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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

정보

  • ISBN : 9791165347727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출판일 : 20230720
  • 저자 : 안젤라 센

요약

●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마세요. 다른 사람에게도, 당신 자신에게도.” 160만 명이 찾는 영국 국민 상담소 공인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힘든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건강한 소통의 기술

★★★★★ 영국 국립정신과 아이앱트 공인심리치료사 ★★★★★ 영국 검사장 정신과, 굿네이버스 심리정서 자문위원 ★★★★★ 10주간의 자기 돌봄 실전 테크닉 수록

연간 160만 명이 찾는 영국의 국민 상담소에서 매일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온 베테랑 심리치료사가 가장 자주 들었던 고민인 나는 왜 이렇게 휘둘리는 걸까요?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알려준다. 친구, 가족, 연인, 동료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며 힘들어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지 못해 애쓰다 지쳐버린 사람, 막상 자신이 도움이 필요할 때는 아무 말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는 사람, 할 말을 제때 하지 못하고 밤잠 설치는 사람 등 손해만 보는 인간관계에 지친 이들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은 단칼에 관계 끊는 법이나 사이다식 보복법이 아닌 나를 지키는 관계를 만드는 법이다. 4가지 소통 유형의 특징부터 마음을 읽어주는 4가지 마법의 주문, 관계를 잡아주는 4개의 팔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테크닉을 통해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유연하지만 단단하게 나를 지키는 소통 방식과 관계의 기술을 알려주는 10주간의 자기 돌봄 수업


#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

리뷰

a*** 매년 160만 명이 찾는 영국 국민 상담소라니. 우리나라에서 그런 상담소가 있을까? 몇 번 상담소를 찾을까 했지만 혼자 해결하고자 책을 읽을 때가 더 많았다. 하지만 요즘엔 상담소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한다. 15년차 베테랑 심리치료사 안젤라 센 이 나와 관계를 지키는 lt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gt를 읽지 않았다면 고민이 더 많았을지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 1-휘둘리지 않고 할 말은 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기 때문 2-무엇과 어떻게는 이해했지만 여전히 걱정과 두려움이 우리를 옳아매어 소통을 방해하기 때문 3-우리를 옳아매는 생각은 걷어냈지만 예전의 습관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마음의 관성 때문

책을 아무리 많이 읽고 상담을 꾸준히 다녀도 위의 세 가지 이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제자리걸음이라 느끼고 좌절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거 같다.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겪는 것인데도. 나의 경우 마음의 관성이 작용할 때가 많다. 좋은 책을 읽어도 이 관성이 쉽게 해결되지 않았었다. 지금은 열심이 이 관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것도 노력의 일종이다. 내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으니까.

공격적 소통 나를 지키면서 타인을 해치는 것 수동적 소통 타인은 지켜주면서 나를 지켜주지 못하고 오히려 나를 공격하는 소통

공격적 소통은 해본 적 없지만 수동적 소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격적 소통을 당하게 된다. 나 같은 사람이 많으니 사이다를 원하는 소설, 드라마, 만화가 많이 나오는 거겠지만 우리는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조금 더 성숙하게 살아야 한다. lt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gt를 읽으며 마음의 올가미를 알아차리고,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행동하기 위해선 깨닫는 게 우선이다. 깨닫지 못하고 계속 같은 자리에서 괴로워하기보다 나를 위해 현명해져야 한다.

진짜 좋은 내용이 많아서 서평에 다 담지 못하는 게 한일 정도. 무언가를 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에 물거나 누군가가 너무 미워 죽겠을 때, 거절이 너무 어려울 때 등 관계에 경고등이 켜지면 이 책을 찾았으면 좋겠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2023-07-19 14:44:21.151087
a***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천해요 2023-07-19 11:57:49.113594
v*** 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

