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65347161
- 출판사 : 서삼독
- 출판일 : 20230428
- 저자 : 송희구
요약
● 30만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의 송희구 저자가 2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 전작과 같이 소설 형태를 빌려와 독자들에게 돈과 인생, 부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소설이라고 해도 좋고, 자기계발서라 해도 좋다. 누군가는 투자 마인드서라 말할지 모른다. 그만큼 읽는 사람에 따라 원하는 재미, 원하는 교훈, 원하는 메시지가 다른, 다면적인 책이다. 주인공은 올해 나이 마흔 영철과 광수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영철은 아들 손을 잡고 롯데월드를 찾았다가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 광수를 만난다. 부모님과 반지하에서 살던 평범한 광수, 여전히 그는 허름하고 털털한 차림새로 영철을 반갑게 맞는다. 그런데 줄 서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89,000원짜리 프리미엄 매직패스를 쓰고 있다. 그리고 걸어서 롯데월드에 왔단다. 도대체 집이 어디기에? 고개를 드니 하늘을 찌르는 시그니엘이 보인다. 아, 공부도 집안도 무엇 하나 영철보다 나을 게 없던 광수. 광수는 자산의 규모를 가늠할 수 없는 찐 부자가 되어 있다. 이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영철은 광수의 지난 20년이 몹시도 궁금해졌다.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리뷰
k*** 어른이를 위한 자본주의 이솝우화
예전에 우연한 계기로 어떤 블로그에 올라오는 연재글을 하나 보게 되었어요.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로 읽었던 소설 중에서 처음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은 글 이었는데.. 제목이 특이 했어요.. lt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gt라고.. 이번에 김부장 이야기 이후에 작가님의 새로운 책이 나오게 되었는데 좋은기회로 신작을 읽어 보았어요. 줄거리는 대략 세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 주인공인 영철과 광수가 우연히 만난 이야기
- 영철과 광수의 아들들의 이야기
- 광수가 아들들에게 전해주는 이야기
이야기는 영철이 아들(영현)과 함께 간 롯데월드에서 친구 광수와 광수의 아들(광현)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영철과 광수는 어렸을 적 친구였지만 연락을 안하고 지내다가 오랜만에 만나게 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영철은 서울 상위권 대학 경영학과를 나와서, 대기업에 다니며 벤츠 E클래스를 타고 천당아래 분당에 살고있습니다. 반면에 광수는 지방대를 졸업하고 지방에 있는 작은 건축회사를 다니다가 지금은 작게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영철은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했고, 본인보다 공부를 못했던 광수를 무시했지만 광수가 건축회사의 대표라는 사실과 시그니엘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주식, 부동산에 손을 대는 투자마다 손실을 보고 현실을 인정하고 광수에게 배우기 시작합니다.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약 10년전쯤 읽었던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로 책의 뒷내용이 궁금해져서 잠자는 시간을 미뤘고.. 책의 주인공인 영철과 광수중에 나는 누구와 더 가까운 사람인가 생각할 수 있었고.. 광수가 친구인 영철과 아들들에게 하는 얘기들이 마치 저에게 해주는 따뜻한 응원 같이 느껴졌어요.
작가님의 이전 스토리인 lt김부장 이야기gt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번 책은 어른이를 위한 이솝우화였던거 같아요. 부자가 될 준비를 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습니다.
나의돈많은고등학교친구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부자아빠가난한아빠 2023-04-19 00:42:21.59682
l*** 21년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에 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하이퍼리얼리즘스토리인 김부장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던 1인입니다.
김부장이야기 출간이후 2년만에 송희구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웹툰같은 책표지의 lt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gt는 전작과 같이 소설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주인공 4명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인서울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대기업 과장 영철
- 지방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한 중소건설회사 사장 광수
- 그리고 두 사람의 동갑내기 아들인 영현과 광현
영철과 광수가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동산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놀이동산에서의 만남이후 영철네 회사의 신사옥공사를 광수의 회사가 수주하게 되면서 두번째 만남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자녀인 광현과 영현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야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의 인생책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국판 lt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gt인 이책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흔한 부동산책들이 이런저런 우여곡절끝에 몇년만에 얼마를 벌었다고 할때 lt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gt는 돈을 버는 것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며, 부자가 되기 전에 부자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빨리 부자가 되는 법은 없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lt부자마인드gt를 장착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투자를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영현과 광현의 부자수업에서 부자아빠 광수는 말합니다.
quot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할 때 어떻게 하면 잘 팔아볼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에 대해 먼저 생각하지. 그게 틀린 건 아니지만 순서가 잘못됐어.quot
quot무엇을 줄 수 있을까부터 생각해야 해.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줘야 상대방도 나에게 그에 합당한 것을 준단다.quot
그리고 100억이라는 돈을 목표로 삼지 말고,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고 합니다.
사업으로도 투자로도 큰 부를 이룬 광수에게 아이들은 묻습니다.
quot지금 행복하신가요?quot
quot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하나 있어. 바로 행복을 목표로 생각한다는 사실이야. 행복은 목표가 아니야. 쭉 같이 가는 거지.quot
우리는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자아빠는 행복이 목표가 될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물건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복은 내적인 개념이라 행복하기로 결심하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광수의 말처럼 행복은 늘 우리곁에 있습니다.
