팔리게 만드는 완벽한 카피 공식!

어떻게 팔지 막막한 당신의 고민을 뻥 뚫어줄 사이다 같은 책!

“난방 문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vs. “보일러, 고쳐 드립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와인에 돈을 낭비하지 않는 네 가지 방법.” vs. “마음에 쏙 드는 와인만 구매하는 네 가지 방법.”

어떤 문장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답은 모두 후자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 대신 쉽고 간단한 단어를, 부정적인 어조 대신 긍정적인 어조를 사용해 고객의 시선을 끌기 때문이다. 이처럼 잘 쓴 카피는 건너편에 있는 고객이 우리가 팔고자 하는 대상(제품, 서비스)에게 가까이 다가오게 만든다. 그렇기에 기획자, 마케터, 자영업자, 온라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1인 셀러 등 무언가 팔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한 문장이 필요하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고, 고객의 눈길을 끌지 못해 막막한 사람이라면 이제 팔리는 문장을 훈련해 보자! 이 책은 기획부터 작성, 퇴고까지 감동과 탄성을 만들어내는 3단계 카피 공식을 담았다. 100가지가 넘는 카피 예시와 실제 광고 사진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제품이 특별해지는 글쓰기 공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도표와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각 장의 끝 부분에는 팔리는 카피를 위한 실전 연습 코너가 있어 일상에서 팔리는 포인트를 발견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본다. 이 책을 따라 하면 부사와 형용사 대신에 단 하나의 동사로 고객을 휘어잡고, 귀에 꽂히는 라임으로 고객의 뇌리에 당신의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카피의 마법을 내 것으로 만든다면 당신이 소리쳐 외치지 않아도 고객이 먼저 당신의 브랜드를 찾아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리뷰

g*** 이 사람은 찐이다

역시 현업 종사자라서 다르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적인 사항을 잘 알려준다.

카피라이팅에 관심이 많아 때때로 관련 책들을 읽지만,

이렇게 체계적이고, 상세하며, 목적부합하는 책은 만나기 쉽지 않았다.

우선 목적물, 목적특징, 목적대상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현업에서 다루는지 알려준다.

그 다음, 실질적인 카피라이팅 방법에 대해 서술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백미로 뽑는,

카피 업그레이드 비결을 아낌없이 풀어낸다.

먼저, 카피라이팅을 일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그 위력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조언이 많다.

언급했듯이, 현재 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필자이다 보니,

그 내용들이 모두 현재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 장점이 잘 드러난다.

이 꿀팁은 찐이다

모든 내용이 유용하지만, 특히 추천하는 부분은

제3부의 카피 업그레이드 내용이다.

기억에 남는 문장을 만드는 법, 대상에게 호소력 높은 카피를 만드는 법,

자신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게 하는 법, 과학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알려준다.

게다가 생각이 막히고 아이디어가 고갈되었을 때 타계하는 법,

글을 퇴고하고 멋지게 만드는 법, 피드백하는 법까지 기술한다.

