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98881960
- 출판사 : 지니의서재
- 출판일 : 20250103
- 저자 : 곤도 유타카
요약
● “일을 잘하는 사람은 해상도가 높다!”
선명하게 시각화하는 사고 연습으로 효과적으로 말하고 쓰고 성과를 낸다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 “많이 들어본 생각인데.” “와닿지가 않아.”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거나 생각하게 만든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모호하고 두루뭉술한 사고로는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다. 시력이 나쁜 사람이 안경 없이 보는 흐릿한 세상처럼 사고가 애매한 상태, 그게 바로 해상도가 낮은 상태다. 반대로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사물을 세세하고 보고 날카로운 통찰력이 있으며 어려운 이야기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일 잘하는 사람이란 곧 해상도가 높은 사람, 그 자체다. 이 책의 저자 곤도 유타카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 토마츠에서 상위 1%인 S급 인재로 평가받았다. 무려 3,000여 곳의 기업을 담당하며 1만 명이 넘는 직장인의 업무 능력을 성공적으로 향상시켰다. 그는 일 잘하는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일 잘하는 사람은 곧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라는 것. 이후 선명하고 명확한 사고방식을 갖추는 방법을 탐구했다. 일을 잘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마치 흐릿한 시야를 도수가 딱 맞는 안경으로 교정하는 것처럼 해상도를 높이는 것에 비유하며,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고를 위한 구체화와 추상화 훈련법을 정리해 이 책에 소개한다. 이 책은 이른바 일잘러들의 공통점인 해상도 높은 사고방식을 갖추기 위해 구체와 추상을 넘나드는 51가지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더욱 선명한 사고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생활에서 어떤 문제에 부닥치든 해답이 보이는 고해상도 사고법을 갖추고 있다면 결국 해결책을 찾아 원하는 바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매사 모호했던 생각을 제거하고 확실함을 더해 보자.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리뷰
l***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쓴 서평입니다
책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에는 그동안 내 안에 숨겨져 있었지만, 말하기 힘들었던 아픈 경험과 골치 아팠던 문제를 확인해 주고 있다. 타인과 대화를 할 때, 그들이 나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원인과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 지 확인시켜주고 있다. 내가 말할 때마다 반박당했던 기분 나빴던 기억은 어디에서 파생되었는지 찾아낼 수 있다.
나는 해상도가 낮은 사람이었다. 이야기에 구체성이 없고,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단순한 의견만 나열하였고,감이 잡히지 않는다는 소리도 들었다.그 소리를 듣고도 원인을 그동안 알지 못했다.나를 섭섭하게 했으며,무시당했던 상대방의 반응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고,나는 그 원인을 그동안 찾아내지 못했던 것이다. 구체성 없이 추상적으로 말했으며,모든 일을 세세하게 볼 수 있었던 그들에게 항상 혼나는 기분이 들었던 이유 중 하나다. 해상도가 낮으면,비전문가, 일을 못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일을 잘하는 직장인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앞에 나서서 당당하게 발표 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 해상도를 높이는 반복적인 훈련과 화소를 높이는 연습만으로 충분하다.
추상적인 사고와 말하는 습관을 구체적인 사고와 말하는 습관으로 바꾸려면, 자신의 언어 습관을 먼저 고쳐야 한다.내가 쓰는 언어와 자주 쓰는 단어, 질문,추론 습관, 하나하나 바꿔야 한다. 상대방이 호기심을 자아내는, 깊은 생각과 통찰력을 가지려면 어떤 주제와 관련하여, 연관 단어를 수집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그 수집된 단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문장을 만들고,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들어가면, 어떤 상황이 내 앞에 나타난다 하더라도, 자유롭게 말할 수 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을 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구체화사고를 어떻게 적용하는지 나와 있다.구체화사고는 해상도를 높이고,화소를 키울 수 있다. 텔레비전을 볼 때, 10만 화소와 1000만 화소의 차이는 선명함에 있다.내가 어떤 단어를 쓰느냐에 따라서, 상대방에게 10만 화소로 말하는 효과가 될 수 있고,1000만 화소로 말하는 효과가 되기도 한다. 즉 내가 숫자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구체화사고를 수학이나 과학과 관련하여, 대화를 이어나가거나 발표를 주도할 때,어떤 주제에 대해서,비교와 차이점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사용한다면, 매끄러운 대화와 토론,발표가 가능하며, 다른 사람에게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책에는 라쿠텐과 아마존을 비교하면서, 나의 상품을 구매할 고객을 구체화하는 습관이 나오고 있다. 이 습관과 훈련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라면, 편의점 안에서, 어떤 제품이 팔리고,어떤 제품이 팔리지 않는지, 구매자를 상상하고, 그 상품을 구매할 고객을 구체화한다면, 고객의 취향과 선호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알아낼 수 있아.원인을 알게 되면,새롭게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이런 방법으로대박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힌트가 된다.구체적 사고를 반복 훈련함으로써,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으며, 일을 잘하는 직장인, 신뢰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
2024-12-29 00:35:14.806911
w*** 나누고 공통점을 찾고 인사이트 도출에 도움이 될까? 보고서 작성중인데 도움이되는거같기도하다 플레이어들의 KSF 도출 시 도움되는거같다 2024-12-27 20:30:07.071009
h*** [서평 도서에 응모하여 제공 받은 도서이며, 후기는 직접 읽고 남깁니다.]
