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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ISBN : 9791186151754
- 출판사 : PASCAL
- 출판일 : 20250120
- 저자 : 니콜로 마키아벨리
요약
● 군주론을 해부한 42가지 철학수업
《군주론》은 오늘날까지도 정치학과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여겨집니다. 또한 권력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이상주의적 철학과는 대조되는 현실주의적 정치 철학의 기초를 다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필독서로 선정되었으며, 〈타임〉지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100대 도서로 500년간 전 세계 리더들이 가장 많이 사랑 한 책 중의 한 권입니다.
이 책에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이탈리아어판 초판 원문에서 군주론을 대표하는 42개 명제를 선정하여, 이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합니다. 각 꼭지는 하나의 명제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독자가 그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먼저 제시합니다. 이 사례들은 역사적 사건, 기업의 전략, 일상에 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경험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마키아벨리의 명제를 오늘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줍니다. 그리고 해석 부분에서는 마키아벨리의 철학적 배경과 함께, 해당 명제가 《군주론》 전체에서 어떤 맥락을 가지며, 그가 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이 책을 통해 《군주론》의 명제들이 독자들에게 인간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과 영감을 제공하고,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지침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군주론 인생공부
리뷰
u***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살면서 누구나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되는 걸 꿈꿔보셨을 텐데요. 그런 리더들의 행동이나 스피치를 보면, 정말 멋있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것입니다. 현대그룹의 창업자인 정주영 회장님이나 반도체를 우리 나라 대표 산업으로 성장시킨 이건희 회장님이 그런 카리스마 있는 리더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이런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마침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에게 필수적인 교양으로 꼽히는 책이 있는데요. 바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입니다.
마키아벨리는 이 책을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현실주의적 통치를 강조하고 윤리적 이상보다 실질적 효과를 중시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읽어볼 책 <군주론 인생공부="">는 원작 군주론을 주제별로 나누고 여러 사례를 넣어서 한층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입니다.군주론>
원작인 군주론은 총 26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책에서는 주제별로 4개 Part로 나눴습니다. 26장이 순서대로 들어가 있는 건 아니고 4개의 주제를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을 제때제때 발췌해서 넣었습니다.
참고로 4개의 파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Part 1.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말아라. Part 2. 복수는 상대가 두려워할 정도로 심하게 해야 한다. Part 3. 적은 항상 내부에 있으니 측근을 경계하라. Part 4. 때로는 도덕적 기준을 무시하고 행동하라.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사례인데요. 영화화가 되기도 한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의 [폴],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는 윈터펠의 수장인 [에다드 스타크]와 킹스 랜딩의 왕 [조프리 바라테온],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빅 브라더], 삼국지의 [조조], 영화 반지의 제왕의 인간들의 왕인 [아라곤] 등 다양한 리더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키아벨리가 옳다고 생각한 군주의 모습을 설명해 줍니다.
하지만, 위의 사례들은 너무 먼 과거이거나 가상의 사례라 와닿지 않을 수가 있을 텐데요. 작가님은 이걸 방지하고자 현실 사례들을 추가했습니다. 산업 스파이 사례를 들면서 외부의 적에 대항하기 전에 내부의 적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전달하고, 초기 경고 신호를 무시하다가 부정 회계를 저지르고 파산한 엔론, 눈앞에 닥친 갈등을 애써 미루다가 2차 세계대전을 불러온 영국 총리 체임벌린의 오판 등의 사례로 마키아벨리가 말한 이상적인 군주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전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서양 고전이라 마키아벨리가 사례로 든 인물들이 처음 들어본 경우가 많았는데, 제게 친숙한 사례들이 많다 보니 머릿속에 쏙쏙 잘 들어왔습니다. 사람을 잘 이해하고 싶고, 리더로써의 역할을 잘하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5-01-17 14:51:22.578334
h*** 세계 3대 거짓말이 있다고 합니다. 노처녀가 하는 시집가기 싫다는 말, 노인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빨리 죽고 싶다는 말, 마지막으로 장사꾼들이 하는 밑지고 판다는 말.
하지만 거기에 덧붙여 정치인들이 수시로 하는 국민들을 위하는 정치라는 말이 세계 제일의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치인들도 결국은 국민보다는 자신들의 정당을 위해, 더 깊이 들어가보면 자기 자신을 위해 정치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 제목만 알고 있었을 뿐,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을 보면서 과거 조선시대의 대관고직들이 떠오릅니다. 청백리로 불리우는 대감은 손에 꼽을 지경이고, 결국 정권을 잡은 쪽에 줄을 선 사람들 중에서 많은 탐관오리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요즘의 정치 또한 조선시대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에는 정말로 국민을 위하겠다는 마음이었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자신이 속한 당의 판단에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군주론이 아니고 군주론에 대해 저자가 자기 나름의 해석을 덧붙인 것이라,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은 군주론에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읽게 되었는데, 군주론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생겼습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제대로 읽어보고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군주론을 읽어봤을테지만, 부디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군주가 우리나라에서는 안 나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2025-01-16 23:12:00.20094
z***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시대가 변화해도 항상 필독서로 읽히고 있는 책 중의 하나인데요. 이번에 읽은 책은 군주론을 철학으로 풀어내며 우리 인생을 통찰하게 하는데,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는 부제로 담긴 군주론 인생공부 입니다. 군주론은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저서로 16세기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정치 철학의 고전으로, 정치권력의 획득과 유지를 중심으로 국가 통치의 현실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작품압니다. 마키아벨리는 이 책을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현실주의적 통치를 강조하며, 윤리적 이상보다 실질적 효과를 중시하는 마키아벨리즘 사상을 탄생시키기도 했는데요. 군주가 어떻게 권력을 잡고 유지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데 군주는 도덕적일 필요가 없으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특히 마키아벨리는 인간이 본래 이기적이고 변덕스럽다는 전제하에 군주는 그들의 본성을 잘 이해하고 적절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명제를 통해 권력 유지와 정치적 안정을 위해서라면 비도덕적 행위도 용인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데 사실 군주론이 씌여졌던 시대는 지금 시대와는 완전히 다른 사회적 환경과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마키아벨리가 이야기한 것들을 지금 시대에 완전히 똑같이 접목을 하여 해석을 한다는 것은 어렵겠지요. 군주론은 당시 정치적 혼란과 권력 투쟁 속에서 실용적인 통치 지침으로 자리 잡았고, 오늘날까지도 정치학과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군주론의 중요한 핵심은 권력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이상주의적 철학과는 대조되는 현실주의적 정치 철학의 기초를 가진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군주론은 현재 하버드, 옥스퍼드, MIT 대학의 필독서로 선정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읽히고 있는 책이기도 하고요. 타임지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도서로 500년간 전 세계 리더들이 가장 많이 사랑한 책 중의 한 권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군주론 인생공부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속 대표적인 핵심 명제를 42개 선정하여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요. 군주론에 담겨있는 지혜를 현대 시각으로 해석하여서 우리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과 권력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전하고 있는 군주론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4개의 주제로 나누어 각각 42개의 명제들로 구성하며 그 안에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의미들을 좀더 깊이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합니다.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말라, 복수는 상대가 두려워할 정도로 심하게 해야 한다, 적은 항상 내부에 있으니 측근을 경계하라, 때로는 도덕적 기준을 무시하고 행동하라는 주제로 나누는데요. 명제의 핵심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에 대한 사례들을 제시한 후 이러한 명제들을 오늘날 어떻게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 명제의 실제적인 의미들을 알게 한 후 그 명제에 대한 해석을 해주는데요. 이 명제가 군주론 안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마지막 명제인 리더십의 부재는 파괴를 불러온다는 것에서 마키아벨리의 관점에서 군주는 단순히 군중을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군중의 신뢰와 지지를 얻어 그들을 조직화하고, 강력한 국가를 만드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존재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이러한 점에서, 사회나 어떤 조직에서 리더의 부재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무질서가 아닌 사회나 조직의 붕괴라는 위험까지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지금 우리 인생에 있어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떤 것을 배워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언뜻 생각해 보면 군주론이 우리 인생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각각의 명제만 보면 이것을 직관적으로 바라보면 이게 맞는건가? 의아하기도 한데 저자의 시선으로 풀어 놓은 해석을 통해 책을 읽어보니 그것은 우리 인간의 본성과 권력의 본질을 알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것이 왜 군주론 인생공부라고 이야기하는 것인지를 알겠더라고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속 지혜를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면서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을 좀더 넓고 또 깊게 통찰력을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단순하게 역사적 기록이라는 점에서 나아가 이 속에 담겨진 이야기들이 복잡한 사회 속에서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5-01-16 21:54:35.610578
q*** 익히 알고 있었던, 그리고 널리 읽혔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을 김태현 인문학자의 글로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정치철학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지만 리더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기도 합니다. 또한, 인생의 지혜와 통찰을 배울 수 있어요.군주론>
깊은 사유와 울림을 주는 문장들로 한 문장을 읽고 많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력한 신뢰를 바탕으로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에 필독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장이 맘에 남아서 적어봅니다.
