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91360516
- 출판사 : 차이정원
- 출판일 : 20221118
- 저자 : 이지성
요약
- 경제 대격변의 시대, 버핏은 왜 애플과 tsmc 주식을 샀을까? - 부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유례없이 높은 인플레이션의 공습과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는 경제 대격변의 시대에서 워런 버핏이 올해 초 애플 주식을 추가 구매했고, 11월에 대만 반도체 회사 tsmc 주식을 사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번만이 아니었다. 지난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세계 경제가 휘청거릴 때, 벌링턴 노던 산타 페 주식을 30조 원 넘게 사들였다.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의 혹한기로 여기며 시장을 떠날 때, 세계적인 투자자는 지금이 바겐세일 기간이라며 주식을 사들인 것이다. 왜일까? 버핏의 투자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람이 있다. 버핏의 유일한 스승이며, 내 투자의 85%는 그에게서 배웠다라고 할 정도로 절대적 영향을 준 사람, 바로 벤저민 그레이엄이다. 버핏은 그레이엄이 창시한 가치투자와 안전마진을 가장 잘 실천한 인물이다. 우리가 이 개념들을 제대로 알 수 있다면, 주가가 요동칠 때, 왜 부자들이 과감하게 투자해서 거대한 부를 축적하며 일반인은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그러나 그레이엄의 개념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의 명저인 《현명한 투자자》는 컬럼비아 대학원생을 위한 강의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자서전은 국내에서 절판되었기 때문이다. 《에이트》, 《미래의 부》의 저자이자 경제 멘토로 꾸준하게 독자들과 소통해온 이지성 작가는 다급한 마음으로 유튜브 이지성TV를 통해 벤저민 그레이엄 강의를 시작했다. 2020년 12월부터 시작한 강의는 멤버십 회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13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이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은 당시 강의를 바탕으로 새롭게 정리한 것이다. 최초의 증권분석가이자 20세기 최고의 투자 사상가로 존경받는 벤저민 그레이엄, 기업의 재무분석, 행동경제학을 바탕으로 한 투자심리, 부채의 최소화, 매수 후 유지, 분산투자, 안전마진 내 매수 등 현대 주식시장의 기본적인 투자 원칙의 대부분이 그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점에 그 위대함이 있다. 특히 이지성 저자가 주목한 점은 수차례의 경제 대폭락과 두 번의 큰 실패에도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것. 사실 그레이엄이 계발한 투자 기법은 자산의 70%를 잃은 뒤 절망적인 마음과 싸우며, 절치부심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물이다. 1920년대 경마와 도박과 같이 취급받던 금융시장을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영역으로 승화시킨 벤저민 그레이엄. 이지성 작가는 그레이엄의 부에 대한 사고방식과 투자법은 오늘날 경제 위기를 겪는 우리에게 큰 시사점을 준다고 강조한다, 투자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보수적인 투자법을 권하는 그레이엄의 투자법이야말로 위기의 상황에서 복기해야 할 원칙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이 책에서 이지성 작가는 그레이엄의 투자 기법을 바탕으로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를 제시하며,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자본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놓치지 말아야 할 시장이라고 지목한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증강현실과 자율주행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미국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향후 엄청난 발전을 한다는 것. 가격이 저렴해져서 안전마진이 확보된 미국 우량주식을 주목하는 것은 미래의 부에 올라탈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2. 수차례의 경제 대폭락과 두 번의 실패, 그럼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투자자의 비법은?- 지금 왜 벤저민 그레이엄을 주목해야 하는가?우리는 지금 경기가 요동치는 격변기에 살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1차, 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등, 평생 세 번의 위기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두 번의 큰 실패를 경험한다. 1차 세계대전 당시에 주가가 폭등하다가 갑자기 폭락했다. 이때 벤저민은 자신의 자산은 물론 관리하고 있던 스승의 자산까지 잃고 말았다. 두 번째는 더 끔찍했다. 1929년 경제 대공황이 터지고 이듬해에 그레이엄은 자산 300억 중 70%를 잃었다. 큰 충격에 빠졌지만, 시장이 회복되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참고 견딘 끝에 5년 뒤 손실금액 전액을 만회한다. 실패는 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유례없는 대폭락에서 시장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엄습했지만, 이때 그는 나는 왜 투자를 하는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위험도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투자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안전마진과 가치투자라는 기법을 발견했다. 안전마진은 시장에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원금을 잃지 않고 수익을 볼 수 있는 최소한의 가격이다. 이 개념은 가치투자의 핵심이다. 