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91183214
- 출판사 : 혜다
- 출판일 : 20230210
- 저자 : 곽해선
요약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독자라도 단시일에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경제 원리와 현실을 알기 쉽게 설명한 실용경제 입문서다. 경기, 물가, 금융, 증권, 외환, 국제수지와 무역, 경제지표 등 경제 각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에 우리나라 실물경기, 금융정책, 국제 유가 등 최신 경제기사 해설까지 덧붙였다. 경제에 대한 개괄과 각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독자들에게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는 안목을 길러 준다. 경제공부를 시작은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에게 확실한 실용경제학 지식을 전수해 주는 특강이 될 것이다.
● 70만 독자의 선택! 25년 최장 베스트셀러!
대학·기업·경제기자들이 선택한 단 하나의 “실물경제학 교과서” 새로운 경제 트렌드와 최신의 경제 관련 정보들을 완벽하게 반영한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2023년 개정증보판 발행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기사 속에 답이 있다
경제상식은 더 이상 지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이 어려운 경제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답은 경제기사에 있다. TV나 신문, 심지어 휴대폰만 열어도 매일 매일 경제와 관련된 뉴스와 기사들이 쏟아진다. 경제기사들 안에 숨겨진 맥락을 제대로 집어내야만 어느 요소가 내게 기회인지, 어느 요소가 내게 리스크인지 정확히 분간해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
아직도 경제 관련 지식이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수많은 경제 관련 정보 중에서 어떤 것이 쓸모가 있는지조차 구분해낼 수 없다면, 이제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과 함께 실물경제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독자라도 단시일에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경제 원리와 실물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실용경제 입문서다. 최신 경제기사만을 골라 기사 독해와 함께 경제학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경제적 위험 요소들을 피하고 다가올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들에게 한층 더 유용할 것이다.
25년 최장기 베스트셀러, 실용경제학의 고전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1998년 초판 출간 이래 25년 동안 증쇄를 거듭하며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의 자리에 동시에 오른 실용경제학 분야의 고전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경제 분야에서는 정보의 유효 기간 또한 매우 짧다. 이 책은 경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하여 일이 년에 한 번씩 경제 흐름에 나타나는 수많은 변화들을 읽어내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더해 큰 폭의 수정을 가한다.
이번 17판도 마찬가지 작업을 거쳤다. 경기, 물가, 금융, 증권, 외환, 국제수지와 무역, 경제지표 등 기존 판에 담겨 있던 경제 각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에 우리나라 실물경기, 금융정책, 국제 유가 등 최신 경제기사의 해설까지 덧붙였다. 경제에 대한 개괄과 각론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독자들은 경제라는 전체 숲과 실물경제라는 각각의 나무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될 것이다.
경제 흐름을 예측하는 경제기사 독해 테크닉 14가지
경제기사를 보면 경제를 읽는 눈이 생긴다. 당연한 이야기다. 그런데 막상 읽으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전문용어와 그래프, 각종 숫자들이 난무하는 기사는 때론 암호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시작은 간단하다. 몇 가지 경제 개념과 용어들만 익혀도 기사 읽기는 훨씬 쉬워진다. 또 경제와 관련한 사건들은 연중 비슷한 일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므로 사건의 앞뒤를 짚어보는 경험을 쌓을수록 더 세련된 경제 예측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금리가 오르는 추세이니 앞으로 주가가 떨어지겠구나. 또는 엔저로 돌아섰으니 수출 관련 주가가 영향을 받겠구나. 하는 식으로 경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에는 이런 힘을 길러 주는 14가지 실전 테
크닉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려면 돈 흐름을 주의해 봐야 한다. 경제는 돈을 매개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돈 흐름을 기준으로 보면 경제를 크게 두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상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때 실물과 돈이 함께 움직이는 분야, 그리고 돈만 이동하는 분야다.— 「경제, 어떻게 움직이나」중에서흔히들 경기가 어떻다고 말하지만, 현재 경기가 어떤 국면에 있는지 정확히 알기는 쉽지 않다. 안다 쳐도 경기가 언제 다음 국면으로 넘어갈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런데 경기 변화가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경기 흐름을 잘못 짚었다가는 누구라도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 「경기」중에서인플레이션 뒤의 경기 하강과 자산 시세 하락은 서서히 오기보다 갑작스럽게 올 때가 많다. 인플레이션이 진행될 때는 수요가 서서히 커지지만, 경기 하강 때는 수요가 급하게 위축되기 때문이다.— 「물가」중에서경제 거래는 크게 실물거래와 금융거래로 나눠볼 수 있는데, 현대 경제에서는 갈수록 금융거래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금융이 원활히 이뤄지느냐 여부가 실물경제 활력을 좌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글로벌 규모로 봐도 그렇다. — 「금융」중에서주식이나 채권은 발행자가 자본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금융 수단이다. 투자자는 주로 투자 수단으로 인식한다. 주식과 채권은 발행 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고, 늘 매매 시세가 변하기 때문이다. 잘 고르고 타이밍 맞춰 매매하면 단기에 큰돈도 벌 수 있다.— 「증권」중에서 외환 시세는 나라 힘만큼 세진다. 힘센 나라가 발행한 통화에 글로벌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외환 시세와 환율을 결정하는 기본 요인은 각국 통화의 수급이다.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통화는 시세가 오르고, 수요가 적으면 시세가 내린다. — 「외환」중에서경상수지는 흔히 국민경제의 대외 경쟁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쓰인다. 대외 거래로 외화를 잘 버는 나라는 경상수지에서 흑자를 내고, 외화를 잃는 나라는 적자를 내는 수가 많기 때문이다.— 「국제수지와 무역」중에서경제통계를 구사한 기사에서는 무엇을 기준으로 잡고 말하는지 눈여겨봐야 한다. 기준값은 얼마로, 기준시점은 언제로 잡고 하는 얘기인지 알아야 통계가 가리키는 현상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경제지표」중에서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2023)
리뷰
a*** 꽤나 두껍지만 쉽게 쓰여졌기 때문에 술술 읽힙니다. 경제기사를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되는 책이에요. 경제입문서로 강력 추천 드려요. 2023-02-03 19:24:02.469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