그야말로 아낌없이 필자가 아는 달콤한 팁들을 대방출한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톰올브라이튼 정윤미 비즈니스북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 ​ 2024-06-12 13:46:46.196763
b******* 어떤 문장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 대신 쉽고 간단한 단어를, 부정적인 어조 대신 긍정적인 어조를 사용해 고객의 시선을 끌기 때문이다. 이처럼 잘 쓴 카피는 건너편에 있는 고객이 우리가 팔고자 하는 대상(제품, 서비스)에게 가까이 다가오게 만든다. 그렇기에 기획자, 마케터, 자영업자, 온라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1인 셀러 등 무언가 팔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한 문장이 필요하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고, 고객의 눈길을 끌지 못해 막막한 사람이라면 이제 팔리는 문장을 훈련해 보자! 새로운 카피라이팅 작업을 시작할 때는 클라이언트와 제품, 프로직 트에 맞는 방법을 직접 찾아야 한다. 그리고 광고 카피의 내용이나 표현 방식, 리더가 누구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1단계 광고 카피 계획하기 “결국 고객에게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2단계 광고 카피 작성하기 “눈길을 사로잡는 데는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 3단계 광고 카피 업그레이드하기 “처음부터 완벽한 카피는 없다!” 고객은 이 서비스가 독점적이고 매우 특별한 것처럼 느낀다. 이처럼 희소성을 강조하면 고객은 나중에 천천히가 아닌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이렇게 타깃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양한 심리 기법과 설득의 원칙을 배운다면 고객은 홀린듯이 당신의 제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제품을 어떻게 팔아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며 단어나 문장 하나만 바뀌어도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기적을 경험할 것이다. 브랜드의 가치와 인지도를알 리는 데 집중해야 할 때도 있고 결과를 중시하는 판매사원처럼 행동해 야할 때도 있다. 그리고 카피라이팅을 일종의 예술 행위처럼 생각해야 할 때도, 행동과학의 하위 분야로 바라봐야 할 때도 있다. 팔기전 체크해야될것 -필요한 고객이 누구인지 ? -어디에 살고 >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느끼는지 상상하기 -어떻게 고객에게 접근할지 계획을 세운다 무엇을 팔 것인가 팔고자 하는 제품과 서비스 파악하기 카피라이팅의 본질은 팔기 위한 것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팔 수 있다 직접 만나고 경험하고 이야기를 나눠라 지식의 저주에 빠지지 않는 법 02 무엇을 내세워 팔 것인가 지갑을 열고, 클릭을 하게 만드는 베네핏의 모든 것 특징과 베네핏의 차이 정보인가 아니면 혜택인가 이득이 없다면 고객은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소시지가 아니라 지글지글 익는 소리를 팔아라 손에 쥘 수 있는 혜택과 가슴이 웅장해지는 혜택 일단 지르고 나중에 합리화하는 이유 “그래서 그게 뭐요?” 제품 고유의 강점이라는 독특한 베네핏 같은 상품이라도 사람마다 끌리는 지점은 다르다 전문가와 얼리어답터를 공략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팔 수 있다 어떤 제품을 대상으로 하든 간에, 카피를 쓰려면 해당 제품을 철저히 파악하는 작업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점을 생각해볼 수있다. 무슨 제품인가? 제품의 용도는 무엇인가? 그 제품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제품을 사용하면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누가,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가? 직장이나 집 또는 다른 장소에 서 사용할 때 불편함은 없는가? ㆍ 특이사항이나 유일무이한 장점이 있는가? 이 제품의 대체품으로 는 무엇이 있는가? 속도, 가격, 적용 범위 등에서 다른 제품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가? 만약 그렇다면 이 제품의 우월성을 어떤 식으로 증명하거나 피력할 것인가? 사람들이 특히 이 제품을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달리 말해서 경쟁사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어떤 장점이나 특성이 있는가? ㆍ 제품을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품을 사러 어디로 가 야 하며,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 제품을 빠르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가? 아니면 구매 과정이 길고 복잡한가? ㆍ 구매 여정buying jourmey이 존재하는가? 03 누구를 겨냥해 팔 것인가 모두에게 필요한 제품은 없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광고인가?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프로필 작성하기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욕구 파악하기 그들은 어떻게 느끼는가? 공감하기 리더의 말이 아닌 행동에 집중하라 상상 속의 리더, 마케팅 페르소나 리더를 자연스럽게 광고에 스며들게 만드는 법 과학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카피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아홉 가지 심리 기술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 1. 소유 효과 무료 샘플이 무료가 아닌 이유 2. 손실 회피 참을 수 없는 손실의 불쾌함 3. 포러 효과 공감을 끌어내는 가장 강력한 기술 4. 비용 리프레이밍 기준이 되는 금액은 얼마인가? 5. 매몰 비용 이왕 돈 쓴 거 좀 더 쓰시죠. 6. 리액턴스 효과 우리 안의 반항 본능 7. 잠입 명령어 명령인 듯 명령 아닌 명령 같은 8. 이중구속 구매로 가는 두 가지 길 9. 차별성 편향 더 나은 것에 대한 욕망 -단호하게 원하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법 행동을 촉구하는 콜투액션 제시하기 듣기만 하는 사람을 행동하는 사람으로 바꾸는 법 기본적인 콜투액션 단호하게 명령하기 베네핏을 강조하고 설득하라 (이번혜택은 한번뿐입니다. 다시 만나볼수 없습니다. 지금바로 하세요 ) 단순하고 빠르고 쉽다는 것을 보여주어라 절대 거절할수 없는 제안을 해라 짧고 굵게 핵심만 전달한다 설득력을 높여주는 여섯가지 원칙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섯가지 설득의 기술 1.사회적 증거- 과학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9가지 심리기술 당신의 고객은 현재 당신이 팔고자 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그들이 관심 있는 건 자기 자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의 제품이 그들에게 어떤 베네핏을 줄 수 있는지 설득해야 한다. 문장을 듣는 순간 사람들은 자연스레 특정 제품을 떠올린다. 2024-06-10 04:01:03.200632
e******* 마케팅, 카피라이팅의 기초 입문서 기획자, 마케터, 광고인, 셀러까지 꼭 알아야 할 마케팅과 카피라이팅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알려주는 책. 사람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 글쓰기는 과연 어떻게 써야할까요? 첫 문장부터 고민하게 되는대요. . 늘 고민인 첫 제목과 문장, 글쓰기에 대해 명확히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1.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어요. 1부 광고 카피 계획하기 2부 광고 카피 작성하기 3부 광고 카피 업그레이드하기 각 부분의 소개와 함께 다양한 예시를 접하고, 팔리는 글쓰기에서의 핵심은 무엇일지 감을 잡아 갈 수 있었습니다. . 2. 이 책에서 낯익은 공식이 나옵니다. AIDA공식 이라고 아시나요? 주목 관심 욕구 행동 4가지의 카피라이팅의 기본을 설명하며 나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3. 특히 카피라이팅의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해 준 부분이 인상적인대요. . 헤드라인 작성 베네핏 강조 독자의 행동 유도 3가지에 대해 자세히 다뤄주며 이론이 실전에서는 어떻게 적용 될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이론과 실습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책을 읽어봐도 막상 실행을 하려면 쉽지 않은게 마케팅, 카피라이팅 부분인 것 같아요. 이론과 실전의 갭 차이를 느끼는 요즘인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기본기부터 고급 스킬까지, 판매와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는 실용적인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팔리는 글쓰기 카피라이팅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책 속 문장 제품이 아니라 상대방의 생활에 100퍼센트 초점을 맞춘 명확한 베네핏을 지적한 것이다.-p.44 리더가 자신의 문제에 해결책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지한 뒤 즉시 구체적인 해결책인 당신의 광고 제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해야 한다.-p.114 인간은 본래 변화를 수용하기보다는 거부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p.135 어떤 광고가 정말 마음에 든다면 거기에서 제품을 빼고 다시 살펴보세요. 제품이 빠졌는데도 광고가 여전히 좋다고 생각되면 그 광고는 잘못된 겁니다. 광고에 흥미를 갖게 할 것이 아니라 제품에 흥미를 갖게 만들어야죠.-P.148 정리하자면 단순하게 표현할수록 리더가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광고 카피를 더 오래 기억하며, 광고의 제안을 더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P.259 비즈니스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06-09 21:32:24.359857