영국 공인심리치료사인 안젤라 센의 책 lt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gt 는 타인에게 휘둘리는 내 모습이 lsquo마음의 올가미rsquo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손해만 보는 인간관계에 지친 독자들이 타인과의 소통에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진짜 소통기술을 알려 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관계에 휘둘리고 상처받은 이들을 보며 치료자이기 전에 동병상련과 가은 감정을 느낀 안젤라 센은 건강한 소통이 무엇인지 기본 원리부터 내 마음을 읽고 올바로 전달하는 테크닉, 거절과 실망, 비판과 칭찬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 소통을 방해하는 마음의 올가미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휘둘리는 소통 습관에서 빠져나오는 실전 연습법까지 다양한 응원을 이 책에 남겨놓았다. 무엇보다 소통 방식의 유형 중 lsquo겉과 속이 다른 수동공격적 돌려까기형rsquo 이 눈에 띄었다. 가장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유형이기도 한 이것은 모호하게 여러 해석의 여지를 남기며 자신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고선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상대에게 예민하다는 식으로 책임을 전가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유형의 사람을 만나면 설명하긴 힘들지만 찜찜하고 불쾌하다. 이들이 왜 이러는 지는 이런 방식이 결국 자신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약자의 위치일 때, 직접적 표현을 억압하는 문화적 영향을 받을 때, 드러내 공격하면 자신이 손해볼 때 의도적인 지연이나 무성의한 반응, 가짜 칭찬, 투명인간 취급, 불리한 여론 형성, 희생양 행세하기 등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내가 생각하는 내가 맞는지는 근본적으로 자기 주관이 들어간 편파적인 의견이라는 데 동조한다.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한데 우리는 자신 스스로에 대해 과연 공정하고 균형있는 시각을 가졌는지 의문을 제기할 필요성이 있었다. 나와 사람, 세상을 보는 가치관인 마음의 뿌리(인지행동 심리학)는 우리가 관계와 삶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계속 휘둘리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lsquo마음의 올가미rsquo를 다루면서 저자는 엠마라는 인물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실망하고 상처받기 쉬운 마음의 올가미를 가진 엠마를 보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실망하게 된 상황 자체뿐만 아니라 그 상황을 lsquo해석rsquo 하는 방식이 마음을 더욱 괴롭게 한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문맥을 고려하면 차별로만 보였던 상황에서도 이해와 수용의 길이 열린다.

그동안 반복해온 부정적 시나리오를 멈추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해주는 4가지 방법 또한 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나를 먼저 읽고 마음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나를 둘러싼 관계도 지킬 수 있다!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나를 돌보며 타인과의 관계 또한 개선하기 원하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2023-07-19 11:21:07.208773
z*** 나는 왜 이렇게 힘들고 아픈 걸까?

많은 사람들이 관계와 소통에서 자신의 성격을 탓한다. 타고난 성격 때문에 할말도 못하고 자꾸 휘둘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통 능력은 타고나는 성격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습득 가능한 기술이다. 80이 넘은 백발의 노신사도 손해만 보는 관계에 지쳤다며 상담실을 찾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실제 영국에서는 평균 5명 중 1명이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를 겪고 있고, 청년층에서는 무려 2명 중 1명 꼴로 치솟는다고 통계에 따르면 정신과 문제로 인한 영국의 경제적 손실은 연간 160조 정도로 나날이 그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것은 비단 영국만의 문제일까?라고 하는데 한국 또한 자살률만 놓고 비교해 본다면 영국의 3배가량 높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이제는 삶의 질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대중적 요구도 크게 증가하여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쉬쉬하던 과거와는 달리, 심리 치료에 대한 여러 정보가 각종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자기 돌봄 노트

1주차 언제 어디서나 할말을 다하면서 조금도 휘둘리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우리는 휘둘리기도 하고 반대로 휘두르기도 한다.

이렇게 나 자신을 돌볼 기회를 가져 보자

나의 소통 방식을 점검하고 보다 건강한 소통 방식을 배우고 싶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 특히 휘둘리기 쉬운지 quot위기 상황체크리스트quot를 통해 점검해보고 가로,세로,누구와, 무엇을 하는지에 해당되는 것 점수를 매기고 나를 돌봄 시간을 가져보자

