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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다

정보

  • ISBN : 9791170435488
  • 출판사 : 믹스커피
  • 출판일 : 20240710
  • 저자 : 박현도 외

요약

● “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놀라운 이야기들!” 당신의 교양에 날개를 달아줄 역사 속 결정적 순간의 재발견

구독자 195만, 누적 9억 2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식 채널 보다(BODA)의 초인기 시리즈 역사를 보다를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아르바이트와 임신 테스트기도 있었다는 고대 이집트, 중동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군대 예니체리, 조선에 가보고 싶었다던 나폴레옹, 역사학자가 야사와 음모론을 대하는 방식까지 이집트·중동·유라시아를 오가며 알 듯 모를 듯한 역사적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방대하기 이를 데 없는 자료를 박학다식한 권위자들이 재밌고 알기 쉽게 스토리텔링하여 전한다. 옛사람들의 지혜를 전하는 따뜻한 시선이 곁들여 있다. 역사를 보다는 역사와 교양, 지식을 오롯이 담은 최고의 역사 교양서다.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을 채우고 정확하지 않은 표현을 수정하고 적재적소에 사진을 배치했으며 스토리텔링까지 가미해 영상보다 더 직관적으로 또 알기 쉽게 독자분들께 다가가려 했다.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책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역사를 보다

리뷰

m*** 역사를 보다BODA는 진행자 허준이 던진 질문에 역사 및 고고학자인 박현도, 곽민수, 강인욱 3명의 학자가 대답하는 형태로 집필된 역사책이다. 지식 유튜브 채널 보다(BODA)의 인기 시리즈 역사를 보다를 책으로 엮어냈다. 이 역사책은 이슬람, 이집트, 유라시아와 같은 변방 지역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역사의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통해 역사적 사건과 그 배경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각 저자의 전문성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박현도 교수는 중동 역사와 문화에 정통하며, 곽민수 박사는 이집트 문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인욱 교수는 유라시아 역사를 연구하며, 허준 교수는 고고학과 역사 인류학에 기반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각 지역의 역사적 맥락과 사건을 풍부하게 설명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고려하며 해석하여 사건들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달 과정과 그 영향력을 설명할 때, 단순히 사건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그 배경에 깔린 경제적, 사회적 요인을 상세히 분석하는 부분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단순한 역사 지식을 넘어서 역사적 사건이 현재에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각 장마다 흥미로운 일화와 고고학적 발견을 삽입하여 독자들의 흥미를 이끈다.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과정이나 유라시아 대초원의 유목민 문화 등은 일반적인 역사서에서는 접하기 힘든 상세한 정보로 채워져 있다. 다채로운 내용으로 독자들이 역사적 사실을 더 생생하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구독자들의 궁금증이라는 파트를 실어,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질문들 중에 몇가지를 꼽아 답변 해주고 있다. 평소 해소되지 않았던 궁금증에 속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부분 중에 하나였다.

이 책을 통해 단순한 역사 지식을 넘어 인류 문명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각 저자의 깊이 있는 연구와 통찰은 독자들이 역사적 사건을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인문학 전반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흥미 있는 내용으로 도움이 될 책이란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역사를 보다는 깊이 있는 연구와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중동, 이집트, 유라시아의 역사를 풍부하고 생생하게 그려낸 있는 책으로, 각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서협찬 캐치북 @catchbook.kr 믹스커피출판사 원앤원북스 @onobooks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2024-07-27 03:14:40.199257
o*** 역사를 보다는 대한민국 대표 지식 채널 보다(BODA)의 인기 시리즈를 단행본으로 출간한 책으로,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교양을 쌓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흥미를 선사합니다. 이 책은 역사 속 결정적 순간들을 통해 교양을 쌓고, 역사의 미스터리를 흥미롭게 풀어주는 동시에, 독자들에게 지적 자극을 제공합니다.

이 책을 통해 고대 이집트, 중동, 유라시아의 방대한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대 이집트의 아르바이트와 임신 테스트기, 나폴레옹이 조선에 가보고 싶어 했다는 이야기, 중동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군대 예니체리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습니다. 역사 속에서 단순히 전쟁과 정치만이 아니라, 일상생활과 문화,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다루고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줍니다

책은 역사를 단순한 사건의 나열로 다루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이는 독자들이 역사를 지루하게 느끼지 않고,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고대 이집트의 파업 이야기는 당시 노동자들의 삶과 사회적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피라미드, 아틀란티스, 나폴레옹의 죽음 등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주제들부터, 고대의 일상생활, 아르바이트, 화장실, 지도 제작 등 구체적인 생활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독자들이 역사에 대해 더 폭넓고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책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사건이 현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현대적 시각에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제시합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역사적 사건이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보다(BODA) 채널의 권위자들이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해설을 제공하며, 독자들이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돕는다는 점입니다. 역사학자들이 야사와 음모론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다루며, 역사적 사실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해줍니다.