i******* 광고 카피를 만드는 일을 하지는 않지만, 기획 업무를 하다 보면 종종 고객을 대상으로 글을 쓸 때가 있기 마련이다. 가끔은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고객에게 이해하기 위해 쉽게 설명하고 싶은데 잘 써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고객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의미를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저자는 세계 글로벌 기업의 광고 컨설팅을 진행해온 카피라이터이다. 해외 번역서인 만큼 책에 나오는 카피들은 외국 광고에 나온 것들로 우리에게 익숙한 카피는 찾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긴 하다. 특히 언어유희를 사용한 카피 같은 경우에는 우리말이 아니기에 이해하기 어렵다. 다만 예시를 통한 공감보다는 광고 카피를 만드는 기술에 중점을 두고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는 광고 카피 계획하기로 누구에게 무엇을 팔 것인지, 고객과 제품을 분석하는 과정이다. 광고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상대방을 이해하여,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제2부는 광고 카피 작성하기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질문을 던지는 등 다양한 방식의 광고 카피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제3부는 광고 카피 업그레이드하기로 앞에서 말한 방식으로 작성한 광고 카피를 좀 더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기억에 남는 광고를 만들기 위한 창의력을 발휘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전반적으로 광고 카피를 전문적으로 작성하는 기술적인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 있다. 때문에 일상적인 글쓰기보다는 정말 전문적으로 광고 카피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카피라이팅 기술 훈련에 도움이 될 책인 것 같다. 2024-06-07 22:50:49.130716
k******* 좋은 카피(글, 문장)는 무엇일까? 늘 몰두하는 질문 중 하나이다. 이번에 선택한 두 권의 도서는 공통점이 많았는데 여러모로 유익하면서도 재미있어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도서이기도 했고. 나만의 아이템 그러니까 상품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좋은 면모를 드러내고 포장할 수 있는지 그동안 잘 모르고 살아온 것만 같다. 디자이너라는 서포터로서의 삶. 책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은, 그야말로 카피라이터를 위한 디테일 노하우 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저자를 잠깐 소개하자면, 톰 올브라이튼은 글로벌 기업 이미지와 마케팅 광고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해왔으며 카피라이터가 뽑은 카피라이터라는 굉장한 타이틀이 있어 책을 고르는 데에도 큰 호기심을 끌고 결국 목차의 소제목만으로도 흥미를 유도하는 꼼꼼한 실력자다. 크게 책은 3부로 이루어져 있고 각 부마다 나만의 카피를 찾아가기 위한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나의 경우 한 장 한 장 빠르게 읽히는 책이라기보다는 펼쳐 놓고 이것저것 생각해 보고 써 보며 훈련을 돕는 멋진 가이드였다. 한 가지 방식의 전달이 끝나는 지점에 놓인 실전 연습은 예시도 좋은 카피가 많아 찾는 수고 없이 감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실무 훈련을 하는 기분마저 들어 유익하다. 가지 뻗은 나무를 닮은 이 아이디어 도출 작업인 브리프 맵도 참 오랜만에 보았는데 머릿속에 흝뿌려진 아이템을 관련된 요소로 묶을 수 있기도 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물론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보를 정리하고 찾기 좋은 방법은 많고 작은 하나에 불과할지 몰라도 고전적이면서도 쉬운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무에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런 잊고 있던 작은 스킬들을 하나하나 맞춰 볼 수 있는 것도 책의 재미 요소다. 밑줄 긋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지만 포테이토 스킨(문구)을 통한 예시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섯 가지 설득의 기술(방법) 또한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설득력 있는 문서나 문구, 이 글쓰기에는 모두 분명한 목적과 디테일이 기초하며 올바른 방향을 먼저 잘 선택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필자는 광고 카피 잘 쓰기, 글쓰기의 노하우, 홍보나 브랜딩 관련 도서는 꾸준히 읽는 편이다. 다량의 도서는 아니지만 감각적으로 훅- 끌리는 책, 아무래도 제목에, 그럼에도 짤막한 단어와 한 줄의 제목만으로 유혹했더라도 개인적인 건드림이 있는 짜릿한 문장이 있는 맛있는 책을 기억하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도 카피 책은 꽤 만족하는 책이었고 가까이 두고 수시로 꺼내어 보고 싶은 책이다. 나의 카피 나의 글이 신뢰하는 하나의 목소리로 거듭나는 일은 그야말로 장인 정신이 필요한 일일 것이다. 매일 밤 조금씩 다듬어 나가야 매끄러워지는 커다란 절벽의 모난 돌처럼 인내와 꾸준함과 훈련이 필요한 것임이 새삼 더 분명하게 느껴진다. 모든 것이 모두 중요하다.라는 마음의 신조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글을 줄인다. 2024-06-07 22:22:54.608234
o******* 카피라이터가 인정하는 카피라이터, 카피라이터로 20년 이상 근무하며 여러 고객을 만나고, 카피를 써오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던 작가. 클라이언트, 제품, 프로젝트마다 고려하고 집중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알려주고, 여러 작업과 연습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최근 글을 읽는 사람도, TV 시청자들도 많이 줄었다. 반면 짧게 더 짧게를 외치듯 15초60초짜리 광고나 영상을 보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심지어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 돈을 지불하기도 하니 짧은 시간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카피들이 더욱 주목받는 것 같다. 그런가 하면 SNS를 통해 사람들의 댓글을 읽다 보면 정말 재치 있고, 창의적인 문장들도 많이 접하게 된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하지?싶은 신박한 표현들도 많고, 언어유희처럼 유머러스한 표현들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목적은 다르겠지만 댓글들도 일종의 카피가 아닐까 생각한다.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눈길을 끌고, 영상을 다시 보게 만드는 경험도 하게 한다.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글, 그런 글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시선을 끄는 것은 비슷하지만, 내용과 크게 상관없이 자극적으로만 작성되는 기사 제목은 매우 불편하다.) ​ 기획(1부, 계획하기)-작성(2부, 작성하기)-퇴고(3부, 업그레이드하기)로 이어지는 3단계 카피 공식, 100가지가 넘는 카페 예시와 실제 광고 사진을 살펴보며 제품을 특별하게 만드는 글쓰기 공식을 배울 수 있다. 외국 브랜드들의 카피가 많아 낯설었지만, 그럼에도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흥미가 생기도록 하는 한 문장들이 많았다. 연습을 하다 보면 시대와 나라를 떠나 자신의 브랜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타인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보고서를 만들거나 업무 메일을 작성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들이 많아 카피라이터를 꿈꾸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받기에 충분한 책이다. ​ ​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2024-06-07 16:08:58.142829
g******* 우연히 무엇을 공부할까하다가 보게된 카피라는 단어. 그리고 카피라이팅을 하는 사람을 카피라이터라고 부른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들어본적은 있지만 자세하게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카피라이팅이 카피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으며, 광고에서 많이 보는 한 문장을 만드는게 쉬운게 아니며 사람의 머릿속에서 뽑아내는게 어렵고 복잡하고 거의 뇌를 풀가동시켜야한다는것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카피라이터가 뽑은 카피라이터라는 수식어를 보면서 너무 오버한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처음에 했었다. 그런데 웬걸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은 저 멀리 날아가버렸다. 그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저자의 수식어에 걸맞게 책의 내용들은 정말 꼼꼼하면서 친절하게 다 설명해놓았다. 두껍지만 읽으면서 너무 알찼으며, 진짜 제목처럼 막막할때 필수이며, 더 나아가 내가 카피라이터가 꿈이라면, 기획자나 마케터를 지망하거나 그 일을 하고 있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카피라이터나 마케터 혹은 내가 나중에 셀러가 되면 꼭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내용들이 가득 담겨져있다. 다 중요하고 핵심적이다 보니,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난감할정도다. 그냥 읽으세요, 읽으면 됩니다라고 말하고싶을정도다. 총 3챕터 큰 주제로 나뉘어져있다. 1부는 광고 카피 계획하기, 2부는 광고 카피 작성하기, 3부는 광고 카피 업그레이드하기로 되어있다. 저자는 처음에 베네핏을 강조한다. 베네핏이란 제품의 기능과 소비자의 이익이 겹치는 부분이다. 베네핏을 어떻게 활용하고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효과적인 카피라이팅을 할 수 있다. 우리 일상 어디서나 광고가 있으며 자주 만나고 보게 된다. 그러다보니 지겨움과 피로도가 상승해서 그냥 스킵을 누르게 되는 일까지도 일어나고있다고 생각한다. 