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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10만부 기념 개정판)

정보

  • ISBN : 9791162543931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출판일 : 20241022
  • 저자 : 박상길

요약

● 현직 AI 전문가가 바라본 인공지능의 실체와 미래!

2022년 처음 출간되어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AI 교양서로 자리매김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이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개정판을 출간했다. 2023년 GPT-4 출시로 화제가 된 챗GPT에 대한 내용이 대폭 보완되었을 뿐 아니라, 2024년이 되면서 변화한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신형 스마트폰이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며 언어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고, 카카오톡이 대화를 요약해주는 등 기존에 널리 쓰이던 디바이스들과 소프트웨어들에도 AI가 점점 더 광범위하게 탑재되고 있다. 또 어느새 AI 합성 영상은 실제와 구분이 어려울 만큼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우리의 타임라인에 빈번하게 오르내린다. 이제 AI 기술은 개인화되고 대중화되며 이미 우리 생활 전반에 녹아들고 있다. 저자는 카카오에서 챗봇을, 다음에서 검색엔진을 만들었고, 현대자동차 AI팀 리더를 맡은 바 있는 AI 기술 현장의 전문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AI를 둘러싼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현실을 바꾸고 있는, 가장 쓸모 있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아울러 어려운 수식 대신 300여 컷의 그림이 이해를 돕는다. 개발자로 일하다 IT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정진호 저자는 AI 원리를 간단한 그림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 이제 AI를 모르고는 일상 대화는 물론 업무도 쉽지 않다. 이 책은 대표적인 AI의 8가지 쓸모를 자세히 소개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각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체적인 원리를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이를 통해 기술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무와 일상에 잘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다른 분야에도 널리 응용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AI가 무엇이고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싶은 일반인부터, 기술 분야 투자자, AI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 AI 개발을 위한 기초지식이 필요한 개발자까지, 두루 AI의 쓸모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10만부 기념 개정판)

리뷰

f*** 처음 접해보니 많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2회를 읽어 보니 이해가 되고 좋은 책이었다. 2024-11-06 21:48:18.949747
z***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추천합니다. 2024-11-19 11:20:24.187636
j***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추천합니다. 2024-11-19 09:27:15.641897
l***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추천합니다. 2024-11-18 17:00:12.342831
p*** 만약에 책 처음 시작부터 어려운 인공지능 시스템 및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면 책을 덮었을지도 모르는데요. 이 책은 모두가 다 궁금해할만한 이야기, 그리고 한번쯤은 직접 경험해보며 이건 어떻게 가능한것인지 궁금했던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쉽게 되어 있답니다.그렇다고 해서 또 가볍게 인공지능을 다루고 있는 것도 아니며 내비게이션을 설명하면서 여러가지 탐색 알고리즘을 함께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렇듯 인공지능 기술 분야에서 빼놓고 지나갈 수 없는 전문적인 내용과 함께 실제 사람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고 있어서 어렵다기 보다는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2024-11-04 14:21:28.731479
g*** 이전 초록색 버전부터 읽었는데,, 비정공자도 정말 쉽게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 접근에 아주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풀이가 쉽게 기술되어 있어 좋았는데, 책도 가볍고 넘기기 좋고 가독성이 좋아서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2024-11-03 00:06:21.929808
j*** 박상길 작가의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이 책은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을 설명하며,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 번역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 일상에서 접하는 AI의 원리와 활용법을 다룹니다. 복잡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비전공자가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직관적인 일러스트가 책의 특징입니다.

이 책의 개정판에서는 특히 GPT-4와 같은 최신 인공지능 모델의 등장 배경과 원리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AI 기술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 유용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AI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책이 개발자 지침서는 아니며, AI의 원리와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양서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작가는 AI는 당신을 대체하지 않는다. AI를 이해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뿐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AI 기술에 대한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합니다. 복잡한 수식을 최소화하면서도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해 AI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다양한 사례와 일화들을 통해 독자들이 AI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AI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를 쉽게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IT 전문가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나 문과생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11-02 02:20:13.144644
r*** 여태 AI란 SF공상소설에나 등장하는 만능 컴퓨터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세돌과 AI의 바둑 대결을 접하고 AI가 정말 현실에 등장하는구나, 내 생각보다 기술의 발전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구나 느꼈다. 지금도 AI의 발전과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챗GPT, AI그림 등 이미 AI는 우리 생활에 가까이 존재하고 있다. 현재도 물론 그렇고, 앞으로는 더욱 더 AI의 역할이 커질 것이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AI에 대해 더 알아야겠다고 느꼈다. 이 책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이라면 어렵지 않게 AI에 대해 알려주지 않을까?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은 마치 하나의 역사책처럼 AI가 어떻게 생기고 발전되었는지 차례차례 알려준다. 인공지능의 시초부터 시작하여 알파고, 자율주행, 스마트 스피커, 챗봇 등 AI가 쓰이는 다양한 예시를 들어 자세한 설명으로 이어나간다. 내 생각보다 AI는 실생활에 가까이, 또 많이 이용된다는 것에 놀랐다. 익숙한 소재로부터 보여주고 점차 자세한 설명으로 자연스럽세 이어져 흥미롭게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꼭 사람같이 반응하고 복잡해보이던 AI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충분히 이해할 기술로 이루어져있단 것도 신기했다. 우리나라 이세돌 기사와 바둑을 뒀던 AI 기술을 예로 들자면, 알파고 이전에 체스를 두는 딥블루라는 컴퓨터가 있었다. 딥블루는 체스말을 두기 전 모든 가능성을 탐색한다. 초당 2억 번을 뎨산할 수 있는 딥블루는 모든 계산을 20초 안에 끝낼 수 있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체스 전문가들이 공략법을 추가하기도 하고 반응 속도를 조절해 심리싸움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딥블루는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땐 10의 120제곱의 수만큼 경우의 수를 탐색하고 여러 수를 내다보고 가장 이길 확률이 높은 곳에 체스말을 옮긴다. 이 계산력으로 딥블루는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바둑도 같은 방식으로 프로그래밍 된걸까? 바둑의 경우의 수는 무려 10의 360제곱만큼이다. 알파고는 단순히 계산한 것이 어니라 확률적인 방법으로 결과를 도출해내는 몬테카를로 방법과 딥러닝을 이용했다. 쓰인 딥러닝도 정책망과 가치망이라는 신경망을 통해 알파고의 실력을 더더욱 높혔다. 이 신경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후술해준다. 여태 딥러닝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학습하는지 모호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

우리는 최근까지만 해도 기계는 인간이 일러준 작업만 수행한다고 여겼다. 하지만 오늘날 AI는 스스로 학습도 하고 인간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예술의 영역에도 발을 들였다. 지금도 AI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발전가능성 역시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AI 발전에 따라 인간도 부지런히 배우고 기술 발전에 발맞춰 성장해나가야 할 것이다. 2024-11-01 00:30:29.630696
c*** 챗GPT부터 유튜브 추천, 파파고 번역과 내비게이션까지 일상을 움직이는 인공지능 이해하기

10만 부 기념 개정판 도서이다.

