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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의 단어

정보

  • ISBN : 9791195522170
  • 출판사 : 말글터
  • 출판일 : 20240111
  • 저자 : 이기주

요약

● “당신에겐 삶의 버팀목이 되어준 단어가 있나요?” 밀리언셀러 작가 이기주의 신작 산문집

사람은 누구나 마음을 누일 곳이 필요하다. 아무리 내면이 강인한 사람도 홀로 감당하기 힘든 고난을 겪으면, 친밀한 타인이나 눈에 익은 무언가에 마음을 기대기 마련이다. 실로 그렇다. 삶이 흔들리는 순간 우리의 마음을 지탱해주는 건 낯설고 화려한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는 익숙하고 평범한 것들이다. 예컨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읽고 쓰고 말하고 떠올리는 보편의 단어야말로 삶을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지 모른다.

입소문이 만든 밀리언셀러 언어의 온도와 스테디셀러 말의 품격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한 이기주 작가가 신작 산문집 보편의 단어를 들고 우리 곁을 찾아온다. 그간 섬세한 시선으로 일상에 숨겨진 삶의 본질을 길어 올린 이기주 작가는 이번엔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평범한 단어들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사랑과 미움, 행복과 불행, 희망과 후회, 생명과 죽음 등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작가가 행간에 심어놓은 묵직한 질문을 이정표 삼아 책 속의 길을 산책하다 보면, 각자의 삶을 떠받치는 단어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삶의 풍경이 어떠한지를 새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보편의 단어

리뷰

c*** 신간 오래 기다렸습니다. 작가님 같은 아들을 둔 입장에서 부모와 자식의 이야기가 가득한 책은 늘 곁에두고 읽게 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책 써주기를 바랍니다. 2023-12-31 15:20:44.441759
r*** 마음이 참빗으로 곱게 빗겨지는 기분이다 과하지 않게 쓰다듬으며 낮은 목소리로 행복하라 한다 손에 꼭 맞아서 놓을수가 없다 2024-01-16 15:51:30.72002
i*** 일단 책이 너무 이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참신한 표지 디자인 따뜻하고 은은하고 안정된 느낌…

61개의 단어와 저자가 해석한 단어의 뜻 그리고 그에 관련된 61가지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이기주 작가의 이전 책에서와 같이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그만의 편안한 개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내가 참 닮은 점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가사 없는 음악이 흐르고 책상과 의자가 편한 통창의 카페를 선호한다는 것, 남 뒷담화하는 걸 듣는 것도 싫어한다는 것 등 읽으면서 이 사람 나랑 참 비슷하네 하고 읽었다

이기주 작가의 글은 항상 깔끔하다는 느낌이 든다 군더더기 없이 인간 사는 모습을 담담하고 솔짓하게 표현해서 읽는 동안 어떠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좋은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 참 좋다

61가지의 이야기 속에 삶이 녹아 있고 철학이 녹아 있고 정감이 녹아 있어 좋았다 어제처럼 눈 오는 날 통창의 편한 의자와 가사없는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서 함께 하고픈 책이다. 2024-01-18 10:12:33.970846
n*** 보편의 단어

보편의 단어라는 책을 펼치며 저는 언어가 지닌 깊은 의미와 그 강력한 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글자와 문장을 넘어서 우리의 삶과 감정, 인간의 본질을 투영하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저자는 평범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단어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 사랑, 슬픔, 기쁨, 그리고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그의 글은 마치 익숙한 멜로디처럼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스며들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여운을 남깁니다.

보편의 단어를 읽으며 저는 매일 사용하는 평범한 단어들이 어떻게 각자의 삶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는지를 깨닫습니다. 언어는 단순히 소통의 도구를 넘어 우리 각자의 삶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요소임을 이 책은 보여줍니다.

책 속의 문장들은 때로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때로는 깊은 사색의 순간을 선사합니다. 저자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우리의 내면과 대화하며,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삶의 진리를 조용히 속삭입니다.