짧은 광고든 긴 광고든 사람들은 별로 흥미를 가지거나 잘 보지 않게 된다. 이게 현실이다. 그래서 카피가 주는 힘은 한 문장에 속에 들어가있기에 강력하면서도 사람들이 시선을 잡아놔야한다. 그래서 더욱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방법들과 다양한 시도들이 해볼 수 있어서 좋기도하면서 많다보니 생각할게 많아서 쉽지 않게 느껴지기도 한다. 3부 주제중 카테고리 속에 속하는 8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가 흥미와 재미도 있었으며, 책 속 모든 내용들이 다 유용하고 좋았지만 더 확 와닿거나 실천에 써먹고, 주의할 점등을 알려줘서 좋았던 챕터이다. 사실 제목부터 끌렸었다. 지금까지 내가 본 광고나 못 본 광고까지 현재 만들어지고있는 광고들이 수천개, 아니 수억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광고는 정말 별로 없다. 그런데 기억에 남을정도의 광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알려주는데 안 읽어볼수가 없었다. 많은 방법들 중에서 숨겨진 의미를 찾는 쾌감을 선사하라, 뒤집는 순간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등등. 3부 8장 속 주제들이 무조건 다 통하고 옳고, 좋은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물론 통하기도하지만 너무 지나치거나,과도하거나, 그러면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거나,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느낌만을 남겨준다고 한다. 실제로 광고되었던, 사용되었던 카피 사진들을 예시로 들면서 설명해주는데 그래서인지 좀 더 친숙하면서 와닿게 해준다. 그 밖에도 단순히 글로 설명해놓으면 아무리 잘 설명한다고 하더라도 이해하는데 무리가 되며, 이해가 잘 안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역시나 놓치지 않고 표로 작성해서 보여주는데, 그 덕분에 머릿속과 한 눈에 쏙쏙 박힐정도로 잘 들어오게 해주며, 이해가 같이 되서 좋았다. 2024-06-07 01:36:05.453992
w******* 글쓰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술이죠. 저도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할 때면 언제나 어떻게 하면 내가 읽고 느낀 걸 잘 표현할 수 있나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져요. 개인적인 글쓰기도 그런데 전문적인 글쓰기는 더 특화된 기술이 필요한 것 같아요. 같은 글이지만 전시장의 설명글과 제품 사용성의 글, 광고의 카피가 다 다르니까요. 그럴 때 제목처럼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고민을 뻥 뚫어줄 책을 통해 방법의 배워보기로 했어요. ​ 20년간 카피라이터로 일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작성, 퇴고까지 감동과 탄성을 만들어내는 3단계 카피 공식을 소개하고 있어요. 말이란 게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하는 것처럼 똑같은 기능을 가진 제품도 어떻게 소 구하느냐에 따라 소비자가 체감하는 정도가 확 달라지니까요. 경동 보일러의 경우 보일러의 에너지 효율성이나 기능을 알리기 보다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카피로 효도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하게 누렸으니까요. 성공적인 마케팅을 하려면 일단 많이 알아야 해요. 그래야 나에게 최적화된 방법론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책에는 100가지가 넘는 카피 예시와 실제 광고 사진들이 실려 있어 더 특별하게 만드는 글쓰기 공식을 배울 수 있어요. 글뿐 아니라 다 야한 다이어그램과 일러스트레이션이 실려있어 빠르게 이해할 수 있고 각 장만 다 실전 연습 코너가 있어 눈으로만 읽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실제로 적용하며 습득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해요. 누구나 생각나는 광고 문구와 CM송들이 있듯. 소비자에게 각인되는 잊히지 않는 글을 쓰고 싶은 마케터와 1인 기업가들에게 유용한 책이어요. 계단을 오르듯 하나씩 제대로 배우고 적용하다 보면 나만의 글쓰기도 가능할 것 같아요. 가까이 두고 자주자주 읽어야겠어요. 2024-06-06 10:54:33.603678
e******* 카피라이팅, 즉 카피를 쓴다는 것은 일반적인 글쓰기와는 다르다. 카피라이팅은 목적이 명벽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목적은, 사람들이 이전과 다르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일종의 다리를 놓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리의 한쪽 끝에서 광고 카피를 읽는 사람(고객)이 있고 반대편 끝에는 카피라이터와 그가 판매해야 하는 대상이 있을 경우, 카피라이터는 광고 카피를 읽은 사람이 다리를 건너와서 판매하려는 물건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당장 사람들이 느끼는 것과 생각은 중요하지 않고,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바꿔서 다리를 건너오게 만드는 것이다. 카피라이팅 영역은 무척 다양한데, 기업을 홍보하거나 사업에 필요한 요소를 다루는 것이라면 모두 카피라이팅 영역에 포함된다. 그 중 광고 카피는 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목적으로 작성된다. 단순히 어떤 정보를 제공하거나 아이디어를 설명하거나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 때도 있다. 광고 카피를 통해서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일적으로 누군가를 설득해본 일이 있는가? 관심 분야 혹은 취향과 사고가 다른 구매자나 시스템이 다른 기업을 분석하여 설득시키는 행위는 결코 쉽지 않다.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하워드 고시지가 이야기 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자기가 관심 갖는 것만 읽는다고 한다. 그런 사람을 대상으로 관심과 흥미를 찾아내어 공략하는 행동을 유발하는 건 쉽지 않다. 그 임무를 카피라이터가 맡고 있는데 참 치열하고 전투적인 직업인 것 같다. 연애와 비유하자면, 관심 없는 사람을 좋아하게끔 만드는 행동이 아닌가? 이 책은 카이라이터 일을 하고 있는 저자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써낸 책이다. 실무에 부딪히며 깨달은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다양한 카피라이팅 이론과 구체적인 예시를 담고 있다. 이해가 쉽게 쓰여져 있고 카피라이팅의 다양한 영역을 담고 있어서 원하는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의 감정을 이해 해야 쓸 수 있는 카피도 있다 보니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내용도 실려 있기도 하다. 다양한 관점과 방법을 알려주고 팔리는 카피를 위한 실전 연습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서 카피 작성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책이다. 그동안 마케팅 책을 읽으면서 구체적인 예제랄까? 속시원하게 긁어주는 부분이 없어서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 부분을 속시원하게 긁어 주는 책이었다.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이라면 당장 해당 이론을 적용하여 카피라이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해당 이론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서 직접 적용하고 실천해보시길 바란다. 리앤프리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놀 인스타 @hagonolza 2024-06-06 01:21:55.600369
y******* 정말 책 제목과 같이 무언갈 팔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인 광고 카피! 어떤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 그것이 곧 판매로 이어진다. 현재 나도 광고를 통해 판매를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이 책을 읽는 동안 과연 어떻게 하면 이 물건을 팔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된 것 같다. 다리의 한쪽 끝에는 광고 카피를 읽는 사람(고객)이 있고 반대편 끝에는 카피라이터와 그가 판매해야 하는 대상이 있다. 카피라이터는 광고 카피를 읽는 사람이 그 다리를 건너와서 판매하려는 물건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책의 1부에서는 광고 카피라이팅에 대한 개념과 어떻게 내 제품을 팔 베네핏을 줄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실제로 광고카피의 구조와 실제 회사,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여러 광고카피 방법을 설명하고 있었다. 실제 사례중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나이키 광고 중 저스트 두잇이라는 문구를 한번쯤을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이 저스트두잇이라는 광고카피가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 리더(손님)에게 그냥 어떤 일을 해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권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어떤 글이나 문장은 힘을 가지고 있다. 이제 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광고카피를 업그레이드 해볼 차례다. 여기서는 탄성과 감동을 자아내는 20가지 카피라이팅 기술 을 이야기 하는 데 그 중에서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 6. 단숨에 광고를 각인시키는 웃음 유발 작전 이었다. 이 방법은 유머라는 막강한 무기를 장착한 카피라이팅으로 평소에 유머를 좋아하는 나로선 이 부분을 잘 살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카피를 봤을 때 피식할수 있게끔 말이다. 책의 끝에는 빈페이지가 있었다. 여긴 이 책을 읽고나서 실제 어떻게 나의 제품을 팔것인지 직접 적어보는 페이지 였다. 나는 여기에 뭐라고 써볼까? 과연 내가 팔고 있는 제품을 사람들이 사게 하려면 나는 어떤 카피를 써야 할지 책을 읽는 내내 생각했던 걸 한번 적어봐야겠다. 이 책은 정말 어떤 제품을 판매하거나 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만큼 친절한 책이다. 처음에는 카피라이팅의 개념을 알고 기업이나 실제 사례를 들어 아! 이런게 (광고)카피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2024-06-05 22:34:17.777244