인공지능은 1950년대 처음 등장했다.

  • 명심할 것은, 챗GPT는 마술이나 마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60년의 세월을 인고하며 인간이 손으로 빚어낸 공학이죠. P 11

  • 인공지능이 조만간 사람을 대체하지 않을까요?

저는 항상 이렇게 대답하죠.

인공지능은 당신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뿐이죠. p11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인공지능은 공학이다. 저자는 진화와 공학을 구분해서 살펴야 함을 피력한다. 컴퓨터가 학습하는 과정은 분명 인간처럼 고유한 의지를 스스로 획득하거나 진화하는 과정과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250년 전 인간을 이긴 최초의 체스 기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1770년, 오스트리아에 등장한 이 기계는 스스로 체스를 두는 자동기계였다. 명칭은 메케니컬 터크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1826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서 전시장을 열게 될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끈 이 체스 기계에는 비밀이 숨어 있었다. 그건 바로 체스 마스터가 항상 기계 안에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비극으로 끝나버린 사기극이었다.

인공지능이란 개념은 그 사건으로부터 200여 년이 지난 뒤에야 등장했다. 인공지능은 알고리즘의 발전으로 점점 더 진화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알고리즘의 발전사를 엿볼 수 있었다. 이 부분이 늘 헷갈렸는데 나름대로 정리가 되어 좋았다.

인공지능에 있어 데이터는 중요하다. 요즘 핫한 엔비디아의 역사도 살짝 엿볼 수 있었는데 컴퓨터에서 그래픽 카드에 따른 가격을 생각하면 그 중요성이 쉽게 이해되었다. 오픈소스가 미친 막대한 영향력에 대한 내용도 좋았다.

  • 이렇듯 상용 소프트웨어를 능가하는 오픈소스의 등장은 소프트웨어의 패러다임을 뒤집었으며, 기술의 발전과 사용자 수 증가를 가속했습니다. p 60

이 책은 인공지능의 8가지 쓸모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경기를 통해 알파고가 이세돌을 능가할 수 있었던 원리에 대해 살펴본다. 3장에서는 여전히 핫한 자율주행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4장에서는 검색엔진을 5장은 스마트 스피커의 비밀과 내부 원리를 알려준다. 그 외 기계번역과 이제는 익숙한 챗봇과 내비게이션, 추천 알고리즘을 살펴보며 AI지식을 하나씩 쌓아나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정말 비전공자도 쉽게 AI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설명글이 만족스러운 도서였다.

일상을 움직이는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2024-10-31 23:43:23.503287
v*** 미래는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사람의 것이다! 이 책의 뒷면에 적혀 있는 아주 도전적인 문장입니다. 또 이 책을 디지털 기술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교양으로서의 AI 수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바꿔서 말하면 디지털 기술 시대에 AI를 알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뜻이겠죠. 그만큼 인공지능은 우리 일상에 스며들었습니다. 개인 맞춤형 패션아이템을 추천하고, 어려운 연애문제 상담을 해주고, 소설이나 노래가사를 써내기도 합니다. 복잡한 수학문제를 푸는 것은 물론이고 번역, 비즈니스 전략, 요리 레시피 개발 등은 이제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책은 그 중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주제인 알파고, 자율주행, 검색엔진, 스마트 스피커, 기계번역, 챗봇, 내비게이션, 추천 알고리즘까지 8가지를 선정해서 이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매커니즘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구글이 어떻게 1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찾아서 내게 짠하고 보여주는지, 챗봇은 어떻게 정답을 알려주는지, 추천 알고리즘은 어떤 근거로 내 취향을 알아내서 좋아할 만한 것들을 추천해 주는지 등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술이 되어버린 AI의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림과 같은 시각화된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서 정보를 보여주고 원리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누구나 AI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AI 기술이 화제가 되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AI는 사람들의 일을 편리하게 신속하게 해주는 도구라고 했고 사람을 대체하지는 못할거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복잡한 사고가 필요한 작업까지 척척 해내는 것 같습니다. 최근 뉴스를 봤는데 영화를 다 찍고나면 후반부 작업이라고해서 영상이나 음성 등을 보정하고 편집하는데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하는 것이 많았는데 이제는 AI가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나 유명 게임의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아티스트들도 AI가 이미 자신들을 대체하고 있는데 더이상 도구라고 할 수는 없지 않느냐는질문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돌봐주고 돌발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간호사들의 영역은 AI가 대체하기 정말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미국의 간호사노조는 이미 일자리가 없어질 거라는 위협을 느끼고 AI도입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혹자들은 그 옛날 영국에서 자동차가 도입되던 초기에 마부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의 속도를 과도하게 제한했던 붉은 깃발법을 꺼내들면서 AI 도입에 회의적인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도 1980년 IBM PC, 1990년대 넷스케이프, 2000년대 검색 엔진, 2010년대 아이폰 등을 혁신의 아이콘들도 들면서 AI도 새로운 혁신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AI에 앞서 나타난 혁신들은 사람을 대체해서 사람이 필요 없어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AI는 이미 일자리의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많은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도 AI기술의 발전이나 도입을 막을 수는 없으리라 전망하면서도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상호 보완하며 상생하는 방향을 추구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 인류는 지나친 걱정이나 경계로 인해 AI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이점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인간 고유의 능력과 특별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는 매우 어려운 과제를 갖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4-10-31 22:19:39.456334
d*** 챗GPT의 등장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커지는 요즘,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능력은 더욱 중요해졌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은 AI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그동안 10만 독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책이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이 책은 AI가 더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며 이미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있는 현실을 깨닫게 해준다. 다양한 AI 기술의 발전 과정과 미래를 살펴보며 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단순히 기술적인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AI 생태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다양한 숨은 이야기들을 알 수 있어 흥미롭다.

