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90779678
- 출판사 : 진선BOOKS
- 출판일 : 20221115
- 저자 : 지미 친
요약
★ 아마존 사진 및 등산 분야 1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세계 최고의 모험 사진작가 지미 친의 첫 번째 사진집지미 친의 이름은 최고의 모험 사진과 동의어이다. 프리 솔로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감독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인 그는 세계적인 모험가와 산악인들과 오랜 시간 협력해 왔다. 극한의 탐사를 기록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진작가로서 또한 최고 수준의 등반가로서 7대륙 최고봉을 포함해 전 세계 수많은 산에 올랐고, 이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뉴욕 타임스 매거진을 비롯하여 여러 출판물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의 작품은 뉴요커, 배너티페어, 아웃사이드 매거진에도 실렸으며, 2020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선정 사진작가상을 받았다. 거기, 그곳에는 지미 친이 자신의 모험 사진 대표작을 엄선해 내놓은 첫 번째 사진집이다. 전 세계의 극지를 탐험하며 20여 년 동안 촬영해 온 경이로운 사진들을 한데 모았다.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 사진 분야와 등산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아무나 갈 수 없는 세상의 끝에서만 볼 수 있는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순간으로 우리를 이끈다.대자연을 향한 극한의 모험과 열정, 세상 끝에 다녀오다거친 야생에 온몸으로 도전함과 동시에 그것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일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고난에 가까운 일이다. 다행하게도 지미 친은 그 둘을 하나의 작업으로 완벽히 녹여 낸다. 추위에 움츠리고 바람에 떠밀리며 중력에 묶이는 가운데에도 그는 제 몸처럼 지니고 있던 카메라를 꺼내 모험의 성격이 드러나는 특별한 순간을 포착한다. 1999년 파키스탄 카라코람 산맥으로의 첫 원정을 시작으로 지구 곳곳 세상의 끝에서 기록한 그 특별한 순간들과 투쟁에 가까운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그는 5천 미터 고도의 티베트 창탕 고원을 가로질러 멸종 위기의 티베트영양을 찾아 나서고,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올라 스키로 하강하며, 영하 46C의 남극 대륙 평원 울베타나 봉을 등정한다. 지구상 가장 높은 사암질 타워 카가톤도에 오르고,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등정 중 하나인 메루 봉의 주봉 샥스핀을 첫 등정하는 데에도 성공한다. 파키스탄의 K7과 파타고니아 세로토레 산처럼 참담한 실패를 안겨 준 도전 또한 빼놓을 수 없다.전설적인 모험가와 산악인들의 가장 위대한 순간을 기록하다지미 친은 자신이 사진으로 담은 사람 모두가 오늘날의 자신이 만들어지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한다. 거기, 그곳에는 20여 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그가 동료들과 함께한 협력의 기록이기도 하다. 등반가이자 베이스 점퍼 딘 포터와 스키 등반가 키트 델로리에, 스노보더 트래비스 라이스, 등반가 콘래드 앵커와 이본 쉬나드 등 전설적인 모험가와 전문 산악인들의 가장 위대한 순간을 보여 준다. 지미 친이 연출하고 2019년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역대 최고의 등반 영화라 불리는 프리 솔로의 주인공 알렉스 호놀드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지미 친은 이 책의 마지막 여정 이후로도 여전히 야생으로 나가, 자신의 한계를 몰아붙이며 우리를 세상 끝으로 데리고 갈 장면을 담아내고 있다. 그는 대자연과 그 안에서 인간이 다다를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사진이 확장해 줄 수 있다고 믿는다. 그의 시선을 압도하는 사진들과 모험을 향한 거대한 투지와 열정, 극한의 상황에서 발휘되는 우정과 연대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에게 경외감과 존경심을 일깨워 줄 것이다.