f******* 평소 글을 많이 써야 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과연 어떻게 글을 적어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나 브랜딩화 가 주목받고 있는 요즘,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홍보효과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이 고민을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좋은 기회로 필력이 좋으신 작가분들의 글을 다수 접하고 있는데, 작가분들의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글이 풍기는 분위기가 가지각색이고, 한 가지 주제로 다룬 글이라 할지라도, 작가님들만의 표현법에 따라 천차만별 정말 다양하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 내시더라고요. 과연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길 수 있는 글쓰기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이번 도서는 카피 라이팅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카피 라이팅은 보통의 글쓰기와는 다르게 그 목적이 명백하게 정해져 있고, 실용적인 목적이 정해져 있고, 카피 라이팅은 카피를 읽는 사람, 즉 고객과 그것을 글을 통해 홍보하는 카피라이터(광고주)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합니다. 이때, 카피라이터는 고객들이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바꿔서 그 상품을 구매하게끔, 생각의 전환을 통해 다르게 행동하게 만들어야 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었는데, 저는 어려울수록 쉬워 보이게, 낯설수록 친근하게.라는 챕터가 기억에 남았어요. 예를 들어 요리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사람에게 요리 방법을 설명할 때는 단계별로 구조를 만들어서 순서나 과정을 정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계별 가이드를 통해서 그들에게 필요한 과정임을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요즘과 같이 읽기를 멀리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긴 문장보다는 간결한 문장으로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도서의 표지에 적힌 글귀처럼, 단 한 줄의 문장만으로 1초만에 사고 싶어지는 욕구를 끌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표현하는 바를 정해두고, 원본과, 그 원본에서 조금 더 수정된 개정안을 비교해두어서, 어떠한 표현력이 더 많은 시선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 직접 문장들을 비교해 보면서 표현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떻게팔지막막할때읽는카피책 비즈니스북스 2024-06-05 22:29:48.892613
a******* 아주 오래된 광고들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카피, 로고송 등이 있다. 개중에는 오히려 주객이 전도되어 제품보다 카피가 더 유명해져 제품이 주목받지 못하는 해프닝도 있을 정도였고 때로는 광고 카피 한 마디가 화제가 되어 모델도 덩달아 화제가 되기도 하는 등 카피가 가지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카피의 주된 목적은 고객들로 하여금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고객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 구구절절 이야기 하지 않아도 단 한 줄, 한 문장, 때로는 한 단어만으로도 이목을 끌고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카피의 힘인 것이다.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은 요즘 같은 때에 최고의 영업맨이라 할 수 있고 마케팅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카피와 관련해서 고객이 사고 싶고 그래서 고객에게 그 물건이 팔리도록 하는 문장의 힘에 주목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만약 자신의 직업이 마케팅이나 세일즈와 관련된 사람들이나 말로 먹고 사는 사람들, 사람들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 전반에 걸쳐서 과연 어떻게 하면 한 문장의 변화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고객으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내어 구매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지를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주는 책은 단순히 마케팅이나 세일즈만을 위한 목적에서의 책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직업군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는 직장이나 학교 내에서 발표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문장을 사용해야 더욱 효과적인가를 알려주기 때문에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비전문가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을, 아주 작은 표현의 차이가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으로 작은 차이가 곧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코칭을 해주기 때문에 유익한 책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를 마치 Before After로 비교하듯이 보여주는데 시각적인 자료를 활용해서 이해를 돕고 명료한 표현으로 코칭을 해주기 때문에 더욱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2024-06-05 20:44:36.043442
f******* 제품과 서비스 판매의 중심에 있는 마케팅. 그 본질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로 사람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어 구매를 돋구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을 하지만 이 일선의 중심에는 카피라이터가 있다. 매혹적인 문구, 캣치프레이즈로 제품을 팔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 일종의 가교를 놓는 역할을 하는 것은 카피라이터이지만 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일선의 셀러, 마케터, 광고인, 기획자들이 모두 고민하는 일이다. 왜냐면 그들은 아주 짧고 확실한 문구, 이미지 만으로 고객에게 이 제품이 왜 당신에 필요하고 어떠한 이익이 되는지 어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어필에는 후킹과 캣치프레이즈가 사용되는데 사용자의 주의를 끌고 지속적인 제품의 제공이나 서비스를 한다면 사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을 후킹 (이 행사는 XX까지만 진행합니다, 매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이라고 하고,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여 브랜드에 대한 어필과 마케팅 캠페인에 사용되는 캣치프레이즈 (저스트 두 잇, 띵크 디퍼런트)라고 한다. 물건에 판매와 브랜드 이미지 정착화에 대한 차이는 있겠지만 본질은 물건과 서비스의 제공과 판매이다. 근데 대부분의 판매자는 후킹에서 실수를 범한다. 단순 제품 특징의 나열, 설명, 자신들만의 보증, 확신만을 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비자는 관심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소비자는 이 제품과 서비스가 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자신들이 구매했을 때 자신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나 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책은 방대하지만 그 디테일한 베네핏에 대해 집중해서 말하고 있다. 물건에 따라 직접적인 베네핏 정보를 제공할 것인가 추상적인 접근으로 설명 할 것인가. 오감중 에서도 어떤 부분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구매욕망을 자극할 것인가, 제공하는 베네핏은 단순 정보인가 자신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혜택인가 등을 말이다. 끌리듯이 감동하는듯 만족으로 다가오는 부분은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카피라이팅의 핵심은 본질적인 문제해결이다에 근거하여 핵심 솔루션을 말하고 있다. 소비자의 기억과 경험에 근거하여 공감을 이끌어 내던지, 상상하는 문구로 행동을 촉구하던지 말이다. 그리고 비단 마케팅, 카피라이터의 판매가 아니더라도 본인을 어필하는 자신의 세일즈에도 통용되는 요소들이 많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들리는 대화, 공감의 이상, 당신이 아닌 우리라는 인식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다. 카피라이팅이 상대의 심리와 설득의 원칙에 근거해서 구체화하는 것처럼 인간관계의 확장과 소통도 그에 바탕을 두기 때문이다. 제품의 판매부진에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서도 좋은 책이지만 충분하지 못한 표현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고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들이 읽어봐도 좋을 듯 하다. 2024-06-05 20:33:12.215969