리더의 부재는 파괴를 불러온다
지도자 없는 군중은 예측할수 없고 무서운 존재이지만, 동시에 가장 취약하다-<군주론>9장 중에서군주론>
2025-01-16 16:36:35.368988
g***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라는 부제의 군주론 인생 공부를 읽으며, 또 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가지지 않았던 것에 대한 생각들, 그동안 생각한 것들과는 다른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손자병법》과 같은 책을 읽을 때처럼,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에 주목하게 되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시대에 다른 지역에서 쓰여진 글들이, 어쩌면 이렇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맞아떨어지는 이야기들이 많은지 다시 한 번 놀라울 뿐입니다. 그것은 시대가 만들어주는 상황에서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할 때, 다시 접하게 된 《군주론》은 이 시대의 리더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시 한 번 읽어봐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이 시대의 이 상황을 염두하고 쓴 글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2025-01-16 16:32:53.282987
z*** 《군주론 인생 공부》란 제목으로 김태현 작가는 《군주론》에서 42개 명제를 선정하여 현대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 알려주는 방식으로 책을 썼다.
책은 42개 명제를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눠서 소개하고, 비슷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소설이나 영화 등을 언급하면서 독자들이 머릿속에 그런 장면을 그려볼 수 있게 하였다.
《군주론》은 군주가 갖춰야 할 자질과 역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인간 본성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어서 내 삶의 태도도 돌아볼 수 있었다.
2025-01-16 13:05:02.985136
c***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1500년대에 출간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필독서로 언급하고 있는 책이다
군주론의 어떤 내용때문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필독서라고 이야기하는지 궁금했으나
원작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준 것이 바로 이 군주론 인생공부였다
원작의 내용을 자세하고 쉽게 단계적으로 풀어 설명하고 핵심 요약처럼 한 문장으로 정리해주기까지하니 읽기에 부담없으면서도 군주론이 이야기하는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초반에는 마키아벨리가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그동안 내가 생각해왔던 도덕관과 상충되는 부분들이 많아 당황스러웠다
(필요악으로써 용인되는 것이라고는 하나 때로는
비열하기까지한 방법들이 언급되는 것은 불편할 수 밖에 없다 )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고, 군주는 언제든 자신이 한 약속을 깰 정당한 권리가 있으며
인간은 대체로 변덕스럽고 위선적이며 탐욕스럽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아버지의 죽음보다 재산의 손실을 더 오래 기억한다는 등의 내용을 읽다보면
그동안 내가 옳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이 과연 옳았던 것인가를 의심하게 되었다
그 순간 군주론이 가져오는 놀라운 변화중의 첫번째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동안 내가 생각해왔던 것들이 과연 옳은것인지 그 믿음이 잘못된 믿음은 아니었는지
모든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마키아벨리가 이야기하는 이 내용들이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수긍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이고 정확한 내용들임을 인정하는 순간 이 책이 왜 그토록 오래 사람들에게서 언급되어 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도덕적이고 인간의 본성과는 조금은 동떨어진 이념들을 지향하고자했던 이들과 달리 마키아벨리는
인간의 본성과 권력의 본질을 너무나 잘 꿰뚫고 있음과 동시에 이를 어떻게 통치에 이용하는지를
알려주고 있기에 정치와 리더들에게는 필독서이고
도덕적 이상향이 아닌 현실적이고 냉철한 분석이 있기에
인간관계 혹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우리에게 현실적인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기도하다
이러한 철학적 혹은 인간 본성에 대한 내용들을
이 책의 저자는 왕자의 게임, 반지의 제왕, 대부, 히틀러, 듄, 베니스의 상인, 파리대왕 등의 다양한 영화나 소설속 상황들을 통해 예시를 보여주며 설명하고 마지막에 요약된 핵심 문장으로 정리해주기에
자칫 받아들이기 힘든 명제 또는 현대적으로 재해석 해야만하는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고 있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 그동안 궁금하게만 여겨왔던 군주론의 내용을 쉽게 경험할 수 있었다 2025-01-16 08:36:17.967479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l******* 이 책의 후기에 앞서 원전(原典)인 군주론의 관점을 말해야 할 것 같다. 군주론은 비루하고, 용렬(庸劣)하며, 보이는 것에 현혹되는 신뢰할 수 없는 인간의 본성에 터 잡고, 이에 기초하여 절대군주(독재자)의 통치술을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이 책에서도 주로 인용되는 명제들이 제18장이듯, 제 18장 「약속을 지키는 법」이라는 장에서 군주는 “인간은 매우 단순하고 눈앞의 필요에 따라 쉽게 움직이기에, 능숙한 기만자이자 위선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역설하면서, 위선과 기만을 수단으로 정당화하며, 절대군주의 이익을 위해서만 써진 것임을 명료하게 선언하는 데서 확인할 수 있다. 저술자는 원전에서 취득한 “42개 명제들의 사례를 통한 의미의 서술 아래 해당 명제에 대한 해석을 제공하여, 개인들의 삶에 적용할 교훈인 유효한 인생 지침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군주론은 오늘의 말로 전쟁과 이에 준하는 준전시(準戰時) 상태 하에서 독재자의 통치술이지, 오늘날 정상 국가의 정치술이나 경영술이 아니다. 특정 상황에서 요구되는 지식을 일반화할 때는 그 일반화하기위한 정당한 논의와 논리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다면 어떻게 독재자의 이익을 위한 통치술이 인민 대중 일반의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는 지를 납득시킬 수 있겠는가. 이 책은 상대적으로 군주론의 가장 악명 높은 장으로 꼽히는 제15장에서 18장에서 명제들을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인용하고 있다. 아마 마키아벨리즘을 대표하는 내용들이 집중되어 있는 까닭일 것이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의 윤리적 정당성은 언제든 무시될 수 있다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주장은 수단의 합리성만을 다루는 정치론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내란범죄의 동기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것을 윤리적 잣대로 정치 고유의 속성을 논의하지 말라는 식자연(識者然)하는 수구 정치론자들이 하는 기만적 헛소리다. 오늘의 정치는 물론 기업이든 그 어떤 사회구성체든 수단의 합리성과 법적, 윤리적 근거나 당해 집단 구성원의 목소리를 배제하고서는 정당성이란 성립되지 않는다. 이를 무시하고, 목적인 자기 편익만을 위해 목적이 수단을 대체하는 결과주의는 패덕(悖德)을 낳는다. 목적론적 초월적 권력행사는 수많은 인민대중과 자원의 희생이 수반된다. 오늘의 사회는 민주주의를 강력한 토대로 삼고 있다. 이는 오늘에 사용될 수 없는 전근대적 독재자의 정치논리지 그 어떤 현대 정치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다. 저자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때도 있다”고 자신의 명제를 주장한다. 다층적 관점에서 따져봐야 한다고 하는 것인데, 그러한 것은 존재 할 수 없다. 있다면 기만의 책략 뒤에 숨어 저지르는 것뿐이다. 위험한 발상이다. 군주론을 통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의 삶의 교훈이나 지침을 얻는다는 것은 정말 세심하고 면밀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자칫 명제를 이성이라는 반성적 사유없이 수용하면 괴물이 출현할 수 있다. 지금 우리들은 그러한 기형적인 반민주적 괴물을 보고 있지 않은가. 군주론은 절대군주의 권력 확보와 유지를 위한 실효적 진실을 추구함으로써 오히려 권력의 생생한 민낯을 드러내어 그 한계를 인식시키려는 마키아벨리의 역설적 갈망이 담긴 저술이다. 오히려 우리들은 이러한 측면에서 마키아벨리가 적시한 술책들의 한계를 떠올리며, 그 반대 측면인 인민대중의 시점으로 해독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 김태현의 이 저술은 책 표지에 부제로 기재된 “보고 듣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가 유일한 진실일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필히 군주론 원전을 독서함으로써 비로소 보다 완전한 자기만의 지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충실한 노고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의 많은 부분에서 제시하고 있는 최종 명제에 공감하지 못했다. 특수성의 일반화, 보편화는 정말 어려운 작업이다. 더구나 절대군주를 위해 쓰인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지닌 통치술을 5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그 범주가 다른 인생의 지침으로 도출하는 것은 어쩌면 불가피한 오독을 내포할 수박에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후학들, 독서 초입자들은 표지의 문장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25-01-15 18:03:10.513768