보편의 단어는 단순한 독서 경험을 넘어서 자기 성찰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여정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그 속에서 우리 자신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2024-01-12 13:35:21.478719
v*** 잘받았어요 싸인본 처음으로 받는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2024-01-11 15:30:38.723876
t*** 불행의 반대는 행복이 아니라 일상에 가깝다. 2024-01-19 18:05:08.585205
u*** 저마다의 살아가는 방식이 다 다르겠지만 또 그안에서의 나만 그러한 감정이 아니였었구나라 그랬었구나라는 공감과 살면서 젖어든 고통 두려움 희노애락이 일상속안에 다 스며들어 있구나라고 알려준 고마움과 공감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책 감사히 잘읽고 있습니다 충분히 내 삶의 일상의 감정들을 충족하며 읽어내가는 마음의 친구 일상의 친구라 지금도 곁에두어 산책중입니다 고마워요 작가님^^ 2024-01-13 14:50:07.412221
s*** 따뜻한 글씨, 걸어온 감정들을 알려주는 부드러운 문장, 일상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표현. 감싸주는 단어들이 인상깊었습니다. 2024-01-11 22:19:28.758996
k*** 항상 이기주 작가님의 책을 펼칠 때면 신기하게도, 저에게 필요한 문장들이 딱 있더라고요. 아무도 모를 것 같은 말 하지도 못할 답답한 마음들을 어떻게 그렇게 저와 같이 잘 알고 계시는지 항상 큰 위로가 되곤 합니다. 가끔씩은 걱정이 되기도 해요. 저는 이렇게 큰 위로와 공감과 힘을 받는데, 우리 작가님은 혹시 혼자서 힘들고 외로우시면 어쩌지 하고요. 항상 여러 번 끝없는 고난에도 저를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 행복만 해주시기를..! 2024-01-18 16:26:24.393596
d*** 이기주 작가님 책은 늘 쉬어가는 기분으로 읽혀서 너무 좋아요. 편안히 읽히지만 여운은 오래도록 가는 책입니다) 이번에도 받자마자 다 읽어버렸네요. 필사하기에도 좋아서 다시 읽으며 필사 해보려고 해요. 2024-01-16 09:36:24.521732
p*** 이기주 작가님의 신간 보편의 단어 이기주 작가님의 책들은 늘 따뜻하고 섬세한 프롤로그와 늘 완벽한 에필로드가 함께한다 시작과 마무리 그리고 과정들까지 어느하나 소홀함이 보이지 않는 글소리 나의 최애 작가 힘들거나 지칠때 그리고 즐겁거나 행복할때 내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나열해야할지 모를때 늘 이기주작가님의 책을 펴서 찾아내고는 하였다 나에게는 늘 놀이터 같은 이기주작가님 책 이번 신간도 역시나 역시다 2024-01-12 23:34:21.433509
d*** 당신이 읽고 쓰고 말하고 떠올리는 평범한 단어들이, 소란스러운 세상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줄지 모릅니다.

내겐 작가의 길로 접어들게 된 그럴싸한 동기 같은 것이 없다. 그래도 굳이 한 가지 배경을 꼽으라고 한다면, 그때만 해도 회사를 그만두는 게 지상 과제였다고 말하고 싶다. 직장 생활을 할 때 회식 자리에서 상급자가 주는 폭탄주가 호환 마마보다 싫었고, 업무를 위해 나와 너무 다른 성향의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곳을 빠져나와야 한다고 느꼈다. 회사를 그만두고 내가 원하는 일을 꾸준히 하면서 살 순 없을까? 방법이 없을까? …..요즘도 원고를 쓰기 위해 노트북을 켜고 거뭇한 키보드에 손을 얹으면, 회사에서 탈출하기로 처음 결심한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그때 내가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었던 건 작가가 되겠다는 포부가 확고했기 때문이라기보다 회사에서 탈출하고야 말겠다는 욕망이 너무나 강렬했기 때문인 것 같다. 무언가를 향해 다가가려는 마음이 아니라 무언가에서 벗어나려는 마음 덕분에 낯선 길로 접어들었다고 할까. 누구나 그렇듯, 살다 보면 좋아하는 것 앞에서 느끼는 감정보다 싫어하는 것을 앞에 두고 느끼는 감정이 훨씬 환하고 선명하게 다가올 때가 있기 마련이다. 난 후자의 감정을 따라 여기까지 왔다. 지금도 나는 마음속에서 이런 탈출 욕구, 그러니까 어딘가에서 벗어나고 자 하는 욕망이 꿈틀대면 억누르지 않고 내 안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내버려둔다. 언젠가 그 감정이 나를 낯선 세계로 데려다줄 수도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럼 감정을 품지 않고선 감히 다다를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탈출(어쩌면 가장 강력한 삶의 원동력)중에서

