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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담아줄게

정보

  • ISBN : 9791191891249
  • 출판사 : 북로망스
  • 출판일 : 20230130
  • 저자 : 나란

요약

독자들의 추천사★ ★ ★ ★ ★저자의 이야기인데 마치 내 이야기인 것처럼 위로받는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이전보다 더 행복에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ve님잠시라도 일을 놓을 수 없을 만큼 바쁜 삶속에서 나만의 쉼이 필요한 순간마다 펼쳐보는 책. 이 짧은 한 문장이 나를 완벽하게 위로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 내 인생을 빛나게 해줄 사람은 다름 아닌 나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wo님내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책. 여전히 나는 수많은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조금은 힌트를 얻은 것 같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하고, 끊임없이 삶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k9님많은 에세이들이 감성적인 단어를 남발하며 책을 소개하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기에 실망한 적이 많다. 하지만 《행복을 담아줄게》는 전혀 달랐다. 첫 장부터 공감하고 마지막 장까지 진심 어린 내용이 가득 담긴 에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귀한 에세이를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s6님

● 마침내 내 삶을 사랑하게 만드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에세이 “하루하루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새 행복에 닿아 있을 거야!”

평범해 보였던 내 삶을 가장 반짝거리는 순간으로 데려가줄 보석 같은 이야기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들 괜찮게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아닌 것 같다면, 따뜻한 목소리로 행복을 선물하는 나란 작가의 《행복을 담아줄게》를 펼쳐보자. 저자는 10년 넘게 서점을 오가며 수많은 사람들이 작은 행복을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사람들은 서점에서 누군가를 떠올리며 선물할 책을 고르고, 나 자신을 위해 위로의 문장을 찾았다. 그들을 보며 저자는 인생에 힘든 순간이 올 때면, 사람들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에게서 행복을 찾아내고야 만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러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2021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위로와 응원의 에세이 《이 미로의 끝은 행복일 거야》를 펴냈다. 그리고 2년 뒤인 2023년,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행복을 담아줄게》로 새 옷을 입히고 새 원고를 더해 전면개정판을 선보인다. 행복해지는 방법을 여전히 모르겠다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자신에게 꼭 맞는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공감과 격려의 문장으로 행복감을 전한다. 남의 행복에 나를 맞추기보다, 나만의 색깔과 모양에 꼭 맞는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발맞추어준다. 여기저기 흩뿌려진 나의 행복을 발견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내게 꼭 맞는 행복에 닿을 수 있는 길이라는 점을 알려주면서. 평범해 보였던 내 삶을 가장 반짝거리는 순간으로 데려가줄 단 한 권의 책, 《행복을 담아줄게》를 읽으며 내 삶에 행복을 찾아내보자.

서툴고 부족해도 괜찮아 나에게 꼭 맞는 행복을 반드시 찾아낼 테니까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마음이 편안한지, 나다워지는지,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서툴고 부족해도 저마다 자기에게 꼭 맞는 행복을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나만의 만족스러운 행복을 발견할 때, 우리는 내일의 행복까지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행복을 담아줄게》에는 기존 글 중 10여 편을 과감히 덜어내고, 〈나다운 결심 나다워질 결심〉, 〈내가 되는 꿈〉, 〈해방의 기분〉 등 새 원고를 삽입하여 나다움에 초점을 맞춰 행복을 찾는 방법을 풀어낸다. 1장에서는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동시에 나를 확고하게 믿어야 한다고 말하며, 2장에서는 타인의 기대에 자신을 맞추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행복에 닿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3장에서는 지금까지 발견한 행복을 나만의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4장에서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를 통해 우리는 날마다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았다. 세상의 잣대로부터 움츠러들거나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보다 나다워질 결심을 바로 세워야 오히려 시원한 해방감을 맛볼 수 있다. 그때야 우리는 우리에게 꼭 맞는 행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나에게 꼭 필요한 응원과 위로의 글이 담긴 《행복을 담아줄게》를 읽고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고 마음껏 누려보길 바란다.

모두 저마다의 삶과, 저마다의 속도가 있다. 각자의 방식과 걸음으로 인생을 걷는 것이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자. 나를 앞서가는 사람이 이미 겨울을 맞이했다고 해서, 내 인생의 봄꽃을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하자. 꽃은 언제나 예쁘고 내 인생은 내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들이니까. (18쪽)축복도 버팀목도 내가 존재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연인도 회사도 아닌 바로 나다.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 내 인생을 빛나게 해줄 사람은 다름 아닌 나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27쪽)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롯이 내 발과 숨소리와 주변 풍경에 취한 채 홀가분해지는 산책처럼,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기 위해선 우리 마음에도 산책이 필요하다. (33쪽)오늘 하루를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로 가득 채울 수 있다면 충분하다. 그게 우리의 최선이다. (44쪽)내 인생에 기쁨과 환희 같은 긍정의 감정만 있으면 좋겠지만, 불안과 분노도 찾아올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 그 감정들이 지금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감정의 원인을 하나씩 제거해나갈 때,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완벽 없이도 오늘의 나를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 나에게 너그러워질 차례다. (50쪽)아픔 앞에서 좀 더 자유로울 필요가 있다. 상처받지 말아야지 생각한다고 해서,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을 수 없다. 실수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더라도 실수는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삶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99쪽)마음에 상처가 났다고 해서 관계를 멈출 수는 없다. 방심하지 않을 것. 그리고 상처에 강해질 것. 이것만 명심하면 우리는 상처와 마주할 용기를 얻을 수 있다. (112쪽)행복은 사실 소소한 웃음이 모여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결국 작은 행복 때문이라는 것도. 오늘도 나는 무탈한 가운데 작은 웃음이 있는 하루를 소망한다. (138쪽)나의 안녕을 묻는 일.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는 핑계로 방치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오늘의 나는 무탈한지, 훼손되지 않았는지, 쓰다듬고 보듬어주자. 내가 되는 꿈을 꾸자. (142쪽)타인과 나의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있을지 몰라도, 내가 나를 사랑하기까지는 얼마가 걸리든 상관없다. 생이 끝나는 그날까지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다. (146쪽)빛과 어둠은 공존하는 것. 외로움이 걷혀야만 비로소 나를 향해 손을 내미는 작고 따뜻한 빛과 마주할 수 있게 된다. 그때서야 비로소 작은 빛으로도 인생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밝은 눈이 생긴다. (181쪽)나답게 살기 위해, 나다움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무엇보다 지켜야 하는 것은 나다워질 결심이다. (209쪽)인생의 시기마다 찾아오는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우리는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270쪽)


#행복을 담아줄게

리뷰

j*** 참 고마운 책. 지인들에게도 선물해 줘야 겠어요. 2023-01-31 05:06:27.053863
e*** 당연하게도 책을 읽는다고 행복해지진 않잖아요. 근데 읽다보니 지금 행복해봐야지 싶어요. 어떠어떠해서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그냥 행복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2023-01-31 09:34:17.798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