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93937396
- 출판사 : 북모먼트
- 출판일 : 20250108
- 저자 : 필립 바구스 외
요약
● “부자가 되지 못한 것은 당신 탓이 아니다!” 누구는 왜 끝없이 부를 쌓고, 누구는 가난을 반복하는가 모두가 감히 입 밖에 내지 못했던 진정한 돈 이야기
출간 이후 해외로 수출되며 스페인 아마존 등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마크 파버를 비롯한 세계적 투자자와 경제학자들의 극찬을 받은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가 출간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찰나의 호황기가 지나면 기나긴 불황이 찾아오고 위기가 반복해서 나타난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에도 부를 잃지 않는 사람들, 위기 속에서 부를 쌓는 이들이 존재한다. 반면 다수의 사람들은 이런 의문을 품은 채 살아간다.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왜 나는 돈이 없을까? 언제까지 열심히 일만 해야 할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계급은 어쩔 수 없는 필연적인 일일까? 오스트리아 국민경제학파이자 독일의 경제학 박사·금융 멘토로 알려진 두 저자는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에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제 문제의 원인을 화폐 시스템과 엮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저자는 경제적 불평등과 금융위기의 책임이 국가가 주도하는 화폐 시스템에 있다고 꼬집는다. 각국 정부가 금융 정책과 화폐 정책을 이용해 다수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과 부자 계층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는 것을 쉽고 명확한 논리로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돈의 탄생부터 화폐 시스템이 어떻게 부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살펴보며, 빈곤은 개인의 노력 부족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해할 수 있다. 경기가 살아나고 침체되는 사이클이 반복되는 현시대에 돈의 본질을 파악하는 눈을 기르면서 경제적 불평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리뷰
k*** 왜 나는 항상 돈이 부족할까? 이 질문에 대해 고민해보았을 것이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는 우리가 몰랐던 돈의 본질과 현재 화폐 시스템의 문제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내 너무 유용했어요.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3장 누가 벌고, 누가 잃는가에서 국가가 화폐 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물가 상승이 아니라 특정 계층에게 유리한 구조를 만드는 도구라는 점, 읽고 나니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죠!
특히, 책이 어려운 경제 용어 대신 가상의 사례와 이야기로 내용을 풀어낸 덕분에 경제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돈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고 싶다면, 부의 흐름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이 책은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했어요. 읽고 나서 현재 경제 뉴스나 금융 정책을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은 생기더라구요. 특히 목차별로 흥미로운 부분을 골라 다시 읽으며, 현실에 적용 가능한 팁을 찾는 데 앞으로도 활용할 생각이예요.
왜그들만부자가되는가 경제경영서 경제경영 경제공부 경제상식 경제학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먼트 북로망스 서평단 2025-01-12 20:34:54.639016
p*** 요즘 경제 상황이 어렵다 보니 돈에 대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필립 바구스가 정말 날카로운 시선으로 돈과 부에 대해 이야기해줘서, 읽는 내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경제 시스템의 본질과 그 속에서 부의 불평등이 왜 발생하는지를 분석한 책이에요. 부의 불평등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필립 바구스는 이 책에서 특히 중앙은행과 화폐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아냈어요. 제가 처음에는 이런 내용이 조금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지금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접한지 알게 되니까 몰입이 되더라고요. 우리가 평소에는 잘 의식하지 못하지만,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는 방식이 자산의 가치를 왜곡하고, 결국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구조를 만든다는 점을 설명해줘요. 예를 들어, 책에서는 부자들이 금융 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더 많은 자산을 쌓아가는지, 반대로 일반 서민들은 화폐 가치 하락과 물가 상승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이야기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제가 평소에 무심코 넘겼던 물가 상승이나 집값 폭등 같은 문제들이 단순히 시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더 큰 시스템적인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경제의 본질 또한 이 책은 돈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줬어요. 돈이라는 게 단순히 교환 수단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쌓아온 노동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해요. 그런데 돈의 가치가 중앙은행의 정책이나 정부의 경제 운영 방식 때문에 계속 변한다면, 결국 개인의 노력과 성과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특히 흥미로웠던 건, 양적완화(QE)나 금리 인하 같은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경제를 살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의 격차를 더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저는 이런 경제 용어들을 잘 몰랐지만, 책이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현실적인 깨달음과 개인적인 반성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건, 경제와 돈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냥 돈을 모으기만 해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거였어요. 