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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투자자의 회상

정보

  • ISBN : 9791190977920
  • 출판사 : 페이지2북스
  • 출판일 : 20221210
  • 저자 : 에드윈 르페브르

요약

“투자자들은 시장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곧 이 악몽이 끝나겠지 하며 희망을 품고시장이 예상대로 움직이면 수익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며 재빨리 발을 뺀다.” 제시 리버모어추세매매의 아버지 월가의 큰 곰전설적인 트레이더의 파란만장한 투자 일대기15살에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63년의 짧은 생을 마치기 전까지 반백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주식투자 외길만을 걸은 사람이 있었다. 특히 1929년 대공황에서 하루 만에 1억 달러(한화로 약 2조 원)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가장 유명한데, 이 기록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건재하다.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전설적인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주식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일을 다 겪으며 모든 걸 가졌고, 모든 걸 잃기도 했던 그의 일대기를 가감 없이 펼쳐 보인다. 44세 리버모어는 30여 년에 걸친 성공과 실패를 통해 투자 동기, 태도, 심리를 파악하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정립했다.주식시장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단 한 권이라고 말해도 손색없는 이 책은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하는 투자자에게는 성공에 이르는 빠른 길을, 이미 시장을 경험한 투자자에게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내 회사에 입사한 신입 트레이더들의 첫 업무는주식투자 교과서와도 같은 이 책을 읽는 것이다” 폴 튜더 존스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 필독서《WSJ》 《포브스Forbes》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강력 추천!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가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언제나 어느 투자자의 회상을 꼽는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에 주식시장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리버모어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100년 전의 예리한 시장분석과 매매에 관한 조언이 오늘날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이 책에는 제시 리버모어뿐만 아니라, 20세기 초 미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던 J.P. 모건, 제이 굴드, 밴더빌트 등 굵직한 인물들이 직간접적으로 등장하여 내용을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든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격동의 시기를 보냈던 월가의 모습과 세계 경제까지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의 뒷이야기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 관한 배경지식을 넓히고 자신만의 투자법을 정립하는 데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진 월가의 스토리텔러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와 가장 유명한 투자자의 만남19세, 《뉴욕 선New York Sun》 경제부의 칼럼니스트로 시작하여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금융시장에 관한 수많은 글을 기고하고 책을 집필했던 르페브르는 1920년대와 1930년대 초반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당시 가장 인기 있는 잡지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12편의 기사, 「어느 투자자의 회상」을 연재하며 다시금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래리 리빙스턴이라는 가상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같은 글은 사실 추세매매의 아버지 월가의 큰 곰으로 알려진 제시 리버모어의 전기에 더 가까웠다. 44세의 리버모어가 자신의 30년 투자 인생을 직접 서술한 게 아닐까?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던 전설적인 투자자의 삶을 심도 있게 조명하여 큰 찬사를 받았다. 독자들은 제시 리버모어의 생각과 감정을 생생하게 실감하며 그의 투자 원칙과 전략을 온전하게 깨우칠 수 있다.

● “내 회사에 입사한 신입 트레이더들의 첫 업무는 주식투자 교과서와도 같은 이 책을 읽는 것이다” 폴 튜더 존스

전 세계 금융의 중심, 월스트리트 필독서 《WSJ》 《포브스Forbes》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강력 추천! 추세매매의 아버지 월가의 큰곰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이야기