저자는 AI 기술 현장의 전문가로서 대중들을 위한 책을 쓰며 추상적이고 어려운 개념 보다는 실제 사례와 그림을 통해 AI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설명해준다.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그림을 활용하여 복잡한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AI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통해 AI의 기본적인 원리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국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과 컴퓨터의 최초의 대국은 아니다. 250년 전 인간을 이긴 최초의 체스 기계가 있었다. 사실 이 기계는 진짜 기계가 아니라 인간이 안에서 조종을 하는 기계였다고 한다. 그 이후 진짜 인간과 체스를 두는 딥 블루라는 슈퍼 컴퓨터가 등장했다. 이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간은 컴퓨터와 대국을 하여 이길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것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바둑은 체스와 다르다. 바둑은 체스보다 경우의 수가 더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바둑으로 인간을 이기는 알파고 제로가 등장했다. 이제 인간은 또 다시 AI를 이길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책에서 컴퓨터가 인간을 능가한다고 해서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저 인간보다 계산이 빠르고 수를 많이 읽을 수 있다는 것 뿐이지, 인간의 지혜와 능력은 여전히 뛰어나기 때문이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을 읽으며 AI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편리해진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다양한 문제점 역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AI가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기술인 것만큼은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AI 기술의 발전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책은 비전공자가 AI 지식에 접근하기 좋은 입문서로서 유익하다. 2024-10-31 22:17:58.889022
w*** 현대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AI라 불리는 인공지능이 아닐까 한다. 그저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생각되었지만 인공지능인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회 이후, 어느 순간 살펴보니 이미 AI를 활용한 기술들이 세상을 바꾸어, 일상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애플의 시리와 같은 인공지능비서, 파파고와 같은 자동번역, 자율주행자동차 등이 활용되고 있지만 나의 경우는 그 기술들을 사용하지 않기에 다소 거리감이 있었는데 챗GPT를 통해 이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특히, 최근 회사에서의 업무로 AI가 습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축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한계가 느껴졌다.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르다 보니 엉뚱하게 데이터를 입력하기도 했고 다른 이들에게 물어도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었다.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을 AI가 하도록 하기 위한 데이터구축을 하면서 제대로 모르고 하다니, 이것은 내가 일하는 방식이 아니었기에 관련 책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챗GPT 프롬프트 작성방법에 대한 책들을 찾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책을 읽어도 뭔가 모르게 막연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이해를 못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나는 이과생이 아닌 사회과학 전공자로서 아무리 교양서로 나왔다지만 기술적인 내용들을 이해하기엔 기본지식이 너무 없었다. 기본부터 알아보자, 그리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책을 찾아보자. 그렇게 접하게 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공지능(제1장), 알파고(제2장), 자율주행(제3장), 검색엔진(제4장), 스마트스피커(제5장), 기계번역(제6장), 챗봇(제7장), 내비게이션(제8장), 추천 알고리즘(제9장)에 대한 내용으로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대부분의 기술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각 기술들의 역사와 발전흐름뿐 아니라 최신의 기술하고 있어 지금 당장 이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론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는가를 주로 이야기 하고 있고, 현재 어느 정도까지 발전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즉, 많은 책들이 AI를 사용방법의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이 책은 그 방법을 알기 위한 전제지식으로서의 역사와 발전, 그리고 현재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 흐름이 누군가에게는 중요치 않아 보일 수 있도 당장의 사용법을 알고 싶을 수 있으나 그 과거와 현재를 알고 활용방법을 배우는 것이 제대로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예를 들어 챗GPT에서 정확한 답을 얻기 위해 질문을 이렇게 쓰라는 식의 설명이 아닌, 그 발전과 기술을 이해함으로써 독자가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깨우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나 이 책은 이해하기 쉽도록 각종 삽화를 활용하고 있는데 마치 손그림과 같은 그림체를 활용하여 딱딱한 느낌이 줄어들고,전문용어조차 그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여 이 책의 제목과 같이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서술되어 있다. 이해하기 쉽다고 하는 책들도 막상 보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적인 기술에 대한 설명이라기 보다는 발전흐름을, 그것도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와 접하기 쉬운 용어들을 사용하여 나와 같은 기술문외한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기에 이제까지 나온 인공지능 책 중 가장 친절하다는 책소개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AI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이를 활용한 기술들을 제대로 어려움없이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2024-10-31 17:58:55.886496
h*** 나는,

얇고 쉬운 책을 좋아한다.

어려운 용어나

난이도 높은 책 말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술술 읽혀지는 그런 책,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지식은 친절한 설명으로 풀어쓴 책이라 쉽고, 빠르게 완독했던 유일한 서적이다.

이 책은 올해 10월 초 출간되었고, 친근한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얇은 책을 선호했던 나는 두꺼운 책이 부담스러웠으나 첫장부터 차근차근 읽다보니 재밌어서 금방 절반을 읽었다.

올해 이슈되는 최신트렌드도 목차를 보면 한눈에 볼 수 있고 용어집도 수록되어 있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지식은 차별화된 인공지능 교양서이다.

3가지 측면에서 특장점을 소개해보자면,

첫째,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렇게 두께감있는 책인 이유가 있는데,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역사 그리고, 관련 기술을 어떻게 활용 하는지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용어는 난무했지만 다른 도서에서 느껴지는 딱딱함은 없었다.

둘째, AI 기술의 원리를 쉽게 풀어썼다.

어려운 기술을 이해를 돕기위해 그림으로 설명하고, 활용 사례를 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AI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떤 기능을 하고 거기에 따른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원리를 설명하는데 재밌어서 아주 빠른속도로 읽혔다.