인지행동심리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공공 심리치료센터 아이에트, 영국 정부는 아이엡트를 전역에 설립하여 정신 건강을 위한 돌봄과 사회 안전 그물망을 촘촘하게 조직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임종을 앞둔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장 후회하는지 물었을 때 많이 나오는 대답 중 하나는 자신이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며 살았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반대로 할 말은 하고 살아오다 그걸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고 조용히 입을 다무는 사람도 있다. 과연 무엇이 정답인지 이 책을 통해 정확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려 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2023-07-18 19:53:35.586083
l***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사람이다. 어쩔 때는 허무하거나 허탈할 때도 있을 것이다. 내 나름대로 내가 허락하는 선에서 상대방을 생각해서, 길게 혹은 깊게 갈 수 있는 관계를 위해서 배려를 했다고 하지만, 정작 돌아오는 건 배신과 뒤통수 뿐이라면 기분이 어떨까? 그래도 내가 먼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상대에게 하는 말과 행동이 나를 둘러싼 관계와 세상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본다. 위로도 위로 나름대로의 의미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 때인 것 같다. 솔직히 인간관계 관련 도서들이 시중에 많이 나오곤한다. 그런데 내용이 비슷하고, 위로만 주고, 정작 해결책이나 잘못된 이유는 짚어보지않는다. 그런 점에서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도서가 아닐까? 그런 기대감을 갖게해주었다. 이 도서의 저자는 안젤라 센 영국 공인심리치료사로 영국 인지행동 심리치료 인증 자격(BABCP) 보유자시다. 단호하게 말하고 단단하게 행동하는 진정한 소통의 기술을 통해 어떤 관계에도 상처받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나를 추구하신다. 휘둘리는 이유?, 어떻게하면 휘둘리지 않는지? 내 자신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어떻게 거절을 하는지? 실망과 좌절에도 어떻게 극복하는지? 등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의심치않아도 된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게끔 구체적인 가이드도 제시를 해주고 있기에, 반복해서 연습만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감을 갖고 달라진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때문에 마음앓고 혼자 스트레스 받으면서 속상할 필요가 이제는 전혀 없을 것이다. 내 마음의 뿌리부터 들여다 볼 수 있기에, 진정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내 자신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건 나 뿐이다. 내가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야하고 그렇게 만들게해준다. 솔직히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한 눈으로 흘리고 보기에는 너무나 아까웠다. 일일이 소개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직접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23-07-18 13:51:54.141526
v*** 제목을 읽자마자 바로 읽어야겠다 싶었던 책! 심지어 저자가 영국 공인 심리치료사라고 해서 더더욱 좋았다. 다양한 예시들을 들면서 타인에게 휘둘리는 이유라던가, 또 자신을 챙기지 못하고 남을 먼저 챙긴다던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 또 한번 알아보고.. 맞다 맞어 하며 읽게 되는데 읽다가 엄청 놀랐던 부분은 와 나와는 굉장히 안 맞는 사람이다 생각했던 사람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는 유형을 발견한것!!!!!!!!!!!! 진짜 이럴 때마다 너무너무 소름돋는다..심리학 도서를 계속 읽게 되는 이유가 이런 이유도 있는 듯.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2023-07-17 16:55:03.173742
b*** 요즘 금쪽상담소에서 오은영박사님을 통해 배운 착한아이 증후군이 여기 저기 언급되는 것을 들었다. 너무 착해서 상처받고 휘둘리는 사람을 위한 솔루션이 이 책에 담겨 있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저자 안젤라 센의 프로필을 읽고 많이 놀랐다. 영국 공인심리치료사로서 15년간 1500명이 넘는 사람들과 만나온 전문가이며 상담실 밖에서도 많은 자문가, 원장, 상담 멘토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분이셔서 책을 펼치며 막강한 신뢰를 갖고 출발할 수 있었다.

특히 책과 함께 딸려 온 자기돌봄 노트로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읽어 내려가니 정말로 심리상담센터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 같아 더 진지하게 자기 돌봄 프로젝트에 임할 수 있었다.

소통 방식에도 유형이 있다고 하는데 책을 읽으며 나와 주위 사람들 얼굴이 하나하나 떠 올랐다. 수동적 연두부형, 공격적 불도저형, 수동공격적 돌려까기형, 건강한 단호박형. 나는 참고 참고 또 참는 수동적 연두부형인데 이 성향의 장단점을 피부로 와 닿게 볼 수 있었다. MBTI 분석하듯이 설명이 세세했고 역시 전문가 아니랄까봐 책에서 분석하는 결과들이 너무나도 명확하고 자세했다. 그리고 나의 유형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유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소통 방식의 사례와 솔루션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의 굴레를 너무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어서 이해받는 느낌마저 들었다. 항상 내가 문제야,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 없어, 어차피 내 편은 없어 따위의 말들.. 내 스스로가 만든 굴레라는 게 보였다.

내 마음을 읽어 주는 활동도 직접 해 보니 정말 응어리가 해소가 되는 것 같았다. lsquo왜rsquo라는 물음보다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인지 명확히 파악하는 게 이리도 중요한지 몰랐다. 감정의 이름을 불러주고 생각을 읽어주고 행동까지 이어지는 이 모든 것이 훈련을 통해 습관이 되면 정말로 나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좋은 레슨이 아닌가!

실망하고 상처받기 쉬운 마음의 올가미를 한 층 벗겨낸 기분이다. 너무 산뜻하다. 감정의 상처가 보일 때 이 책으로 깨끗하게 가다듬다가 훈련이 되면 서서히 치유가 되겠지.