p******* 익히 들어는 왔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김태현 인문학자의 글로 읽게 되었습니다. 정치학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지만 리더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기도 합니다. 인생의 지혜와 통찰을 배울 수 있는 문장들로 가득해요. 문장을 읽을 때마다 큰 울림과 사유의 시간을 저절로 갖게되는 <군주론인생공부> 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한 리더십이 꼭 필요한 때 지금,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남았어요. 리더십의 부재는 파괴를 불러온다. 지도자가 없는 군중은 2025-01-15 17:10:44.355612
l******* 김태현 저자의 <군주론 인생="" 공부="">는 <군주론>에 담긴 지혜를 현대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군주론은 인간의 본성과 권력과 본질을 꿰뚫는 통찰로 수 세기 동안 정치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영향을 끼친 책이다. 군주론은 당시의 정치적 혼란과 권력 투쟁 속에서 실용적인 통치 지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날까지도 정치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여겨지고 있다. 권력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이상주의적 철학과는 대조되는 현실주의적 정치철학의 기조를 다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문에서는 42개 명제를 선정하여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지에 대해 탐구하는 책이다. 당시 이탈리아는 유럽의 경계에 있는 만큼 문화적 중심지였지만 정치 분열과 외세(프랑스와 스페인)의 침략 및 개입으로 혼란을 겪게 되었다. 그것을 본 마키아벨리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 군주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실용적이고 냉철하게 분석하여 <군주론>을 써 내려갔다고 한다. 군주론은 정치권력의 획득과 유지를 중심으로 국가 통치의 현실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인간 본성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현실주의적 통치를 강조하며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고 변덕스럽다는 전제하에 군주는 그들의 본성을 잘 이해하고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라는 명제처럼 군주는 도덕적일 필요가 없으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지도 모를 군주론은 적정선을 지키지 않거나 현대 사회에 맞게 해석하지 않으면 상당히 위험하다고 느껴졌다. 권력을 유지하고 나라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주력한 만큼 도덕적, 윤리적 문제는 배제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현대 시대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큰 제목은 군주론의 다소 극단적인 부분을 보여주며 반감을 일으키지만, 그 후, 적절하게 현재에 적용할 수 있는 예시를 제공하며 납득할 수 있게 해준다. 리더로서 자질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통찰력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권력과 도덕의 딜레마는 영원한 숙제라는 말처럼 한가지의 사상으로 모든 것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오늘날에 당면한 사회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논할 때, 지도자와 국민의 자세에 대한 것을 빼놓을 수 없다. 현재 상황에도 잘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우리는 그 속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마주하게 된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경계심을 가지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을 추구하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그에 맞는 전략과 지혜를 발휘해야 이보다 더 나은 세상, 생존과 번영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도자뿐만 아니라 국가의 구성원들에게도 필요한 마음가짐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지도자의 부재는 국가의 안정과 질서를 무너뜨리고 폭력과 혼돈을 가져온다. 그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아야 하기에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서 해야 한다. 사회의 혼란과 무질서의 위험을 피하고 국가의 번영과 안정된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결단력 있고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2025-01-15 16:39:42.108553
q******* 개인적으로 《군주론》은 읽기 어려운 책이였다. 리더를 위한 책이지만 정적을 제거하고 도덕을 무시하고 오직 권력만을 위해 쓰여진 책이기에 지금의 현실과 동떨어져 공감이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현대의 흐름에 맞게 각색해서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입장에서는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정치와 리더십등을 얘기할 때 등장하는 고전중의 고전인 《군주론》이지만 글자 그대로 받아 들이기에는 시대와 맞지 않아 보이고 극단적인 부분도 있다. 42개의 명제뿐이지만 이 책이 그런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 명제에 맞는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돕고, 현재에 적용 가능한 방향도 보여주고 있어 시작하는 이들이 조금 쉽게 군주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군주론》을 어려워하는 사람들과 청소년들이 시작하기에 추천하고 싶은 도서다. 현대 인간관계에서도 상대방의 감정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연민을 느끼는 것은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자신의 원칙과 목표를 포기하는 대가로 상대의 감정을 우선시해서는 안 됩니다. p32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경험과 지혜를 쌓고, 이를 통해 더 명확하게 세상을 보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p47 마키아벨리가 이야기한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갈등과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사회나 직장에서 인정받거나 더 발전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p52 우리의 삶에서 인간관계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 관계가 더 이상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발전을 저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로운 목표나 도전을 위해서는 과거의 패턴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 p93 아무리 훌륭한 군주라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거나 여러 가지 선택지 중 가장 나은 선택지를 선택해야 할 때, 누군가 그 선택에 피해를 보거나 불만을 가지더라도 단호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선행도 악행도 모두 누군가의 질투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p103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때, 더 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p120 멀리 미래를 내다보는 신중한 선택을 통해 우리는 개인과 사회 모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p147 혁신가는 기존 질서의 저항과 새로운 질서에 대한 미온적인 지지 속에서도 자신의 비전을 믿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p185 2025-01-15 12:19:05.702134
c******* 세기의 금서, 누가 읽느냐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책! 📚하버드, 옥스퍼드. MIT 대학 필독서 상대의 머리 꼭대기에 서는 42가지 방법! p.117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기 자신이다. “자신의 불행을 초래한 자는 자신을 탓해야 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더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는다. p.128 군주가 모든 덕목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그것을 가진 것처럼 보여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의 중요성을 말한다. p.137 욕망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면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p.148 고독하게 혼자 나아가라 “누군가 나를 도와줄 것이라는 믿음에 빠져서는 안 된다.” 스스로 문제릉 해결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자기 책임과 독립성을 강조, 개인의 성장과 성공이 중요한 원칙 p.156 신뢰를 얻어 진정한 리더쉽을 발휘하라 ➡️신뢰가 있어야 사람들을 이끌 수 있다. p.197 단기적인 유혹을 경계하라 ➡️숏폼 시청으로 도파민에 중독된 삶에서 벗어나야 한다. p.98-101 불공정한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라. ➡️모든 상황에서 선을 지킬 수는 없으며 현질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그에 맞는 전략과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지혜가 이 안에 들어있다. 선을 행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님을 일깨워 준다. 복수는 다시 일어설 생각조차 못할 만큼 처절히 짓밟아주어라. 마음이 동하는 문장이 많았다. 가슴에 새기고 직접 실천해볼 참이다. 말 그대로 인생 공부가 되었다. 2025-01-14 23:01:55.220324
