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ISBN : 9791197377150
- 출판사 : 클레이하우스
- 출판일 : 20220204
- 저자 : 김수현 외
요약
냉담한 현실에서도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하여이 책의 시작은 작가가 느낀 이유 없는 초라함 때문이었다. 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고, 사람들은 불필요할 정도로 서로에게 선을 그었으며, 평범한 이들조차 기회가 있으면 차별과 멸시를 즐겼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자신이 왜 초라함과 열등감을 느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던 그는 여러 책을 읽던 중 사회학과 사회 심리학에서 나름의 답을 찾았다. 개인의 불행과 불안은 내면에서 발생하는 화학 작용이 아닌 사회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난다는 결론에 닿은 것이다. 그렇게 얻은 깨달음을 에세이로 풀어 쓴 책이 바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해야 하는 이유와 그렇게 살아갈 방법을 따뜻하면서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한다. 그리고 모든 글의 끝엔 유쾌하고 다정한 그림이 더해져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온전히 전달한다. 이번 개정증보판 역시 이런 고유한 매력을 그대로 이어간다. 대신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지금 시점에 어울리지 않은 글과 그림을 빼고, 새로운 글과 그림을 수록했다. 기존에 남아 있던 원고도 하나하나 표현과 내용을 다듬고 고쳐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감사의 말에서 작가는 5년 전 출간한 이 책이 자신에게도 마음의 지침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의 메시지대로 살려고 노력해 이제는 내면화됐으며, 그 결과 마음의 구조 역시 훨씬 건강해졌다고. 이 책을 읽으면 작가가 느낀 기분 좋은 시원함을 당신도 똑같이 느낄 수 있다. 이미 이 책을 읽은 수많은 독자의 감상평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냉담한 현실에서의 밥벌이와 어른살이에 지친 모든 현대인을 위한 책.온 마음을 다해 나를 응원해주는사랑스러운 책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이토록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고통 받는 이유를 정확히 짚어내기 때문이다. 일이나 관계 등에서 누구나 한 번씩 겪었을 법한 우리 모두의 평범한 이야기를 다루는데, 그냥 지나치고 말았을 것들을 하나하나 무대 위에 올려놓고 왜?라고 묻고 따진다. 그러면 겉으로 드러난 현상의 이면에 숨은 감정의 흐름을 캐치할 수 있어 그동안 무엇이 나를 힘들게 했는지를 명확히 알게 된다. 게다가 그저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까지 제시하기에 독자는 이 책에서 따뜻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낀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게 덤덤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데, 그게 정말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나 자신에게 너무 필요한 이야기라서 독자들은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공감 100%! 마치 나를 위해 쓴 책 같다.” “작가의 시원하고 깔끔한 문장을 읽는데, 그게 또 너무 섬세해서 위로가 된다.” “정말 속이 뻥 뚫린다는 게 이런 것일까?” “읽다 보면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런 독자 리뷰가 넘쳐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온 마음을 다해 나를 응원해주는 느낌”이라는 평이 많은데, 이건 실제로 작가가 이 책을 자신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힘들어하고 있을 독자를 위해 진심을 담아 썼기 때문이다. 그 마음은 이번 개정증보판 작업을 할 때도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더 단단해지고 속 깊어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당신의 곁에서 당신의 삶을 응원할 것이다.
●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에세이의 대표작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출간 5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더 단단하고 속 깊어져서 돌아온 이유 있는 베스트셀러”
-전 세계 156만 독자의 선택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책 -글 6개, 그림 19컷 추가 수록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 빅데이터로도 증명된 나로 살기 열풍을 이끌며 시대정신을 만든 책. 2016년 출간 이후 국내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전국 서점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책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에세이의 대표작. 수많은 독자가 깊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N차 독서를 하고 인생 책으로 꼽는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그야말로 출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오랜 기간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한국 에세이의 자랑이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저자가 사회학과 사회 심리학을 읽기 쉬운 에세이로 풀어내고자 했던 게 첫 시작이었다. 다시 말해, 동시대의 사회상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마음과 사고방식을 담으려 한 책이기에, 시간이 흐른 만큼 새로 수정하고 더할 내용이 많이 생겨 5년 만의 개정증보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내용과 표현을 다듬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글과 그림도 여럿 추가하여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그러면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원함과 따뜻함의 공존으로 대표되는 이 책의 핵심 매력은 조금도 헤치지 않았다. 5년 동안 더없이 큰 사랑을 받아온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더 단단해지고 속 깊어져서 돌아왔다. 이 개정증보판 역시 당신을 위해 쓴 책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아닐 수도 있지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어 그 생각을 담고, 그 생각으로 쓴 책입니다. 작은 의문에서 저는 많은 답을 얻었고, 허위를 걷어낸 나 자신을 받아들일 용기를 내게 됐습니다. 