이제 더 이상 거절과 비판의 상황에서 순두부처럼 뭉개지는 내가 아니라, 내 생각을 진정성 있게 말할 줄 알고 타인의 소리를 잘 들으며 관계와 소통에 안정감을 느끼기까지 나를 사랑하고 또 힘차게 응원한다. 이 책은 컬쳐블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2023-07-16 17:33:39.211911
k***

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심리에 대한 문제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기본적인 전재를 깔고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안젤라 센 저자의 심리치료사의 내용을 정리하여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관계라는 테두리 안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슬기롭게 적응하고 풀어갈 수 있도록 이 책에서 적고있다.착하다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나를 지키는 삶은 의외로 힘들고 어려운 삶이다.

10주 간의 심리 솔루션 영국의 국민 상담소의 한국인 치료사 안젤라 센은 영국의 국민 상담소 아이앱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국 공인 인증 심리치료사로,14년,14,000시간이 넘는 기간 동안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며 할 말을 하지 못해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발견,쉽고 편안하게 올바른 소통의 방법을 배우고 관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다고 적고있다.

나와 관계를 모두 지키는 건강한 소통법을 그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소통은 성격이 아니라 기술이다.우리가 자꾸만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고 상처를 받는 이유는 먼저 건강한 소통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배우기 못했기 때문이다.배운 대로 할 말을 하려고 해도 걱정과 두려움이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오랜 습관 탓에 휘둘리는 마음의 관성에 빠지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왜 힘든지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워보자. 언제 어디서 누구와 만나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몸에 대한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가 큰 것은 이런 트라우마는 쉽게 사라지지않기 때문이다.그럼 관계를 끊고 살아야하나?를 생각한다면 그것도 어려운 일이다.그 관계는 지켜나가는 것이기에 우리는 오늘도 자신을 보호하면서 유지해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이 책은 그런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2023-07-15 21:21:18.577646
j***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 주는 이야기를 했을 때. 왜? 라는 질문에서 벗어나서 오답 노트 작성을 하라고 한다. 상황을 읽어주기, 감정읽어 주기, 생각읽어 주기 , 5단계 질문하기 , 결과를 다시 해석하기. 의 방법이 있다. 습관적인 반응을 바꾸려는 노력. 주로 수동적인 공격으로 회피 하고 마는 나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그러니까 상대방이 던진 돌에 집중 하지 않고 나의 감정을 살펴 보고 원하는 걸 적어 보는 것. 워크북 까지 함께 와서 감정다이어리에 적어 보는게 도움이 된다. 마음속에 미움이 쌓인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 2023-07-14 08:43:59.931175
w***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인 것 같다. 나는 상대를 생각해서, 더 깊어질 관계를 위해서 배려를 했는데 그게 당연시 되거나 나만 마음에 생채기가 나면 그것만큼 외롭고 허탈할 때가 있을까.

한때는 위로를 받고 싶어서 따뜻한 글도 찾아 읽었지만 그냥 그때뿐이더라. 결국은 내가 상대에게 하는 말과 행동을 바꿔야 나를 둘러싼 관계도, 세상도 바뀐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근본적이고 실질적으로 내가 왜 마음이 아팠는지, 왜 습관적으로 그런 방어기제를 보였는지 내 마음의 뿌리부터 들여다보고 악순환을 끊을 수 있게 도와준다.

남에게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더라도 내면이 단단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quot우리는 자신의 마음도 잘 모르면서 타인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한다. 내 마음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남이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내 마음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 한다. 나도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데, 상대방이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아줄 수 있을까?quot

quotlsquo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타인rsquo을 찾는 게 아니라, lsquo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바로 나 자신rsquo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에 도달하는 내면의 힘을 키워준다.quot 2023-07-13 14:17:32.077984
w*** 남에게 휘둘리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비단 나만 그런 것은nbsp아닌지, 서점을nbsp보면 할 말을 하고 살라, 휘둘리지 말라는 말을 하는 책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기도 한다. 내용없이 엇비슷한 위로만 주다 끝나는 책이 많은데, 이 책은 잘못된 인간관계를 되짚어보고 나의 어떤 습관이 잘못되었는지를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장이 끝날 때마다 새로운 대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까지 제시해주고 있어서,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던 나에게 이대로 계속 연습하면 바뀔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읽고, 플래그 꽂아둔 부분은 몇 번씩 다시 읽으며 일기장에도 적어두었다. 인간관계 매뉴얼 같은 이 책과 함께nbsp앞으로의 내가 가족과 친구, 동료들 사이에서 할 말을 하지 못해 속앓이하던 나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2023-07-13 14:15:38.91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