저도 대학생이라 돈을 모아봐야 얼마나 모으겠냐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지금이라도 작은 금액부터 경제를 공부하며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왜 부자들만 더 부자가 되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가 이 구조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단순히 불평등을 비판하거나 부자들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 자체의 문제를 논리적으로 짚어줘서 현실적인 시각을 키워주는 데 도움을 줘요. 결론 부의 불평등을 넘어서는 첫걸음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는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 돈과 부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읽고 나면 단순히 돈을 벌고 싶다기보다는, 돈의 흐름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요. 이 책은 단순히 경제 전문가들만 읽어야 하는 게 아니라, 우리 같은 평범한 대학생들도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앞으로 직장을 가지든, 창업을 하든, 결국 이 경제 시스템 안에서 살게 될 거니까요. 필립 바구스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기술이나 팁을 알려주지 않아요. 대신, 우리가 살고 있는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게 만들고, 부의 흐름을 보는 눈을 키워줘요. 책을 덮고 나면, 부자들만 부자가 되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넘어서,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될 거예요. 저는 이 질문을 답하기 위해 앞으로 경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2025-01-09 22:08:37.65041
i***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의 불평등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의 보이지 않는 부의 공식은 무엇일까? 현대 사회는 불평등의 아이러니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산업화와 자본주의가 이룩한 풍요 속에 살고 있지만, 그 풍요는 일부 계층에게만 집중되고 있다. 열심히 일해도 경제적 안정이 요원한 다수와 자산과 수입의 폭발적 증가를 누리는 소수의 간극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개인의 노력이나 능력 부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는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인 시스템의 구조적 결함에서 비롯된다. 이번에 이러한 부의 불평등을 화폐 시스템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흥미로운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필립 바구스와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공저의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였다.왜>
화폐 시스템은 인간의 본성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더 나은 삶과 더 많은 자원을 추구하며, 이는 생존과 발전을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이러한 욕망이 동력이 되어 문명은 진보했으며, 화폐의 발명은 이러한 노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화폐는 단순한 교환의 수단을 넘어 인간이 복잡한 사회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 되었다. 화폐는 현대 사회에서 교환을 원활히 하고 분업 체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이다. 만약 화폐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모든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어야 했을 것이다. 이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도로 저하시켜 경제적 발전은 물론 생존마저 위협받게 되었을 것이다. 화폐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게 해준 도구로, 복잡한 분업사회와 글로벌 경제가 탄생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화폐는 편의를 넘어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문명의 발전을 이끌었다. 교환의 매개체로서 화폐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 평가를 단순화하고, 거래 비용을 줄이며, 경제 활동의 유동성을 높였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사회는 더 큰 생산성과 더 높은 생활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화폐는 문명 발전의 근본적인 원동력이자 사회 구조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화폐는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권력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쁜 화폐를 만들면서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몰락을 초래한 사례가 적지 않다. 이는 부정확한 가치 평가와 신뢰의 붕괴를 야기하며, 문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했다. 하지만 인류는 이러한 실수에서 충분히 배우지 못하고, 반복적인 오류를 범하며 문명 발전의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화폐는 문명을 지탱하고 발전시키는 핵심 요소지만, 그 발전 과정은 직선적이지 않다. 이는 인간 사회가 반복적인 실수로 인해 퇴보하거나 혼란에 빠지는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화폐 시스템은 신뢰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하지만, 그 속성은 잘못된 관리와 부패에 의해 쉽게 훼손될 수 있다. 문명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화폐 시스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과거의 실수를 반면교사 삼아야 할 것이다.