e******* 📚책 리뷰 📕군주론 인생 공부 군주론을 해부한 42가지 철학수업 리더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요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이슈로 떠오른 군주론에 관한 책이라 더욱 읽고 싶었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은 워낙 유명한 정치철학의 고전인지라 읽어보고 싶었지만 어려워서 접근도 못했을 터인데,이 책은 도입부에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쓸 당시 유럽의 정치적 배경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해주고 있어서 어렵지않게 다가왔다.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정치철학의 고전이며 국가 통치의 현실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토대로 저자가 엮은 책으로 군주론에 담긴 지혜를 현대 독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닥고 한다. 초판 원문 중 42개 명제를 선정해서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각 꼭지는 하나의 명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이 사례들은 역사적 사건,기업의 전략,일상 속 경험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마키아벨리 명제를 오늘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준다.그래서인지 어렵지않게 술술 읽는 재미를 더해줬다. 또한 심층적 해석을 제공하는데 철학적 배경과 함께 해당 명제가 군주론 전체에서 어떤 맥락을 가지며,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설명해준다. 각 장의 끝에는 해당 명제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한 마디 문장으로 요약해서 제시해준다. 그 짧은 문장들을 통해 요점 정리가 확실히 되었다. 이 책을 통해 현대에도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는 정치철학의 고전을 읽음으로써 삶의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riteccontents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5-01-14 12:54:34.643839
f******* [군주론 인생 공부] 이 책은 현대인이 배울 수 있는 교훈과 적용 방법을 42가지 철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해설서이다. 특히, 단순히 고전의 내용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삶과 리더십에 연결해 독자에게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현대 사회와 개인의 삶에 대입해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했고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상식과 관점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것을 강조하는 것 같다. 권력, 약속, 인간관계 등에서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하며, 특히 리더들이 직면할 수 있는 도전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마키아벨리의「군주론」에 관심은 있지만, 원문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군주론 인생 공부 책을 추천한다. 2025-01-13 21:09:33.032047
b******* 좋았던 점 500년 전 악마의 책 금서 지정 현재는 하버드, 서울대 필독서 지정된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군주론 인생 공부≫은 42개 명제를 제시하며, 이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한 흔적이 눈에 띈다. 군주론은 중간관리자 또는 최종 관리자로서 활동하는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다. ≪군주론 인생 공부≫ 권력을 유지하는 실용적 조언을 읽고 도덕적 규범과 정치적 실용성을 중시하며, 비도덕적인 수단도 정당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는 마키아벨리, 성실하게 살아라, 착하게 살아라, 인정을 베풀면서 살아라, 노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심어둔 사상과 같다. 애정을 베푸는 리더보다 두려움을 품고 있는 리더가 성과를 내고 배신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인간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허영심이 강하고,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기 쉬우며, 자신의 이익 추구에 대해서는 무한정한 탐욕을 지녔다. <총평>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군주가 생존을 위해서는 필요할 때는 기만, 폭력, 속임수와 같은 수단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 이간질로 쟁취할 수 있다면 무력으로 빼앗는 것은 하수라는 사실, 속임수로 얻을 수 있는 것을 결코 무력으로 얻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정치적 활동을 잘하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소문이 바로 속임수다. 소문을 통해 간접적으로 그들의 신뢰를 흔드는 것, 소문은 빠르게 퍼지고, 한 번 의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단순한 힘의 사용보다는 지혜롭고 교묘한 접근 방식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유연하게 대응하는 군주론, 나는 이런 사람이다. 고정하지 않고 언제나 유연하게 대응하는 리더자를 보게 된다. 약속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 뿐이듯이, 현대 인간관계에서도 약속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그 약속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덮을 피하려면 여우처럼 교활해야 하고, 늑대를 물리치려면 사자처럼 강해야 한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도전과 시험을 직면했을 때 우리 앞에 수없이 놓인 덫을 피해 앞으로 나아가려면 여우의 지혜가 필요하고 수많은 유혹과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목표에 다가서려면 용맹한 사자의 단호함과 결단력이 필요하다. 상황에 따라 여우도 되고 사자도 되자. 전쟁은 피할 수는 없고 적에게 유리하게 미룰 수 있을 뿐이다. 갈등과 문제를 피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큰 위험과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갈등을 직면할 용기가 필요하고 선수를 쳐서 상대를 제압해야 한다. 리더는 그 직위를 어떻게 활용하고 자신의 책임을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하는지에 따라 진정한 존경을 받게 된다. 즉 그 사람의 행동과 인품이 중요하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이고 자신의 이익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군주는 군중의 물질적 이익을 존중하고 군중들의 재산에 피해를 주지 않는 통치가 매우 중요하다. 직원 복지, 사기진작은 잘 이끌어야 한다. 우리가 불공정하거나 비도덕적인 상황에 직면했을 때 단순히 도덕적 원칙에만 의존하지 않고,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응을 통해 자신을 보고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보다 문제 해결 관점을 장착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계획을 세우거나 중요한 진실을 폭로할 때, 반드시 그에 대한 대비책과 실질적인 힘을 준비해야 한다.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 선을 행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현실의 냉혹함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이상이 아닌 현실적인 접근으로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 ≪군주론 인생 공부≫은 단순한 정치 서적이 아니라 권력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현재 정치, 사업, 리더십에 적용할 수 있는 귀중한 지혜를 담고 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인생 공부≫을 통해 오늘날의 권력 구조와 리더십의 본질을 재조명해 보자. 할 수 있다면 착해지자. 그러나 필요할 때는 조금도 주저 없이 사악해지자. 여우의 지혜와 사자의 행동을 배워보자. 2025-01-13 14:45:03.651554
d*******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어렵게만 느껴졌던 군주론을 현재의 삶, 영화 등과 함께 설명하여 쉽게 받아드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철학 수업이라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읽었다. 어른이 되어서 일까 ?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졌다. P42 상황에 따라 교활한 여우처럼 지혜롭게 행동하고, 용맹한 사자처럼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의 입장에서 복잡한 문제와 마주쳤을때. 단순한 한가지 방법에 의존하지 말고.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전략을 사용해야한다. 단호함. 결단력이 필요하지만 부드럽게 피해가는 방법도 알아야한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다. 거절을 못해서 끝려다니고 있는데... 내 건강을 생각한다면 거절하는 법을 생각해야한다 무조건 yes가 아닌 No !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야 상대방과의 관계도 유지할 수 있다. ... 걱정이다 실용주의적 철학으로 강력하고 안정적인 지도자가 중요하다... 결국 거짓과 위장을 구분할 수 있는 통찰력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가면을 보고 그 속을 진실을 찾아야하는 시대. 지금은 두꺼운 가면을 쓴 사람이 많은데... 42가지 철학을 알려주는 책. 하나씩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인생공부를 할 수 있다. 중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군주론. 뒤꼭지 글을 읽다 알게 된 이야기.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던 마키아벨리. 공화정 체제에서 활동하는 것을 보며 불신하게 된 메디치 가문.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메디치 가문에 헌정했으나 그것을 무시 ! 그로인해 마키아벨리의 말년은 힘든 생활을 해야했다. 2025-01-13 14:25:02.0352