n******* 광고와 마케팅 관련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다. 짧은 시간 사람을 매료시키는 그 맛을 느끼며 나도 그런 글을 써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세일즈가 아닌 일이 있을까?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은 판매로 가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 소시지가 아니라 지글지글 익는 소리를 팔아야 한다라는 말은 귀에 쏙 박힌다. 제품 자체가 아니라 경험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아니라 특별한 한 부부을 골라 대상을 정하고 그들을 스며들게 만들어라고 한다. 누구를 향한 광고인지 그리고 헤드라인은 잘 만들어졌는지? 리더인 고객에게 어떤 베테 핏을 제시하는지 광고는 설명하고 있어야 한다. 리더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광고 카피를 끝까지 읽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을 한다. 중간에 읽기를 포기하는 것도 많다. 우리의 관심을 두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관심이 있다면 당장은 읽지 않더라도 다시 찾게 된다. 그 시선의 주저함을 없애는 광고를 보면 카피라이터를 나도 모르게 찬양하게 된다. ​ 예시를 통한 광고 카피의 변화를 보여준다. 실제적인 모습이 가미되어 더 도움이 되었다. 이론과 실전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광고와 상품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카피 문구에 광고를 빼고도 말이 된다면 상품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상품이 들어갔을 때 비로소 완성되어야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제품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 광고가 중요하다. 사물을 바라볼 때 또 하나의 시선이 필요하다. 뒤집어 보고 삐딱하게 보는 것이다. 다양한 사고방식으로 접근해 새로운 탐색 방향을 자꾸 추구해 보아야 한다. ​ 때론 이미지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되기도 한다. 우리는 많은 문장을 살아가면서 만들어낸다. 내가 만들어내는 문장이 좀 더 생명력 있는 다양한 표현이었으면 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일들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었는데 역시였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06-05 16:04:08.297645
j******* 1. 광고 카피 계획하기 p37 카피라이터의 주요한 역할 중 하나는 특징을 밖으로, 즉 사용자의 눈에 잘 드러나게 해서 베네핏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그 제품이 자신의 삶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p58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두 번째고, 그보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상황, 즉 첫 번째 이유가 먼저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카피라이터는 첫 번째 이유를 파악한 다음 이를 두 번째 이유와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한다. 유저 스토리인 나는 [역할]로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동]하고 싶다를 활용하자. p68 고객 여정, 세일즈 퍼널에 단계마다 광고 카피가 조금씩 다르며 광고 카피의 목표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제는 익숙한 세일즈 퍼널이 카피 라이팅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판매라는 단일 kpi라 크게 목표를 신경 쓰지 않았는데 보다 정교한 카피를 위해 잡고 각 퍼널 별 목표를 재설정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카피 라이팅 브리프의 개념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1인 마케터라 지시나 외주를 줄 일은 없어 그동안 쓰지 않았지만 카피 기획을 체계적으로 해 나가려면 브리프도 좋은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2. 광고 카피 작성하기 p85 헤드라인에선 타깃으로 하는 독자를 위한 광고임을 인지시켜 시선을 끌어야 한다. p103 헤드라인 다음의 오프닝은 강렬해야 한다. 헤드라인에서 약속한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시킨다. (질문, 스토리, 라면 해보세요 같은 논리적 해결책, 비유, 기존 정보와의 연결) p114 대부분의 광고 카피는 문제인지, 해결책인지, 제품인지 중 하나를 목적으로 삼는다. p125 3의 마법 이제는 본격적인 카피 라이팅 기법에 들어갑니다. 앞 장에서 언급한 퍼널과 비슷한 구조로, 독자의 인지 단계에 따라 목적을 달리해야 해요. 아예 문제에 대한 인식조차 없을 때는 문제를 정의 내려야 하고, 문제에 대한 인식은 없지만 해결책을 모를 때는 문제를 독자가 처한 상황과 연결시켜야 합니다. 자, 문제-해결책까지 인지가 되었다면? 제품과 해결책을 연결시켜주면 되고요. 제품까지 인식이 되었다면 제품을 선택하도록 설득하는 문장과 콜 투 액션으로 행동하게 만들어요. 3. 광고 카피 업그레이드하기 p147 광고와 창의성의 목적은 문제 해결임을 잊지 말자. 베네핏을 극적으로 묘사하고 브리프에 담긴 계획을 실행하며 제품을 판매해야 한다. p212 광고는 리더와 나누는 사적인 대화다. 단 한 명에게 말을 건다고 가정하고, 직접 말을 걸고, 리더가 할 일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p219 광고 카피를 친구에게 그대로 이야기한다고 가정하고, 특정 페르소나에게 대화하듯 말해보자. p230 카피가 구체적이지 않은 것 같다면 어떻게? 질문을 활용하라. p250 기업, 제품, 특징이 아닌 사람, 사건, 감정 위주의 전개 / 실패>성공 여정 / 우리로 넓히는 시선 p347 브랜드에 인격을 부여해라 나이, 성별, 지역, 어조 3장은 책 분량의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광고 카피를 작성하는 구체적인 팁이 많은데 그중 기억에 남았던 건 위에서 언급한 구체성이었습니다. 대상도 최대한 구체적으로 가정해 카피를 작성해야 하고, 그에게 말을 거의 주체(브랜드) 또한 인격처럼 구체적이고 일관적인 특징을 지녀야 한다고 해요. (네... 무작정 콘텐츠만 만들게 아니라 톤 앤 매너에 관한 지침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영문 번역서라 이해하는데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실무 카피라이터 짬바는 어디 안 가는지라 간간이 튀어나오는 꿀팁이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에요! -요약- 1. 세일즈퍼널마다 카피의 목표를 다르게 잡자 2. 문제/해결책/제품 인지 목적별로 카피를 다르게 작성하자 3. 독자 페르소나와 화자. 모두 최대한 구체적으로 잡자.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2024-06-05 07:53:34.444771
c******* 침대는 과학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위 카피는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한 줄들이다. 글보다 영상이 더 각광받는 시대라 할지라도 카피의 한 줄 문구는 판매자에게 여전히 중요하다.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에서는 글을 잘 안 읽는 시대이기 때문에 어쩌면 카피의 한 줄이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 짧지만, 강력한 한 줄은 누가 만드는 걸까? 모두가 잘 알고 있다시피 카피라이터다. 책에서는 카피라이터에 역할을 고객과 판매해야 하는 대상 사이에 다리를 놓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광고 카피는 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목적으로 만들어지나 반드시 유형의 제품이 있는 것에만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보도 기사나 책자로도 만들 수 있으며 비디오 스크립트, 인포그래픽과 같은 형태로도 제작될 수 있다. 형식은 달라도 기업을 홍보하거나 사업에 필요한 요소를 다루는 것이라면 모두 카피라이팅의 영역에 포함된다고 한다. 책에는 고객을 유혹하는 카피를 쓰는 방법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제품을 철저히 분석해야 하고, 베네핏을 강조해야 하며, 고객의 페르소나를 설정해 구체적으로 카피를 제작하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카피 작성의 기본 틀인 AIDA공식이 눈에 띄었다. AIDA공식은 다음과 같다. Attention 주목 Interest 관심 Desire 욕구 Action 행동 구글에 카피라이팅 공식을 검색하면 수백 개의 공식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AIDA 공식과 비슷하거나 이를 약간 확대한 수준이라고 한다. 공식이 존재하면 기본적인 틀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한결 편하게 작업을 시작하도록 도움을 줄 수있으니 기억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카피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 또한 책 속에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아무리 독창적, 창의적이거나 재치가 넘치고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더라도 카피라이팅은 목적이 분명한 글쓰기라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광고는 결국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브랜딩 시대에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팔아야 할지 궁금해서였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이 책을 통해 나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었고, 어떻게 포장해야 하는지를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나를 표현할 강력한 한 줄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히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2024-06-05 02:05:21.884347
