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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초대

정보

  • ISBN : 9791169832359
  • 출판사 : 크루
  • 출판일 : 20230515
  • 저자 : 르쁠라(박민지)

요약

● “오늘도 맛있고 멋있는 하루 보내세요” 요리하는 패션 디자이너, 르쁠라의 첫 초대 요리 레시피 북 빼어난 플레이팅과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차려낸 비주얼 다이닝!

패션과 요리는 닮았다. 삶의 지향점인 라이프스타일을 가감 없이 드러낼 수 있는 요소라는 점이 그렇다. 또 한 가지, 패션과 요리에는 모두 디자인이 필요하다. 가끔 우리는 만듦새가 좋은 음식이나 옷을 보고 잘 지었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무언가를 잘 짓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디자인이다. 옷장 안에 아무리 많은 옷이 있어도 비주얼이 좋은 옷에만 손이 가듯, 음식을 먹을 때도 플레이팅이 빼어나면 더 맛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더구나 아무렇게나 막 담아낸 요리는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고 한들, 나의 취향을 표현하지 못한다. 멋있는 옷과 음식은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무르며 우리가 가진 감각을 반영한다. 그리고 그건, 나를 더 미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힘을 가졌다. 이 책은 디자이너라는 본업을 가진 요리 유튜버 르쁠라가 선보이는 첫 쿠킹 레시피 북이다. 옷을 디자인하듯 멋스러운 음식 플레이팅으로 우리의 눈과 입을 자극하는 그녀의 감각적인 취향을 엿볼 기회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는 패션 디자이너로서 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녀는 자신의 소중한 한 끼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차려 먹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옷을 디자인하듯 정성스럽게 스케치한 레시피를 아낌없이 담았다. 또한 각 메뉴는 초대 요리로도 좋지만, 나만의 멋진 한 끼로 요리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빼어난 메뉴들로 골라 구성했다. 하나의 챕터가 테마를 가진 일종의 코스요리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알차다.

혼자 먹어도 잘 갖춰진 음식을 먹고 싶은 당신, 주변 사람들에게 멋진 다이닝을 선보이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소개한다. 멋진 요리 레시피와 더불어 3Colors Chip이라는 요소를 통해 패션 디자이너의 플레이팅 감각까지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요리마다 두 페이지씩을 할애해 재료 리스트와 사진을 크게 넣어 바쁜 주방에서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제작했다. 독자만을 위해 준비한 미공개 쿠킹 영상도 준비했으니, 놓치지 말고 활용해 보기를 바란다. 감각적인 레시피를 짓는 르쁠라의 맛있고 멋있는 삶을 50여 가지의 요리를 통해 들여다 보자.


#집으로 초대

리뷰

s*** 정말 멋진 요리들이 가득합니다. 플레이팅이며 인테리어까지 참고할게 많네요😁 겉표지가 부들부들하니 고급스러워요. 2023-05-02 19:23:39.154502
u*** 바야흐로 집들이의 계절입니다. 안그래도 바빠서 못 만난 나의 사람들을, 내 공간으로 초대할 순서가 차곡차곡 기다리고 있어서 마음이 번잡했어요. 전 정말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그.. 일명 망손이라고 해야할까. 뭔가 조금만 긴 요리를 하다보면 머리속이 꼬이고 그러다보면 내가 잘하고있나.. 이다음은 뭐더라..하다보면 손이 꼬이고.. 결과물이 처참한, 그런 일들이 자주 있었어요.

집들이 음식은 메뉴 선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아무리 내 가족과 친구라도 입맛이 정말 제각각이에요. 그렇다고 내 솜씨로 거기에 다 맞게 만들 자신은 없었거든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시간도 없어 그냥 인터넷 서점에 휙 들러봤다가, 운좋게 챡 낚은 책입니다.

나에게 이 책이 집들이 음식고민에 등대가 되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ㅎㅎ

이 책을 구입한데 큰 두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일단 제목 자체가 집으로초대. 덕분에 멀리 갈 필요가 없었구요. 심지어 메뉴에 실패가 없는 요리 코너가 떠억 있더군요. 입맛들을 어떻게 맞춰야 되나 했는데 너무 고마운 부분이었어요. 만드는 법 요리조리 봤는데 재료가 과하지않고 + 설명이 쉽다 두 가지의 결합이었습니다. 설명이 쉽다 말 참 쉽죠. 그런데 진짜 은근 이런 요리책 찾기 어렵습니다. 왜인지 서양 요리책들 상당수가 책 내용이 근엄하고 위엄이 있습니다. 멋있기 위해서일까? 메뉴가 글로벌해서일까요? 저에겐 가까이 하기 힘든 뉘앙스를 주는 책들은 일단 배제하는 편인데, 이 책은 레시피 페이지만 열어도 느낄 수 있을꺼에요. 시원하고 쉽습니다. 폼생폼사의 요란한 요리책 아니었어요.