역사를 보다는 단순한 역사 교양서가 아니라, 역사적 미스터리와 인간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파업 이야기, 나폴레옹이 조선에 가보고 싶어 했다는 사실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또한, 현대적 시각에서 역사를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찾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역사적 사고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특히, 책에서 다룬 다양한 주제와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독자들에게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더 깊이 탐구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합니다. 역사를 단순한 과거의 사건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초로서 인식하게 해주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다. 역사를 보다는 독자들에게 역사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며, 교양에 날개를 달아줄 최고의 역사 교양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재발견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더욱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24-07-23 07:03:53.848518
e*** 서평후기

💫대한민국 대표 지식 유투브 BODA(보다) 💫구독자 195만, 누적 9억 2천만 뷰 채널의 초인기 시리즈 💫중동, 이집트, 유라시아까지 역사 전문가가 모였다 💫출간 즉시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 솔직히 고백한다. 보다(BODA)라는 채널의 존재를 이 책을 통해 알았다. 분명, 책 출간을 기점으로 많은 구독자가 유입됐을 거라 생각된다.

역사계의 어벤져스가 뭉쳤다는 광고글에 피식 웃음이 났다. 읽을수록 웃었던 과거를 지우고 싶었다. 남의 나라 역사를, 자국민들보다 더 자세히 알고 있는 전문가라니. 어벤져스라고 소개할만 했다. 인정!!

📍1장 역사의 또 다른 풍경인 미스터리를 다룬다. (피라미드, 아틀란티스, 나폴레옹의 죽음 등)

📍2장 역사를 뒤흔든 인물을 다룬다. (구국영웅, 세기의 명의, 왕들의 비애 등)

📍3장 역사를 바꾼 결정들을 다룬다. (실수, 선택, 전쟁, 쿠데타 등)

📍4장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역사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고대의 아르바이트, 화장실, 지도, 언어, 보물 등)

📍5장 최초의 역사, 의외의 역사를 다룬다. (동물, 금, 형벌, 미신, 법 등)

📍6장 역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역사 속 역사학자의 이면, 문명 기원 이론, 아리아인 이야기 등)

이 방대한 역사 속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통찰을 기반으로 적확하게 풀어낸 역사서다.

✍️p77 놀랍게도 나폴레옹이 조선이란 나라에 가보고 싶은데?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유럽을 뒤흔들었던 나폴레옹이 동방의 작은 나라 조선에 가보고 싶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실제로 남긴 말인가요? ✍️p160 없던 걸로 치고 싶거나 간절하게 지우고 싶은 과거를 소위 흑역사라고 하죠. 인간 개인뿐만 아니라 나라별로 지우고 싶은 흑역사가 많을 것 같은데요. 이슬람, 유라시아, 이집트의 흑역사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p227 히잡이 이슬람의 정통 문하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금 이란 여성들이 주장하고 있는 게 히잡을 강요하지 말라가 아니라 히잡을 쓰든 말든 내 자유다. 그 자유를 달라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중동 여성들은 왜 히잡을 쓰고 다니나요? ✍️p317 영화를 즐겨 보시나요? 아무래도 역사학자이시니까 주로 역사에 관련된 영화를 보시나요? 영화를 볼 때 잠깐만, 저건 고증이 잘못되었는데 하면서 보시나요?

📚 이런 말 들어봤어? 가십 이야기 하듯, 풀어내는 역사 이야기. 흥미진진하다.

나폴레옹이 그랬다던데, 피라미드 비밀 알아? 역사 속 인물과 건축물이 꼭 옆집 이야기처럼 친근했다. 어려운 역사 사실보다, 뒷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교과서에서 나오는 역사가 아닌,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 시각적 자료들을 수록해, 이야기 속 역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해를 도왔다.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재밌게 읽을만 했다.

📚 구성 또한 유니크하다. 진행자가 질문을 하면 각기 다른 관점에서 역사 이야기를 풀어낸다.

구독자 200만을 앞두고 있는 <역사를 보다="">의 인기는 교과서에서 주로 다루는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이슬람이나 이집트 관련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강점때문이 아닐까.

우리가 이런 역사 뒷이야기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읽을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역사책.