저자는 하이에크의 관점을 인용하며, 국가가 화폐를 관리해 온 역사를 기만과 사기의 연속으로 평가한다. 발권은행은 화폐를 발행하고 관리할 특권을 가진 기관으로서, 마치 독점적 권한을 행사한다. 이는 개인이 동일한 행위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과 대비되며, 저자는 이러한 차별이 과연 정의로운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화폐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공정하지 않은 구조 위에 세워졌음을 비판하며, 이는 사회가 당연시하는 문제를 다시 바라볼 필요성을 시사한다. 발권은행은 스스로 화폐를 창출하고 이자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개인에게는 이러한 권리가 허용되지 않는다. 저자는 이러한 특권이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공정성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시스템이 정의로운 사회의 기반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은 이 불합리성을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이를 받아들인다. 이는 구조적 문제를 눈치채지 못하거나 무시하게 만드는 시스템의 정교함과 익숙함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중요한 문제에는 무관심한 반면, 덜 중요한 문제에는 열광한다고 비판한다. 교통 시설과 같은 사소한 문제에는 시위와 논쟁이 발생하지만, 화폐 시스템과 같은 거대한 구조적 문제에는 투쟁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사피엔스의 사고 체계가 점점 더 선동되고 본질적인 문제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태도는 사회적 진보를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로 작용한다. 화폐 시스템의 또 다른 문제는 지속적인 통화 팽창이다.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물가가 상승하고, 모든 재화와 서비스가 점점 더 비싸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깊이 탐구하거나 문제 삼지 않는다. 이는 이미 이러한 현실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며,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이러한 익숙함이 변화를 막는 위험 요소임을 지적한다. 익숙함은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태도를 만들어 낸다. 사람들은 기존 시스템의 불합리성을 문제 삼기보다 그 안에서 적응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이러한 태도가 사회적 발전과 정의로운 시스템 구축에 장애물이 된다고 주장한다. 화폐 시스템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부족한 것은 우리 사회가 안일함과 무관심 속에서 불공정한 구조를 지속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에 대한 답은 우리가 경제적 체제의 표면적 요소만을 바라보며 본질을 놓쳐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부의 불평등은 자본주의의 산물이 아니라, 돈의 본질과 이를 둘러싼 시스템의 설계에서 비롯된 문제다. 국가는 화폐 발행과 통화량 조정을 통해 경제를 통제하지만,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특정 계층만이 혜택을 누리고 나머지는 희생을 감내하게 되는 구조적 모순이 형성된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의 핵심은 화폐에 대한 우리의 이해 부족과 무관심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돈의 본질과 그 작동 방식을 제대로 이해할 때, 그리고 국가와 시장이 만든 한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부의 흐름에 균형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2025-01-11 09:49:23.814164
b*** 나오자마자 한번 사서 읽어봅니다 2025-01-08 14:14:56.674454
n*** 보자마자 살 수밖에 없네요. 기대됩니다!! 2024-12-31 12:23:14.058143
e***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25-01-16 17:04:08.090487
c***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자유시장 경제가 오래 지속되면서 많은 약점이 노출되고 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각국에 막대한 유동성이 투입되었고, 이후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급격히 금리를 인상하면서 여러 나라가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과 고환율, 고물가로 신음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상황은 마찬가지라 달러당 1500원의 고환율과 고물가 속에서 금리를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그럼 인플레이션은 우리에게 좋은 걸까 나쁜걸까? 얼핏 생각하기에 우리나라 개인 자산은 70%가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집값이 올라 좋은 측면도 있을 것 같은 반면,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 등 가격이 치솟아 삶이 고달파 질 것 같기도 하다. 인플레이션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어떤 형태로 양극화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고찰해볼 만한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란 책이 출간되어 읽어 보았다.
책을 읽고 인상깊게 느낀 대목은 크게 두가지로 첫째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진짜 의미이다. 우리는 물가상승이 인플레이션이고, 디플레이션이 물가하락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론 인플레이션은 통화량 증가를, 디플레이션은 통화량 감소를 가리키며 결국 인플레이션이 가져오는 화폐 가치 하락에 주목하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현대 화폐 시스템에선 통화량 증가시 정부와 기업, 금융권에 먼저 돈이 돌고 이들이 투자와 소비를 통해 이득을 봄으로써 서민에서 부자로 부의 이전이 일어난다고 본다.
두번째로 주목한 것은 현대 화폐경제에서 부익부 빈익빈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는 과정이다. 저자는 물가상승률과 개인의 소득증가율을 비교할때 물가상승률 대비 소득증가율이 낮으면 더 많은 피해를 보는데 대체로 서민층이 상대적으로 소득증가율이 낮기에 이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고 한다. 한편 물가상승률이 높을 땐 생필품 가격, 주거비 등 고정비 비율이 높은 서민층이 더 타격을 많이 받고, 현금 위주의 자산으로 자산가치가 더 떨어지는 반면, 부자는 고정비 비율이 낮기에 영향이 적고 현금외 자산이 많아 이득을 더 많이 본다. 금리가 낮을땐 부자는 더 많은 부채를 질 수 있어 투자도 더 많이 할 수 있기에 그 반대상황에서도 부자에게 더 유리하다고 한다.
책에서 거론된 화폐 시스템의 단점을 보고 있자니 요며칠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가상화폐에 눈길이 갔다. 정부가 독점하는 화폐 시스템의 건전성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자정작용이 가능한 자유시장과 기존 화폐의 대안은 진정 없는걸까 많은 생각이 들었다. 강력 추천한다.