제목이 나를 찌른다. 그래서 읽었다.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 곤도 유타카 / 지니의서재]
매번 나에게 뭔가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남편에게 올해부터 이런 말을 해버렸다.
응 당신은 이번에도 끝내지 못할 거야. 왜냐면 디테일이 없거든.
큰 그림은 있지만 그걸 성공하기 위한 디테일이 나온 적은 한 번도 없었고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말을 할 때면 나 역시 자유롭지 못했다. 나 또한 무언가를 하겠다고 다짐만 하고 결과가 없었던 이유가 같기 때문이다.
그 일을 달성하기 위한 디테일(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
책에서 해상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세 가지가 제시된다.
구체화하기 추상화하기 구체와 추상을 오고 가기
세 가지 중에 나는 구체적으로 생각하기가 확실히 취약했다.
저자가 제시한 해상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훈련하기 위해, 35장은 질문을 하고 사고하는 과정을 담아줬는데 어렵기로는 구체와 추상을 오가는 훈련이 더 어려웠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하기는 암담 그 자체.
<가령 금리를="" 대체할="" 수="" 있는="" 단어로="" 뭐가="" 있겠냐="">는 질문은 금리 자체를 정확히 정의하지 못하기 때문에 답을 궁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금리를 이해했다 해도 대체할 단어를 생각하는 게 어렵게였다면 <경쟁 상품과="" 비교해="" 당신의="" 상품을="" 구매할="" 고객을="" 구체화하시오="">는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할지 감이 아예 안 왔다. 심지어 구체화하시오 질문 중 답변을 보고도 이해한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드는 질문도 몇 개 있었다. 일본 쪽 자기 계발서를 읽을 때면 느끼던 아쉬움을 이 책에서도 동일하게 느꼈는데 저자가 일본인이기 때문에 일본 쪽 예시를 쓸 때면 공감도나 이해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이 책을 안 읽기에는 책이 갖고 있는 콘텐츠가 너무 좋다. 목표를 달성하는데 미숙하거나 잘 안되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된 책이다. 지인 중에 해상도가 무척 선명한 분이 있다. 그분과 대화하는 사람마다 어쩜 그렇게 비유가 찰지냐는 말을 꼭 한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건 타고난 성격(기질)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책을 통해서 훈련으로도 얻을 수 있겠구나 싶었고, 꼭 얻고 싶다. 2024-12-26 23:33:46.241462t*******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말로 해상도는 시야의 선명함 정도를 의미한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한다. 하지만, 예로 든 사고훈련 사례들은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는 쉽게 이해했다고 판단해버리지만, 정작 이해한 바를 설명하라고 하면 우물우물 제대로 설명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그랬다던가? 4학년쯤 되는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 설명자는 그 대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이 책에서 경계하는 어딘가 뜬구름, 설득력 부족, 감이 오지 않아 등등이 모두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화자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해 놓고는, 청자가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타박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나를 반성해본다. 설명한다고 해놓고 상대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하면, 괜히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적은 없었는가? 추상과 구체를 서로 넘나드는 방식의 사고 훈련은 의미가 크다. 일상생활에서도 왜라는 질문을 갖고 다니면서, 분류도 해보고 공통점도 찾아보고, 해체와 결합을 자유자재로 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분명히 사고력이 신장될 것이다. 일본인 저자 책을 읽다보면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대단한 주제가 아닌데도 세세한 자기만의 설명을 곁들이면서 분량을 채운다.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책쓰기 열풍이 일고 있지만, 일본에 비해서는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 일본에서는 직장인들도 자기만의 노하우를 담아 책쓰는 것이 매우 일반화되어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국내에서도, 읽지만 말고 이렇게 쓰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2024-12-26 23:07:47.742102
o*******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흐릿했던 생각이 선명해지다 나는 늘 말 잘하는 사람 을 동경했다. 단순히 언변이 좋은 것과는 달랐다. 그들은 무언가를 설명할 때 핵심을 찌르고, 말하는 순간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졌다. 반면 나의 설명은 늘 길어지고, 결국 “그래서 무슨 말이야?” 라는 질문으로 끝났다. 해상도가 높은 사고법. 단어 선택부터 독특했다. 시력과 사고를 연결짓다니, 흥미롭지 않은가? 책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모호한 사고 속에서 살았는지 깨달았다. 핵심 없는 말들, 구체성이 부족한 아이디어들, 그리고 두루뭉술한 계획들까지. 이 책은 마치 내 머릿속 안경을 새로 맞춰주는 것 같았다. 💡구체와 추상을 오가는 균형의 미학 구체적인 사례로 설득하라, 또는 추상적으로 본질을 파악하라. 우리는 둘 중 하나에만 집중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둘 사이를 넘나드는 능력이 사고력을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회의 중 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놓치면 말만 번지르르하게 들릴 뿐이다. 