● 아카데미상 수상작 프리 솔로의 감독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지미 친의 첫 번째 모험 사진 컬렉션
거기, 그곳에는 아카데미상 수상작 프리 솔로의 감독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인 지미 친이 자신의 모험 사진 대표작을 엮어 출간한 사진집이다.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서 스키로 하강하는 모습, 요세미티 하프돔에서 베이스 점프하는 장면, 메루 봉의 주봉 샥스핀과 남극 대륙 울베타나 봉을 등정하는 모습 등 20여 년 동안 촬영해 온 경이로운 사진들을 한데 모았다.
전 세계 극지를 탐험하며 세상의 끝에서만 볼 수 있는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순간과 함께 그 장면을 기록한 투쟁에 가까운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리 솔로의 주인공 알렉스 호놀드와 스키 등반가 키트 델로리에, 스노보더 트래비스 라이스, 등반가 콘래드 앵커와 이본 쉬나드 등 전설적인 모험가들과 함께한 극적인 도전의 여정도 만날 수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사진들과 모험을 향한 거대한 투지와 열정, 극한의 상황에서 발휘되는 우정과 연대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경외감과 존경심을 일깨워 줄 것이다.
몇 달 뒤 차라쿠사 계곡으로 걸어 들어가면서 나는 입구를 지키고 있는 화강암 암봉인 파티 타워와 파르하트 타워를 보고 말을 잃었다. 어느 쪽이든 타고 오를 생각을 하니 무서움이 앞섰다. 나는 새로 장만한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 (…) 그 전까지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바위 바다를 구불구불 오르면서 우리는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되었다. 계곡에서 돌아올 때는 진정한 등반가가 된 느낌이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그로부터 20년 동안 그 장엄한 계곡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 나를 사로잡은 그 무서움과 경외심을 찾아 전 세계를 다니게 된다.- [차라쿠사 1999] 중에서우리는 에베레스트를 포기하고 집으로 향했다. 2달 동안의 기대가 실패로 돌아갔지만, 우리의 원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달음을 남겼다. 이번에 에베레스트의 정북벽을 시도한 덕분에 그 뒤로 내가 찾아간 다른 모든 산이 조금은 덜 어려워 보였다. 그 경험 덕분에 나는 또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 뒤돌아 집까지 살아서 간다면 올바른 결정을 내린 것이다. 목표는 거기 갔다가 돌아오는 것이다.- [에베레스트 스노보드 2003] 중에서파티마의 손 같은 곳을 사진으로 찍을 때 나는 그 아름다움과 크기, 스케일을 포착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경관을 제대로 나타내고 싶지만, 오랫동안 사진을 찍으면서 어떤 경관도 제대로 표현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관은 여러 분위기를 지닌다. 빛이 끊임없이 바뀐다. 경관의 모양과 느낌은 영원히 변화한다. 경관 전체를 포착할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장면마다 그 장소의 느낌을 담음으로써 전체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말리 2004] 중에서영하 18C에 5,400미터 고도에서 밤에 포탈렛지를 치는 일은 힘들지만, 샥스핀처럼 피할 곳도 없이 깎아지른 절벽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 그런 다음에 그 전체를 불안정한 확보지점 하나에 매달아 팽팽하게 당길 필요가 있다. 이 모든 것을 하네스로 공중에 매달린 채 해내야 한다. 작업을 하다 보면 수직면에서 레슬링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누가 뭔가를 떨어뜨리면 모두가 망한다. 샥스핀 같은 거벽에서는 아무리 작은 실수도 있어서는 안 된다.- [메루 2011] 중에서그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알렉스는 22개 피치를 타고 올랐다. 그중에는 너무나도 아슬아슬하여 곡예가 요구되는 볼더프라블럼 피치도 있었는데, 이 피치를 우리는 원격 카메라로 촬영했다. 나는 등반의 마지막 난구간인 엔듀로코너에서 그를 포착할 계획을 세웠다. 그곳은 거대한 책을 펼쳐 놓은 것 같은 모양의 반질반질한 화강암으로, 접힌 부분에 극악하게 가파른 크랙이 있다. 수많은 전문 등반가가 이곳에서 떨어져 나갔다. 만일 알렉스에게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다른 누구도 그것을 직접 목격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프리 솔로 2016] 중에서
#거기, 그곳에: 세상 끝에 다녀오다
리뷰
q*** 거기그곳에 지미친 아카데미상 프리솔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사진집 모험 등산 사진작가 영화감독 탐험가 등반가 산악인 익스트림스포츠 신간 진선출판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안타티카 에베레스트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이본쉬나드 산린이
거기, 그곳에 세상 끝에 다녀오다 지미 친 (지은이), 권루시안 (옮긴이), 이용대 (감수) 진선북스(진선출판사)
사전 서평단에 뽑혀서 책을 받자마자 후다닥 펼쳐보고는 줄줄 새는 침을 닦을 길이 없었다. 시종일관 벌어진 입.
