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화가가 사랑한 밤
Post
Cancel

화가가 사랑한 밤

정보

  • ISBN : 9791198146151
  • 출판사 : 오후의서재
  • 출판일 : 20240915
  • 저자 : 정우철

요약

● “밤이 짙어질수록 별은 더 환해진다”

고흐, 뭉크, 칼 라르손, 알폰스 무하… 16인의 거장과 떠나는 밤산책

“밤은 인생에서 절반을 차지한다. 더 나은 절반을.”

밤의 색채와 따스함에 위로받은 16인의 거장 화가가 사랑한 것들 시리즈는 한 가지 주제로 101가지 작품을 모아 화가들의 개성과 숨은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나무와 바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주제는 밤이다. ≪화가가 사랑한 밤≫에서는 밤을 주제로 불후의 명작을 남긴 거장 16인의 삶과 101점의 작품을 전한다. 스타 도슨트 정우철의 섬세한 해설로 만나보는 거장들의 작품은 보는 이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준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밤은 화가에게 번뜩이는 영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장 프랑수아 밀레는 소박한 농민의 일상을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밤 풍경을 찾아냈고, 빈센트 반 고흐는 생의 마지막 불꽃을 지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담아냈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는 힘겨운 시기 무채색으로 뒤덮인 삶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는 소외된 현대인들의 고독을 초승달로 표현했다. 호안 미로는 전쟁과 독재라는 현실의 벽을 깨고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담긴 밤하늘을 그렸다. 깊은 밤은 화가의 마음속에 깃든 깊은 감정과 기억을 캔버스 위에 불러내는 꿈과 환상의 시간이었다.


#화가가 사랑한 밤

리뷰

h***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는 최고의 도슨트 정우철! 그림을 대하는 그만의 센스와 깊이있는 태도에 늘 감동합니다) 예술도서 1등 가즈아😄 2024-08-27 19:04:20.892143
z*** 예술교양적으로 지식을 넓히고자 다양한관점을 가지고 바라보고자 구매했어요 2024-09-26 20:00:12.823516
x*** 잘읽겠습니다!!!!!!! 2024-09-23 18:40:14.418566
o*** 정우철 도슨트님의 도슨트를 즐겨 듣는 팬으로써, 스토리를 기대하며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하나라도 많은 밤의 그림을 전달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아님 시리즈북의 포맷을 따라야했기 때문일까요. 화가와 밤의 이야기에 빠지기엔 텍스트가 기대보다는 부족하고 불쑥 스토리가 없는 그림들이 이어지는게 제가 원하던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화가와 밤의 테마가 매력적이어서 한번씩 꺼내볼것같습니다! 2024-09-23 10:28:08.477143
q*** 밤에 침대에 누워서 독서등 켜놓고 한 장 한 장 넘기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2024-09-20 17:54:33.207511
j*** 항상 전시가면 정우철도슨트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하는데 이번에도 책이 나왔다고해서 호라락 와서 예약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화가와 그림이야기들이 들어있을지 기대중입니다! 2024-08-27 00:06:42.614885
a*** 미술관에서 만나던 정우철 도슨트님! 화가가 사랑한 바다에 이어 화가가 사랑한 밤이 나왔네요. 1년만에 또 책이 나오다니 먼저 축하드려요 바다 그림과 해설을 보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갔었는데, 이번엔 밤 이야기를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어떤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줄지 궁금해요! 2024-08-26 22:46:20.518489
u*** 제목을 보는순간 화가가 사랑한 밤은 어떤 밤일지 아름다운 상상을 하게됐습니다. 최근 만났던 칼 라르손의 작품은 이케아에서 영감을 받을만큼 가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그림들이 많았는데요. 화가가 사랑한 밤에 칼 라르손의 작품도 있어 가장 기대가 됩니다.
사랑을 했던 밤 , 이별을 했던 밤 , 옛 추억을 그리는 밤 , 두려운 밤 … 이번 책에서 만나게 될 화가들의 밤이 너무 기대됩니다. 2024-08-26 22:35:47.329279
q*** 이번 정우철 작가의 신간 화가가 사랑한 밤에 대한 기대감이 책 제목을 본 순간부터, 저를, 수 많은 작품들의 밤으로 이끌고 갑니다. 이번 신간 너무 기대됩니다! (기대평 입니다!!) 한 여름밤의 꿈 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낭만희극 한 여름밤의 꿈을 모티브로 한 마르크 샤갈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저는 이 그림을 멘델스존의 음악을 들으면서 보는 걸 참 좋아합니다. 에드바르 뭉크의 해변의 여름밤 이라는 작품에서의 백야 현상으로 인한, 칠흑 같은 어둠도 그렇다고 밝은 것도 아닌 신비로운 풍경에 매료될 수 밖에 없는 이 작품도 너무 좋아하구요. 빈센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나 별이 빛나는 밤 같은 작품들은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 Arles (아를) 지역을 몇 번이고 가보기도 했구요)

2024-08-26 11:32:50.890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