삶의 무게에 무너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날. 마음을 지탱해주는 건 우리 곁에 있는 익숙한 것들이다. 예컨대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결에 사용하는 보편의 단어야말로 삶을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지 모른다.이기주

 이 책은 그간의 책에도 그러하듯이 이기주작가님의 섬세한 시선으로 일상에 숨겨진 삶의 본질을 길어 올린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평범한 단어들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사랑과 미움, 행복과 불행, 희망과 후회, 생명과 죽음 등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번 책에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진솔한 언어로 삶의 이치를 새삼 일깨워준다. 

책속의한줄

살아가는 일은 시간과 공간과 사람을 스쳐지나가는 일의 총합일지도 모른다. 누군가의 곁에 머물기 위해선 그 사람과 내가 동일한 시간과 공간 속에 함께 존재하는 경우를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즉 타인과 시간을 공유해야 한다. …..우리가 쫓겨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뿐이다. 그 안온한 시간 속으로 들어가야 불안과 초조에서 벗어나 안정감을 느끼며 삶의 허무를 가라앉힐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하는 시간 속에선 흔히 말하는 추억이 생겨난다. 추억에는 그것이 생겨날 당시의 온기가묻어 있다. 그래서 세상 풍파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힘이 있다.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도 각자의 일상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하는 이유도,단순히 과거를 돌아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언젠가 그 순간을 다시 꺼내 현재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시간(세월의 바람)중에서 2024-01-22 11:50:01.651615
a*** 믿고 보는 작가님 신간 소식에 너무 행복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예약하고 구매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작가님 책과 함께 추운겨울 마음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 2024-01-22 11:34:48.26376
m*** 역시 믿고보는 이기주작가님입니다. 너무너무 기다렸던 신작입니다. 많은 힘이 되고, 울림이 됩니다 새해 선물 감사합니다! 2024-01-21 09:45:51.772784
i*** 다 읽진 못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만의 단어를 보는 눈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직과 공무원 시험 준비에 난관을 부딪친 지금. 책을 읽으며 마음을 위로 받았습니다. 원칙 꼭지에서는 거절과 승낙을 소신에 따라 정한 원칙을 지키고 있는 작가님의 삶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러지 못한 삶을 살아왔기에 늘 불행했습니다. 울음 꼭지에서는 눈물을 흘려야 할 때 흘리는 게 좋다는 작가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마음의 응어리가 눈물이라 생각하기에 배출을 하며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공부 꼭지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더 공부를 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접하며, 41세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인생 공부도 함께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안부 꼭지에서는 마음을 터놓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이 여린 저로서는 작가님의 친구처럼 무조건 괜찮다고만 하기에 서로의 안부를 진심으로 전할 친구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작가님께서 초판 사인본에 적어주신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라는 문구를 기억하며,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보편의 단어를 가지고 만들어보려 합니다. 곁에 두고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2024-01-19 22:00:45.702235
r*** 보편의단어책장을 넘기며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선률에 문장들이 다소곳이 내려앚아 서로 어우러져서 감정들도 함께 흐느끼게 된다 아직은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2024-01-18 12:08:32.259184
l*** 늘 이기주 작가님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느낌을 받아요 이 번 책도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도되고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 독서노트에 적어 두려합니다 2024-01-18 10:25:47.237301
m*** 단어로 풀어가는 인생스토리 보편적인 단어들속에 삶의방향과 의미,힘내라고 토닥여주는 포근함에 매료되기 좋은책입니다