거장의 명작을 가장 완전하게 만날 수 있는 월가의 영웅들 4번째 시리즈 어느 투자자의 회상이 출간됐다. 월가의 스토리텔러로 알려진 에드윈 르페브르가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던 전설적인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심도 있게 조명하여 소설 형식으로 담았다. 투자의 원칙 저자로도 잘 알려진 제시 리버모어는 15살에 처음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63년이라는 짧은 생을 마치기 전까지 반백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주식투자 외길을 걸었던 인물이다. 특히 1929년 대공황에서 하루 만에 1억 달러(한화로 약 2조 원)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데, 이 기록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건재하고 있어 월가의 큰 곰이란 별명이 전혀 무색하지 않다. 44세의 리버모어가 주인공인 이 책에는 30여 년에 걸친 투자 성공담과 실패담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에 주식시장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그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전 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을 배우기에 이 책보다 좋은 것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시장을 대하는 태도, 매매에 따른 각양각색의 심리 변화 등 주식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겪은 그의 일화를 통해 시장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 게 없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하는 투자자에게는 성공의 길을, 이미 시장을 경험한 투자자에게 과거를 돌아보며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초보 호구는 아무것도 모른다. 중수 호구는 자기가 상당히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남들에게도 그런 이미지를 심어준다. 하지만 시장 자체가 아니라 고수 호구한테서 주워들은 몇 마디로 시장을 평가하고 연구한다. 증권거래소에 1년 내내 돈을 갖다 바치는 후원자는 초보 호구가 아니라 중수 호구다. 유명한 주식 명언과 다양한 주식 거래 규칙을 인용하는 자들도 중수 호구다. 중구 호구는 베테랑 트레이더들이 경고하는 신탁과도 같은 금기 사항을 모두 알고 있다. 단 하나, 호구가 되지 마라는 기본적인 금기 사항만 빼고. 84쪽매수세를 기다려야 한다. 매수세가 살아났다 싶을 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팔아야 한다. 그때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팔고 싶을 때가 아니라 팔 수 있을 때 팔아야 한다. 그 시기를 포착하려면 시장을 살펴보고 시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신이 내놓은 물량이 언제 소화될지 알아내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했다는 확신도 없이 처음부터 전량 거래를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너무 비싸서 사지 못하거나 너무 싸서 팔지 못하는 주식은 없다. 121쪽투기자의 최대 적은 언제나 내면에서 튀어나오는 본능이다. 이러한 본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감정이 희망과 두려움이다. 투기를 하다가 시장이 자기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오늘로 이 악몽이 끝나겠지 하고 희망만 품은 채 하루하루를 보낸다. 희망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았다면 줄어들었을 손실액이 점점 더 커진다. 한편 시장이 예상대로 움직일 때는 오늘 번 수익을 다음 날 빼앗길까 봐 두려워 너무 빨리 발을 뺀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마땅히 벌어야 할 돈을 벌지 못한다. 180쪽월가만큼 그렇게 자주, 또는 한결같이 역사가 되풀이되는 곳은 또 찾아보기 힘들다. 역사상 더없이 극심했던 호황이나 공황에 관한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오늘이나 어제나 주식 투기나 주식 투기자는 거의 다를 게 없다. 주식이라는 게임은 변하지 않고, 인간의 본성도 변하지 않는다. 251쪽투기 목적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적다. 대중은 항상 어느 정도 기간만 시장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항상 돈을 잃는다. 투기자의 치명적인 적은 무지와 탐욕, 두려움, 희망이다. 이 세상의 모든 법령집과 모든 거래소의 규정집을 들이대도 인간이라는 동물의 그 네 가지 적군을 해치울 수 없다. 400쪽


#어느 투자자의 회상

리뷰

a*** 제시 리버모어의 이름은 많이 들었으나, 책을 읽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책이 소설처럼 재미있어서 쉽게 읽히고 내용 또한 알찼습니다. 2022-12-14 22:14:34.243186
o*** lsquo주가 시세표rsquo, lsquo매수rsquo, lsquo매도rsquo, lsquo공매도rsquo 단어만 보아도 머리가 지끈지끈 했었다. 아마 경제와 관련된 정보전달을 위한 책이었다면 낯선 단어의 뜻을 찾아 헤매다 도중에 책을 덮었을지 모르겠다. 이 책은 한 투자자의 성공과 실패를 담은 이야기이다. 주식 투자와 관련된 책으로만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인간의 심리, 자기 분석을 철저히 한 인물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p47. ldquo사설거래소와 정규거래소가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가르쳐주거나 내 방식을 바로잡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사실 내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도 나는 정말로 그런지 시험해봤을 것이다.rdquo

p132. ldquo직감이나 주가 시세표 해독 능력 덕분이 아니라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한 결과였다. 그냥 추측한 게 아니었다. 필연적으로 일어날 일을 정확하게 예측한 거였다.ldquo

p171. ldquo거래할 때는 많은 것을 경계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자기 자신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본성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이다.rdquo

lsquo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rsquo라는 의심대신 문제를 명확하게 파악해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그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태도, 그리고 투자할 때 무엇보다 경계해야 하는 건 나 자신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었다.