<역사를 보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 역사 속 가십이 궁금하신 분 🙋 어렵지 않은 역사서를 찾고 계신 분 역사적 사실만으로 가십거리 이야기하듯 재밌게 풀어낸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캐치북(@catchbook.kr)에서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원앤원북스(@ono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역사를보다 박현도 곽민수 강인욱 허준 믹스커피 원앤원북스 역사 세계사 역사뒷이야기 미스터리 전쟁 쿠테타 미신 비밀 중동 이슬람 유라시아 책추천 책서평 완독 서평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2024-07-22 09:46:33.77624
h******* 나이가 들면서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관련된 책들도 관심을 가지고 읽고 있다. 학창 시절 역사가 재미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너무 재미없게 배웠기 때문이다.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문제일 수도 있고 당시의 교육이 주입식 암기 위주의 학습이었으므로 굳이 재미있게 가르칠 필요가 없었는지도 모른다. 역사는 우리가 암기하면서 배웠던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것은 성인이 된 이후에 알게 되었다. 역사 속 강대국들이 호구로 전략한 이유 중 공통적인 것은 지나치게 변화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고 굳이 신기술이나 신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5천 년에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피라미드를 건설한 이집트의 경우도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오는 그 시기에 굳이 하면서 기존 기술을 고집하다가 발목이 잡혔고 한때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대 제국을 건설한 오스만튀르크도 마찬가지이다. [역사를 보다]에서는 역사를 시대 흐름에 대해 정리하고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인터뷰 형식으로 단편 단편 끊어서 소개된다. 그래서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어야 책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배웠던 역사는 주로 유럽인들의 관점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피라미드를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한 것도 자신들보다 문명이 뒤처진 것으로 폄하한 아시아나 아프리카에 이런 웅장한 건축물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었을 것이다. 앙코르와트도 이미 현지인들은 알고 있었는데 굳이 정글 속에 갇혀 있던 사원을 발견했다고 떠벌렸을까? 영화 속에서도 그리스인들은 대단한 영웅처럼 묘사하고 페르시아 군인들은 마치 악마처럼 표현한 것도 그렇다. 우리의 열등감에 대해 지적을 하고 굳이 우리가 열등감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세계사에서 결정적인 실수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만약 그때 그랬더라면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만약에 그랬더라면 역사는 또 어떻게 바뀌었을까? 영웅들에 대해 논할 때 그는 과연 영웅일까? 빌런일까?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역사에 미친 영향이 크므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이다. 어릴 적 위대한 영웅이라 배웠던 나폴레옹의 경우도 유럽을 정복하였지만 황제가 되려는 욕심을 부리고 무리한 원정으로 결국 스스로 자멸하고 만다. 그리고 유배지에서 쓸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데 독살로 여태껏 알고 있었는데 또 다른 주장을 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던 뻔한 역사 이야기를 벗어나 사실을 근거로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도록 한다. 유명한 헤로도토스의 말이라면 모두 옳은 것일까? 마찬가지로 사마천의 사기도 사실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을 것이다. 오늘날처럼 기록이 확실히 잘 되었던 것도 아니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다양한 의견들을 내세우지 않는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 세세하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맞게 대화 형식으로 주고받는 방식이라 보는 사람에 따라서 재미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집중이 안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우고 또 교훈을 얻는다는 것이다. 강대국들이 어떻게 패권을 잃어갔고 또 신흥 강자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살펴본다면 앞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혜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4-07-21 22:53:44.032931