참고 기다렸다 얻는 커다란 행복보다는 작지만 소소한 행복감을 자주 느끼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023-04-18 21:58:26.904027
u***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 슈퍼리치와의 대화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김부장 시리즈를 재미있게 봤던차에 작가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는데 내가 가장 취약한 경제, 부자의 길이라니 읽어보고 싶었다.
ldquo학교는 먼저 배운 다음에 시험을 보고, 인생은 먼저 시험을 보고 나서 배워. 배운 것을 외워서 시험 보는 학교와는 달리 인생에서는 마음먹기에 따라 의식을 확장하고 사고를 전환할 수 있다고 생각해.rdquo(p.912)
ldquo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만 파는 거예요. 보통 장사가 안 되면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서 끼워 팔려고 하지만 그건 장사의 본질과는 다른 방향이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나도 좋아하고 손님들도 좋아하는 것,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게 장사의 핵심이죠.rdquo (p.154)
ldquo어쩌면 그 결핍이 나의 선택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어. (…) 때로는 작은 결핍이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하지.rdquo(p, 247)
ldquo자유로운 사람은 거절할 때 변명거리를 만들어내지 않아도 되지.rdquo (p.288)
역시 술술 잘읽힌다. 글이 참 젊다. 그리고 읽다보니 비단 장사나 사업에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 삶이란 이렇지 싶은 글들이 나온다. 내가 이십대 아니 삼십대때 이런 책을 만났더라면 생각이 바뀌지 않았을까 싶다. 작가는 이미 겪었던 그 젊음을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글들을 한 줄 한 줄 남겨둔 것 같다.
ldquo부를 물려받느냐 안 받느냐가 아니야. 가난한 사고방식을 물려받느냐 안 받느냐가 더 중요하단다.rdquo(p.296)
나는 지금 당장은 광수처럼 돈 많은 부모는 아니지만 나의 아이들에게 가난한 사고방식을 물려주지 않을 자신은 있다. 물론 변명하지 않고 거절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으로 살 수 있게 경제력까지 키워준다면 금상첨화일테고 ^^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이 책을 슬쩍 책상 위에 올려놔줘야 겠다.
나의돈많은고등학교친구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부자아빠가난한아빠 서평 서삼독 송희구 서울자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이야기 2023-04-18 16:56:30.771587
u***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히트를 한 후에 비슷한 류가 많이 나왔다. 대체적으로 부자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우연히 부자를 만나 그에게 큰 도움을 받는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지금까지 허송세월을 하며 보냈던 주인공이 부자를 만나 돈을 아끼고 모은 후 투자를 하거나 사업을 한다.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부자가 조언을 해주고 이를 실천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추가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까지 하는 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부자가 된다는 건 쉬운 건 아니라 나이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와 달리 시중에 나온 많은 부자가 되라는 주장을 하는 책이 거의 대부분 젊어서 부자가 되라고 한다. 자신도 젊어 부자가 되었다며 할 수 있다고 독려한다. 그렇게 볼 때 부자가 되고 싶다며 책을 읽는 독자 층의 나이가 50대부터는 거의 없는 듯하다. 그러니 나이 들어서도 부자가 되어도 좋다는 책이 없는 것이 아닐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으로 책을 선택하는 게 3040대가 아닐까한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그 연령대가 쓴 부자가 되라고 독려하는 책이 잘 나가는 거 아닐까한다. 현실에서는 대부분 부자가 50대 이상이다. 50대 이전의 부자는 상대적으로 무척이나 좋다. 그만큼 부자가 된다는 건 축적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기간을 거치지 않으면 잠시 부자일 가능성이 크다. 안타깝게도 그런 부자가 주변에 많다. 이런 부자의 특징은 대부분 자산 상승기에 나타난 후 하락기에 사라진다는 점이다. 부자가 되는 게 쉬우면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lt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gt는 제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아닌 친구다. 친구에게 전달받는 부자의 노하우가 아닐까한다. 책 서두에 나오는 내용이 롯데월드에서 줄 서지 않고 더 비싼 티켓으로 곧장 놀이기구를 타는 고등학교 때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나온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시간을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다. 대신에 일반 가격보다 2배가 더 비싸다. 최근에 이와 관련되어 예능프로에서 이 방법이 나온 후 논쟁이 된 걸로 알고 있다.
자본주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똑같은 놀이기구를 타는데 줄을 서지 않고 탄다는 점은 어딘지 공정하지 않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공정이라는 점이 상대적이긴 하지만 나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그렇게 줄도 서지 않는 친구를 만났는데 알고 보니 건축회사 사장으로 롯데타워 꼭대기에 살고 있었다. 정확한 나이가 나오지 않지만 아이들이 초등학생인걸 보면 40대 초반이지 않을까. 어릴 때 공부 잘 하던 친구는 대기업에 직원으로 근부하고 그저 그런 친구는 현재 사장님이고 사는 곳이 다르다.