실패했다면 왜 실패했는지, 성공했다면 왜 성공했는지. 실패 요인을 분석하여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것은 실수를 돌아보고 받게되는 혜택보다 많은 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실수한 것을 되짚어 볼 때 필연적으로 부정적 정서와 마주치게 될 것이고, 이것이 두려워 회피했던 순간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 결과 지금도 내 안에서 그 부정적 정서를 꺼내지 못하고 그를 위한 방 하나가 존재할지도 모르겠다. 냉철하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당시엔 괴로워도 궁극적으로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나아가는 것과 더불어 내 안에 부정적 정서를 유쾌한 경험으로 바꿔줄 기회이기도 하다.

p243. ldquo문제를 분석해보자. 주가 시세표를 읽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읽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걱정에 시달리는 한은 뭔가 유익한 일을 해내지 못하고, 빚을 지고 있는 한은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rdquo

p247. ldquo중개인들의 한계와 일반 대중의 심리를 염두에 두면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약점은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인간적인 약점이 있다고 억울해할 필요는 없다. 주가 시세표를 읽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자신을 읽는 법을 배우면 된다. 나는 (중략) 거래가 활발한 시장에서 문득문득 솟아나는 충동을 피할 수 없는 유혹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석하고 숙고했다.ldquo

투자자로서 지녀야 할 냉철함, 객관성, 분석력뿐만 아니라 인간적 요소까지 고려한 그의 lsquo태도rsquo와 lsquo사고rsquo가 인상적이었던 책.

rsquo자기 분석, 일단 감정을 발끝에 세워둬야 하나?lsquo

이 책은 ldquo월가의 영웅들 투자 클럽rdquo으로부터 지원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2022-12-13 21:34:08.483778
o*** 미국 주식을 다루는 책으로써 자기가 주식을 하면서 겪은 것을 자실적으로 그려 내고 있는 책입니다 주식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은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분도 보시면 주식에 대한 지침서 같은 책입니다 주식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우리가 주식이 되었던 투자 상품은 본인이 잘 선정하고 해야 하는 기본이 되는 부분도 이랴기를 통해 이해를 하도록 되어 있따 2번이나 파산되고 재기를 하는 과정도 존경 할만 하다 2022-12-13 14:51:21.676845
n*** ⠀ ⠀ ⠀ 📚 어느 투자자의 회상⠀ 📚 에드윈르페브르⠀ 📚 페이지투⠀ ⠀ ⠀ ldquo내 회사에 입사한 신입 트레이더들의 첫 업무는⠀ 주식투자 교과서와 같은 이 책을 읽는 것이다⠀

