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96864064
- 출판사 : 해요미디어
- 출판일 : 20230203
- 저자 : 부승찬
요약
●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방부 대변인 부승찬의 역사적 기록이자 양심의 목소리. 국가적 혼란을 빚은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에 대해 “안보는 공기와 같다”는 말로 현직 군 고위인사 중 유일하게 공개 저항했던 그는 말하는 사람이기에 앞서 쓰는 사람이었다. 그가 재임 500일 동안 쓴 일기를 주제별로 재구성한 이 책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과 진실이 가득하다.
한국처럼 안보가 중시되는 나라에서 군의 이슈는 곧 국민의 이슈다. 군 안팎에서 일어난 갖가지 사건 사고는 국가안보와 직결되고 국정과 국민 일상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의 일기에는 국민적 의혹과 논란이 제기됐던 사건들의 진실과 거짓, 이슈를 둘러싼 군내 치열한 논쟁, 언론과 정부의 갈등, 주요 안보정책 결정 과정의 비화가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문재인 정부의 공과를 치우침 없이 다루는 한편 윤석열 정부의 불안한 안보 행보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담았다.
#권력과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