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97748516
- 출판사 : 북북북
- 출판일 : 20221219
- 저자 : 주단 외
요약
아이 스스로 공부에 책임을 지는 공부 독립을 목표로 하려면초등 때 이런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그동안의 초등 교육은 아이들의 지식 쌓기와 학습태도에만 집중했던 경향이 있었다. 이 책은 어른이 되어서까지 필요한 모든 공부의 “기초 역량들”의 중요성을 설파하면서 가정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공부 마음, 집중력, 기억력, 문해력, 자기주도력을 키우기 위한 깨알 같은 팁들이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와 함께해보며, 결국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공부 독립을 위한 바이블이다.◆ 학습, 입시, 영어, 수학 교육 전문가의 환상의 콜라보 2탄!이 책은 대한민국 학부모를 위한 실천적인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집합 스튜디오〉의 두 학습 멘토 주단쌤과 권태형 소장의 환상의 콜라보 2탄으로, 전작인 《초등 국영수 문해력》 못지않게 실천적인 비법서로 돌아왔다. 정말 주요한 공부 역량이지만 그저 타고났기를 바랄 뿐 그 누구도 제대로 가르쳐오지 않았던 5대 역량을 두 전문가와 함께 하나씩 계발해 가는 성취감을 아이에게 느끼게 해주시길 바란다.[이 책의 내용]Part1. 공부 독립, 도대체 무엇이길래 초등 때 꼭 해야 할 것 0순위일까?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못했던 이유를 짚어보고, 공부 독립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해야 하는지 그 진짜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두 분의 제자 이야기를 통해서 공감과 안타까움, 그리고 희망적인 감정도 느끼며, 이렇게 중요한 공부 독립을 이루기 위해 부모가 어떻게 아이들 지도를 시작해야 하고 또 진행해야 할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파트이다.Part2. 평범한 아이를 수재로 만드는 5가지 공부 독립 역량 Chapter1. 공부 마음공부 독립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역량, 공부 마음. 지식을 쌓고 좋은 학습 습관을 갖추기 위한 첫 단추는 아이들의 감정을 돌아보는 데 있다. 아이들이 왜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며 공부로 인해 힘든지 자세한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고 아이들의 공부 의욕을 끓어오르게 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 공부 자존감을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평소 아이들 학습 교육, 훈육에 있어 어찌해야 할지, 어떤 것이 교육적으로 옳은 것인지 중심을 잡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그 분명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Part2. 평범한 아이를 수재로 만드는 5가지 공부 독립 역량 Chapter2. 집중력누구에게나 있는 집중력이지만, 공부에 그 집중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집중만 했으면 좋겠는데!라고 바라는 학부모님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단비 같은 꿀팁들을 소개한다. 집중력이 강화되는 계획 세우기부터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은 없애는 방법까지 읽다 보면 오늘부터 바로 적용하고 싶어서 두근대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다.Part2. 평범한 아이를 수재로 만드는 5가지 공부 독립 역량 Chapter3. 기억력기억력이야말로 타고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우선 그 선입견부터 버려라! 이 파트에서는 기억력을 학습에 활용하기 위해 어떻게 계발하면 좋을지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학습 계획 단계에서, 실천 과정에서 이렇게 익힌 기억력 학습 노하우가 아이들의 공부를 훨씬 더 편하고 또 효과적으로 이끌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Part2. 평범한 아이를 수재로 만드는 5가지 공부 독립 역량 Chapter4. 문해력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 영향을 미치는,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한없이 부족한 문해력을 독서시키세요와 같은 단순한 방식이 아니라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식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특히 두 분의 강점이 담긴 영어, 수학 문해력 증진 노하우는 지금 당장 아이의 성적을 뒤바꿔놓을 정도로 강력하니, 아이들의 읽기, 쓰기 훈련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자!Part2. 평범한 아이를 수재로 만드는 5가지 공부 독립 역량 Chapter5. 자기주도력공부 마음, 집중력, 기억력, 문해력을 키워 당당히 자기주도를 하는, 공부 독립의 완성을 눈앞에 둔 아이에게 화룡점정으로 보강해 주어야 할 자기주도력을 소개한다. 이 책에 담긴, 이미 자기주도를 하는 최상위권 아이들의 사례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효과적인 5단계의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배우고 나면 우리 아이는 당당히 공부 독립을 선언할 수 있게 된다. 이 부분은 오랫동안 초중고 아이들을 고루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설파했던 두 분의 공부법 노하우가 강력하게 담겨있는 파트이기도 하다.