  • 폴 튜더 존스 -rdquo⠀ ⠀ ⠀ 🔰 이 책은 제시 리버모어가 주식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겪고 난 후 주식에 성공하기까지의 일대기를 적은 책이었습니다.⠀ ⠀ 400페이지가 넘는 불량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자체가 담담한 어조로 자신이 겪은 일을 이야기해나가는 구조라 소설처럼 쉽게 읽혔습니다.⠀ ⠀ 일부 주식의 작전을 자세히 설명한 부분에서는 경제적 기초가 없어 조금 어려움을 느꼈지만 전체적으로 난해한 부분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 ⠀ 🔰 책을 보며 느낀바는 주식과 투자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 아무래도 사람의 심리를 잘 연구하고 관찰하여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할 줄 알아야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 리버모어의 투자들을 보며 눈여겨 본 부분들이 있어요. 하딩이라는 트레이너의 오지랖때문에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쳤는데도, 그에게 화를 내거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고 현재에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올렸다는 것 입니다.⠀ ⠀ 또 그 실수를 통해 다른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신념을 따라야 한다는 교훈을 얻어 다음부터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도 존경할 만한 부분이었습니다.⠀ ⠀ 사람들 대부분이 실수를 하면 남을 비난하고 후회하는데 시간을 보내지만 이미 일어난 일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 보다는 그 상황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한데 사람의 심리상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그런면에서 리버모어는 실수에 머무르지 않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나가면서 실수를 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 ⠀ 🔰 또 한가지 리보모어는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본인이 수많은 돈을 벌어 호화롭게 생활하다가 투자에 실패해 수십만 달러의 빚을 지고 삶이 초라하게 되었을 때 조차도, 좌절하지 않고 재기 하기 위해 자신이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고 해결방법을 고민하고 또 노력해서 훗날 빚을 청산하고 재기에 성공합니다.⠀ ⠀ ⠀ ⠀ 🔰 이 책에서는 리버모어의 성공하기까지의 성장 과정 이외에도 주식과 현물 투자 시 고려할 점, 시행착오, 사람의 심리분석, 주식관련 작전세력들의 작전방법 등 투자를 위한 온갖 지식들을 포함하고 있어, 실제 투자 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 ⠀ ⠀ 🔰 그러기에 이 책은 투자를 준비하고 계시는 투자 입문자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책에 나오는 주식투자의 격언들만 보아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 ⠀ 👉 이 책은 「월가의 영웅들 투자 클럽」으로 부터 지원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 ⠀ ⠀ 월가의영웅투자클럽 제시리버모어 어느투자자의회상⠀ 페이지투 페이지2⠀ ⠀ ⠀ ⠀ 📙 책속으로⠀ ⠀ 📖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유용한 비법이 하나 있다. 처음이나 마지막 가격의 8분의 1까지 잡으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 둘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대가를 요구한다.⠀ p.91⠀ ⠀ 📖 투자자들은 시장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 곧 이 악몽이 끝나겠지 하며 희망을 품고,⠀ 시장이 예상대로 움직이면⠀ 수익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며 재빨리 발을 뺀다.⠀ p.199⠀ ⠀ 📖 월가나 주식 투기에서는 새로운 것이 없다.⠀ 오늘 시장에서 일어난 일은 과거에도 일어났고, 미래에도 일어난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으며 본성에 새겨진 감정이 이성적인 판단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p.271⠀ ⠀ 📖 시장은 전혀 예기치 못한 재앙이 닥치지 않는 한, 후퇴를 알리는 나팔을 불기 전에 주춤하거나 장세 반전에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p.297⠀ ⠀ 📖 주식시장에서 왕도란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사하고 연구해야만 한다.⠀ 시장에 뛰어들기 전 기본에 충실하라. ⠀ 다른 모든 걸 무시하기로 다짐하라.⠀ p.313⠀ ⠀ ⠀ ⠀ ⠀ 서평단활동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성공루틴 독서nbsp⠀ 책읽기 습관형성 독서그램 ⠀ 독서습관 자기계발 ⠀ 책스타그램 협찬 매일독서⠀ 소중한책 감사히잘읽었습니다 ⠀ 2022-12-12 21:39:01.596259
    h*** 주식으로 화려하게 인생을 보냈던 제시 리버모어. 그의 깊은 굴곡진 인생을 영화로 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미국주식의 대가의 에피소드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2022-12-11 22:24:40.153295
    a*** 1. 표지에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투자 지혜의 샘 그 자체다.라는 앨런 그린스펀의 말이 쓰여있어서 멈칫. 그린스펀은 추천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ㅎㅎ ​
    1. 제목은 어느 투자자의 회상이지만 일단 제시 리버모어는 투기자에 가깝다는 생각. 기술적 투자를 하는 분들은 사실 기업의 내용보다는 수급이나 시장의 흐름을 더 분석하고 돈놀이에 가까운 트레이딩을 하기에 투자자보다는 투기자라고 불리는 게 맞다고 봄. 책 안에서도 투자보다는 투기라는 표현으로 번역해 두어 읽으면서도 마음이 편했음.

​3. 기술적 분석이 주가 되는 트레이딩을 투기라고 칭했지만 투기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게 평소 지론. 투기자들도 나름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자본시장에 자본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비난받을 이유가 없음. 우리나라에서 투기자들에게 비난을 퍼붓는 이유는 첫째, 투기자들이 불법적인 조작 등을 통해 남에게 피해를 전가시키며 돈을 벌어서, 둘째, 나는 못 벌었는데 쟤들은 돈을 벌어서 아닐까? 어쨌든 이 투기라는 표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음. 물론, 나는 투기를 할 수 있는 기술은 없기 때문에 그 영역에 발을 들일 수는 없지만.

​4. 제시 리버모어 시대의 시장 조작을 보면서 미국 시장에 대한 믿음이 다시 한번 강해졌음. 현재의 금융 후진국들에서 벌어지는 시장 조작 행위가 현재의 미국 시장의 규모에서는 있을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

​5. 제시 리버모어가 파산했던 이야기들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생각보다는 극히 일부. 시장의 거래 방식에 대한 이해, 성급한 움직임에 대한 경고, 돈에 감정이 들어가면 투자는 실패한다는 것. 극히 일부지만 지극히 중요한 이야기들.

​6. 책의 코어는 23장에 다 녹아있다. 정말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23장만 읽어도 이 책의 정수를 읽는 것 아닐까? 투기자, 투자자 모두에게 중요한 구절들이 가득하다. quot대중은 익명의 내부자들이 믿어주기를 바라며 내놓는 설명을 경계해야 한다.quot 이 말만큼 주식시장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말이 있을까? 기술적 조작은 현재의 주식시장에서 어렵지만 심리적 조작은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page2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2022-12-10 13:39:38.166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