g******* 저자는 시대, 사회 상황이 500여 년 전 이탈리아와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서 현대, 지금에 맞게 문구를 바꾸었다. 이렇게 저자가 스스로 해석해서 적은 마지막 문장들이 좋다. 각 장들이 처음에는 마키아벨리 문장으로 시작하지만 마지막에는 김태현 문장으로 끝난다. 이 책 군주론 인생 공부는 이렇게 오해할 수 있는 군주론 문장 42개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혼란한 시대, 다시 군주론이 관심받는 시간이다. 군주론은 이기적이고 통제적인 군주를 위한 책은 아니다.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20대인 군주에게 바친 책이었다고 하니, 아직 경험이 부족한 군주에게 깊은 통찰을 주고자 했던 것 아닐까 하지만, 20대인 젊은 군주가 이런 내용을 깊게 이해했을 것 같지는 않다. 군주론 인생 공부는 지금 현대에 맞게 잘 해석해 놓아서 현재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더 잘 맞을 듯하다. 2025-01-12 22:53:27.153298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559년부터 1966년까지 금서목록에 올라와 있던 책 군주론, 이 책이 왜 금서 목록에 있었는지가 궁금해서 한동안 읽고 싶었던 찰나에 인문학자이신 김태현 님이 군주론에서 중요한 부분만 발라서 42가지의 내용들을 가지고 인생 공부라는 책을 만든 걸 보고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읽는 사람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책이라고 설명하니 어떤 내용인지 매우 궁금했던 것 같다. 그리고 실제 군주론의 원본은 읽지 못했지만 인문학자가 큐레이션 한 군주론의 내용은 어떤 걸 중점적으로 뽑아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쓴 군주론을 원작으로 만든 책이다. 마키아벨리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정치 철학으로 군주론을 작성한 이탈리아 사람이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이탈리아는 스페인 침공으로 피렌체공화국의 몰락과 메디치 가문의 집권 등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였고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가문에 의해 투옥되고 험난한 삶을 살게 되었다가 다시 메디치 가문의 밑에서 일하며 이 책 군주론을 헌정하는 등 힘든 삶을 산 인물이다. 그래서 그런지 군주론은 매우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느낌이 곳곳에 묻어나는 걸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와 42개의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소제목들은 소제목만 읽어봐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정도로 직설적으로 강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군주론의 원본이 아니라 김태현 님이 각색한 내용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첫 부분은 군주론에 나오는 문장이 대표적으로 나오고 그 문장에 대한 설명과 작가의 말들이 같이 합쳐져서 구성되어 있었다. 순수한 군주론만 읽었을 때보다는 해설본이 같이 있는 이 책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읽힘이 어렵지 않아서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군주는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군주라는 자리에 오르는 것도 쉽지 않겠지만 그걸 유지하는 것 또한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켜보고 느끼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통령이 그 당시의 군주였을 테니 말이다. 그러다 보니 읽는 사람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책이라는 문장으로 홍보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책의 내용은 결코 착한 군주는 없기 때문이다. 항상 적이 있음이 기본 베이스가 되어 있고 도덕 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듯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되었고 어느 정도는 너무 심한 게 아닌가 싶은 부분들도 있었다. 그런대 내가 군주라면..이라는 생각과 함께 읽으니 대부분의 내용이 머리에 박혔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리고 군주는 참 외로웠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코 유쾌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실인 것 같은, 알아두면 나쁠 건 없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는 책인 것 같다. 2025-01-12 20:33:16.760704
z******* 군주론은 과거의 역사를 바탕으로 쓰여졌지만, 현대 사회에서도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아서 많은 생각들이 정리가 되는 책이였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머리속이 개운해 지는 기분까지 듭니다. 2025-01-12 11:34:40.03952
j******* 이 포스팅은 파스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12.3 내란 사태라는 심각한 국기 위기 상황이 발생한 지도 한 달이 지났다. 하지만 직무가 정지된 현직 대통령은 법원이 정당하게 발부한 체포영장마저 거부한 채 결사항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피로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고,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마키아벨리의 관점에서 보면, 대통령의 행동은 단기적으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현실적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국민의 신뢰를 잃었고, 법적 정당성을 무시하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고자 한다면, 이는 장기적으로 체제와 자신의 권력 모두를 약화시키는 잘못된 군주의 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마키아벨리라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방법과 권력의 안정을 동시에 고민하지 않았을까? 이처럼 현재의 불안정한 국내 상황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빗대어 본다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권력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이상주의적 철학과는 대조되는 현실주의적 정치 철학의 기초를 다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출간된 <군주론 인생="" 공부="">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이탈리아어판 초판 원문에서 군주론을 대표하는 42개 명제를 선정했다. 이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해 소개한 책이라 현재 한국의 정치적인 문제로 볼 때 참고해 볼 사항들이 많을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라는 명제를 통해 권력 유지와 정치적 안정을 위해서라면 비도덕적 행위도 용인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또 군주가 어떻게 권력을 잡고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군주는 도덕적일 필요가 없으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아 한다는 주장했는데,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강력한 힘을 가진 독재 군주의 모습처럼 보인다. <군주론 인생="" 공부="">에서는 첫 번째는 목적이고 두 번째는 수단이다, 철저히 준비하고 무장하라, 내부의 적을 조심하라, 역사는 선과 악의 반복이다와 같은 42개의 명제를 선정해 제시했다. 각 명제들의 의미를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역사적 사건, 기업 전략, 일상 경험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먼저 소개했다. 이를 통해 마키아벨리의 명제를 오늘날의 시점에서 어떻게 현실 사회에 적용할 수 있을지, 이를 통해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제공한다. 각각의 명제를 통해 얻은 교훈들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인간관계와 조직 관리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16세기 이탈리아는 하나의 통일된 국가가 아닌 피렌체, 베네치아, 로마 교황령, 나폴리 왕국, 밀라노 공국 등 각 지역이 독립적인 도시 국가로 이루어져 있었다. 각 군주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도시국가 및 외세와 끊임없이 경쟁하는 혼란한 상황에서 마키아벨리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군주의 필요성에 대하 강조했다. 한때 금서로 지정되었던 <군주론>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면서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권력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어 마키아벨리의 지혜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한 <군주론 인생="" 공부="">에서는 복잡한 현대 사회에도 유용한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 몇 가지를 정리해 소개한다. 1. 목적을 위한 수단의 정당화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때로는 비도덕적 수단도 사용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2. 대중의 심리 이해와 이미지 관리 대중은 외관에 쉽게 속기 때문에, 지도자는 자신의 이미지를 철저히 관리하고 대중의 감정을 자극하는 방식을 통해 권력을 유지해야 한다. 3.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 상황에 따라 약속을 재고하고, 필요시 속임수를 사용하는 등 유연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는 현대의 복잡한 사회에서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과 맥락이 닿아 있다. 4. 행동의 중요성 지위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행동이다. 이는 리더십에서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신뢰를 얻어야 함을 강조한다. 5. 성공 후의 경계심 유지 성공한 후에도 배신을 경계하고, 지속적인 자기 관리를 통해 권력을 유지해야 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성공 이후의 리스크 관리와 지속적인 자기 발전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마키아벨리의 관점에서 보면, 현직 대통령이 벌인 내란 사태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고자 하는 현실적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국민적인 신뢰를 잃었고, 법적 정당성을 무시하는 사법권 체포 불응은 자신의 체제와 권력 모두를 잃었던 잘못된 군주의 길이 될 것이다. 이 책 각 장의 끝에는 해당 명제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한 마디로 정리해 소개한 문장들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마키아벨리가 제시한 명제가 <군주론> 전체에서는 어떤 맥락을 가지며, 그가 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2025-01-12 07:59:16.641204