그때의 제가 느낀 해방감이 참 좋아서,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개정증보판 서문」, 8쪽내 삶에는 많은 제약이 있고 보장된 것은 없지만, 보통의 삶에도 허락된 많은 것이 있다. 어른의 사춘기는 지금의 자신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을 채울 수 있을 때 종결되는 것이며 우리는 그 순간 진짜 어른이 될 것이다.「보통의 존재로 충분히 행복할 것」, 53쪽만약 당신이 끊임없이 불안을 충전하고 있다면, 혹은 당신이 꿈꿨던 미래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는 자신에게 수치심을 느껴야 한다면, 스스로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삶이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는 것일 뿐 그 어떤 삶도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열심히 사는 것도, 열심히 배우는 것도 마음껏 하시라. 하지만 누구의 삶도 모욕할 수 없다. 우리는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갈 권리가 있다.「나의 삶을 존중할 권리를 말할 것」, 68쪽물론 모든 이야기에는 부분적 진실이 있다. 그러나 성공이란 각자의 개성과 상황, 시기와 운이 맞물려 벌어진 일이기에 하나의 변치 않는 공식으로 도출될 수 없다. 그렇기에 권위에 기댄 지엽적 진실과 질소로 채운 과자 봉지처럼 효용을 부풀린 자기계발 이론과 추종자를 만들기 위한 누군가의 욕심에 대해 스스로 충분히 검증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을 멈추는 순간, 우리는 누군가의 도구가 될 수 있으니. 「그 어떤 좋은 말도 스스로 검증할 것」, 121122쪽자신을 비난하려는 마음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과거의 상처에서 걸어 나오며 본래의 자신을 마주하고 내면의 힘을 다져야 한다. 자기 사랑의 지도는 이 과정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지루하고 지난한 여정을 견뎌낸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완성할 수 있다. 「충분한 과정을 거칠 것」, 154쪽언제든 관계를 끊어도 상관없다 여기는 게 자존감이 아니고, 자기표현으로부터 도망치는 한 관계의 고통은 끝나지 않는다. 원활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건강한 관계를 기르며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을 일구는 것. 어려워도, 당장 원하는 답은 아닐지라도, 행복을 위해 우리가 배우고 나아가야 할 길이다.「나의 감정을 표현할 것」, 207쪽우리에게 필요한 건 법적 논리의 문제를 넘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인간다움에 대한 질문은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소리가 되기 십상이고, 오히려 위선자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질문 없이, 우리는 정말 괜찮을까. 허무하지 않은가. 정말 거기에 행복이 있는가.「인간이란 무엇인가 물을 것」, 248249쪽삶이란 오랜 여정이다. 최대한 몸을 가볍게 해야 지치지 않는다. 그러니 삶의 무게가 버거워졌다면 불안한 마음에 버리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마주하고 그것들을 덜어내는 용기가 필요하다. 여행 내내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짐과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삶을 무겁게 만드는 불필요한 욕망과 잘못한 것 없는 부끄러움과 지치게만 하는 과잉된 관계. 이 모든 것에 대한 최후통첩. 그 포기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가볍게 살아갈 것」, 264265쪽저에게 있어서도 이 책은 마음의 지침이자 다짐이기도 했습니다. 방어적이고, 날이 선 부분을 조금씩 다듬긴 했지만, 지난 5년간 많은 부분에 있어서 저는 이 책의 메시지대로 살았고, 이제는 스스로 내면화됐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저의 임상 결과 제 마음의 구조는 더 건강해졌습니다. 「감사의 말」, 309쪽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리뷰
v*** 메시지는 좋은데 비속어가 자주 나와서 읽기 불편했습니다. 내용 전개상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없는 욕설이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과 대화하는 불쾌함과 피로함이 느껴졌습니다. 2022-09-01 11:23:10.663
p***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아요. 2022-11-12 19:21:44.7498
f*** 재미있고 읽기 쉬운 책이네요 2022-10-23 14:34:59.697871
z*** 있는 그대로의 나를 위해 2022-09-26 09:37:41.213
n***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2022-09-13 16:21:03.646
q*** 좋아요 추천합니다. 2022-08-31 10:32:53.703
l***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to do list 2022-08-29 17:13:59.313
l*** 기대됩니다 2022-08-20 17:39:56.56
i*** 나에게 힘을 주고 싶을때 한장씩 곱씹어 읽고있어요 2022-08-08 13:39:54.8
o*** 책 내용이 좋아요 많은걸 느끼게 해 줍니다 2022-08-03 15:23:12.64
l*** 공감이 많이 가는 책입니다. 2022-07-27 21:24:55.286
o*** 좋아요좋아요 좋아요 2022-07-06 09:23:02.246
w*** 자존감을 높여주고 자신감을 찾게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06-29 13:58:26.68
x*** 구매하길 잘한 것 같아요 2022-06-24 23:28:03.956
e***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이 가는 책입니다. 2022-06-19 18:24:47.943
g*** 마음의 보약 같은 건강 도서입니다 2022-06-13 02:52:37.403
z*** 나만 모르는 나를 알아가는 법.. 2022-06-12 13:29:59.1
e*** 나로 살기 위한 입문 2022-06-08 22:28:07.22
n***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6-07 09:54:46.866
d***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2022-05-30 00:22:49.743
v*** 괜찮아라고 위로해 주는 친구 같은 책이다. 2022-05-29 20:53:03.13
j*** 정말 도움 되는 책입니다 2022-05-24 08:54:49.13
n*** 책내용이 매우 좋아요! 2022-05-12 22:14:10.99
y*** 살면서 느끼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대해 저자의 조언과 지혜를 구할수 있는 책이었다. 에세이 형식이라 쉽게 잘 읽혀 금방 읽었다. 2022-04-11 18:52:25.223
n*** 아이들이 읽었으면해서 구입했어요.. 2022-03-31 19:50:40.216
a*** 구판 도서가 있지만 개정증보판이 나와서 한권 더 구매했어요 2022-02-27 15:33:46.846