g******* 역사를 보다 오래전 가족이 캄보디아 여행을 가서 봤던 캄보디아 가장 유명한 유적지인 앙코르와트 사원은 평지의 땅에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백성들 피와 땀을 흘렸으며 또 많이 죽어 나갔을까 생각하면 사람이 짐승보다 나은 것이 있나 싶다. 동물도 동족을 저렇게 비참하게 부려 먹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1,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로마가 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넓은 지역을 관할하려면 적지 않는 군사력과 경제력인데, 황제와 교황의 충돌 노예가 많아짐에 따라 문란한 성도덕 부정한 세금 징수로 인해 나라가 혼탁하여 자연히 붕괴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로마 장수와 밀애를 즐기면서 살았다고 하는데, 과연 절색 미인이었을까? 이집트면 흑인인가. 이 또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2,000년이 지난 지금 자료가 남아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대머리 난봉꾼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연인 관계였으며 카이사르가 지인에게 죽음을 당하자 다시 권력을 누리기 위해 안토니우스를 신랑으로 맞이한다. ​ 로마 옥타비아누스와 악티움 해전에서 패한 안토니우스는 자살을 하는 바람에 클레오파트라는 다시 혼자가 되었으며, 아버지가 죽은 후 두 남동생과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 신빙성이 있는지 의심이 가지만, 왕실에 다른 사람의 피가 섞이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으니 그럴만하기도 하다. 이집트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처럼 왕의 무덤인 피라미드가 있다. 이 무덤을 건설하기 20년의 기간이 소요되고 투입된 인력이 10만 명이라고 하니 일꾼에게 먹을 것을 공급이 되었지만 피와 땀을 빼지 않았을까. 설정 근거가 좀 미 확실하여 추측으로 감을 잡아 본다. ​기름이 많이 나는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보통 사막을 다니는 낙타를 짐을 옮기는 수단으로 사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식용으로 쓰기 위해 수입을 했다고 하니 의외다. 낙타 어떤 동물인지 조회를 해보니 등에 혹이 한 개와 두 개로 두 종류로 분류가 되며 3일 정도 물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으며 수명은 50년 정도 된다. 오지의 지역에 물건을 옮길 수 있는 마차의 역할도 하고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동물이다. 나폴레옹은 1,800년대에 프랑스 영웅으로 중, 고등학교 참고서 표지 말을 탄 사진으로 나왔으며 유럽 여러 전쟁에서 승리를 하였지만, 유독 영국과 싸우면 늘 패하였다. 러시아와 싸우다 패하여 섬에 유배 이후 죽었다. 무엇으로 죽었는지는 불확실하며 영국의 땅에 오랫동안 묻혀 있다 고국인 프랑스로 이장되었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조선에 가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유는 조선의 선비가 쓴 갓이 궁금하였다고 하니, 누군가 갓을 선물했으면 금은보화를 보내 주지 않았을까? 중동 여성들은 왜 히잡을 쓰고 다였을까? 이는 이슬람 지역 과거부터 내려오는 풍습이 아닐까. 일본인이 기모노 옷을 입듯이 각 나라마다 전통으로 내려오는 관습으로 꼭 쓰야 된다고 하면 강제성이 있지만, 본인이 선택을 한다면 사람들이 입을 댈 필요가 없다. 어쩌면 과거 성폭행이 심하여 얼굴을 감춰야 보호를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유럽 각 나라의 자부심이 대단해 보인다. 프랑스는 음식보다 옷과 화장품이 유명해 보이는데, 언어와 음식에도 자신감을 표현하니 대단하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체코에 원전 수주 우선 대상자로 지명이 되면서 프랑스가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 같다. 그러나 건설 단가가 너무 높아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접촉을 해도 돈 앞에는 안 되는 것 같다. 책이 이집트 위주로 많이 서술이 되어 있어 좀 지루한 감이 있지만 역사가 가장 깊고 글자로 남은 유적이 가장 오래되고 많이 존재를 하니 어쩔 수 없다. 우리나라는 기원전의 사료가 없으니 역사가 깊다고 어떻게 자랑의 손을 내 밀수가 없는 입장이다. ​ 모처럼 문명이 발달하기 전 황제나 장수들의 전략이나 삶을 들춰보니 지금 이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지 지금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권력이 낮아졌다는 것은 사실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2024-07-20 12:15:05.777835
r******* 학창시절 모든과목을 다 못하고 싫어했지만 그 중에서도 국사,세계사,사회 이런과목들을 특히나 싫어 했었다. 지금도 역사관련 도서를 거의 읽지 않는다. 근데 왠걸(?) 이렇게나 재미있는 역사관련 도서가 있다니.. 여느 역사도서와는 다르게 재미난 이슈들을 네분이서 맛있는 입담으로 풀어서인지 잠시도 지겨울틈이 없었고, 푹 빠져버렸다. 2탄, 3탄, 4탄, 5탄까지 풀어줄 재료들이 많이 있을건데 이렇게 빨리 끝나다니 많이 아쉬었다. 역사관련 사실만을 묘사하며 그 시대적 배경등을 설명하는 도서, 아님 한 부분만을 깊이 파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등에 식상함을 가진분들에게 감히 추천드립니다. 그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그 시대의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나 보실수 있을겁니다. 2024-07-19 21:02:11.809048
j******* 세상의 미스터리들과 다양한 입장들을 정리해주고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까지 다 까발려지는 것이 통쾌하기도 했구요. 신비로운 역사 속에서 인간다운 면모까지.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역사에요. 역사를 이렇게만 써준다면 세상의 모든 역사 모를것이 없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숨은 미스터리한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역사학자가 보는 시선은 더욱 신선했어요. 2024-07-17 11:50:11.818898
c******* 보다 채널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 2024-07-11 19:30:34.010753
u******* 음성이 들립니다! + 초반부부터 우리가 그동안 무비판적으로 수용해 왔던 아쉬운 관점들에 대해 저자들이 목소리 높이는 모습이 이책이 방향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024-07-09 23:52:59.994751
i******* 잘 읽어보겠습니다... 2024-07-06 18:49:41.133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