반대로, 디테일에만 집착하면 방향을 잃기 쉽다. 저자는 이를 피라미드 구조로 설명하며 구체적인 사례와 추상적인 개념을 연결하는 연습을 제안한다. 특히 브레인스토밍에서 순발력 있게 구체화하거나, 전략 수립 시 본질을 꿰뚫는 추상화가 중요한 이유를 현실적인 사례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나도 모르게 메모를 시작하게 될 만큼 유익한 대목이었다. 💡일을 잘한다는 건 무엇을 본다는 의미인가?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도 더 많은 것을 본다. 이 문장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같은 데이터를 보더라도 어떤 사람은 통찰력을 얻고, 누군가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 안타깝게도 후자에 가까웠다. 하지만 저자는 이 차이가 선천적인 능력 때문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사고를 명확히 하는 훈련만으로도 충분히 보이는 사람 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왜 나는 업무 중 이런 생각을 못 했을까?” 자책했던 순간이 많았던 내게, 이 책은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해상도를 높이는 방법은 단순했다. 질문을 던지고, 정보를 구조화하고, 필요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것. 간단한 듯하지만, 꾸준한 훈련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구체화와 추상화의 기술로 삶을 재설계하다 책을 덮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지금껏 얼마나 막연한 사고 속에서 살았는가 였다. 구체화는 단순히 업무에만 필요한 기술이 아니었다. 추상화도 마찬가지였다. 두 기술은 우리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어 있었다. 무엇을 먹을지 결정할 때조차도 구체화가 필요하고, 하루를 돌아볼 때 추상화가 개입된다. 해상도를 높이는 사고는 곧 삶을 재구성하는 과정이었다. 이 책은 단순히 일을 잘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었다. 나를 둘러싼 세상을 선명히 보고, 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정리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앞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은 훌륭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추천 대상 ✔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로 전환하고 싶은 창업자 ✔발표나 보고서에서 핵심을 놓치지 않길 바라는 직장인 ✔ 사고력을 길러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싶은 대학생 ✔ 삶의 모호함을 걷어내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12-26 17:29:39.316066
r*******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 곤도 유타카 / 지니의 서재 일 잘하는 사람은 선명하게 생각한다. 선명하게 시각화하는 사고 연습으로 효과적으로 말하고 쓰고 성과를 낸다.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시간을 쏟는다면 이왕 하는 것 성과도 높여야 되지 않나? 잘 하고 싶고 좋은 결과를 내고 싶은 욕심이 항상 있다. 뭔가 부족한 것 같고 조금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던 차에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구체적이지 않고 뜬구름처럼 들린다. 하고 싶은 말은 알겠는데 설득력이 조금 부족하다. 본질을 이해하지 못해 누구라도 말할 수 있는 단순한 의견이나 제안밖에 내놓지 못한다. 이에 반해 모든 일을 세세하게 보는 사람은 상대가 알기 쉽게 전달한다.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 생각이 깊고 이런 사람이 하는 말은 그냥 수긍이 간다. p, 12-13 저자는 이를 흐릿한 배경과 선명한 배경으로 구분해서 해상도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해상도 하면 그림을 구성하는 요소, 화소가 떠오른다. 화소의 수가 많을수록 밀도가 높아지고, 그림은 선명해진다. 즉, 화소 수를 늘리는 것은 구체적으로 사고한다는 뜻이고 모든 일을 세세하게 본다는 개념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까지 연결하고 싶은 게 저자의 논리이다. 저자가 말하는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되려면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모든 일이 세세하게 보이려면 구체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둘째, 독특하고 예리한 통찰이 있으려면 추상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셋째, 모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면 위에 언급한 두 가지 사고력 간의 전이가 쉬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 세 가지를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얘기하고 있다. 책에서 예제로 든 내용 중 레트로 열풍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부분이 있다. 내가 이 질문을 받았다면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잠시 생각에 잠겼다. 갑자기 받는 질문에 얼마나 당황하지 않고 생각을 정리해서 빨리 대답할 수 있을까? 잘 생각나지 않았고 정리가 되지 않았다. 평소 질문에 답해 보는 습관이 있었다면 하는 문제점이 남았다. 구체화의 사고력을 키우려면 어떤 연습을 해야 하는가? 구체화란 하나의 일이나 개념을 상위에서 하위로 피라미드 식처럼 내려가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마치 대한민국에서 시작해 울릉도 작은 읍 단위까지 내려가는 방법이다. 요즘 내가 시도하려고 수강하는 강의가 있다. 강의가 다 마무리되었는데도 뭔가 구체적인 방향성이 보이지 않아 저자의 방법대로 구체화 작업을 해봤다. 피라미드를 그리듯 위에서부터 하나씩 차이를 찾아가며 나눠 나가는 방식이다. 상위에서 하위로 하나씩 따져 내려가 보니 윤곽이 나타나고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해야 할지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구체화는 비슷한 것 사이에서 차이점을 찾아가며 점차 세분화하는 작업이다. 