이 사람들,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 스키타러 에베레스트에 오르질 않나 위험한 크레바스 틈 사이를 뛰어서 건너질 않나 깎아지르는 절벽 위를 맨 몸으로 기어오르질 않나…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놀랍고 신기한 풍경들과 그 사이에 아주 작은 얼룩처럼 자리하고 있는 사람들 모습. 이렇게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은 이토록 작고 희미한 존재일 뿐인데. 이 책에 등장하는 가무잡잡한 피부의 탐험가들은 그저 해맑게 웃으며 암벽을 기어오르고 눈밭을 구르고 있었다. 사진 속 인물 몇몇은 이후 사고로 사망한 분들도 있다니, 가볍게 볼 책이 아니구나 싶기도 하다.
농담삼아 남극 빙하로 팥빙수 해먹는다는 우스개소리를 하는 사람은 있지만,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삶은 아마도 온통 그런 농담같은 이야기들로 가득할 것 같다. 나같은 사람이야 침흘리며 책장넘겨보며 감탄이나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죽기 전에 여기에 있는 신기한 풍경 한 군데라도 직접 가서 보고오면 기분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 마음이 선득선득 오르락내리락 열이 올랐다 내렸다 난리가 났다. 부럽기도 하고 겁나기도 하고. 일단 우리나라 100대명산부터 다 올라보고나서 꿈이라도 꿔봐야겠다. 보면 볼수록 엄청난 글과 사진들이다. 2022-11-09 01:55:03.903442
j*** 직접 가볼수 없는 곳의 풍경들이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1-29 22:28:55.642391
k*** 너무 놀라울 때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사진을 본 순간, 그 경이로움에 압도된 것 같아요.
살면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그곳을, 사진을 통해 마주하니 감동적이네요.
《거기, 그곳에 세상 끝에 다녀오다》 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인 지미 친의 첫 번째 모험 사진 컬렉션이에요.
지미 친은 이름 자체가 최고의 모험 사진과 동의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사진작가이자 프리 솔로 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감독이라고 해요.
그는 세계적인 모험가와 산악인들과 오랜 시간 협업을 해왔고, 극한의 탐사를 기록하면서 본인 역시 최고 수준의 등반가로서 7대륙 최고봉을 포함해 전 세계 수많은 산을 올랐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뉴욕 타임스 매거진 을 비롯한 여러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고, 2020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선정 사진작가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지미 친이 엄선한 모험 사진 대표작을 담은 첫 번째 사진집이기 때문이에요.
2022-11-22 23:35:25.083622
e*** 진선출판사를 통해서 프리뷰어로 선정되어 출판전 미리 책을 받아서 읽어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누군가의 모험일지 다른 하나는 그 모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사진집 이다.