f******* 이 책은 카피라이팅의 방법과 기술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한 단어, 한 문장의 카피를 쓰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카피를 뽑아내기 위해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고객을 사로잡는 카피라이팅을 할 수 있는지 머리를 싸매고 고민할 때 아이디어를 전해주는 가이드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그처럼 최상의 카피를 쓰기 위해 생각을 거듭하는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도움을 주는 책이다. 책에서 알려주는 카피라이팅에는 그 공식이 있다. 바로 AIDA 공식이다. 이는 광고 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유명한 것으로, 주목(Attention), 관심(Interest), 욕구(Desire), 행동(Action)의 첫 글자를 모은 것이다. 여러 카피라이팅 공식이 존재하지만 사실상 대부분이 AIDA 공식과 비슷하거나 이를 약간 확대한 수준이다. 광고 카피 작업에 이 공식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주목 단계에서는 리더의 관심을 사로잡아서 광고를 끝까지 읽게 만드는 헤드라인을 작성한다. 리더가 자신을 겨냥한 광고라는 것을 알아보게 만든다. 베네핏이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그다음, 관심 단계에서는 제품 및 기능을 소개한다. 리더의 입장에서 그들이 처한 상황이나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바라보면서 이 제품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려준다. 제품이나 제품의 기능에 관해 리더가 알아야 할 정보를 제시한다. 그리고, 욕구 단계에서는 베네핏을 더 자세히 설명해서 리더가 제품을 갖고 싶게 만든다. 제품을 사용하는 경험을 유도한다. 설득 기법을 사용하여 베네핏을 더욱 부각한다. 마지막으로, 행동 단계에서는 주요 베네핏을 요약하거나 창의적인 주제로 돌아간다. 설득 기법을 사용하여 장애물을 없애고 이의를 극복하고 리더에게 행동을 취해도 괜찮다는 점을 이해시킨다. 또는 행동하지 않을 때 어떤 불리한 결과가 있는지 알려준다. 고객에게 선택받는 하나의 카피, 시장에서 소비되는 최고의 카피가 나오기까지 수많은 자료와 고민이 필요하다. 많은 기획자, 마케터, 광고인, 셀러들은 늘 팔리는 글쓰기를 하기 위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데 결과물이 잘 나오면 좋겠지만 답답하고 막막한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처럼 잘 팔리는 카피를 쓰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그 방법과 기술을 오롯이 전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 권하고 싶다. 2024-06-04 20:06:51.452603
a*******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했다. 말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로 들리고 다가가는지는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도 움직일 수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 대신 쉽고 간단한 단어를, 부정적인 어조 대신 긍정적인 어조를 사용해 고객의 시선을 끌기 때문이다. 잘 쓴 카피는 고객들에게 마음을 움직이기에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획자, 마케터, 자영업자, 온라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1인 셀러 등 무언가 팔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한 문장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고 개발한다한들, 팔리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에 불과한 것이다. 고객의 눈길을 끌지못하는 것은 진짜 아무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팔리는 문장을 만들어야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톰 올브라이튼(Tom Albrighton). 카피라이터가 뽑은 카피라이터시다. 20년 이상 근무하며 대행사, 마케팅 에이전시, 개인 사업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유형의 고객들과 만났다. 카피를 쓰는 건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 다리를 건너오게 만드는 일이라 강조한다. 이 책은 기획부터 작성, 퇴고까지 감동과 탄성을 만들어내는 3단계 카피 공식을 담았다. 100가지가 넘는 카피 예시와 실제 광고 사진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제품이 특별해지는 글쓰기 공식을 알려준다. 카피라이터라 내용이 방대하고 장황하게 느껴질 수가 있는데 . 책속의 글은 매우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풍부한 예시를 통해 독자가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고, 적용점을 찾을 수 있게해준다. 그렇기에 실용적이고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황과 업종에 따라서 아이디어도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경우까지 다 고려를했다고 생각한다. 결국 좋은 글이란 나와 상대방의 대화라는 측면에서 일상의 단어, 구체적인 표현이어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24-06-04 16:23:07.839941
m******* 광고 카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목적으로 쓴다. 그래서 카피라이터는 남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글보다는 말로 표현해야한다. 짧은 시간내에 바로 보일 수 있도록. 내가 처음 봤던 카피라이터의 직업을 가졌던 드라마는 대행사다. 치열하게 보여주는 현실이지만 짜릿한 내요잉 있었다. 카피라이터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아보였다. 그래서 궁금했다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일까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은. 팔리는 카피를 작성해야한다. 팔리는 카피 3단계 방법 - 계획하기 무엇을 팔것인지 서비스를 파악해야한다. 팔기우한 것이 카피라이터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래서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눠야한다. 무엇을 팔것인지 알아야한다. 직접적인 제품이 아니라 소리와 특징을 팔아야한다. 누구에게 팔 광고인지 파악해야한다. 그래야 타켓에 맞춰서 카피를 할 수 있다. - 작성하기 눈길을 사로잡는 문구는 한 문장으로 끝내야한다.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호기심과 기억을 이끌어내야한다. 아이디어 구성도 순서에 맞춰서 작성해야한다. - 광고 카피 업그레이드하기 카피라이팅의 창의성에는 문제해결이라는 목적이 있다. 새로운 조합으로 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한다. 대조시키거나, 웃음을 유발해야한다. 카피라이터는 단순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사랍이다. 짧은 한문장으로 물건을 팔 수 있는, 감정을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긴 A4용지의 글도 줄이고 줄여서, 한 줄의 문장으로 줄여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인트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사진도 똑같은 원리로 찍는다. 줄여야 더 좋은 사진이 되듯, 카피라이터의 글도 마찬가지다. 줄이고 줄여서 기억에 남는 한문장을 작성하는 것이, 좋은 카피라이터가 되는 길이다. 아직은 시작하는 중이라 부족하지만, 카피라이터가 되기 위해서 연습중이다.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책은 카피라이터가 되기 위해서 기본서로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카피라이터를 꿈꾼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어떨까 싶다. 2024-06-03 23:43:06.996989
p******* 팔리는 글은 어떤 글일까요? 기획자, 마케터, 광고인, 셀러라면 꼭 알아야 할 팔리는 글 작성법을 소개한 책이다. 카피라이팅이 무엇일까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 있습니다. 카피라이터의 일은 목적이 있고 고객이 광고를 읽고 당겨져 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즉, 주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작성이 됩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가질만한 대상을 중심으로 광고 카피를 만들어야합니다. 그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전략을 짜는 것과 비슷합니다. 무슨 제품인지 누가 주로 사용하는지, 대체품은 없는지 자신의 분야에서 잘 팔리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그것을 탐구해야합니다. 무엇을 내세울 것인가에 대한 탐구가 필수 입니다. 손에 쥘수 있거나 가슴이 웅장해지는 혜택이 필요합니다. 실질적인 베네핏과 추상적인 베네핏이 좋다면 일단 지루고 그 이유를 합리화 합니다.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욕구를 파악합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줍니다. 광고의 대상이 누구인지 선정하고 그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들여다봅니다. 브레인 스토밍 후 그것을 바탕으로 디테일하게 실행 방법을 정합니다. 모든 글의 첫인상은 헤드라인에서 결정됩니다. 당신을 위한 광고라는 것을 알려주고 질문으로 시작해서 그것에 대한 답을 해줍니다. 그 안에 소비자의 욕구 해결이 들어있다면 홀리듯 그 글을 끝까지 읽게 될 것입니다. 카피의 공식은 헤드라인, 오프닝, 베네핏, 설득력 있는 주장, 액션으로 이어집니다. 그 안에는 관심, 욕구, 행동이 들어갑니다. 글 내용 뿐 아니라 서체 및 배열도 깔끔하게 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읽게 됩니다. 단순함과 핵심으로 새로운 방법의 해결책까지 제공해주는 글이라면 그 부분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계획하에 전략적으로 판매글을 쓸 필요가 있으며 이 책이 그것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제공합니다. 그 안에 이미지도 함께 제시해 준다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이 책은 기획자, 마케터, 소상공인 등 자신의 사업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2024-06-03 21:00:59.143105