추상화 사고력을 키우는 것은 구체화와 반대로 서로 다른 것들 사이에서 공통점을 찾아가는 방법이다. 책에서는 각 사고를 키우는 방법의 예시를 구체적으로 들어주고 있는데 모두 질문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총 51문제를 저자의 훈련 방법에 맞게 제시하고 있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 엿볼 수 있으며 질문에 대한 해답의 방향성에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저자니까 하는 거 아닌가? 원래 저자가 이런 방면에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강사도 하고 글도 쓰는 것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저자 역시 아주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대학생 때는 학점도 제대로 채우지 못해 친구들이 도와줘 가까스로 졸업하는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 자신감 바닥이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S 등급 인재가 되어 있던데는 해상도 훈련을 우직하게 해 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이 책에 그 방법을 고스란히 녹여냈다고 한다. 무엇이든 꾸준한 연습, 시간 투자는 그 분야에 익숙지 않던 사람도 반 전문가는 만드는 것 같다. 얼마나 저자처럼 우직하게 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 것 같다. 책을 통해 구체화, 추상화의 사고력 키우기에 대한 방법을 얻었지만 실천을 어떻게 해 나가느냐는 독자의 몫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문제 앞에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는 습관이 평소에도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024-12-26 13:49:56.004285
o*******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일 잘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할까요? 선명하게 시각화하는 사고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말하고 쓰고 성과를 내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딜로이트 상위 1% 컨설턴트가 공개한 일잘러만 아는 51가지 고해상도 사고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합니다. 해상도 높은 사람이 일도 잘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해상도란 무엇을 뜻할까요? 해상도가 높다는 것은 사고가 선명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깔끔하고 명확하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단순한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통찰력까지 생각의 시야가 넓습니다. 그럼 1% 일 잘 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특징은 무엇일까요? 첫번째, 모든 일을 세세하게 봅니다. 두번째, 독특하고 예리한 통찰이 있습니다. 세번째, 모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모든 일을 세세하게 보려면 구체적 사고력을 키워야하고 독특하고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려면 추상화 사고력을 키워야합니다. 세번째, 모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면 구체와 추상 사고력이 왔다갔다 잘 순환해야하며 그 수준에 맞는 사람을 구별할 줄 알고 그에 따라 설명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럼 이런 것들을 키우기 위해서 어떤 훈련을 해야할까요? 구체화 사고를 위해서 비슷한 것들 사이에서 차이점을 찾아냅니다. 비교하고 무엇이 다른지 질문하면 구체화 사고의 속도가 높아집니다. 추상화 사고 훈련은 서로 다른 것들 사이에서 공통점을 발견합니다. 비교하고 무엇이 같은지 질문하면 추상화 사고의 속도가 높아집니다. 마지막 훈련으로 구체화와 추상화를 오가면서 비유를 하며 설명해봅니다. 이런 훈련을 통해 생각의 해상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좀 더 사고력을 향상 시켜 일을 좀 더 잘하는 사람으로 발전할 있습니다. 사고력 향상과도 연관이 있는 훈련법으로 명확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2024-12-25 19:29:11.562782
b*******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오랜만에 독특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을 만났다. 필자는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주장을 한다. 해상도는 일과 고객을 꿰뚫어보는 통찰력 같은 것이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들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나눈다. 모두가 같은 환경에서 같은 것을 보지만 유독 모든 일을 세세하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은 구체화 사고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구체화 사고력 외에도 추상화 사고력이 필요하다. 모든 배경에 숨어 있는 성공의 법칙을 찾아내는 힘이 바로 추상화 사고력이다. 마지막으로 상대에 따라 구체화 사고력과 추상화 사고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똑같은 것을 보고, 비슷한 경험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다. 즉 일 잘하는 사람이 바라보는 세상은 평범한 사람들이 바라보는 세상과 전혀 다르다는 말이다. 필자는 이런 것을 해상도로 설명한다. 선명하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일을 잘한다고 말한다. 해상도는 말 그대로 선명함을 말한다. 사진을 찍을 때 흔들리면 사진이 번져 보인다. 안경에 뿌연 안개가 끼면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없다. 우리의 시야를 막아서 물체를 제대로 볼 수 없다면 그 실체를 파악하는 것도 어렵게 된다. 