이런 사실에서 둘이 어떤 식으로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원래부터 공부에 관심은 없었지만 부모님이 운영하는 상가에서 물이 새는 걸 보면서 그걸 어떻게 고칠까 고민하고 직접 수리하다 본격적으로 공부해서 대학교까지 간다. 그 후에 자신의 관심을 집중해서 건축쪽으로 전념을 하고 약간 운이 맞아떨어져서 사업이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정직하게 시공을 한다. 덕분에 대기업에서 먼저 제안을 할 정도로 회사가 잘 되어 지금이 되었다.
책은 제목에서 나온 친구의 이야기는 오히려 아니다. 내용의 반 이상은 두 친구의 아이들 이야기다. 친해지게 된 둘이 함께 자라 사업을 하게 된다. 사업을 하기 위해 대학교를 중퇴한다. 이 부분은 다소 낭만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둘이 사업을 하는데 있어 엄청난 아이템을 발견한 것도 아닌데 대학을 중퇴할 이유는 모르겠다. 이에 대해서도 오히려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대학시절 4년을 20대에 보내는 게 차라리 더 낫지 않을까하는게 내 생각이다.
책을 쓴 저자가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니 좋은 대학을 나왔을 것 같은데 나는 오히려 그렇지 않다. 꼭 대학을 나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들어간 대학을 굳이 안 다닐필요까지 있을까. 그렇게 두 친구는 함께 여러가지 아이템을 정하다 캠핑 관련한 사업을 하게 된다. 이를 부자 아빠가 도와주려 독일까지 박람회를 데려가준다. 두 아들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가난한 아빠는 퇴장하고 거의 나오질 않는다. 좌충우돌하면서 사업을 키워가는 내용이 그려진다.
그렇다고 사업이 단박에 성공하진 않는다. 실패를 한다며 하는데 그걸 일부러 보여주는 듯하다. 실패를 한 것이 인생실패가 아닌 사업 실패고 새로운 걸 모색하고 더 잘 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되었다. 책 뒷부분은 사업이나 투자와 관련된 기본에 대해서 다소 일장 연설처럼 이야기가 진행된다. 책에서 알려준 개념 중에 부자에 대한 정의는 받아들이면 좋지 않을까한다. 내 친구 중에 이렇게 엄청난 부자가 있다면 어떨까 모르겠다. 그에게서 뭔가를 배울까. 시기할까. 스스로 궁금하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내용을 조금 줄였다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소설로 읽는 부에 대해서.
2023-04-18 09:14:04.802532
a*** 도서협찬
저자의 전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읽은 터라 이번 신간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읽기로 했다. 추천의 글에서 이 책을 한 마디로 한국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고 표현을 했던데 다 읽고 나니 자연스레 수긍이 된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부자가 인생 목표는 아니더라도 살면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인생을 즐기고 싶은 맘은 간절했다. 한때 경제적 자유, 조기은퇴란 말이 유행처럼 번졌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늘 먼 이야기 같았다.
부자는 왜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가? 부자의 마인드란 무엇일까? 예로부터 많은 책들이 부자가 되는 길을 가르치고 있다. 책으로 배우는 것도 분명 클 테지만 부자를 만나 가르침을 받는 것만큼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도 없을 것이다.
예전에 내가 알던 사람이 부자가 되어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솔직히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가장 궁금할 것이다. 영철은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 광수를 만나게 된다. 학벌도 집안도 뭐하나 나을 게 없던 친구인데 부자가 되어 눈 앞에 나타난 것이다.
부자 친구가 옆에 있어 좋은 점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눈빛부터 다르다. 그런 사람을 옆에 둔다는 것은 어쩌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행운이라 생각한다. 앞서 경험한 것을 나눠주니 그보다 더 좋은 본보기가 있을까!
p.137 quot대부분의 사람들은 욕망에 끌려가지만 부자가 되는 과 정을 밟게 되면 욕망을 줄이는 방법을 알게 돼.rdquo
읽기 전에는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 읽고 난 지금은 부모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부자 부모는 아니지만 다행히 자녀에게 이런 책을 선물할 안목은 있다.
부자의 마인드는 기본이고 경제,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담았다. 소설인 듯 소설이 아닌 듯, 이것도 작가의 능력이다. 마지막에 플레이 리스트를 덧붙인 글을 보고 따스한 감성까지 느껴져 미소가 지어졌다.
나의돈많은고등학교친구 송희구 서삼독 신간소설 부자수업 슈퍼리치 부자의길 서울자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이야기 책리뷰 책소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2023-04-17 19:28:54.496823
u*** 자기계발서의 핵심요약집으로 느껴졌어요! 인생과 돈, 부를 대하는 마인드에 대해서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또 어느 부분에서는 제 인생에 있어서 위로가 되기도해서 마음속에 오래 간직할 책이 될것같네요! 2023-04-17 18:24:40.441297
n*** 롯데월드의 프리패스권을 사용하는 광수에게서
자본주의의 현실을 체감한다.
아들과 아빠는 광수부자에게서
자본주의를 배운다.
책 도착하면 후딱 읽어봐야겠다 2023-04-17 10:25:57.690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