f******* 이 책은 카피라이터들이 뽑은 카피라이터 인 톰올브라이튼 카피라이터의 책이다. 전문가의 책이어서 제목만큼 가볍진 않아요. 쉽고, 간단명료를 예상했는데, 대학교 한학기 광고수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잘 설명된 마케팅 책 📚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제시한 실전연습을 따라하면서 나만의 카피를 만든다면 당신도 좋은 카피를 만들 수 있다 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많은 사례와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지만 가장 얘기하고 싶은 건 가장 좋은 카피는 당신만의 카피라고 한다. 또 좋은 카피? 옳은 카피? 결정도 각자의 몫으로 맡긴다. 결국, 성공하는 카피란 스스로 수백번,수천벙 써보고, 지워보고 한 경험에서 나오는 것! 단순할 수록 쉽지 않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성공하는 제품 또한 심플하다. 복잡하면 성공확률이 낮아진다. 이건 나도 실무에서 기획하면서 매번 느끼는 불변의 법칙같다. . 산소같은 여자- 마몽드 나를 만드는 건 결국 나 자신이다 -나이키 . 나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글쓰기, 카피라이팅을 잘하고 싶다 👍 . 출판사 비지니스북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bizbookskr 2024-06-03 00:11:35.516738
j******* 이 책은 카피라이터들이 뽑은 카피라이터 인 톰올브라이튼 카피라이터의 책이다. 전문가의 책이어서 제목만큼 가볍진 않아요. 쉽고, 간단명료를 예상했는데, 대학교 한학기 광고수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잘 설명된 마케팅 책 📚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제시한 실전연습을 따라하면서 나만의 카피를 만든다면 당신도 좋은 카피를 만들 수 있다 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많은 사례와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지만 가장 얘기하고 싶은 건 가장 좋은 카피는 당신만의 카피라고 한다. 또 좋은 카피? 옳은 카피? 결정도 각자의 몫으로 맡긴다. 결국, 성공하는 카피란 스스로 수백번,수천벙 써보고, 지워보고 한 경험에서 나오는 것! 단순할 수록 쉽지 않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성공하는 제품 또한 심플하다. 복잡하면 성공확률이 낮아진다. 이건 나도 실무에서 기획하면서 매번 느끼는 불변의 법칙같다. . 산소같은 여자- 마몽드 나를 만드는 건 결국 나 자신이다 -나이키 . 나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글쓰기, 카피라이팅을 잘하고 싶다 👍 . 출판사 비지니스북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bizbookskr 2024-06-03 00:09:56.467413
z******* 도서협찬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서평 The cat sat on the mat (고양이가 매트 위에 앉았다는 뜻. -at 으로 끝나는 단어들을 써서 운율을 마주었다. -옮긴이) 짧고 간단한 문장은 온라인 광고, 특히 모바일 광고에서 매우 중요하다. 물건에 대해 홍보할 때, 어떤 내용을 써야 좋을까 항상 고민해왔다. 구구절절 상품에 대한 소개글을 1번,2번,3번,4번 …. 자세하게 글로 표현하지만 사실 요즘은 긴 글로 설명을 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가 어렵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물건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해왔고, 짧고 간결할 수록 임팩트 있게 전달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이 책에서도 역시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라는 소제목으로 광고 카피가 짧을 수록 좋다고 하는 이유를 6가지로 정리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창의적이고, 짧게 설명을 마무리하는게 쉽지는 않았는데, 이 책에서 창의적 사고 방법을 찾는 20가지 방법을 잘 설명해주고 있으며, 결국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는 과정을 거쳐서 결과물이 나온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는 시작이 어려웠던 내게 그냥 생각하고, 시작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 줬다. 여전히, 광고 카피의 길이는 짧은게 좋을지 긴게 좋을지.. 논쟁으로 이어지기 쉬운 주제이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어도 지금은 SNS에 익숙한 리더(Reader)들에게 적합한 광고카피는 마이크로카피microcopy 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당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법이 궁금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내는 브랜드를 만들고자하는 사람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책 속에 가이드라인이 있어 아이디어를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 서평은 비즈니스북스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024-06-02 23:52:30.469637
u******* 제목 작성 부터 어떻게 소비자의 관심을 끌 지 까지 많은 내용이 담긴 마케팅 책의 정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추천드립니다! 2024-06-02 20:30:54.347083
l******* 이 책은 기획자, 마케터, 광고인, 셀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핵심 주제는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는 카피라이팅 기술을 익히는 것입니다. 저자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카피라이팅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전략을 소개합니다. 전반적으로 카피라이팅의 기본기를 쌓고, 창의력과 통찰력을 길러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실무 지침서라 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구성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카피라이팅 실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이제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를 넘어 팔리는 한 문장의 힘을 발견하는 여정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카피라이팅 실력 향상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4-06-02 18:39:41.852652
b******* 정말 좋은 책 추천합니다 2024-06-02 15:46:48.998794
p******* 난 왜 엄마손맛을 안 닮았지? 고민해본적이 있다. 분명히 엄마가 말씀하신대로, 한꼬집, 적당히, 대충, 냄새가 고소해지면, 했는데, 말이다. 아, 알겠다. 이건 절대로 따라할 수 없는 초고수의 레시피라는걸. 난 밥숫갈 한스푼도 수북 인지, 깎아서인지 모르는 초짜인걸 간과한 죄였다. 그 후론, 계량이 확실해질때까지 질문하거나 그런 레시피를 찾아 요리한다. 그제야 먹을만 한 것들이 속속 탄생했다. 그리고 가끔은 나도 적당히라고 말한다. 그동안 마케팅 책을 굳이 봤음에도, 딱히 효과가 크지 않았던 이유를 여기서 찾았다. 읽어도 막막했던거다. 분명 읽을 땐 아했는데 말이다. 문장을 이해하는 것과 적용하는 것 사이의 간극을 메울 경력이 없다는 사실을 또 간과했던거다. 이 책을 읽어보니 알겠다. 가장 먼저, 가장 필요했던 책이 이런 것이었음을. 굳이 질문을 덧불일 필요도, 드는 의문도 없는 바로 적용가능한 계량레시피같은 마케팅책 말이다. 이 책 나만 알면 안되나? <비즈니스북에서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2024-06-02 12:43:03.110633
t******* -나이키  Just Do It. -애플  Think Different. -맥도날드  Im Lovin It. -대한항공 Excellence in Flight.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내가 쪄요. -뻔한 생각을 접는다. -먹지마세요,피부에 양보하세요.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이런카피들을 볼때마다 감탄한다. 카피라이터들의 기가막힌 아이디어는 어떻게 저렇게 나오는지. 클릭을 부르는 몇초를 사로잡는 그런 글들은 어떻게 써야할까? 눈길을 사로잡는 문장을 만들고싶고 계속 내 글을 보게하는법등 마법같은 문장들이 만들어지는 과정들이 너무 궁금하고 배우고 싶었다. 영상의 시대, 숏폼의 시대에 그럴수록 더 짧은순간에 뇌리에 남는 글쓰기 능력이 필요한것 같다. 카피라이터가 뽑은 카피라이터 저자 톰올브라이튼 그는 20년 이상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지금까지도 팔리는카피 를 만들고있다. 저자의 20년 노하우가 담긴 책 어떻게팔지막막할때읽는카피책 무엇을 팔것인가로시작하는책은 ▶마음을 움직이는 문구를 만드는 법! ▶홀린듯 끝까지 일게되는 카피의 비밀!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법! ▶기억에 남는 광고를 만드는법 등등등 기획자, 마케터,광고인,셀러 등 실전에서 바로 써먹게 해주는 실용가이드이다. ▶부정어보다는 긍정어로! ▶짧게써라 그러면 읽힐것이다! ▶팔기전 먼저 고객의 상황에 공감해라! ▶어린아이도 이해할수 있는 쉽고 명료한 언어로! ▶눈길을 사로잡는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실제 카피예시가 책을 더 이해하기쉽고 기억할수 있게 해준다. 어떻게 팔지 막막한 이들의 고민을 뻥 뚫어줄 사이다같은 책! 2024-06-01 16:27:28.92362
h******* 처음이라면 절대 막막할 수밖에 없는 카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바로 적용 가능한 카피라이팅 스킬들을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는 책. 또한, 카피라이팅이라는 고민으로 시작해서 시도하고 수정하고 의심하고 결정해서, 마무리하는 과정까지에 필요한 본질적인 기초 내용들이 챕터 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 꼭 전문 영역이 아니더라도, 지금 같은 퍼스널 브랜딩 시대에 분명 도움이 될 만한 책. 분명 팔기 위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마도 읽어 보면 자연스레 팔리게 될 것이다. 그것이 물건이든, 자신이든. 2024-05-31 20:52:01.408622
f******* 실 예제와 함께 핵심되는 팁 들이 나와 있어서 도움되요. 실전 연습 할수 있는 문제들도 도움되구요. 두고두고 계속 꺼내볼 거 같읍니다 2024-05-31 19:05:41.83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