일을 할 때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모든 일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모든 일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상세하게 표현할 수 있고, 상대방의 수준에 따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다. 반면 해상도가 낮은 사람은 이야기에 구체성이 없고 모호하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단순한 의견밖에 제시할 수 없으며, 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문제를 겪는다. 생각의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필자는 사고의 화소, 사고의 그림폭, 사고의 조절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법을 본문에서 주로 다룬다. 이 사고법의 핵심은 바로 질문법이다. 질문을 통해 사고가 움직이기 때문에 모든 사고의 시작점은 항상 질문이다. 질문에서 중요한 핵심은 바로 질문의 종류이다. 질문의 종류에 따라 사고의 질이 달라진다. 구체화 사고는 비슷한 것들 사이에서 차이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구체화 사고의 속도를 높이려면 비교하고 무엇이 다른지 끊임없이 질문하면 된다. 질문은 사고의 속도를 높인다. 사고력 훈련을 할 수 있는 질문들이 계속 나온다. 단순히 읽고 끝내려고 하는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반드시 문제를 읽고 답을 함께 고민하라는 지침을 내린다. 각 파트는 3가지 사고력 훈련을 위한 <기본 훈련=""> 문항이 제시되고, 이어 실전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체화 사고는 차이점 찾기, 원인 분석 훈련에 초점을 맞춘다. 추상화 사고는 공통점 찾기, 분류 훈련, 요점 추출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사고의 조절력은 구체와 추상의 사이를 포착하는 훈련으로 시작해서 비유훈련, 구체와 추상의 튜닝으로 마무리한다. 차이점 찾기를 통해 구체화 사고를, 공통점 찾기를 통해 추상화 사고를 훈련한다. 이렇게 단련된 사고력을 대상에 따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조절력을 같이 갖춘다면 일을 잘하는 주체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늦지 않았다. 2024-12-22 22:34:08.065157
t*******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일 잘하는 사람은 선명하게 생각한다 곤도 유타카 (지은이), 명다인 (옮긴이)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2025-01-03 1장 해상도가 전부다 해상도란 무엇일까 일 잘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세상은 다르다 2장 해상도는 어떻게 높일까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질문이 사고의 속도를 높인다 높은 해상도는 명확하게 보이는 것이고 낮은 해상도는 안개가 낀 것처럼 지금도 미래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낮은 해상도는 흐릿하여 보기가 힘듭니다. 비유가 좋습니다. 생각과 해상도를 연결하다니 딱 들어맞습니다. 일을 잘 하는 사람은 문제, 해결책을 빨리 찾아내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일 잘 하려면 3가지 능력을 키워야합니다. 1. 구체화 사고력을 키웁니다. 일이나 개념을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동물이라면 포유류, 어류, 조류로 나누고 포유류는 코뿔소, 사자, 코끼리로 나눈다고 합니다. 분명한, 구체적인 단어를 알고 있는거네요. 왜 구체화를 할까요. 단순한 사람은 장사가 안되면 매출을 올리자, 절약을 하자 두 가지만 생각합니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고객 수 늘리기, 단가 인상하기, 회전율 높이기가 나오고, 고객수에서 신규 고객 유치하기, 고정고객 방문 횟수 늘리기, 재방문율 높이기가 척척 나옵니다. 2. 추상화 사고력을 키웁니다. 구체와 추상은 반대의 개념입니다. 사례로 손정의를 듭니다. 10조엔 달성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매달 상위 10곳의 기업 데이터를 붙여놓고 전략을 추출했다고 합니다. 결국 사람이 전부인가. 3. 구체 추상 사고력을 키운다. 1, 2번을 잘 하면 3번을 어렵지 않게 습득한다고 합니다. 3장 사고의 화소를 높여라 어떻게 하면 구체화 사고가 가능해질까 〈훈련 1〉 추상→구체 훈련 〈훈련 2〉 차이점 찾기 훈련 〈훈련 3〉 원인 분석 훈련 〈실전 훈련〉 구체화 사고 구체화 사고는 두 가지 훈련을 하면 됩니다. 1. 비슷한 것 사이에 차이점을 둔다. 경쟁업체와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분석합니다. 2. 질문을 받음으로써 사고의 속도가 높아진다. 무엇이 다른가, 다른 답이 있는가를 생각한다. 기본 훈련 3가지에 실전 훈련이 있습니다. 바로 문제풀이에 들어갑니다. 질문을 받으라고 하더니 저자가 직접 질문을 만들어 던집니다. 이런 식으로 질문을 만들라고 예시입니다. 문제들이 어디 회사 면접장에서 나올 만한 내용들입니다. 저런 문제들은 다국적 기업의 입사테스트아닐까요. 추상과 구체를 오고 가다가 차이점을 찾아내고 세번째 원인 분석이 있습니다. 원인을 분석하는데 단순하게 하나의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5단계로 분해합니다. 최소한 5개의 대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제 머리 속은 1, 2개까지만 설정되어 있습니다. 삼이 넘어가면 일이 헷갈립니다. 문제들만 읽어봐도 제가 얼마나 두루뭉실하게 낮은 해상도에 있었는지 알겠습니다. 이제 문제점을 알았으니 해결책을 찾아야죠. 4장의 폭을 넓히는 광폭화에 들어갑니다. 4장 사고의 그림 폭을 넓히다 어떻게 하면 추상화 사고가 가능해질까 〈훈련 1〉 공통점 찾기 훈련 〈훈련 2〉 분류 훈련 〈훈련 3〉 요점 추출 훈련 〈실전 훈련〉 추상화 사고 사막의 오아시스와 도서관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130P) 독특한 질문입니다. 편안함, 생존, 미래, 시작... 아무리 생각해도 4개 밖에 안나옵니다. 저자는 평온한 장소, 자원의 공급원, 공동체를 말합니다. 이런, 독자에게 5개를 찾으라하고 자기는 3개만 내놓습니다. 그런데 이 5개의 답을 찾는다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정답!이라고 하나만 이야기하는 습관이었는데 5개를 찾으려고 하니 4개는 나옵니다. 4장까지 문제가 모두 36개가 나옵니다. 이거 피곤하네요. 독서를 하면서 배우려는 생각은 있지만 계속 생각하라고 던지는 걸 보고 있자니 평소 생각따위는 안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5장 사고의 조절력을 키운다 어떻게 하면 구체⇆추상 사고가 가능해질까 〈훈련 1〉 구체와 추상의 사이를 포착하는 훈련 〈훈련 2〉 비유 훈련 〈실전 훈련〉 구체⇆추상 튜닝 본격적으로 구체화와 추상화를 전환하는 훈련을 합니다. 거기에 비유 훈련까지 더합니다. (비유가 재미있습니다. 수백 가지의 문제를 만들어 볼 수 있겠습니다만 이 책에서 제시한 문제만 해도 벅찹니다) 결국 핵심은 질문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 거기에 몇가지나 대답할 수 있는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들이 평이하면서도 생각 밖에 있는 것들이라 다양하게, 다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2024-12-22 17:52:53.363723