n******* 군주론의 이상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누가 군주를 지정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군중을 아우르고 통치하는지가 궁금하다면 필독서입니다. 2025-01-11 12:55:34.282279
k******* 읽는 사람에 따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책! 하버드, 옥스퍼드, MIT 대학 필독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정치철학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권력의 논리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삶의 전략까지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 다룰 군주론 인생 공부는 군주론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개인의 삶과 인간관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풀어낸 책이다. 단순히 권력의 기술서가 아니라 삶의 여러 국면에서 길잡이가 될 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읽는 내내 느껴지는 것은 인간의 본성은 시대를 초월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마키아벨리는 “사람들은 당신이 그들에게 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지도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인간관계에서 적용될 수 있다. 관계에서의 실망과 기대, 신뢰와 배신의 역학은 시대와 계층을 초월해 유효하다. 이 책은 이를 정면으로 직시하라고 말한다. 아름다운 이상에만 머물러선 안 된다고. 현실을 직시하는 힘이야말로 삶의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책의 주요 메시지는 단 하나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모든 관계와 선택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받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두려움받는 쪽이 낫다고 주장하는 마키아벨리의 논리는 차갑게 들릴 수 있지만, 이는 오히려 삶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누군가의 사랑은 쉽게 변하지만, 두려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 메시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저자는 두려움만이 아니라 신뢰를 동시에 쌓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과도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법을 제안한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비현실적인 이상주의를 경계하라는 가르침이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은 현대 사회에서도 울림을 준다. 우리는 종종 사회적 기대나 이상적인 모습에 압도되어 자신의 본질을 잃어버리곤 한다. 그러나 마키아벨리는 “필요할 때만 덕을 추구하라”고 조언한다. 이는 비열함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효과적인 선택과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는 현실적 지혜다. 이 책은 현대인의 관점에서 이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의 권력 관계, 친구와의 신뢰 문제, 그리고 개인의 목표 설정과 성취 과정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도전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기 길을 찾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든다. 마키아벨리의 글은 차갑고 냉소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인간의 약점을 비판하기 위해 쓴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약점을 인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현명한 선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랐다. 군주론 인생 공부는 이러한 마키아벨리의 철학을 우리의 일상으로 끌어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든다. 결국, 이 책은 우리가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며 인간관계 속에서 적절한 거리와 전략을 찾도록 돕는다.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 신뢰와 배신,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갈등은 모두 우리 삶에서 반복되는 주제다. 이 책은 그 복잡한 퍼즐을 풀기 위한 단서를 제공한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인생에서 군주다. 그리고 이 책은 당신이 그 군주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하도록 돕는 지혜의 책이다. 리텍콘텐츠(파스칼PASCAL) 출판사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리뷰-하놀]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hagonolza 블로그 https//m.blog.naver.com/hagonolza84 2025-01-11 00:08:01.748634
b******* 도서협찬 서평단도서 군주론인생공부 니몰로마키아벨리원작 인문학자김태현지음 파스칼 리텍콘텐츠 군주론을 해부한 42가지 철학 수업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는 부제가 있는 《군주론 인생공부》를 만났다. 《군주론》을 들어는 봤지만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다소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어나갔지만 김태현 인문학자님의 지식을 따라, 설명을 읽어나가다 보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결국 《군주론》 또한 리더의 자격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교황청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리더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이라는 《군주론》을 읽으며 군주로서의 역할을 해냈을 군주들. 이 책은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담긴 지혜를 현대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책입니다. 《군주론》은 인간의 본성과 권력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로, 수 세기 동안 정치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이탈리어판 초판 원문에서 군주론을 대표하는 42개 명제를 선정하여, 이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합니다. p.8 결국 《군주론》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니라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에서도 유효한 지침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대로 된 리더가 없는 집단은 결국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산으로 가고 만다. 좋은 리더가 되려면 명령하는 법을 이해하고,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신뢰와 존경을 얻는 것은 쉽지 않다. 갈등을 해결함에 있어서 평화롭게 해결할 수 없다면 다소 매정해 보일지라도 뒤끝 없이 처리해야 한다. 그래야만 서로에게 남은 걱정, 미련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지침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목적을 위해서는 위장해야 한다는 그의 말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성공과 신뢰를 얻기 위해 필요한 전략적 접근법으로 위장하라고 한다. 적을 가까이 두는 것은 단순히 방어적인 차원인 아닌, 때로는 적과의 협력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한 것이다. 진정한 리더는 때로는 자신의 적과도 손을 잡고 강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단기적인 만족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가 되려는 사람은 많아도 진정한 리더는 적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의 부재 시 사회의 혼란을 초래하기도 한다.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질서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리더의 부재에 대한 대비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군주론 인생공부》를 읽으면서 그 시대의 마키아벨리의 지혜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2025-01-10 18:21:00.121158