셋째, 강의 원고같은 느낌의 서술체

읽으면서 대화체로 문장이 되어있어서 마치 AI 교양수업을 듣는 느낌이었다. 인공지능 이해되지 않는 용어들의 무게감 때문에 페이지를 넘기기가 어려운 점도 있었는데 이 책은 정말 잘 읽혔다.

알파고, 자율주행, 검색엔진, 스마트 스피커, 기계번역, 챗봇, 내비게이션, 추천 알고리즘 주제로 다룬 알고리즘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가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독자 입장에서 어려운 용어와 원리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작가님의 고민이 고스란히 반영되어있었다.

이 책이 10만 부 기념 개정판이라고 하는데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었다.

인공지능은 당신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뿐이죠

작가님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2024-10-31 15:22:14.805068
f*** 본 도서 제목이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에 꽃혀 바로 선택하였다. 본 도서는 AI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이기도하다. 검색창에 입력하면 AI는 관심분야로 인식하고 알고리즘을 통해서 연관된 자료들이 자동으로 계속 올라온다.

핸드폰에도 AI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동시통역이 가능해졌다. 책을 받자마자 마치 전공서적같은 두께에 놀라고 휘리릭 넘기니 내용도 왠지 어려울 거 같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책을 넘겨보았다. 막상 책을 보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은 기우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정말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다양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챗봇 등 어느 순간부터 자주 들리는 용어들에 대해 1장에서 9장으로 분류하여 해당 역사와 원리를 설명해준다. 공학과 관련되어 있어서 내용이 딱딱하고 진부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다가와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읽으면서도 막상 이 시스템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새삼 놀란다.

자율주행을 보며 갑자기 사차원이라고 평소에 생각했던 CEO인 일론 머스크가 머리에 스쳐 지나갔다. 그의 주장이 그리 비현실적이지만은 않은가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KT지니같이 알게모르게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별로 말도 안걸어 봤는데 오늘은 이 얘기 저 얘기를 해봐야겠다. 책을 읽으면서 AI가 생각보다 어려운 존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잘 적응하려면 맞춰가야 하기에 본 도서를 추천한다.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2024-10-30 21:20:07.130338
j*** 오늘날 AI는 스마트폰 앱 부터 가전제품, 자동차, 의료 기기, 금융 서비스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널리 활용되며,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아침에 알람을 확인하고, 교통 상황을 분석해 주는 내비게이션, 우리가 좋아할 만한 영상을 추천해주는 유튜브까지, AI는 이미 우리 삶 속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일상 속에 AI가 널리 퍼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AI의 작동원리나 사회적 영향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이야기 합니다. 때문에 복잡한 기술적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해 주고,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AI 교양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은 인공지능의 기초적인 원리와 주요 기술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10만부 기념 개정판에서는 기존 발간된 초판에서 최신의 내용으로 업데이트되어 발간되었습니다.

1장에서는 인공지능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다루며, 머신러닝과 딥러닝 같은 핵심 기술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설명합니다. 예컨데, 딥러닝의 경우 수많은 데이터로부터 패턴을 학습하는 기술로 지금의 AI 혁명의 기반을 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이를 통해 AI가 단순히 규칙을 따르는 기계가 아닌,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지요.

2장에서는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합니다. 특히 바둑에서 인간 최고수를 이긴 알파고 사례를 통해, AI가 어떻게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수많은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지에 대해 흥미롭게 다루고 있습니다.

알파고가 사용한 정책망과 가치망 같은 기술은 AI가 단순한 계산을 넘어서는 판단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요소로, 책의 쉬운 설명을 통해 AI가 인간과 유사한 사고를 하게 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좀 더 나아가 책에서는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자율 주행 기술을 설명합니다. 자율 주행차는 센서와 머신러닝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베이즈 정리 등을 활용하여 최적의 경로를 판단합니다.

특별히 자율주행차가 직면하는 윤리적 딜레미와 기술적 한계도 설명하며, AI가 완벽한 자율성을 갖추기 위해 어떤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지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 관련 입문자들에게 강한 인사이트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AI가 어떻게 검색엔진, 스마트 스피커,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지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합니다. 검색엔진 구글의 페이지 랭크 시스템이나, 내비게이션의 경로 탐색 알고리즘인 A 알고리즘, 그리고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스피커의 음향 모델과 언어 모델 등 복잡한 기술 개념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히 풀어내고 있답니다.

아마 일상 생활에서 AI와 가장 많이 마주치고 있는 기술이 바로 AI의 개인화 알고리즘 관련일 겁니다. 관련해서 책에서는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을 다루고 있지요.

협업 필터링과 딥러닝을 활용한 추천 시스템의 발전 과정을 통해, AI가 우리의 취향을 어떻게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이를 통해 AI가 단순히 편리함을 제공하는 기술을 넘어,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점점 더 정교하게 진화하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책은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신기함만을 느끼던 독자들에게 그 원리와 응용 사례를 쉽게 설명해주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일상의 편리함을 넘어 AI가 가진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이슈까지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더 깊은 사색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AI와 함께 살아가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AI 기본 교양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2024-10-30 12:55:13.840168
l*** 인공지능의 정교함이 날로 발달하고 있다. 얼마 전 오픈 AI가 공개한 GPT-3는 세상 사람들을 또 한번 환호하게 했다. 새로운 기술의 큰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

이 책은 AI기술에 초보인 사람이 큰 어려움 없이 관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일상 대화를 나누듯 적절한 비유와 예시를 이용해 설명해주고 있다.

AI 기술이 많이 쓰이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기술이 어떻게 개발되었고 점차 발전되어 왔는지 그 히스토리와 함께 다루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세돌과의 대결 속 알파고, 자율주행, 검색 엔진, 스마트 스피커, 네이버 파파고와 같은 기계번역, 챗봇, 내비게이션, 추천 알고리즘을 챕터별로 나눠서 설명해준다.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더불어 늘 따라붙는 질문은 인공지능이 조맘간 사람을 대체하지 않을까요? 라는 불안함이다. 이에 대한 저자의 대답은 인공지능은 당신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뿐이죠.라고 대답한다고 한다.