u*******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북유럽 생각의해상도를높여라 곤도유타카 지니의서재 신간 추천도서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사고가 선명하고 세세한 부분까지도 깔끔하고 명확하게 바라본다. 이를테면 영업직에 있는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고객에 관한 정보를 상세하게 파악한다. 고객의 나이는 물론이고 어떤 생활을 하고 있고 어떤 옷을 즐겨 입는지까지. -13 p /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 지니의 서재 / 곤도 유타카 학창 시절에는 단순히 공부만 잘하면 훌륭한 학생으로 인정받습니다. 그러나 사회에 나오면 공부를 잘하는 것과는 다른 능력이 필요합니다. 바로 일머리입니다. 학생 시절을 마치고 사회인이 되는 순간부터 일머리가 있느냐 없느냐는 한 사람의 진로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착하고, 성실하더라도 일머리가 없어서 일을 잘 못한다면 생계조차 위태로울 수가 있습니다. 일머리가 부족한 사람은 직장에서 더욱 위축되고, 자신을 비하하게 됩니다. 게다가 일머리는 공부처럼 정직하게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능력처럼 보이지도 않아요. 하지만 일머리가 없다고 이제 더이상 위축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곤도 유타카 작가님이 쓴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에 일 잘 하는 사람만이 아는 51가지 고해상도 사고 트레이닝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해상도는 그림을 종이에 인쇄하거나 웹 사이트에 파일을 올릴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작가님은 최근 이 해상도라는 용어가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사용되고 있다고 씁니다. 해상도가 높다라는 말은 사고가 선명한 상태이고, 해상도가 낮다라는 말은 사고에 안개가 낀 것처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과 미래 모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일을 잘하고, 잘하지 못하고는 결국 해상도 차이에서 온다는 게 작가님의 생각입니다. 곤도 유타카 작가님은 딜로이트 토마츠에서 3,000곳 이상의 기업을 맡아 총 1만 명 이상의 직장인들을 컨설팅한 엘리트입니다. 그래서인지 확실히 일반인들과는 다른 예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의 45쪽에는 구체화 사고력, 추상화 사고력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바로 이 두 가지가 높은 해상도를 지닌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되려면 구체화 사고력과 추상화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해상도를 높이는 사고력 훈련을 제시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도록 유도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자연스레 해상도가 높아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추상화 사고를 훈련할 경우, 독특하고 예리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데 사실 통찰력을 갖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저는 통찰력이란 그저 사람마다 타고난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여러 가지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기본 훈련 문제들을 제시해 줌으로써 세밀하고 깊이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실 사고력 트레이닝 책은 대부분 어렵습니다.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 구입한 책인데, 책을 읽을수록 오히려 더 머리가 아파지는 경험을 하는 건 비단 저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책은 술술 읽히고, 제시되는 문제들은 실제 회사원들이 사내에서 직면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현실성이 있기 때문에 집중이 잘 됩니다. 작가님은 막연히 이런 문제들을 연습하면 사고력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쓴 것이 아닙니다. 딜로이트 시절,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해보았던 방법들을 담아 놓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일을 잘 하고 싶어서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일머리가 있어야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저는 일머리가 생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서 똑똑한 생각을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흐리멍텅한 상태로 살았다가 비로소 멀쩡한 정신으로 다시 깨어난 기분입니다. 직장에서 일을 잘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분들 뿐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 자체를 배우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2024-12-19 01:46:55.485272