v******* 군주론 인생공부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마키아벨리 원작, 김태현 저, PASCAL 인문학자이자 지식 큐레이터인 김태현 님의 신간이 나왔다.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스크린의 기억, 시네마명언 1000>, <파스칼 인생="" 공부="">를 읽었던 터라 지식 큐레이션 관정에서 삶과 인생을 통찰하는 저자의 신간 책이 내심 기대가 되었다.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통창을 담은 <군주론>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쓴 정치 철학의 고전이다. 하버드, 옥스퍼드, MIT 대학의 필독서이고 하고, 나폴레옹, 스탈린, 토머스 홉스, 베이컨, 장 자크 루소, 영국 총리 벤저민 디즈레일리 등 수많은 사상가, 철학자, 정치가들이 최고의 책으로 간주했다. 이 책이 대중들에게 읽히는 것이 두려웠던 것일까? 1559년부터 1966년까지 로마 카톨릭교회의 금서 목록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16세기 초반의 이탈리아는 당대 유럽의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였지만 정치적으로는 분열되어 있었고, 외세의 침략과 개입으로 혼란을 겪고 있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군주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강력하고 효율적인 군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용적이고 냉철한 통찰을 제시한 <군주론>이 집필되었다. 이 책에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군주론을 대표하는 명제 42개를 선정하여 현대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탐구하는 방식으로 쓰여져 있다. 또한 각 장의 끝부분에는 각 명제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한 번 더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마키아벨리의 가장 유명한 말은 <군주론> 15장17장에 나오는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일 것이다. 사실 이 명제는 윤리적, 도덕적 딜레마에 부딪혔을 때 논란이 되는 말이다. 왕이 되고 싶었던 맥베스는 한 밤 중에 칼을 들고 왕의 침실에 들어가 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차지한다. 셰익스피어는 맥베스의 이야기가 목적을 위해 비도덕적 수단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던졌지만, 마키아벨리는 통치가자 이상적인 도덕성과 현실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국가의 이익과 안정성을 휘해 비도덕적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대목에서 내란을 일으킨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이 떠 올랐다. 국가의 안전을 위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고 했지만, 마키아벨리아 주장한 진정한 국가의 이익과 안정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개인의 이익과 개인의 안전성을 위해 권력을 남용했다. 저자는 현대사회에서 목적인 수단을 정당화하는 예를 들자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해 동물실험을 하는 것을 예로 들고 있다. 90년대에만 해도 동물윤리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아서 통계 파워를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동물실험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동물실험을 하려면 반드시 동물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내가 학부다닐 때에만 해도 실험 쥐를 키우고 해부를 할 때 에틸에테르로 마취를 했었다. 장기를 떼어낸 실험 동물이 마취에 개면 다시 에틸에테르로 마취를 하기도 했다. 석사학위 후 연구소에 다닐때에는 에틸에테르를 최소한 사용해야 하고, 그 전에 탈구시켜 안락사(?)를 했다. 동물복지법도 생겼다. 훌륭한 명제라 할지라도 당시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의 차이를 인식하고, 윤리, 도덕적 기준까지 다 검토해서 적용하고 실천해야 한다. 저자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때도 있다고 마키아벨리의 명제를 수정하였다. 통찰자의 지능을 평가하는 첫 번째 방법은 그의 주변을 보는 것이다 군주론 22장에 나오는 말이다. 마키아벨리의 현실주적인 정치관은 군주가 모든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없다. 나쁜 조언에 휘둘려 군사적 결단을 내리지 않도 외교적 지연을 선택한 대표적인 사례로 루이 12세를 들었다. 군주가 간사하고 탐욕스러운 조언자나 겉으로만 드러나는 충성심이나 말에 의존하면,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된다. 무능한 리더는 자신에게 충성만을 강요하거나 아첨하는 사람들만을 주변에 두어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독단적인 리더는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고, 자신에게 밎지 않는 의견을 배데함으로써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 유능한 리더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조직의 성공을 이끌어 낸다는 말이 공감이 되었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의해 꼭 명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부분을 몇 번이고 읽고 또 읽었다. 비열한 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그들과 비슷하게 행동하는 것 뿐이라는 말이 특히 공감이 되었다. 좋게 좋게 하자고 참고 넘기면 다음에 또 똑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전략적인 지혜가 필요하다. 불공정하고 비도덕적인 상황에서 도덕적인 원칙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등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동해보복법(동일한 해를 동일하게 보복하는 방법) 방식으로 용기있게 맞서서 대처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 책에는 놓칠 수 없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틈틈히 읽고 또 읽으며 아로 새겨야겠다. 2025-01-10 15:09:54.563658
l******* 한 나라의 통치자가 나라를 다스리는 능력은 곧 그 나라의 존폐를 결정할 수 있는 문제이며 백성들의 삶과도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부분을 고전적 틀로 해석하여 이론으로 만들어 낸 마키아벨리의 원작 군주론을 인문학자인 저자는 오늘날 우리의 시각과 환경으로 재해석하여 들려주고 있다. 과연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할 수 있는 것일까? 마키아벨리의 가장 유명한 이러한 철학적 명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도덕적, 윤리적 딜레마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얻게 된다. 또한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군주는, 리더는 군중의 감정에 의존하기보다는 두려움을 통해 군중이 군주의 명령을 따르게 만들어야하며 절대로 두려움을 주는 군주라도 증오의 대상이 되는 것은 엄히 경계해야 한다는 말을 통해 오늘날 진정한 리더는 단호함과 유연함 사이에게 어떻게 균형을 잡아나가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약속에 집착하지 말고 유연하게 대응하라는 말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새로운 현실에 맞춰 우리의 행동을 조절하고 그 가운데서 서로간의 신뢰를 잃지않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특히나 국가를 개혁하고자 하는 자는 최소한 옛 관습의 그림자를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통해 우리가 리더로서 급진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갈 때 어떻게 위기감을 극복하며 변화의 길에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지 그 지혜를 배우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 이론에 대한 설명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였던 모세에 관한 이야기와 페르시아 제국의 창립자 키루스의 정복 과정은 급진적인 변화를 어떻게 안전하게 이룰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는 대목이었다. 이 외에도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최소한의 악을 선택하라는 대목에서 들려주는 영국의 윈스턴 처칠에 관한 이야기, 운명은 우리 행위의 절반을 지배하고 다른 절반을 우리들에게 양보한다.는 이론을 통해 운명이 양보한 절반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라는 저자의 충고는 많은 깨달음을 주는 대목이었다. 마키아벨리가 정치적 복귀를 위해 메디치 가문을 위해 썼다는 군주론의 저술 배경이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오늘날 우리 시대와 상황에 맞게 재해석한 저자의 식견이 그러한 거부감을 감소해주고 있어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2025-01-09 18:55:53.951944