나 역시 언젠가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탑재한 무기물 덩어리인 로봇이 지구상의 유기체 생물을 대체하지 않을까 상상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과정을 알고 나니 저자의 대답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의 발달은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의 축적, 시스템의 개발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이루어졌고, 인공지능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면서 사람처럼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학습방법에 대한 인풋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떤 방식으로 학습시킬지는 사람의 몫이자 능력이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여 기대와는 전혀 다른 것을 학습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고, 매우 어색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디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자연스러운 대화를 위하 언어를 학습할 때 문법 규칙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처럼 신경망을 통한 학습을 하는 점이나, 수학과 좌표평면을 이용하여 가장 유사하고 가까운 의미를 파악하는 점은 매우 신선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에서 추천 알고리즘을 제공할 때에도 내가 관심있는 분야 외에 새로운 분야이지만 내가 관심있을 만한 것을 정교하게 고르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미래에는 AI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학습법과 기술을 가진 사람, 그리고 그 기술을 적시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더욱 필요해질 것이다. 그렇다면 발전하는 AI 기술이 만드는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 어떻게 하면 보다 현명하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까? 2024-10-30 08:05:31.212216
c*** 2022년 11월 인터넷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ChatGPT 웹사이트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대규모 데이터로 학습한 거대 언어 모델에 대한 뉴스는 많았는데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ChatGPT 는 마치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처럼 내가 질문을 하면 AI 가 답변을 해주었네요. 그동안 챗봇은 많았지만 기능은 한정되어 있었는데 ChatGPT 는 어떤 질문을 던지더라도 정확성은 차치하더라도 유창하게 답변하였습니다. 5일만에 100만 사용자를 끌어들이면서 기존 기록을 깼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였는지 알 수 있네요.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분야에서 ChatGPT 를 활용 및 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AI 는 점점 더 우리 일상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10만부 기념 개정판) 은 이전에 나왔던 책의 개정판으로 최신 내용도 반영하고 있네요.

90년대에 IBM 이 개발한 딥블루는 세계 체스 챔피언을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250여년 전에도 체스 기계가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정말 체스 기계는 아니고 안에 사람이 숨어서 체스를 두는 방식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속아넘어갔다고 하니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기계의 이름은 터크(Turk)였는데 아마존에서는 여기에서 따와서 크라우드워커 작업 플랫폼에 메카니컬 터크(Mechanical Turk)라는 이름을 붙였네요. 이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이 방대한 이미지 분류 작업을 하면서 데이터셋을 만들었고 이후 이미지 분류 대회에서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이미지 분류 대회에서는 최초로 딥러닝 모델이 사용되면서 기존 AI 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네요.

AI 중에서 실제로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 중 하나가 자율주행일 것입니다. 지금도 일부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데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등장하게 되면 운전석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도 최근에 나온 기술 같지만 이미 미국에서 2004년부터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자동차도 완주하지 못했지만 다음 해에는 여러 자동차가 완주하면서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었네요. 자율주행에서 가장 앞선 회사가 테슬라인데 기존 회사들은 라이다나 레이더 등 비싼 장비를 사용한 것과는 달리 테슬라는 일반 카메라 렌즈로 찍은 이미지를 딥러닝 모델을 통해 객체를 분류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테슬라의 FSD 는 베타 버전이지만 조만간 베타를 떼고 어릴때 꿈꿨던 것처럼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반면 AI 가 전적으로 운전하는 만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때 어떤 판단을 하도록 해야할지 윤리적인 문제가 남아있네요.

여행을 가면 이제는 왠만한 대화는 번역기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메뉴판 위에도 카메라를 갖다대면 글자를 인식해 번역해서 보여주네요. 번역은 사람이 하는 말을 컴퓨터가 처리하고 다시 사람이 하는 말로 생성해 내는 것이기 때문에 무척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규칙 기반으로 어떤 단어가 나오면 어떤 단어로 치환하도록 처리하였었는데 어느 정도 번역은 가능하지만 사람이 모든 규칙을 만들어야 하고 품질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온 번역기들은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AI 가 어떻게 번역해야 하는지 스스로 학습하도록 하면서 품질이 대폭 향상되었네요.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은 이름만 보면 논문 같지 않은데 실제로 Attention 이라는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지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에 나오는 바벨 피쉬가 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책은 두꺼운 편이지만 AI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무척 설명이 잘되어 있습니다. 개정판을 내면서 이미 책을 읽었던 사람들의 의견도 반영하고 최신 내용을 추가하면서 더 좋은 AI 안내서가 된 것 같네요. 덕분에 AI 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4-10-30 07:29:05.728281
v*** [서평] 박상길 작가님의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을 읽고

∙박상길 저/정진호 그림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0월 22일 ∙쪽수 464쪽

카카오에서 챗봇을, 다음에서 검색엔진을 만드셨고, 현대자동차 AI팀 기술 리더를 역임하신 바 있는 AI 기술 현장의 전문가 박상길 작가님의 책이다. 전작으로는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자바 알고리즘="" 인터뷰="">가 있다. 이 책은 2022년 처음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의 10만 부 기념 개정판이다.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인공지능 총론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인공지능의 의의와 역사(시초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를 소개한다. 1장에서는 1956년 최초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고안하고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인공 신경망 모델의 등장과 외면, 규칙 기반 모델→머신 러닝→딥러닝으로 이어지는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을 설명한다. 딥러닝은 머신 러닝의 일종으로, 이 둘은 쉽게 말해 학습 데이터량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여태까지 인공지능하면 알고리즘만을 떠올렸는데, 오늘날의 인공지능은 알고리즘, 데이터, 시스템이 조화롭게 발전한 결과라고 한다. 특히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발표한 논문에서, 충분한 데이터만 있으면 어떠한 알고리즘을 거치든 관계없이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내용은 다소 의외였다(알고리즘보다 데이터의 양이 더 중요). 인공지능의 성공은 데이터 증가의 성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한다.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지점이다. 그래서 빅테크 기업들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데이터 축적에 사활을 걸었나 싶다.