왜그들만부자가되는가 필립바구스 안드레아스마르크바르트 배지아 북모먼트 북로망스 인플레이션 화폐가치 디플레이션 물가 양극화 자산 서민 부자 정부 좋은화폐 나쁜화폐 2025-01-15 18:51:42.208915
m*** 추천받아 구입했어요 2025-01-15 16:54:30.286648
j*** 부자가 되는 경로에 대한 설명 2025-01-15 14:02:10.564714
k*** 제로투원에서 협찬 받은 책입니다.
“부자가 되지 못한 것은 당신 탓이 아니다!” 누구는 왜 끝없이 부를 쌓고, 누구는 가난을 반복하는가 모두가 감히 입 밖에 내지 못했던 진정한 돈 이야기
한해를 시작 하면서 물론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 하지만 또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염원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책은 출간 이후 해외로 수출되며 스페인 아마존 등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마크 파버를 비롯한 세계적 투자자와 경제학자들의 극찬을 받은 책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힘들고 나라가 어지러운 혼란한 시기에 급변하는 시기에 필요한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왜>
돈의 본질에 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국가적 강압 없이 사람들이 교환 수단으로 사용하고 싶은 물건에 자발적으로 합의한다면 경쟁 과정을 거쳐 좋은 화폐 즉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교환 수단이 돈입니다. 그러나 국가의 주도아래 만드러 낸 화폐이자 통화량을 국가가 자의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화폐는 나쁜 화폐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에 노벨상을 받은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국가가 화폐를 다뤄온 역사는 끝없는 기만과 사기의 역사”라고 말합니다.
통화량 증가의 피해자는 상품 가격이 오르는 속도보다 수입이 늦게 늘어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새롭게 만들어진 돈을 제일 늦게 손에 넣는 사람들, 혹은 아예 그 돈을 구경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완벽하게 손해를 본다. —P.95 우리의 돈은 얼마나 안전한가 중에서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 한게 사실입니다. 다만 불확실성이 강해지고 약해지는 시기가 존재할 뿐입니다. 오직 그런 이유 하나 때문이라고 돈을 보유하는 일은 전적으로 필요합니다. 왜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더 부유해지는 현상이 반복되는지 금융위기 이후 최고 환율을 돌파하고 높은 집값으로 부동산 시장마저 꽁꽁 얼어붙었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말합니다. 자본주의 사회 때문에 빈부격차가 더 심해졌다고 하죠. 하지만 독일의 저명한 경제학 박사 필립 자구스와 금융 멘토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는 경제적 불평등의 원인은 바로 화폐라고 말합니다. 국가가 독점하는 화페 시스템이 부자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책에서 돈의본질과 화폐 시스템의 정확한 방식을 이해한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조금 더 경제적으로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해 보는 좋은 책입니다. 2025-01-15 10:31:56.312254
x*** 돈의 탄생부터 화폐시스템이 어떻게 부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살펴보며,빈곤은 개인의 노력부족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것임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해주는 책이예요!!읽어보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추천합니다!! 2025-01-14 16:34:39.415378
v*** 화폐가 구매력을 유지하고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충족시키려면 반드시 화폐의 가치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가 쓰는 돈은 무에서 생성된다. 새로운 돈의 대부분은 발권은행이 아닌 은행 시스템에서 만들어진다. 또한 우리의 돈은 탈물질화되어 있다. 국가는 화폐 생산의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에 자금을 조달해 주는 은행들은 특권을 부여받았다.
돈이 점점 더 많아진다고 해서 국민경제가 더 부유해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저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자본재와 소비재가 생산될 수 있고 비로소 사회가 더 부유해질 수 있다.
그릇된 투자는 사회를 더욱 가난하게 한다. 자본재는 가치를 상실하고 때에 따라 실업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 통화량 확장을 통해 수입과 재산이 재분배된다. 일반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층에서 높은 층으로 재분배가 이뤄지면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들은 더 부유해진다.
화폐 독점권은 전쟁 비용, 복지국가 건설 비용 혹은 에너지 전환 같은 특권을 부여받은 프로젝트에 드은 비용을 은폐한다. 실상을 알게 되면 국민들이 절대 지지하지 않을 정책 효과들이 교묘하게 감춰진다. 이렇듯 화폐 독점권은 지극히 비민주적이다. 진정한 민주주의자라면 화폐 독점권에 맞서 싸워야 한다.