r******* <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리텍콘텐츠(파스칼)출판사(@riteccontents) 💕에 감사드립니다. 🎯 목표를 향한 냉정한 현실주의, 마키아벨리의 통찰 세상을 살다 보면 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윤리와 도덕은 중요하지만, 때로는 현실의 냉혹함 앞에서 그것을 지키기 어려운 순간이 온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행동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 과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은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인류가 마주해야 할 영원한 질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목적과 수단의 문제는 단순히 철학적 질문을 넘어 기업의 윤리적 경영, 정치적 결정, 개인의 일상적 선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편리함을 포기하기는 어렵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이런 딜레마를 마키아벨리의 통찰을 통해 짚어보며, 그 해답을 찾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고전 군주론의 42개 명제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목적과 수단의 관계, 권력의 본질,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말아라, 적은 항상 내부에 있으니 측근을 경계하라 등 각 명제는 단순히 읽고 끝나는 교훈이 아니라, 일상과 사회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마키아벨리는 인간의 본성을 냉철히 분석하며, 인간이 본래 이기적이고 변덕스러운 존재임을 강조한다. 따라서 군주는 현실을 직시하고, 필요하다면 도덕적 기준을 넘어선 행동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그의 통찰은 단순히 권력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든다. 이 책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단순한 철학적 교훈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단순히 판단하기보다, 복잡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늘날 리더십과 처세술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없이 적합한 책이다. 또한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42가지 명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현대적 사례와 함께 명제를 설명하며, 독자가 이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유명한 구절에서 출발해, 권력, 인간관계, 윤리적 딜레마까지 폭넓게 다룬다. 결국 이 책은 독자에게 냉정한 현실주의를 기반으로 이상을 이루어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상을 바라보되 현실의 문제를 무시하지 않고,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삶뿐 아니라, 조직이나 사회 전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통찰이다. 책을 읽으며 나는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내 삶과 주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답은 마키아벨리의 조언처럼 냉철하고 실질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것이다. 군주론인생공부 군주론 리텍콘텐츠 파스칼 니콜로마키아벨리 철학수업 인문철학 리더십 현실주의 자기계발 목적과수단 인생공부책추천 신간추천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2025-01-09 11:48:01.082744
k******* 군주론 인생공부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군주론을 해부한 42가지 철학수업 군주론은 권력의 본질과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담고 있으며 하버드대와 옥스퍼드대에서도 필독서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 리더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입니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군주론을 해부한 42가지 철학수업으로 생각의 프레임을 깨는 깨달음을 시작으로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통하는 마키아밸리의 통찰과 내면의 군주를 깨우는 안내서로 인문학자이자 지식큐레이터로 세상에 존재하는 현명한 지식과 그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사유하고 탐구하는 김태현 저자가 쓴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Il fine giustifica i mezzi.” -군주론 15장17장 중에서- 군주론의 저자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정치적, 군사적 혼란이 끊이지 않았던 복잡한 시대를 살았던 인물입니다. 도시 간의 경쟁과 분열로 인해 중앙집권화된 강력한 국가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16세기 이탈리아는 여러 작은 도시국가로 나뉘어 있던 시기였습니다. 이 도시국가들은 베네치아, 피렌체, 밀라노, 나폴리, 로마 교황령 등으로 각각 독립적인 정권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은 내부의 권력 다툼과 더불어 스페인, 프랑스, 신성 로마 제국 같은 외세의 침략에 시달렸습니다. 이탈리아는 정치적, 군사적 혼란이 끊이지 않았고, 도시 간의 경쟁과 분열로 인해 중앙집권화된 강력한 국가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통치자의 지능을 평가하는 첫 번째 방법은 그의 주변 사람들을 보는 것이다.” -군주론 22장 중에서 당시 피렌체는 메디치 가문의 통치하에 있었고, 마키아벨리는 이 도시국가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군주론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군주론에 담긴 인간에 대한 통찰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책을 통해 한번 더 강조됩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현실의 냉혹함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상을 추구하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그에 맞는 전략과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한다면 지금의 복잡한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이겨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는 피렌체와 같은 작은 도시국가들이 어떻게 외세의 침략에 맞서고 내부에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이러한 불안정한 정치 상황을 직시하며 현실주의적 정치관을 형성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단순한 이상주의적 접근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권력 유지와 정치적 생존을 위해서는 실용적이고 냉정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현대 독자들에게 외교술과 처세술에 관해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원문에서 42개의 명제를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니다. 각 장에는 해당 장이 쓰여진 시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주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이 덧붙여져 있으며,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현대사례를 제시하여 더욱 군주론을 명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상황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마키아벨리가 추구했던 강력한 군주, 즉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우리의 삶에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마키아벨리의 통찰의 지혜를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응용하여 앞으로의 새해를 맞아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5-01-09 07:43:06.434609
e******* 2025년 을사년 첫 책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이 컸다. 그런 고민을 하던 중 [군주론 인생공부] 책을 보았다. 군주론은 마키아 벨리의 책으로 너무 유명한 책이다. 서울대 및 타임지 선정 꼭 읽어야할 책 이다. 그리고 다양한 영화, 애니, 만화에서 군주론를 소재로 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군주론을 읽은 사람은 조심하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교황청이 금서로 지정한 악마의 책,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애독한 독재자의 교본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명한 인들은 군주론을 추천한다. 군주론은 이미 다양한 형태의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지만 잘못 선택하면 너무 어려운 접근이 될 수 있다. 예전에 너무 어려워서 덮은 경우가 있다. 군주론을 쉽게 읽을 용기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PASCAL에서 군주론을 해부한 42가지 철학수업이 담긴 [군주론 인생공부]을 발간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그전에 [파스칼 인생공부]도 너무 쉽게 읽어서 좋았는데 지음이도 김태현 인문학자라 기대가 컸다. 책은 4 PART 14까지 크게 4가지 파트로 나누어 총 42개 명제를 이야기 한다. PART 1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말아라 PART 2 복수는 상대가 두려워할 정도로 심하게 해야 한다 PART 3 적은 항상 내부에 있으니 측근을 경계하라 PART 4 때로는 도덕적 기준을 무시하고 행동하라 책은 16세기 초반 이탈리아의 상황을 설명하여 군주론의 탄생의 배경을 설명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군주론을 대표하는 42개 명제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 하고, 마지막에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는지 애기하여 군주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특히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먼저 제시하여 편안하게 접근 할 수 있었다. 그 후 그 명제에 대힌 심층적인 해석을 제공한다. 현재 복잡한 일이 많은 대한민국에서는 한번을 읽어야 책 같았다. 2025-01-06 18:42:07.34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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