2-9장은 인공지능 각론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2-9장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구현된 다양한 서비스들을 살펴본다. 알파고(2장)부터, 자율주행(3장-테슬라), 검색엔진(4장-구글), 스마트 스피커(5장-시리), 기계번역(6장-파파고), 챗봇(7장-챗GPT), 내비게이션(8장-티맵), 추천 알고리즘(9장-유튜브 알고리즘)까지 여덟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각 서비스별로 어떤 단계를 거쳐 기술이 진화해 왔는지,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체적인 원리를 수식은 거의 배제한 상태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또 IT 전문 그림 작가님(정진호 저자)이 작업하신 삽화가 책의 거의 모든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은 책에 설명된 기술적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은 총 464쪽으로 적지 않은 분량이고 기술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두 저자님들의 노력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글이 친절한 구어체 느낌이어서 마치 작가님이 내 옆에서 설명해 주고 계신 듯한 착각도 든다(질문도 자주 하심). 기술적 이해와 관련하여 목차 순서에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전체적인 이해도 향상을 위해 순서대로 읽을 것을 권하고 싶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각 장별로 인공지능 용어가 정리된 용어집이 마련되어 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용어집에 수록된 용어들을 읽으면서 책의 내용을 복기하면 정리와 기억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2-9장에 소개된 여덟 가지 인공지능 서비스 중에서 알파고와 (진정한 의미의) 자율주행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가지 서비스는 우리가 매일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기술들이다. 즉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인공지능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삶을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나는 이공계열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챗GPT가 공개된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간다고 하는데 늘 궁금해하면서도 여태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다. 이제는 어렵고 낯설다고 회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좀 더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부담감은 내려 놓고 접근해 보려 한다.

이제 AI가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마당에 AI 학습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인공지능 학습에 입문하는 계기를 갖게 되길 바란다.

책 개정판 서문에서 내 정신을 번쩍 들게 했던 저자의 촌철살인 조언으로 서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인공지능은 당신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뿐이죠.”

비전공자도이해할수있는AI지식 박상길 비즈니스북스 AI 인공지능 챗gpt 교양과학 베스트셀러 10만부기념개정판 추천도서 도서추천 책추천 서평단

본 서평은 비즈니스북스 출판사(@bizbookskr)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024-10-29 10:10:27.308476
q***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AI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들이 정말 많았는데, 정작 저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책 제목 그대로 비전공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인공지능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알파고나 챗봇, 자율주행 자동차라는 친숙한 주제들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어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어느덧 우리 일상에 녹아든 AI 기술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비전공자도이해할수있는AI지식 10만부기념개정판 비즈니스북스 박상길 2024-10-29 03:04:32.455794
f*** 비전공자도이해할수있는AI지식 박상길

11쪽 명심할 것은, 첫GPT는 마술이나 마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60여 년의 세월을 인고하며 인간이 손으로 빚어낸 공학이죠. 놀라운 기술 뒤에는 언제나 인간의 그림자가 함께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접근을 쉽게 만들어주는 입문서입니다. 총 8가지 주제로 인공지능, 알파고, 자율주행, 검색엔진, 스마트 스피커, 기계번역, 챗봇, 내비게이션, 추천 알고리즘 에 관한 기본 개념부터 최신 동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인공지능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읽어봐도 좋겠습니다.