가치투자란, 충분한 안전마진을 추구하여 가치보다 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즉 안전마진이 크면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정확하게 예측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 설령 미래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더라도 안전마진이 충분하면 손해를 보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와 투기의 개념, 안전마진, 가치투자, 증권분석 등 벤저민의 투자에 대한 연구는 후대 투자자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투자를 과학으로 승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그를 시대를 초월한 가장 위대한 투자자라고 언급했다. 또한 버핏은 우리는 벤저민이 심은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한다라고 말했다. 그의 가치투자는 워런 버핏뿐 아니라 존 보글, 어빙 칸, 존 템플턴, 찰리 멍거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이들은 스승인 벤저민의 사고방식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세계적인 투자자가 되었다.3. “자본시장은 결국 우상향한다는 것을 믿어라!” - 이지성 작가가 이야기하는 부자들의 사고방식 유튜브 〈이지성tv〉의 벤저민 그레이엄 강의는 향후 미국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 인상을 강도 높게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주식시장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기획되었다. 벤저민 그레이엄에 주목한 이유는 그가 투자계의 전설이라 불릴 만큼 유명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중요했던 것은 수차례의 경제 대폭락을 경험하면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투자자였기 때문이다. 책에도 수차례 언급했듯이, 이지성 작가는 버핏을 비롯한 수많은 제자들이 벤저민의 사고방식을 배웠듯이, 독자들도 벤저민이 부를 대하는 사고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 번째 자본시장을 향한 믿음이다. 경제 대폭락과 두 번의 실패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이 살아남은 이유는 자본시장은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시장이 회복되길 끝까지 기다렸고, 시장은 시간은 걸렸지만 그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실제로 자본시장의 역사는 우상향의 그래프를 보여주었다. 버핏을 비롯한 세계적인 부자들이 경제 대폭락기를 일컬어 바겐세일 기간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둘째, 벤저민은 대폭락의 공포와 두려움을 잊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투자를 결정할 때, 안전마진이 확보된 주식을 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가 주식을 살 때, 그 주식의 안전마진을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지성 작가는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의 방식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셋째, 투자는 항상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벤저민의 자서전은 성공담 못지않게 실패담이 많이 담겨있다. 그는 말한다. “나는 망한 적이 있다. 내 친구들도 망했다. 당신도 망할 수 있다.” 그래서 그는 가장 안전하고 보수적으로 투자하라고 강조한다. 비우량주식은 결코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넷째, 내 돈은 내가 지켜야 한다. 그레이엄은 내 주위의 모든 것을 의심하라고 했다. 우리 주위에 넘치는 미스터 마켓도 이 연장에서 탄생했다. 미스터 마켓은 주식 시황을 친절하게 알려주며 구매를 권하는 사람과 매체를 말한다. 펀드매니저, 증권 방송, 신문 등 투자자를 유혹하는 모든 정보가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레이엄은 이들을 가급적 멀리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들이 어떤 주식이 좋다고 이야기할 때에는 이미 그 정보는 주가에 반영되었으며, 그들은 당신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하기 때문에 조심하라는 것이다.이 밖에도 이 책에는 그레이엄이 일반 투자자에게 당부하는 주옥 같은 13가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당장 큰 수익을 얻기보다는 어떻게든 투자금을 잃지 않고 이익을 낼 수 있도록 관리하는 법에 있다. 이는 탐욕과 욕심을 버리고, 안전마진과 가치투자의 제대로 된 개념을 이해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이지성 작가는 경제가 격변하면서 주가가 바닥을 치는 지금의 상황이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한다. 어쩌면 인류는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시기에 들어섰는지도 모른다. 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이 시대는 인류가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를 주도하는 미국의 우량기업을 주목하는 것은 인생에 부를 초대할 수 있는 기회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벤자민 그레이엄은 젊은 날 두 번의 실패 후 1967년 여든 살에 은퇴할 때까지 평균 17%의 수익은 올렸다. 노년의 그는 풍족한 재산으로 UCLA 경영대학원 교수로 15년간 무보수로 강의하며 예술과 문학을 즐기면 평온하게 삶을 마감했다. 그는 자신의 투자법을 워런 버핏 등 제자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 주었으며, 그의 투자 기법으로 수많은 제자들이 재벌급 부자가 되었다. 많은 돈을 벌고 풍요로운 일상과 나눔의 실천까지, 그는 모두가 꿈꾸는 삶을 살다 갔다. 이지성 작가는 “철학 없이 주식시장에 뛰어든 대부분 사람은 돈을 잃었다. 투자의 귀재들도 눈부신 성공을 거둔 후 처참하게 몰락하곤 한다”라고 말한다. 당신의 투자 철학은 무엇인가, 결국 이 책의 물음은 여기에 있다.