이기주님만의 문체.헤아림.심상이 단아하게 녹아있어 마음에 비가 내린이들에게 흡수시키기 좋아요 2024-01-17 11:34:58.336044
f*** 삶을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보편적인 단어들을 초이스해서 살아가는이야기.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 하루하루 고투하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듯한 자근자근한 이야기숲으로 초대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마음의 주인인 이기주님 작가님만의 시선과 생각 활자에대한 해석과 중심이 단단한 뿌리에서 뻗어진 나무줄기같은 올곧음과 힘참의 영양분이 나약한 나자신에게로 스며드는듯 합니다

촉촉한 마음이 뽀송뽀송해짐을 느낍니다 2024-01-16 10:19:49.433459
b*** 익숙한 여러 단어들이 나의 삶을 이루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떨쳐버릴 수 없는 기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건 당연하다는 말에 너무나 공감되었습니다! 2024-01-16 09:09:38.985516
k*** “기분을 회복하려면 혼자만의 시간이나 나 아닌 다른 존재의 다정함을 접찹제 삼아 마음에 고르게 펴 바른 다음, 시간이라는 바람 속에서 천천히 말려야 한다.” 보편의 단어 책이 접착제처럼 슬픔과 미움, 서운함, 어려운 마음으로 생긴마음의 틈을 다정함으로 가득 채워주네요. 마음을 톺아 볼 수 있는 책 감사합니다! 2024-01-16 08:42:09.3811
i*** 당신의 삶을 떠받치고 당신을 살아가게 하는 [보편의 단어] 전통 조각보나 삼베 포장천같은 책표지가 인상적이다.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같은 마음을 건네받은 듯 기분이 좋다. (1.19) 겉표지의 글씨가 빛의 각도에 따라 그림자가 드리워져 마치 창을 통해 보이게끔 하는 부분은 같은  사물을 여러 각도에서 다르게 볼 수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기억을 떠올리게끔 분위기를 주어 책표지멍하게끔 만든다.  책을 펼쳤을 땐 글자부분이 독자쪽으로 인쇄되어 책 가운데를 힘껏 펼치지 않아도 되서 읽기 편하고 우측상단에 해당 단락의 단어를 단어창을 통해 표시해 주어 지금 이 단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라고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는 것 같다.

61개의 두 음절 단어들로 모인 보편의 단어 선물꾸러미는 일상에서 자주 쓰거나 생각해 봤던 단어들을 작가의 경험과 사색을 통해서 담백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읽으면서 동조하기도 하고 나만의 생각을 정립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준다.

《무의미한 단어는 없다. 우리가 자주 읽고 쓰고 떠올리는 모든 단어엔 각자의 삶이 투영돼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결에 사용하는 보편의 단어야말로 삶을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지 모른다.》

차례대로 한꺼번에 읽지 말고 관심있는 한 단어씩 음미하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내 삶의 버팀목이 되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고르기 어려웠지만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 단어를 간추려서 올려본다.

한계 - 우린 끝까지 가보지 못한 곳, 완전히 달성하지 못한 목표를 평생에 걸쳐 떠올리며 살아간다. 일이 그렇고 꿈이 그렇고 심지어 사랑이 그렇다. 완전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채 이뤄지지 않는 것이 기억의 뼈대가 된다. (이벤트중인 예쁜 무드등에 쓰여진 글귀^^)

공부 -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에 새겨 넣는 소박한 단어나 문장이 있기 마련이다. 마음에 가두지 않고 틈틈이 끄집어내서 상대의 귀와 눈과 가슴을 향해 힘껏 내던지는 표현 말이다. 어쩌면 우린 그런 보편적이면서도 동시에 특별한 언어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재확인하고, 나아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새삼 깨닫는 것인지도 모른다. 바지런히 사랑을 표현하면서 사랑이라는 세계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공부하게 된다고 할까.