AI와 관련해 무지했기에 책을 읽는 동안 낯선 세계를 만난 것 같았어요. 솔직히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워낙 모르는 게 많다보니 그렇겠죠. 이 책 덕분에 인공지능의 발전과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인공지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점점 더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거예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을 갖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게 해줍니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은 인공지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bizbookskr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10만부기념개정판 비즈니스북스 AI 교양과학 AI책 서평단 책추천 2024-10-29 01:49:31.52645
e*******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일상 속 깊숙이 들어와 있고 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이론들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 줘요 이 책에서는 챗봇, 자율주행, 검색엔진, 스마트 스피커, 기계 번역, 알파고, 내비게이션 등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8가지 주제를 상세하게 소개해 주고 각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체적인 원리를 설명해 줘요. 책 제목처럼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게 다양한 그림과 설명으로 쉽고 재밌게 알려 주는데 책이 제법 두껍지만 뼛속까지 문과인 저도 다 읽고 나면 인공지능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2024-10-28 23:40:11.357694
v******* 개인적으로 위 책은 서평단 활동 전에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얼마나 간결하고 저자의 의도가 잘 묻어나는 제목인가? 좋은 기회를 얻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게 되었는데, 과학 교양서라지만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들로 꽉꽉 채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설명도 상세하게 잘 적혀 있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아이패드로 필기한 것과 같은 귀여운 그림과 도식이 같이 그려져 있어 시각적인 효과로 인해 더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목차는 총 9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율주행, 검색엔진, 챗봇 등 각각 다른 테마의 인공지능 기술들에 대해 설명한다. 그러나 책에서 소개하는 기술들은 절대 일상에 없는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수도 없이 생활 속에서 만나곤 한다. 그러니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ai를 공부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이라면 거의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쓸 때 수식을 하나 넣을 때마다 독자가 빠져나간다는 이유로 수식 사용을 최대한 배제했다던데 이 말이 너무 웃겼다. 그래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과학 배경이 없다시피한 사람에게도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난이도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ai 기술은 크게 9가지로 나뉘어지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언어 번역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이 가장 머릿속에 오래 남았다. 스스로 언어를 학습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단계까지 온 ai가 나타난다면, 우리는 과연 ai를 전처럼 로봇 따위에나 불가한 미물이라고 취급될 수 있을까? 어쩌면 인간이 ai의 지배를 받는 세상이 도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세상에서 ai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ai에 대응할 경쟁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기에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보다 더 ai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일상생활에 있는 ai를 주도적으로 다룰 수 있는 힘을 기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지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2024-10-28 23:36:40.767552
k******* AI 인공지능 관련책이 이렇게 쉬워도 되는가라는 생각이 제일먼저 드는 책입니다. 과학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던 삶을 살았던 1인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가기가 부담스러웠는데 다행히 이 책을 알게 되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10만명의 독자가 선택했을 만큼 유명한 책이다보니, 믿고 펼쳐봐도 되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모르는 일반인과 입문자,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 실무에 적용해야하는 개발자들을 포함한 누구나 AI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다면, 더 늦기전에 이 책을 펼쳐보시길 추천합니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10-28 23:17:23.934181
m******* 인공지능이 뜨는데 왜 엔비디아 주식이 폭등할까? 자율주행으로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위와 같은 투자 아이디어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시라, 생각을 넓혀주는 책이 될듯 합니다. 2024-10-28 22:47:29.744049
x******* 복잡한 AI관련 지식을 초보자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낸책 2024-10-28 22:16:21.259418
n******* 뼛속까지 문과인 나는 인공지능이니 자율주행이니, 알고리즘에 대해 이름만 아는 상태. 그래서 두려울지도 모르는 미래 혹은 지금 다가온 것들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 해준다. 인공지능, 알파고, 자율주행, 검색엔진, 번역, 챗봇, 알고리즘 관한 이야기. 이것들이 갑자기 튀어 나온것이 아니고 예전 부터 시도 했는데 가속도가 붙었다는 것부터 놀랍다. 특히 비웃음 소재로 쓰였던 기계번역이 요새는 왜 필수여행 아이템이 되었는지. 바벨탑은 정말 옛이야기가 될 것인지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 알고리즘이 항상 일정한 방향으로 적용되지 않는 이유도 재미있게 읽었다. 이제는 모른다고 하기엔 너무 깊숙히 들어온 AI에 관해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책. . 2024-10-28 22:07:20.872139
q******* 인공지능(AI)은 현대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발전하고 있는, 실생활과 매우 밀접한 기술인 것 같다. 저자는 카카오 챗봇, 다음 검색 엔진 등을 만든 경력이 있는 AI 기술 현장의 전문가이다. 2022년 처음 출간되어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이 책이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출간되었다. 역사적으로 인공지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여러 기계에 대한 설명은 물론, 오늘날 현대인들이 관심을 갖는 스마트 기기에 대한 내용까지 풍성하게 담겨 있다. 그렇다면 자율주행의 부푼 꿈을 안고 출발한 기업들의 현주소는 어떨까? 구글의 자율주행차 회사인 웨이모는 우리돈 10조 이상의 돈을 투자 받았지만, 웨이모의 상용화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한다. 그것은 운전이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단 한번의 오인식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자율주행 기술은 반드시 완벽에 가까워야 한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옵션인 완전 자율주행은 이름과 달리 여전히 2단계 수준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운전자가 항상 전방을 주시해야 한다. 하지만 장애물을 인식하지 못하여 잠든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는 등 아슬아슬한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문제 외에 윤리적 문제 역시 우리가 고민하고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이다. 챗봇도 AI시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역이다. 이미 10년 전에도 컴퓨터와 대화를 나누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영화 <그녀>가 있었을 정도로 우리는 이 영역에 관심이 많았다. 이루다는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챗봇으로 단순한 패턴 기반의 응답이 아닌, 딥러닝을 활용한 풍부한 대화가 가능한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위해 실제로 수많은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 데이터를 두고 학습했다고 하니 정말 생동감 넘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저자는 여러 고객센터의 챗봇이 어떤 원리로 운영될 수 있는지 수학적 개념을 들어 탄탄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책에서는 스마트스피커, 네비게이션, 추천 알고리즘 등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AI 기술에 대하여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2024-10-28 22:06:12.03193