책 이름 quot세상 끝에 다녀오다quot라는 말만 들어도 우리들로 하여금 세상 끝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책의 부제에 알맞게 책을 읽을 수록 책에 담겨있는 수많은 고퀄리티의 사진을 볼수록 더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내용이 적당하며 사진은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 그래서 더욱 볼만하고 더욱 즐겁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여러가지 도전을 마주하고 두려움에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사진집으로써 이 책은 세상 어디서 보기 어려운 풍경을 담은 엄청난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한 장 한 장 감탄을 자아내며 사진이 담긴 이야기 또한 너무 잘 표현하고 있어서 사진을 취미로하거나 사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모험일지이며 사진집이었다고 생각한다. 2022-11-17 15:14:44.855575
n*** 여행과 힐링이 필요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 스릴감과 모험의 감각이 필요한 사람이 읽을 책📘
매 순간순간 열정적으로 앞만 보고 살다가 뒤돌아보았을때 멍하니 하늘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흐른 적 있었나요?!🥺😭 내안에 나도 모르게 아주 아주 천천히 축적되고 있던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의 감정들은 때로는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대자연을 보았을때 사라지기도 하죠🙏쉽게 접할 수 없는 대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곳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도전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과정을 보면서 위로를 받게 되는 책이네요.🙌 2022-11-17 14:50:58.506367
f*** quot완벽한 장면이 시야에 들어오면 가슴이 두근두근해진다.quot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이자 아카데미상 수상작 프리 솔로 감독 지미 친의 사진집 lt거기, 그곳에 세상 끝에 다녀오다gt. 야생의 자연 속으로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는 그의 경이로운 사진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산악 영화에 매료되어본 경험이 있거나 모험을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될 겁니다. 자연에 압도당하는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사진집입니다.
1999년 파키스탄 차라쿠사 첫 원정을 시작으로 2017년 남극대륙에 이르기까지 20년의 세월에 걸친 모험의 기록 lt거기, 그곳에 세상 끝에 다녀오다gt.
이 책에는 존경받는 등반가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사진에 담긴 이들의 몇몇은 세상을 떠났지만 산악인, 체육인이라면 그리워할 만한 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계 산악인 중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이자 파타고니아 설립자 이본 쉬나드와 등반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보는 내내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올만한 장면들이 많습니다. 사진의 주인공뿐만 아니라 그 모습을 찍는 지미 친의 모습도 상상이 되어 입이 쩍 벌어집니다. quot산만하고 사소한 일상에서 벗어나 생존이라는 단순한 일에만 집중하는quot 상황을 만들어내는 등반가들. 자주 등장하는 등반가 콘래드 앵커를 포함해 프리 솔로 등반가, 스노보드 등반가, 프리 스키 등반가 등 다양한 이들과 작업한 여정이 그려집니다.
언제나 능력을 넘어서는 일에 도전한 지미 친. 눈사태로 죽을 뻔하기도 하고, 결국 실패로 돌아간 일도 있었습니다. 정상을 60m 남겨두고 철수해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도들이 쌓여 다음번이 수월해집니다.
영하 29도에서 로프에만 의지한 채 2시간이 넘도록 절벽에서 눈과 얼음 세례를 받기도 하는 등 극악의 날씨에도 등반가들의 도전은 이어집니다. 할리우드 영화 에베레스트의 배경 영상을 위한 촬영에도 합류했던 지미 친은 당시의 경험으로 고산에서 대작을 촬영하는 방법을 훈련받기도 합니다.
어떻게 올라가면 등반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 가장 좋을지 고민한 흔적은 결과물로 나타납니다.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장엄하면서도 거친 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치명적일 수도 있는 상황을 끊임없이 예측하고 순간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정신이 필요한 산악인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한 장의 사진을 위해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극한까지 넓히며 모험가들과 함께 하는 지미 친. 영화 프리 솔로의 알렉스 호놀드와의 여정에는 영화 카메라 위에 사진 카메라를 고정하면서 숭고한 순간을 목격합니다. 지미 친에게 큰 영향을 끼친 모험가들과 장소들의 이야기 lt거기, 그곳에 세상 끝에 다녀오다gt. 이 사진집은 그야말로 걸작 그 자체입니다. 무한 감동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2022-11-15 16:37:14.538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