가장 좋았던 건,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부분이었어요. 원래 요리책은 내가 원하는 페이지만 쏙 뽑아 정보만 보고 덮는, 백과사전같은거 아니었던가요? 근데 이 요리책은 이야기를 하네.. 예를 들어 이런 식입니다.

-펜넬 오렌지 샐러드 中 펜넬을 처음 먹었던 곳은 파리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통째로 구운 펜넬을 화이트와인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펜넬이라는 채소에 익숙해져서, 생으로 먹거나 굽는 등 다양한 조리법을 알게 되었어요. (중략) 속이 단단하고 알이 굵은 펜넬은 얇게 썰어서 샐러드 만들기에 좋아요. 제가 구입한 펜넬은 알이 작고 성글었어요. 게다가 맛을 보니 약간 뻣뻣한 식감이 있어서 굵직하게 썰고 살짝 구웠습니다. 뻣뻣한 야채는 구우면 좀 더 부드러워지니까요

왼쪽 페이지에 먹음직스런 요리사진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 이렇게 요리를 만든 작가님이 자기 이야기를 다정하게 들려줍니다. 그 뒤에 레시피와 요리방법도 요 톤으로 알려주시는데, 와.. 여기서 홀리네요.. 첨엔 어떤 메뉴가 있는지 대충 훑어볼 생각이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멍하니 쭉 읽었습니다. 참 새롭고 정다워서 한동안 가까이 둘 것 같아요.

그리고 구매한 두 가지 이유라고 얘기했어도, 사실 읽다보니 감탄나오는 부분이 꽤 많았어요. 책이 진짜 이쁩니다. 플라워디자인이나 가구디자인 같은 류의 책은 집에 디피용으로 간혹 두기도 하는데, 요번 봄에는 이 책을 두었습니다. 표지보면 대부분 제가 느낀 감상을 공감하실것 같아요. 단순한 요리책처럼 느껴지지 않네요.

그리고 요리하면서 책 보다보면 작은 글씨 조금 불편하거든요?? 레시피 부분이 큼직한 메뉴판처럼 구성되어있어, 정말 시원시원했습니다.

플레이팅에 대한 것도 잘 챙겼어요. 해당 요리법 아래쪽에 구성될 요리의 색깔 컬러칩이 딱 그려져있어서, 이 요리가 대략 어떤 컬러로 나올지를 예상할 수 있어 미리 그릇과 상상매칭해 본 후 결정할 수 있어 편했어요.

마지막으로, 작가의 일상 철학을 느낄 수가 있어 기분 좋았습니다. 내 소중한 한끼를 좀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즐기는 것이 자신의 삶의 소소한 기쁨이라는 그 말이, 거꾸로 열과 성을 다하는 시간이 점점 부족해지는 것이 바로 나 자신에 대한 것이라는 아이러니한 삶에 자꾸만 익숙해져가던 저에겐 경종같기도 하고, 마음 한 구석이 울리는 이야기기도 했습니다.

보니까 팬이 되게 많으신 작가님이네요. 프로요리사가 아닌데도 인스타가 엄청나요. 저도 간혹 눈팅하게 될것 같습니다.

모두 맛있고 멋있게 보내는 하루가 되시길! 2023-05-02 17:30:03.330202
g*** 안그래도 집들이 할때 파티요리가 너무 고민이었는데 큰 도움 될것 같아요. 플레이팅이랑 그릇, 요리, 여러가지로 참고할게 많아서 너무 좋아요. 2023-05-01 16:23:58.540393
i*** 책이 고급져서 소장용으로도 좋네요 ㅎㅎ 2023-04-27 12:01:31.661523
n*** 인스타에서 즐겨보던 르쁠라님 레시피가 책으로 나오다니 무조건 구매해서 소장하고싶어요!!! 2023-04-27 11:50:39.417164
z*** 르쁠라님! 짱팬인데 금쪽같은 꿀팁들과 레시피가 이렇게 책으로 나오다니요!! 너무 기대됩니다! 책도 넘 이쁘네요!! 2023-04-27 11:48:43.007793
y*** 너무 기다렸습니다 !!!!!! 2023-04-25 16:16:10.800894
g***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드뎌 책이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2023-04-25 12:10:37.290852
y*** 르쁠라님 책 너무 기다렸어요!! 2023-04-25 11:40:27.50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