w******* 인공지능이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혁신과 편리에 그 어느 기술과 플랫폼에 열광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기대심리와 다르게 생활전반에 녹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편리에 대한 체감도는 높지 않으며 광풍과 같은 투자심리에 경제는 불확실성에 흔들리고 있다. 과연 AI는 미래를 향한 시작인가, 아니면 실체 없는 허상의 사람들의 막연한 기대심리인가. 우리는 현실속의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실리와 편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은 무엇인가. 앨런 튜닝이 제시한 논점은 기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가 에서 시작된다. 인간의 지능은 학습, 추리, 적응, 논증을 바탕으로 생성된다. 여기서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하여 판단을 내리는 하위 능력을 갖추면 인공지능이라고 말한다. 책은 우리가 요새 주목하는 챗 GPT, 자율주행, 알파고, 알고리즘, 플랫폼, 네비게이션, 언어의 번역 등을 통해 현실속에 사실적으로 다가온 인공지능과 그 명확한 한계를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어떤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어떤 원리로 인해 학습을 거듭해 성장하는지 그 기술이 제시하는 미래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 시킬지 미래도 제시하고 있다. 제일 관심 깊게 본 것은 꿈꾸던 이상적인 분야 자율주행편이다. 먼 거리를 운전하지 않고 간다면 그 여유시간에 어떤 활용을 할까, 고령화에 자율주행은 사건 사고를 얼마나 줄여줄까. 이처럼 일상에서 기술의 한계점을 통해 보는 딜레마와 바꿀 미래, 산업전반에 미칠 영향을 살피고 있다. 그리고 그 역사, 시작 또한 엉뚱한 관점에서 태동한다며 관심을 끌고 있다. 미 국방부 고등연구계획국 다르파는 미친 과학국 이라 불리며 소련에 뒤쳐지지 않게 혁신적인 기술에 주목하는 기관이다. 소련의 인공위성 발표에 세워져 인터넷의 원형인 아르파넷도 개발하고 (현재의 인터넷 모티브) 군사목적으로 지금의 자율주행 개발도 주도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경쟁을 촉구하는 사막질주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사막 완주에 상금을 거는데 여기서 참가하는 개발자들, 주변환경의 학습을 통해 인간의 운전습관을 모방하는 라이다도 발굴되며 구글의 웨이모, 테슬라의 기술 개발에 모티브가 된다. 그 기술을 점진적으로 성장하나 학습되지 않은 동물의 등장으로 발생하는 사고, 같은 개체라도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새로운 피아식별물의 대처, 속도에 따른 인지의 한계로 성장의 가능성을 말한다. 인간은 5단계 완벽자율주행을 꿈꾸지만 아직은 학습의 한계와 빠른 상황대처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단 한 건의 변수도 사망에 이르기 할 수 있기에 우리는 과거 테슬라의 자율주행을 통해 주의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열악한 도로 환경과 불필요한 자원 소모를 줄이기 위해 자율주행은 필히 행해져야 하고 그 기술이 가져올 환경이 경제전반의 디지털 급속화와 같은 이동수단의 혁명을 가져 올 것이므로 우리가 먼저 인지하고 선점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그 알고리즘에 대해 들어서 알지만 어떻게 수식화 하여 로직트리처럼 선별화 되는지는 모르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수동적으로 접하기보다 기획과 의도를 알고 알고리즘 왜 그런 방향성의 도출하는지 우리가 학습하고 편향적인 관점을 가지는가 알게 된다면 오히려 자신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책은 권하고 있다. 2024-10-28 21:30:50.951648
d******* 2016년에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국에서 전세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겨울 챗GPT로 재차 커다란 충격이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2024년이 저물어갑니다. 요즘 챗GPT와 쌍벽을 이루는 앤트로피의 클로드가 PC에게 명령을 내리는 기술을 실현했습니다. 클로드에 어제 정리해두었던 메모장의 내용을 정리한후 보고서형식으로 만들어서 워드문서로 만들고 특정인에게 메일을 보내줘라고 하면 클로드는 PC를 작동시켜 지시받은 임무를 완수하게 됩니다. 이게 지난주 클로드의 발표사항입니다. 그리고 사용도 가능합니다. 클로드가 이렇게 선방을 날렸으니 곧 챗GPT도 가만히 있지 않겠죠. 미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있는="" AI지식="">은 AI의 전문적인 학습서는 아닙니다. 하지만 학습서에 못지않으면서도 재미까지 보강된 교양서로 일반인들에게 AI에 좀더 친밀해질수있도록 AI를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율주행, 검색엔지, 챗봇 등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내용과 앞으로의 발전방향 그리고 개발과정을 대도록이면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는 멋진 책입니다. 인공지능이 50년후에 인간을 지배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지금은 인공지능에 두려움을 버리고 우리생활에 적극도입을 해야 할때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역사와 범위 그리고 활용에 대해서 알아야할 필요가 있고 그역할을 충실히 하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박상길 현대차 인공지능기술리더십니다.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프로그래머로서의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자바 알고리즘="" 인터뷰="">등의 책을 펴내셨습니다. 1980년대에 머신러닝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컴퓨터비전이 조금씩발전했지만 진전은 빠르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토론토대학의 제프리힌튼교수가 2012년 딥러닝을 개발하면서 인공지능은 폭발적 발전을 하게 됩니다. 과거 퍼셉트론의 문제를 풀지못했는데 이를 힌튼교수가 다층퍼셉트론을 사용해서 CNN기술로 딥러닝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런방향에서 그래픽카드를 주로만들던 엔비디아가 GPU를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2024년현재 최고의 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을 만들던 애플과 삼성전자는 점점 힘을 잃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은 10년전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에 상업로봇택시서비스가 일부지역에서 시작되고 있고 한국도 운전자가 탑승한 자율주행택시가 강남지역을 야간에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자율주행은 테슬라의 일론머스크가 2027년이라고 밝혀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자율주행에 대해 <정의란무엇인가>에서 제시된 광차문제가 딜레마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저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합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윤리적 문제를 거론합니다. 그런데 이런 윤리적 문제는 극단적 사고라 개인적으로는 이런 생각을 가지는 대중의 인식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시레로도 일론머스크는 거의 신경쓰지 않고 있듯 운전자들의 직업을 잃게 되는 문제가 더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는 자동차가 Automobile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이 되면 진정한 의미의 Automobile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우리의 21세기는 인터넷과 함께 열렸습니다. 그 핵심에는 야후라는 검색엔진을 꺽은 구글이 있습니다. 구글은 야후가 못하던 문서의 품질을 평가(페이지 랭크)할수있게 되어 양질의 데이터를 사람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했고 여기에 광고까지 연결되어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검색에 사용되는 TF-IDF, BM25 등의 유사도를 확인할 수있는 내용도 소개합니다. 교양서라고 아주 호락호락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저도 요즘은 검색엔진이 아닌 정답엔진이라는 Perplexity를 사용하는데 찾는 수고를 많이 덜수있어서 구글과 펄프렉서티와의 대결의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 현재 직업중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는 번역입니다. 저자는 인간의 언어는 어렵다라고 전제를 답니다. 많은 규칙, 많은 오류, 많은 의미 등이 문제였다는 거죠. 이로인해 기계번역은 쉽지 않았는데 여기에 딥러닝이 도입되면서 어덴션과 트랜스포머 모델이 도입되면서 인간을 가르칠 가능성까지 높아지는 바벨탑을 쌓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연결되는 기술이 챗봇이죠. 과거에 이루다(언어생성모델x)가 2주만에 서비스를 멈춰버린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제 많은 기업에서 챗봇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된 근원에는 Word2Vec기술입니다. 이제는 인간과 기계간의 대화뿐 아니라 기계와 기계간의 대화도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저도 월20달라로 인공지능비서 ChatGPT보이스를 너무도 잘 사용중입니다. 아쉬운 점은 연속 1시간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등의 대화를 하다보면 1시간이면 종료된다는 점이 매우 아쉽죠. 저자는 <특이점이 온다="">의 책에서 특이점을 언급하면서 2045년을 이야기하는데 제 느낌은 10년정도는 더 댕겨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저도 인공지능은 비전공자입니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그냥 새로 나오는 AI서비스를 빨리 사용하면되는거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활용만 한다면 주체적 자아는 사라지고 시간이 가면 그냥 인공지능의 노예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여기에 소개된 8가지 기술은 아마도 계속 발전하고 인간의 삶과 인간의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겁니다. 아직 완성이 안된 자율주행이나 스마트스피커, 챗봇 등의 기술도 근원 기술을 대충이라도 이해하는 것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나온 인공지능기술이 개발자영역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있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아무나 소프트웨어개발을 할수있을 지라도 인공지능기술의 핵심을 대충이라도 알아두면 기술들을 융합해서 활용하고 다른 분야와의 연계도 매우 쉬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2024-10-28 21:03:18.620085
g******* AI에 관한 내용에 관한 책이고 두께도 상당히 두꺼워서 어렵게 느껴지면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이 앞섰는데요.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책 내용은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도 포함되어 있어 더더욱 좋았습니다. 인공지능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 책처럼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책의 제목처럼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책 맞습니다 ㅋㅋ 2024-10-28 18:34:00.677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