● “우리 아이는 지금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공부 독립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오랫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현재는 7만 학부모가 열광하는 실천적인 교육 전문 채널 〈교집합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두 교육 전문가 주단쌤, 권태형 소장의 2번째 콜라보 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두 분은 아이들의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두 과목인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공부해야 하는 이유, 공부하기 위한 마음 자세부터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실천적인 방법들로 아이들을 지도해 왔는데요. 두 분의 전작인 《초등 국영수 문해력》에서도 엿볼 수 있었던 바로 실천 가능한 문해력 지도법과 진짜 공부의 지름길 자기주도학습을 가능케 하는 자기주도력까지 초등 때 꼭 갖춰야 할 핵심 역량 5가지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공부에 책임을 지는 진정한 공부 독립으로 가는 길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아이 공부를 엄마가 챙겨야 할지 막막한 학부모, 스스로 공부할 습관과 의욕이 없는 아이를 둔 학부모부터 중고등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부모까지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반드시 읽고 아이를 지도해야 할 필독서라고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 우리는 보통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시켰을까?에 관심이 많습니다. 학원에 보냈을까? 보냈다면 어떤 학원에 보냈을까? 어떤 문제집을 풀게 했을까? 선행은 어느 정도까지 어떻게 했을까? 영어 원서를 어느 단계까지 읽게 했을까? 궁금한 게 끝도 없죠. 하지만 그런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보통 그런 것들 때문에 아이가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분명하게 알게 됩니다. (그런 정보가 일부는 담겨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과도, 학습 과정도, 성향도 모두 다른 각 책의 주인공 아이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이죠. 그 아이들 대부분이 공부 독립을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아이들이 공부 독립을 이루기까지는 부모님의 역할이 정말 컸습니다. 지금껏 여러분이 아이의 교육에서 신경 썼던 것은 대부분 지식을 쌓는 것이었습니다. 파닉스에서 챕터북, 리더스북을 읽도록 단계를 발전시키는 것, 연산, 사고력, 심화 문제를 풀며 수학 실력을 쌓도록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을 쌓아 견고히 자기 성장의 불쏘시개로 쓸 수 있는 방법, 즉 역량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야 아이들은 진정한 공부 독립을 이룰 수 있죠.- 공부 독립 없이는 결코 학습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중에서 -■ 아이들이 사춘기에 집중력이 분산되는 것은 어찌 보면 성장통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 따라서 편차가 있긴 하지만 이 시기에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등 심오한 고민에 빠지는 사례는 학부모님이 직접 경험하셨거나 또 들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흔한 일이죠. 사춘기 이전에 비해 이 시기에는 추상적인 사고와 개념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발달하므로 철학과 윤리 등 다양한 생각과 관념 등이 머릿속에 혼재되어 정신이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자꾸 여러 갈래로 분산되고 온갖 망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게 되죠. 게다가 호르몬의 변화로 변덕스러운 감정까지 느끼니, 당연히 공부에 집중을 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이 또한 모든 아이가 겪는 변화이기 때문에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되 갈래갈래 흩어지는 자신의 생각을 통제하는 방법,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방법을 찾아서 스스로 연습해야만 합니다.- 집중력 결핍의 이유 중에서 -■ 백지 테스트는 매일, 주말마다, 단원이 끝날 때, 학기가 끝날 때 등 학습을 마무리하는 (개인적인) 시점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단원을 마무리할 때, 목차를 나열한 후 세부 내용을 채워보는 방식인데요. 만일 채우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오픈북 형태로 그 부분을 찾아 붉은 색 펜으로 채워 넣습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일차적인 목표는 1차 테스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구조화하는 것이고, 다음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구분해 낸 후 부족한 부분은 직접 찾아서 채워 넣는 과정이 잊었던 기억을 다시 상기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말고 그다음 날 그 백지를 다시 꼼꼼하게 읽고, 또 그다음 날 2차 백지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이때는 기억의 정도에 따라 처음처럼 목차를 먼저 적어 놓고 내용을 채우는 방식이어도 좋고, 아예 주제만 쓰여 있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도 좋습니다. - 기억력 훈련의 일환, 일상 시험 중에서 -■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어휘력 수준은 본인 학년의 어휘 수준+1 정도입니다. 본인 학년의 어휘 수준이란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한 주요 교과서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돼요. 한 단원에서 12개의 어휘를 모르는 수준이라면, 중상 정도의 실력이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처음 교과서 예습을 할 때에는 이보다 더 많은 수의 어휘를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습과 복습,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들었다면 모르는 어휘의 개수가 가능하다면 0이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제 학년 수준의 어휘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면 말이죠. 그리고 +1이란 교과서 외의 아이들이 평소 읽는 책과 어휘력 교재 등에서 추가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사실 추가적인 어휘는 독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독서 습관이 잘 잡히지 않은 아이이거나 평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면 시중에 나와 있는 어휘력 관련 문해력 교재를 활용한 어휘 학습도 괜찮습니다.- 우리 아이가 최소한 갖추어야 할 어휘력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중에서 -■ 영어에서 답을 맞추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틀린 문제가 선생님이거든요. 틀린 선지 하나를 지우고 새로 시작해서 남은 선지 4개 중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시 경험하는 것 그 자체도 공부입니다. 그러니 채점은 도와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영어 문제집은 영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도와주는 수단이자 도구입니다. 그래서 평상시 영어 공부보다 좀 더 재미는 없습니다. 그러니 아직 실력이 부족한 아이이거나 영어 공부 습관이 많이 부족한 아이에게 수준에 맞지 않는 영어 문제집을 많이 풀라고 다그치는 것은 오히려 영어 공부를 싫어하고 피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훨씬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해 주셔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 수준에서 어렵지 않은 쉬운 문제집을 찾아주시는 것, 그런 교재로 엄마표나 학원에서 공부하는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공부 계획의 필수 도구, 문제집 고르는 법 중에서 -
#공부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