소멸 - 시간의 파도에 떠밀리면서 조금씩 소멸한다는 점에서 연필의 생애는 인간의 삶과 묘하게 닮았다. 서로 닮았다는 사실은 두 대상을 동질감이라는 끈으로 연결한다. 그리고 이 끈으로 묶여 있는 한 둘의 거리는 일정하게 유지되기 마련이다. 자신과 닮은 것을 가까이 두려는 인간의 마음이 연필의 쇠퇴를 가로막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홀로 - 삶이라는 향해 속에서 남보다 멀리 나아가려면, 결국엔 남이 아니라 내가 일으킨 파도에 올라타야 한다.

죽음 - 죽음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우리는 모른다. 모르면 두렵다. 무지에선 두려움이 피어난다. 어쩌면 우린 죽음에 깃든 쓸쓸함과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떨쳐내기 위해 나 아닌 다른 누군가와 사랑을 주고받는 것인지도 모른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점점 남루해질 수밖에 없는 몸과 마음을 온전히 누일 보편의 은신처는 사랑밖에 없다. 2024-01-23 11:09:56.069416
a*** 일러두기에 적힌 것처럼 산책하듯 찬찬히 읽다보면

<보편의 단어="">가 내 마음 속에 있던 것들을 편안히 알아차리고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일상의 단어들 중에서 내게 특별하게 다가오는 단어들을 느끼며 찬찬히 읽는 중입니다. 2024-01-23 01:34:55.538081
x******* 이기주 작가님의 책은 빠지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그저 잠깐 읽고 넘기기보다 찬찬히 집중해서 읽으니 더 좋아요 나한테 마음에 울림을 주는 내용들...그리고 개인적인 작가님의 내용들...하나도 빠짐없이 참 좋습니다. 친구한테도 선물했네요 좋은 글로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2024-01-22 13:31:01.973009
k******* 작가님의 책을 읽는것은 활자와 활자 사이를 천천히 건너며 늘 산책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함께하기에 편안하게 볼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책도 인연이 있는것인지 처음 작가님의 책을 소장한 뒤로 가슴 한켠에 촛불하나 켜놓은듯 마음이 따스해져서 신간 나올때마다 찾게 되네요. 이번 <보편의 단어=""> 역시 독자들 저마다의 리듬으로 잘 건너갈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 차례와 상관없이 읽기에 좋았습니다. 2024-01-19 22:34:22.458857
l******* 📗보편의 단어 일상 속 숨은 보석을 찾아서 이기주 작가의 보편의 단어는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순간들과 객체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작가는 우리가 매일 마주치지만 종종 간과하는 소소한 것들에 대해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일상 속에 숨겨진 작은 기쁨과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작가는 각 장에서 보편적인 단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그 속에 담긴 깊은 철학과 감정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삶의 근본적인 요소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기주 작가는 이 단어들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가치를 발견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주변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이끕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작가의 세심한 관찰력과 따뜻한 서술 방식에 있습니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특별함을 찾아내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각 장을 읽으며 독자들은 자신의 일상에서도 이러한 순간들을 발견하게 되며, 이는 삶에 대한 새로운 감사함을 느끼게 합니다. 보편의 단어는 단순히 읽고 지나가는 책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게 만드는 깊은 사색의 여정을 제공합니다. 이기주 작가의 이 책은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우리 각자의 삶 속에 숨겨진 보편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2024-01-19 11:30:09.299629
s******* 당신의 삶을 떠받치고, 당신을 살아가게 하는..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마음의 주인.. 마음의 감동을 주고, 늘 따뜻한 온도를 느끼게 해 주는 작가님의 신간을 너무도 기다렸어요 ^^ 3년만의 새로운 신간 감사히 잘 볼께요^^ 천천히 아껴서 읽고, 활자를 산책하듯이 여유롭게 읽어 볼려합니다. 2024-01-17 19:58:58.375779
f******* 오래 기다린 만큼 읽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하게 한 자 한 자 마음에 새기며 잘 읽었습니다. 진심을 담아 책을 건넨다는 작가님의 말처럼 진심을 담아 정성스레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1-17 17:15:45.035695
f******* 오랫동안 기다렸던 신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이 책도 곁에 두고 자주 들춰보게 될 것 같습니다 예약해서 작가님 사인본까지 받게되어 더욱 좋습니다 2024-01-16 22:44:32.58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