● “자본시장은 결국 우상향한다는 것을 믿어라!” 경제가 요동치는 현시점에서 꼭 알아야 할 부자들의 성공 마인드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가장 직관적이고 명쾌하게 풀어낸 유튜브 〈이지성TV〉 멤버십 화제의 명강의!
유튜브 〈이지성TV〉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2020년 12월부터 13개월 동안 방송된 벤저민 그레이엄 강의를 정리한 책이다. 이 강의는 당시 주식시장이 호황이었지만, 곧 다가올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제 폭락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에이트》(2019), 《미래의 부》(2021) 등 미래를 바라보는 탁월한 시각을 제시해온 이지성 작가가 벤저민 그레이엄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레이엄이 세계 최고의 투자가 워런 버핏의 스승이자 가치투자의 창시자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1, 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의 여파로 발생한 엄청난 경제 대폭락을 경험하면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20대에 월 스트리트에 입성하여 작은 성공과 실패를 이어가던 그레이엄은 자산의 70%를 잃었다. 자살을 생각할 만큼 절망하지만 5년 만에 손실을 만회, 여든인 1967년 은퇴할 때까지 평균 17%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제시 리버모어, 샤를 드볼 등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다 결국 투자에 실패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설적인 투자자들과는 다른 길이었다. 이지성 작가는 “철학 없이 주식시장에 뛰어든 대부분 사람은 돈을 잃었다. 투자의 귀재들도 눈부신 성공을 거둔 후 처참하게 몰락하곤 한다”라고 말한다. 벤자민 그레이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레이엄은 컬럼비아대학교를 2등으로 졸업할 만큼 천재적 두뇌를 가졌지만, 그의 투자철학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었다. 이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은 경제 대폭락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그레이엄의 성공 비법을 담고 있다. 그레이엄의 명저서 《증권분석》, 《현명한 투자자》를 비롯하여, 그의 유일한 자서전 《벤자민 그레이엄 자서진》까지 아우른 이지성 작가의 탁월한 갈무리와 통찰로, 20세기 위대한 투자자가 21세기 투자자에게 던지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재해석된다. 투기와 투자의 개념, 공포와 탐욕을 다스리는 법, 가치투자와 안전마진, 공격적 투자자와 방어적 투자자가 지녀야 할 태도 등 그레이엄이 세운 투자 원칙을 되새기는 한편, 경제 위기의 대처법, 안전마진의 현대적 의미, 자본시장의 미래 등 경제 대격변의 시대에서 부를 이해하는 방식과 대처법은 실로 명쾌하게 다가온다. 나아가 저자는 자본시장은 결국 우상향해왔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희망적인 미래를 예측한다. 인류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로봇기술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진입했으며 자본시장은 더욱 빠르게 발전한다는 것. 이 책은 불안한 시장에서 더 빛나는 가장 안전한 투자법과 함께 내 인생에 부를 초대하는 길을 향한 이지성 작가의 초대장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