x******* 본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의 결론은 성과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성과가 좋은사람들은 어떤 장점과 노하우가 있을까? 우리는 하루동안 가족, 직장동료, 학교친구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소통한다. 하지만 서로 일맥상통 하여 대화가 잘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도무지 무슨소리인지 애매모호한 이야기도 많다. 친목관계인 경우 그럴려니 하고 대충 넘기기도 하겠지만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직장이나 비즈니스 관계에선 어떨까? 요즘은 스펙보다는 실무능력을 더 중요시 한다. 단순이 시간만 채워 쌓아온 경력의 비중보다 한 사람이 쌓아온 업적을 깊게 보는데 철저한 성과가 그 사람을 증명하고 대변하는 셈이다. 그렇게 성과가 높고, 스카웃제의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발로 해상도가 높다는 점에서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상도가 높다는 것은 자신의 분야에서 세세히,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자신의 의견을 듣는 청자로 하여금 감탄게 하는 독특하고 예리한 통찰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상도가 높은 사람들의 의견이나 제안은 흥미로우면서도 수긍이 된다. 또한 누구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되기 위한 3가지 사고력 하나, 모든 일이 세세하게 보이려면 ▶ 구체화 사고력을 키운다. 둘, 독특하고 예리한 통찰이 있으려면 ▶추상화 사고력을 키운다. 셋, 모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면 ▶ 구체 <-> 추상 사고력을 키운다. 해상도가 높다는 것 에 조금은 의문을 가진 독자도 있을것 같다. 결론은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하라는 것인데 굳이 해상도를 높이라고? 하지만 이 책에는 그 해상도에 대한 의문을 해소 하고 높이는 훈련방법 까지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어 읽고 나면 그 의미를 알 수 있다. 조직사회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 전반에 걸쳐 의사소통은 언제나 중요한 강점요소로 꼽혀왔다다. 말을 잘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타인인들의 주목을 받게 하고, 이것은 곧 능력의 또다른 지표로 평가된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들이 일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가 좋은것도 바로 정확하고 세세하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해상도를 높이는 훈련을 시작하자, 그리고 어디든 갈 수 있는, 누구에게든 환영받을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자! 2024-12-17 15:06:24.948778
t******* 생각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니까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읽었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이 세상을 보는 게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아니까 더 읽고 싶었다. 해상도가 높아지는 방법을 알려주니까 책을 잘 읽어보고 싶었다. 해상도 높은 사람이 모든 것을 손에 넣는다. 저자 곤도 유타카는 현재 주식회사 메시지 대표이사, 게이오기주대학 이공학부 정보공학과를 졸업한 후 lT벤처기업에서 인사와 신사업 개발을 맡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주식회사 ZUU의 인사 기획 매니저로 합류해 도쿄 증권 거래소 마더스(현 도쿄증권거래소 그로스)상장을 준비하며 채용 및 조직 개발을 담당했으며, 딜로이트 토마츠에서 3000곳 이상의 기업을 맡아 총 1만 명 이상의 직장인을 컨설팅했다. 특히 우수한 업무 역량으로 회사 내 상위 1% 인재에게만 주어지는 S랭크 인재로 평가받았다. 회의에서 의견을 냈을 때, 사내에서 기획서를 설명했을 때, 비즈니스 미팅에서 고객에게 제안을 했을 때 모호한 뉘앙스의 말을 듣거나 상대에게 이런 느낌을 준 경험이 있는가? 시력 나쁜 사람이 안경을 쓰지 않고 보는 흐릿한 세상 마냥 사고가 모호한 상태. 이것이 해상도가 낮은 상태다. 반대로 해상도 높은 사람은 모든 일을 세세하게 보고 예리한 통찰로 판단한다. 그러면 난해한 이야기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도수가 딱 맞는 안경을 썼을 때처럼 사고가 분명하고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의 머릿속에 선명한 이미지가 떠오르게 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란 곧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 답은 구체적↹추상 훈련에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성공한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 사고가 선명하고 세세한 부분까지도 깔끔하고 명확하게 바라본다. 독특하고 예리한 통찰이 있다 는 점도 해상도가 높은 사람 의 특징이다. 이들의 깨달음이 풍부하며 이러한 깨달음은 대부분 모든 본질을 꿰뚫고 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해상도가 높은 사람의 의견이나 제안은 새로우면서도 수긍이 간다. 이해도는 모든 일을 알기 쉽게 전하는 특징도 지니고 있다. 상대의 이해도에 따라 사용하는 어휘나 이야기를 조절하기에 설령 전문적인 이야기를 나누더라도 듣는 사람이 선명한 이미지를 떠올리도록 만들어 쉽게 이해하게 돕는다. 같은 것을 보더라도 해상도가 다르면 보이는 세상도 확연히 달라진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되기 위한 3가지 사고력은 ①모든 일이 세세하게 보이려면→구체화 사고력을 키운다. ②독특하고 예리한 통찰이 있으려면 →추상화 사고력을 키운다. 1번하고 2번은 반대의 얘기가 아닌가,, 해상도가 높은 사람의 두 번째 특징인 독특하고 예리한 통찰을 얻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추상화 사고력이다. 추상 이라고 하면, “이야기가 추상적이다”라는 말처럼 부정적인 이미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그 중요성을 인지하기 어렵다. 그러나 추상화 사고력이야말로 유능한 사람들의 공통된 사고력이다. 