투기와 투자 거품이 불가피하게 꺼지는 상황이 도래한다. 실질적으로 저축을 해서 새로운 투자 자금을 마련한것이 아니라 새롭게 돈을 찍어서 자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가치와 규범은 주로 가정을 통해 전달된다. 그러나 나쁜 화폐와 복지국가라는 개념이 가정을 붕괴시키면서 도덕적 위기와 가치의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한마디로 나쁜 화폐는 사람들을 점점 더 종속적이고, 미성숙하고, 비자립적이고, 경솔하고, 무자비하고, 이기적이고, 물질적이고, 가식적으로 만든다. 결국 사람들의 기반을 흔들고 사회적으로 고립시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게 한다.
화폐제도 및 그와 결부된 화폐 생산의 국유화는 가장 악랄한 형태의 국가 개입니다. 이런 개입은 또 다른 무수한 개입을 초래한다. 로마 제국의 멸망은 화페제도에 대한 개입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줬는지 아주 잘 보여줬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을 읽고나면 당신 앞에 펼쳐질 세상이 더 이상 과거와 똑같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을 것이며,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잘못된 사실들을 깨닫게 될 것이며, 많은 것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즉, 양화라고 지칭하는 좋은 화폐의 의미와, 현재 우리가 쓰는 화폐가 악화, 즉 나쁜 화폐라는 사실을 개달을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화폐가 국민경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나쁜 화폐가 한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수입 분배와 부의 분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국가가 화계에 대한 통체권을 창출하는 이유와 그것을 유지하려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나쁜 화폐를 사용할 때 계속 경제 파탄이 일어나는 이유와 은행들이 곤경에 빠지는 이유, 상품의 가격과 서비스 요금이 계속 상승하는 이유에 대해 깨닫게 될것이다. 왜그들만부자가되는가 필립바구스 안드레아스마르크바르트 배진아 북모먼트 책읽기 독서 책느낌 책소개 도서협찬 왜그들만부자가되는가 경제경영서 경제경영 경제공부 경제상식 경제학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금융위기 화폐 금융시스템 이해관계 불황 각국정부 2025-01-13 18:16:49.505791
j*** 양극화, 경제적 불균형 문제는 가장 심각한 정치적 압박이 되고 있다.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와닿게 마련이다. 달러인덱스, 화폐문제, 미국 연준의 결정과 금리 문제, 이런 제반 문제들이 실질 시장에서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인간은 합리적이고, 각각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자본주의의 기본 전제에서 왜 부자들은 점점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부터 돈 문제 (화폐 시스템)로 내용을 풀어나간다. 화폐 시스템은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재는 은행 시스템을 통하여 시장 경제가 이루어져 있다. 역사적으로 금태환 시스템의 붕괴와 더불어서 화폐 공급량 통화량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변수가 되었고, 돈을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은행의 (실제적인) 기능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의 변수로 작용한다. 화폐 (통화량) 증가로 인하여 누가 벌고 누가 잃는가를 따져 보면, 시장 참여자들의 불균형으로 인해, 불공정한 분배의 결과를 초래하여, 국가에게서 특권을 부여받은 은행 시스템과 국가의 화폐 독점권은 부자들을 더 부유해지게 하고, 하위계층과 중위계층을 상대적으로 가난해지게 만든다 이것이 언제나 사회적 갈등의 중심에 있다. 이 책은 누가 돈의 흐름을 쥐고 있는지, 어떻게 돈을 빼앗는지, 돈(화폐량)이 늘어나면서 개인들은 어떻게 피해를 입는지, 이것으로 경제와 사회가 어떻게 가라앉는지 상세하기 기술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화폐 시스템을 통하여 어떻게 부의 불평등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놓친 부분들도 상세하게 일깨워준다. 결론적으로 시민들이 화폐 시스템의 부조리함을 자각하고, 개혁과 대안에 대해서 노력을 해야지, 이 시스템의 알고리즘, 전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당연한 걸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따져봐야만 한다는 생각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돈과 국가와 은행에 대한 관점이 재정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출판사에서 감사하게 책을 보내 주셔서 잘 읽고 서평합니다. 왜그들만부자가되는가 왜그들은부자가되는가 부자가되지못한것은당신탓이아니다 필립바구스 안드레아스마르크바르트 북모먼트 2025-01-13 13:41:52.484172
d*** 볼만해요 2025-01-12 12:37:14.412535
j*** 잘읽겠습니다!!!!!!! 2025-01-08 16:22:12.34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