추상화 사고력이란 모든 배경에 숨어 있는 성공 법칙을 찾아 내는 힘이다. ③모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면 →구체↹추상 사고력을 키운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되려면 구체화 사고력과 추상화 사고력 이외에도 필요한 사고력이 하나 더 있다. 그렇다면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이 세 번째 특징을 실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추상과 구체를 왔다갔다 잘 구사해야 한다는 얘기같다. 세 번째 특징을 어떻게 실현할까? 답은 구체↹추상 사고력에 있다. 사람은 사회적 위치, 지식의 양,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이야기가 더 이해하기 쉬운 사람 과 추상적인 이야기가 더 이해하기 쉬운 사람으로 나뉜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대화 상대에 따라 구체(적인 이야기)와 추상(적인 이야기)을 조절하면서 이야기한다. 이는 잔재주를 부리기 위한 소통의 기술이 아니다. 인간 이해의 본질이기에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전달하려는 내용이 아무리 전문적이어도 또는 상대가 누구든 모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반대로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상태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상대에 따라 구체도(추상도)를 바꾸지 못하는 데 있다. 질문이 사고의 속도를 높인다. 이런 저런 질문을 받은 덕분에 언어화하지 못하고 있던 새로운 사고를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해상도란 본래 그림을 종이에 인쇄하거나 웹 사이트에 파일을 올릴 때 사용하는 용어다. 반대로 해상도가 낮으면 그림이 흐릿해져 무엇을 그렸는지조차 알아볼 수 없다. 해상도가 높다라는 말은 선명한 상태를 가리킨다. 마치 머릿속에 실제 그림을 그리듯이 명확한 상 이 있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질문을 받았을 때 막힘없이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이유는 평상시에도 이런 사고 과정을 통해 모든 일을 세세하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모든 일이 세세하게 보인다. 두 번째 특징은 독특하고 예리한 통찰이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무언가 단 하나만 또는 눈에 잘 보이는 표면적인 곳만 보고서 단순한 결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의 배경에 숨어 있는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주변을 놀라게 하는 예리한 통찰이 있는 사람이 곧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다. 가장 높은 구체와 가장 높은 추상 의 사이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으면 안 된다. ①구체화 사고가 가능한 사람(모든 일이 세세하게 보인다) ②추상화 사고가 가능한 사람(모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③구체↹추상화 사고가 가능한 사람(모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①과②가 가능한 사람은 다른 수많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니 이미 상당히 유능 2024-12-15 17:11:36.787704
q*******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추상적 사고력과 구체적 사고력, 무언가를 시각화하면 사물이 명료해진다. 그 방법이 추상적 사고력을 구체화하려는 노력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이 점에서 뚜렷한 목표를 찾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고서 복잡한 내 생각과 마치 책상 위에 어지러운 잡동사니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느낌이었다. 일과 관련이 있어? 어떻게? 업무처리 방식에서도 시각화 방식을 적용한다면 일의 효율성을 증가시킨다. 해상도가 흐릿한 그림이나 사진을 또렷하게 보는 것처럼 우리의 업무처리 방식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은 일의 우선순위를 두고 하나씩 정리하는 그것으로 생각했는데 좀 더 생각해보아야 할 부면들이 있었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내용이 아무리 전문적이어도 또는 상대가 누구든 모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바로 여기에 답이 있다. 복잡한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 장황한 설명은 한마디의 말보다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내용의 간결성은 일에도 분명히 나타난다. 그런데 이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기울어지는 게 아니란다. 마치 시소를 타듯이 균형을 잡고서 왔다 갔다 하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모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는 게 이처럼 주요하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꼈다. 서로 다른 것에 대한 공통점과 비슷한 것들 사이에서의 차이점을 찾고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가 간과하고 살피지 못하는 것들에는 위와 같은 진실들이 포함되어 있다. 나는 가끔 생각해본다. 결국, 사람들이 스스로 사고를 그려내고 자극하는 것은 내가 본질적으로 어떻게 문제를 설명하고 끌어내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을 말이다. 최근에 기회가 있어서 덕분에 잘 만들고 설명해서 개인적으로 이 책을 만난 것이 정말 고마웠다. 일이든 공부이든 그 밖에 무엇이든 끊임없이 질문하고 설명하리라. 명료하게 뚜렷하게 말이다. 그리하여 다가오는 새해에는 나의 개인적인 목표에 도달하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그런 마음으로 접근하여 꼭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 2024-12-14 22:33:37.448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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